LG CNS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4곳(상암·부산·가산·하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상암, 부산, 가산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하남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위탁 운영 중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 시간내에 핵심 시스템을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무중단 전력 공급 역량과 화재, 지진 등의 재해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고객에게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화된 변전소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전력 공급이 중단될 때도 자가발전 시스템으로 동일 용량의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LG CNS는 정전
한국체인모터, FA 설계자 지원 위한 기술자료 확대 배윤식 대표 “산업 발전 위해 지속 성장 노력할 것”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가 기업 경영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경제 발전과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한국체인모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회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체인모터는 FA(Factory Automation) 설계자를 위해 ‘FA 동력전달장치 가이드북 2025 에디션’을 무료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400페이지 분량의 칼라 인쇄본으로 제작됐으며, 휴대성을 고려한 얇은 종이를 사용해 설계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모토바리오(Motovario) 서보타입 제품과 효성 F1 기어드모터 등 주요 동력전달 장치의 상세 도면 및 데이터 자료가 포함돼 있어 설계자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 어드밴텍이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의 7,00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드밴텍은 상위 성과를 낸 780개 기업만 등재되는 ‘S&P 글로벌 지속가능 연감 2025(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2025)’에 포함됐다.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표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어드밴텍은 ESG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어드밴텍의 에릭 첸 사장은 “어드밴텍의 핵심 경영 전략은 지속 가능성”이라며 “이를 위해 사내 지속가능발전위원회(SDC)와 사외 전문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ESG 성과를 경영진 보상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ESG 중심의 경영 의사 결정을 강화하고 있다”
보그워너가 상하이자동차(SAIC) 상용차 브랜드 맥서스(Maxus)와 트랜스퍼 케이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보그워너는 SAIC 맥서스에 기계식 잠금 기능이 탑재된 온디맨드 트랜스퍼 케이스와 하이 토크 파트타임 트랜스퍼 케이스 두 종류를 공급하며, 해당 제품은 2026년 3분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보그워너 트랜스퍼 케이스는 HY-VO 드라이브라인 체인을 적용해 고속 주행 시 효율성을 높이며, 2륜구동 하이 레인지(2H) 모드와 AUTO 모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풀타임 4륜구동(4WD) 시스템 대비 포장도로 주행 시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온디맨드 4WD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개선한다. 또한, 기계식 잠금 모드를 통해 오프로드 성능과 경사로 주행 능력을 강화해 리커버리 성능도 제공한다. 보그워너의 트랜스퍼 케이스는 온디맨드 및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통합한 설계를 적용해 SAIC 맥서스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극대화하면서 기술적 신뢰성과 시장 검증을 기반으로 강력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사벨 맥켄지 보그워너 부사장은 “보그워너는 SAIC 맥서스와 10년 이상 협력해 왔고 중국 및 해외 시장에서 맥서스의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푸드테크 산업, AI·로봇 기술과 결합해 진화 중 외식업 디지털 전환…글로벌 시장 트렌드 주도 K-푸드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이 단순한 음식 문화를 넘어 첨단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 가공, 서비스, 배달, 소비까지 전 과정에 적용되는 기술을 의미하며, 현재 전 세계 외식업계에서 미래 유망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푸드테크 시장은 2027년까지 3,425억 달러(약 457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되면서 그 활용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푸드테크의 잠재력을 인식한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비대면 주문 시스템인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솔루션이 대중적인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았다. 푸드테크 기업 먼슬리키친(이하 ‘먼키’)은 최근 세계 최초로 디자인 및 기술 특허를
코오롱베니트가 ‘쿼타랩(QuotaLab)’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 공시 솔루션 ‘xRManager’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 코오롱베니트는 글로벌 벤처금융인프라 선도기업 쿼타랩의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xRManager 도입 고객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시 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코오롱베니트는 공시 관련 업무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상장사 등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개발한다. 최근 정부 차원의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 시행과 함께, 정확한 공시 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관련 서비스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개발한 기업 공시 솔루션 xRManager와 쿼타랩의 자체 금융 플랫폼 ‘쿼타북’을 연계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 앞으로 주식, 주식기준보상, 주주총회 등의 데이터를 쿼타북으로 관리하는 사용자는 API 방식으로 연계된 xRManager를 통해서 손쉽게 공시 문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업무 효율성과 함께 데이터 정합성도 대폭 향상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공시 업무를 진행하던 상장사는 전자공시연동 서비스를 통해 과거 문서를 모두
아이스테이 도입으로 투숙객 편의성 및 호텔 운영 효율성 높일 계획 티오더스테이가 호텔 매니지먼트 법인 산하HM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하고, 운영 호텔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하HM이 운영하는 호텔은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투숙객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하HM은 국내에 약 50여개의 호텔, 리조트 등을 개발해 왔으며 해외 유명 체인호텔 브랜드 도입, 위탁운영, 마스터리스, 매각 등 호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차별화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호텔을 관리하며, 티오더스테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의 디지털 경험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티오더스테이는 데이즈 명동, 밀리토피아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에 아이스테이 모바일 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카이스위트, 한림리조트, 청풍리조트, 라마다 제주시티홀, 라마다 울릉 등 산하HM이 운영하는 다양한 호텔에 아이스테이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티오더스테이는 호텔 투숙객이 객실 내 태블릿 또는 모바일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 호
