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전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기업자산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을 통해 총 27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단순한 재무 보강을 넘어, 공공 금융기관이 라온피플의 AI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캠코의 기업자산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은 성장성은 높지만 일시적인 유동성 부담을 겪는 기업을 선별해 정책금융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라온피플은 AI 비전 기술력과 생성형 AI 사업 경쟁력, 그리고 사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확보된 자금은 3년간 고정금리로 운용되며 최장 8년까지 장기 활용이 가능하다. 금리변동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재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조달은 단순 자금 수혈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확보된 자금은 기존 차입 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 그리고 생성형 AI·골프센서 등 핵심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동성 확보와 함께 실적 개선 흐름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라온피플의 매출은 2023년 92억 원에서 2024년
포스페이스랩이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 기반 AI 운영 인프라를 본격 공급한다. 포스페이스랩은 최근 프랜차이즈 브랜드 얌샘김밥과 구축형 AI 운영 시스템 '퓨레 엔터프라이즈' 첫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퓨레 엔터프라이즈는 4개 레이어로 구성된다. 데이터퓨레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본사 내부 데이터와 POS·배달앱·발주 등 외부 데이터를 통합·정제하고,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전용 모델이 가맹본부의 보안 데이터로만 구동되는 본사 전용 AI로 자연어 질의를 통해 손익 및 가맹점 이상 징후를 분석한다. 또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협업 환경으로 임직원과 슈퍼바이저(SV)가 실시간 단일화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본사 운영 시스템 레이어가 매장 모니터링과 슈퍼바이저 업무 최적화, 가맹사업법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지난달 부진 매장 3개를 도출하고 QSC 및 매출 개선 전략을 제안해 줘"와 같은 자연어 요청만으로 AI가 내부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결정 보고서를 자동 생성한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구글 클라우드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퓨레 엔터프라이즈
보이스 AI 솔루션 기업 오드아이(AudAi)가 전문 크리에이터와 오디오 콘텐츠 제작사를 위한 제로 샷(Zero-shot) 기반 AI 보이스 편집 솔루션 '글루언트(Gluent)'를 정식 출시했다. 글루언트는 별도의 데이터 학습 과정 없이 즉각적인 편집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녹음 환경의 공간감과 사용자의 톤·억양을 그대로 살리면서 문장 내 특정 단어를 텍스트 수정하듯 간편하게 바꿀 수 있으며 음성 편집 자동화 및 재녹음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AI 보이스 생성 기술이 10분 이상 롱폼 콘텐츠에서 문장 간 일관된 음색을 유지하지 못하는 한계를 스피치 투 스피치(STS)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편집 기능으로 해결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잘못 발음되거나 불분명한 단어를 정밀 수정하는 발음 교정, 화자의 고유한 톤과 말의 속도·개성을 유지한 채 타국어로 변환하는 다국어 음성 편집 및 변환이 있으며 향후 저음질 녹음을 고음질로 변환하는 녹음 환경 변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무료(Free)부터 베이직, 크리에이터, 비즈니스까지 세분화된 구독 모델을 구축했다. 오드아이 최순범 대표는 "10일 국내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현지화 및 일본 등
AI 신뢰성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경찰청과 치안 분야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씽크포비엘은 'AI 영향평가 및 위험관리방안 수립' 정책과제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하며 올해 말 완료한다. 이에 지난 8일 경찰청 본청에서 양측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킥오프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책과제연구는 경찰청이 현장 수사·민원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공공 AI법)'에 대응하도록 법적 영향과 운영상 위험 가능성을 진단하고 영향평가·위험관리 체계와 정책·조직·문서 기준 등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씽크포비엘은 사업 기간 동안 국내외 정책·조직 현황 조사, 경찰청 도입 AI 사업·서비스 영향평가 시행, AI 위험관리 정책 수립, 위험관리 조직체계·역할·책임 정립, 안전성·신뢰성 확보조치 및 문서화 작업을 진행한다. 국내 AI 기본법 관련 가이드라인과 함께 OECD 정책 방향, EU AI 법, ISO/IEC 국제표준 등 국내외 기준과의 정합성도 맞출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치안 A