최첨단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대표 전진)가 경남·경북 지역의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세종엔지니어링(대표 김봉길)과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산업용 및 협동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중소기업 자동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릴스와 세종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브릴스 인천 송도 본사에서 파트너십 체결식을 열고, 경남·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로봇 유통·판매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릴스는 세종엔지니어링을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자사 로봇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엔지니어링은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로봇 티칭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2차 벤더 및 정밀 가공 분야에서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브릴스의 산업용·협동 로봇 제품을 활용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검사기, 머신탠딩, 빈픽킹 등 기존 기술에 브릴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브릴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남·경북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주요 제조업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차세대 방법론 ‘3D 유니버스(3D UNIV+RSES)’와 비전 프로 통합 다쏘시스템이 애플과 협력해 증강현실(AR)기기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에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을 통합하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기반 ‘3D 유니버스(3D UNIV+RSES)’에서 비전 프로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3D 유니버스는 다쏘시스템이 최근 발표한 차세대 기술로, 현실과 가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실 데이터가 가상에서 끝없이 연동되는 기법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3DLive’ 비전 OS 애플리케이션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생성된 가상 공간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환경에서 현상을 시각화하는 데 창구 역할을 한다. 올해 여름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때 카메라·센서·추적 기능 등 비전 프로에 탑재된 요소와 3D 유니버스에서 구현된 모습이 상호작용하게 된다. 엘리사 프리스너(Elisa Prisner) 다쏘시스템 기업 전략 및 플랫폼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 “애플과의 이번 협력은 3D 유니버스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 협력 관계는 거대하고 고도로 다각화된 고객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3월 31일부터 4일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 ‘하노버산업 박람회 2025’에서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하노버 메세 2025의 주제인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다(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에 발맞춰,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Open, Software-Defined Automation)와 디지털화, 전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지속 가능성, 회복 탄력성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부스에서는 디지털로 연결된 식음료(Food & Beverage) 생태계와 그에 따른 가치 사슬(Value Chai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사료(feed) 생산부터 자동화된 생산 및 제어, 그리고 친환경 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순환 제조 캠퍼스(Circular Manufacturing Campus)’ 분야에서는 AI,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개방형 자동화 기술이 실질적인 성과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개방형
[3D익스피리언스월드2025] ‘생성·경험·재생’ 순환형 경제모델로 지속가능성에 다다른다 버추얼 트윈, AI 융합한 ‘3D 유니버스’, “솔리드웍스 진화에 핵심”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이후 30주년을 맞아 또 다른 혁신을 입었다. 이른바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를 비전을 배치한 다쏘시스템의 차세대 전략 덕분이다. 생성형 경제는 경험 경제(Experience Economy)와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를 통합한 것으로, 다쏘시스템의 핵심 DNA인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그리고 ‘인공지능(AI)’이 융합된 개념이다. 여기서 버추얼 트윈은 현상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에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단계까지 지원하는 상위 버전이다. 다시 생성형 경제는 제조·소비·폐기로 사이클이 끝나는 기존 시스템에서 생성·경험·재생이 순환되는 형태로 구축된 모델이다. 쉽게 말해, 산업·사회에서 축적한 이점을 다시 환원해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달 23일(현지시간) 개막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LS일렉트릭이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함께 미국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투자법인인 ‘LS ELECTRIC Investment(이하 LSE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미국 신재생에너지 개발 법인(Samsung C&T Renewables, LLC)과 공동으로 500MW급 B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 ‘에너크레스트(EnerCrest, LLC)’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LSE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델라웨어(Delaware)에 법인을 등록한 이후, 이번 에너크레스트 설립을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삼성물산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500MW급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며 사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북미 시장을 새로운 ESS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을 넘어 북미 지역에서도 ESS(에너지저장장치)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노후화된 송전, 변전, 배전 설비 확충과 신재생
씨이랩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손실은 51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폭이 24% 개선됐다. 엔비디아(NVIDIA)와의 협업으로 진행중인 옴니버스(Omniverse) 활용 반도체 디지털트윈 사업이 작년대비 600%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실증사업(PoC)으로 전개되던 비전(Vision) AI 사업이 본 사업으로 전환되며 규모가 크게 확장된 것이 매출성장의 주요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 기업으로 지난해 7월 엔비디아 옴니버스 컴피턴시(Competency)를 획득하며, 옴니버스 플랫폼 제품 판매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 디지털트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핵심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엔비디아 협업 효과로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8% 큰폭으로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액도 50% 올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용 구조 개선 등 경영 효율화도 강화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올해는 VLM 기술의 일상화
[3D익스피리언스월드2025] 콜드스냅·불워크모빌리티·원휠 등 솔리드웍스 기반 혁신 스타트업 선정 “스타트업은 협업·창의성·기술 통한 진보의 산실” 스타트업이 현시대 차세대 기반으로 각광받고 있다. 각자의 경쟁력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점친다는 점에서 혁신의 척도로 인식된다. 각국은 국가 차원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속속 펴는 중이다. 시뮬레이션 및 3D 설계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은 미래향 가치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3D익스피리언스랩(3DEXPERIENCE LAB)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 2만5000여 개 스타트업이 다쏘시스템의 육성 정책을 거쳐갔다.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막한 생태계 축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에는 다쏘시스템 기술로 혁신을 달성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수칫 제인(Suchit Jain) 다쏘시스템 전략 및 지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행사 첫날 열린 기조 세션에서 “현재 다쏘시스템 커뮤니티에는 전 세계 800만 명이 넘는 인재가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는 ·디자이너·엔지니어·학생·기업가 등 다양하게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640여 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제조의 전 밸류체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배터리 전극 전용 코팅 중량 측정 시스템 △배터리 소재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 △AI 기반 무선 기기 △코리올리 효과를 이용한 질량유량 및 밀도 측정 유량계 △가스 분석 솔루션 △플랜트 운영 통합 관리 솔루션 △배터리 소재 입자 분석 시스템 △BMS 및 배터리 환경 시험 솔루션 △시리얼 통신 분석 솔루션 △무선 데이터 수집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요꼬가와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배터리 제조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