파수 AI가 기존 문서보안 솔루션(DRM)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AI 활용을 위한 문서관리 체계를 구현할 수 있는 '랩소디 코어(Wrapsody Core)'를 출시했다. 랩소디 코어는 파수 AI의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DRM 사용 고객이 간편하게 문서중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문서별로 고유 ID를 부여해 중복 없이 자동으로 중앙 저장하고 다수의 사용자가 각기 다른 곳에 저장해도 하나의 문서로 관리한다. 문서가 수정되면 다른 사용자가 열 때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한다. 랩소디 코어는 DRM과의 연동을 통해 고객이 사용 중인 DRM의 문서 접근제어(ACL) 관리와 문서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문서를 중앙에서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AI 학습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저해하는 ROT 데이터를 최소화해 AI-Ready 데이터 환경 구축도 지원한다. 현재 파수 AI의 'Fasoo Enterprise DRM(FED)'과의 연동을 지원하며 향후 타사 데이터 보안 솔루션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수 AI 관계자는 "랩소디 코어는 자동 백업과 동기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혁신하는 동
에버스핀 ‘에버세이프 웹’ 적용…6월 30일부터 매크로 차단 모드 운영 공공 예약 시스템 공정성 강화 사례로 주목…웹 보안 시장 적용처 확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관내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에 매크로 차단 기능을 도입했다. 인기 체육시설 예약 과정에서 반복돼 온 부정 예약과 대량 접속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공공 예약 시스템의 공정성 확보와 웹 보안 솔루션 수요 확대 측면에서 주목된다.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 웹’을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에 적용하고,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매크로 차단 모드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양측은 지난 5월 도입 계약을 체결한 뒤 사전 트래픽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공사 예약 시스템에서 제기돼 온 매크로 기반 부정 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테니스장과 축구장, 다목적시설 등 이용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자동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예약 시도가 이어지면서 일반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졌고, 공정한 이용 기회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에버스핀은 이번 솔루션 적용으로 비정상적인 대량 접속과 스크래핑 시도를 실시간으로 식별해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주)인핸스(대표 이승현)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내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설계와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구조화 기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공공 부문의 성공적인 AI 전환과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위해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인핸스는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으로 초청돼 실무 중심의 기술 교류를 이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주로 학계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던 NIA 내부 행사에 민간 AI 기업이 초청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비스 기반 사업 부서와 기술 담당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는 인핸스 안현진 Product 그룹장이 맡았다. 핵심 아젠다는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설계 ▲비즈니스 적용 방법론 ▲온톨로지를 통한 운영 데이터 구조화 기법 ▲실제 산업별 적용 사례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발표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인핸스가 이번 발표에서 강조한 핵심 기술은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구조화다. 온톨로지는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의 데이터를 개념 간 관계 중심으로 정형화해 AI가 업무
일레븐랩스(ElevenLabs)가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을 대표할 '파운딩 콘텐츠 크리에이터 앰배서더(Founding Content Creator Ambassador)' 모집을 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되는 파일럿 프로젝트로 한국어 기반 고품질 콘텐츠 확대와 현지 사용자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앰배서더는 일레븐랩스 제품을 활용해 한국어 튜토리얼, 제품 사용 가이드, 워크플로우 소개, 리뷰, 데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식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AI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진 한국어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블로그, 뉴스레터, SNS 등 플랫폼 종류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기준으로 하되 팔로워 수보다 콘텐츠 완성도와 품질, 오디언스 참여도, 꾸준한 제작 역량, AI 커뮤니티 내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앰배서더에게는 플랫폼 크레딧, 신제품 우선 체험, 유료 콘텐츠 캠페인 참여 기회, 제휴 커미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7일까지다. 홍상원 일레븐랩스 한국 총괄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인플루
가트너(Gartner)가 소규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을 도입하는 기업 비율이 2026년 15%에서 2029년까지 60%로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팀 구조와 인재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가운데, 4~5명 규모의 '초소형 팀(tiny teams)'이 인간과 AI 협업의 최적 단위로 부상하고 있다.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 알리야 카마초는 "AI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팀을 재구성하는 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재편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복잡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은 AI가 제공하는 효율성 향상 효과를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AI가 반복적인 기술 업무를 대신 처리하면서 엔지니어는 복잡한 문제 해결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이로 인해 초소형 팀이 등장했다. 카마초 애널리스트는 "초소형 팀은 비용 최적화 수단이 아니다. 인간과 AI가 가진 역량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팀 구조를 재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소형 팀의 규모는 기업과 개발 중인 기능·제품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지며, 일부 기업에서는 2~3명
사이냅소프트가 지난 7일 AI 기반 웹 에디터 '사이냅 에디터'의 글로벌 공식 사이트를 열고 영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사이트는 해외 기업, 개인 개발자, 자사 솔루션에 에디터를 내장하려는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사이냅 에디터의 핵심 경쟁력은 MS 오피스(Word, Excel, PowerPoint) 및 ODT 문서와의 정교한 호환성이다. 원본 문서의 레이아웃과 서식 손실을 최소화하는 문서 변환 환경을 지원하며 웹 환경에서 복잡한 수식 계산이 가능한 엑셀 함수 지원, 고급 표 편집, 도형 그리기 등의 저작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선두 제품들의 부가 기능 과금 정책과 대비되는 '전 플랜 기능 무제한 제공'을 주요 차별점으로 삼았다. DOCX 변환, 실시간 공동 편집, 문서 히스토리 관리, AI 기능 등에 별도 비용을 부과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무료 플랜을 포함한 모든 등급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요금제 등급은 월별 에디터 호출 횟수인 '로드 수(Loads/month)'만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서식 손실을 줄인 고품질 문서 변환 기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인공지능(AI)의 눈부신 발전을 목격했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는 텍스트를 생성하고 이미지를 그리며, 복잡한 코딩을 수행하는 등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지적 영역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AI는 한 가지 명확한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바로 ‘디지털 세상’이라는 가상공간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대화하는 AI는 모니터와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존재했다. 정보를 가공하고 전달하는 ‘두뇌’ 역할에는 충실했지만, 직접 짐을 옮기거나 공장에서 제품을 조립하는 등의 물리적 실천 능력은 없었다. 그러나 이제 기술의 축은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AI가 화면을 뚫고 나와 현실 세계의 ‘몸’을 갖기 시작한 것, 바로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의 서막이다. 피지컬 AI: 인지(Brain)와 행동(Body)의 결합 피지컬 AI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물리적 현실 세계에서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여 동작하는 AI’를 의미한다. 기존의 AI가 데이터를 입력받아 결과값을 내놓는 ‘정보 처리’에 집중했다면, 피지컬 AI는 이 두뇌에 ‘감각 기관(센서)’과 ‘근육(액추에이터)’이 결합된 형태다. 카메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대표 김경서)가 기업 문서에서 온톨로지 지식그래프를 자동으로 설계·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근거가 검증된 답변까지 제공하는 온톨로지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바이브 온톨로지 RAG 플랫폼' 내에 탑재되며, 규정 문서가 많은 보험·금융·증권 업권을 1차 공략 대상으로 삼는다. 스키마 설계부터 엔티티 추출·그래프 시각화·검증까지 전 과정을 별도 데이터 모델링 전문 지식 없이도 현업 담당자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온톨로지는 개념과 관계 중심으로 데이터를 구조화해 생성형 AI의 환각(할루시네이션)을 줄이는 핵심 기반 기술이다. 그간 상품약관·매뉴얼·규정집 등 기업 내 비정형 문서를 온톨로지화하는 작업은 소수 전문가의 수작업에 의존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고, 내부 설계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존재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그 복잡한 구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화이트박스' 방식을 채택, 도메인 지식을 갖춘 현업 담당자가 AI와 협업하며 맞춤형 지식 체계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 방식은 직관적인 4단계로 구성된다. 문서를 업로드하면
제조 AI 전문기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사업' 제약 분야 산업AI 실증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내 주요 제약사 5곳과 AI 네이티브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컨소시엄 실증 대상 기업은 종근당·동화약품·한국팜비오·GC녹십자·JW중외제약으로, 원프레딕트가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기관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참여기관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검증된 산업AI 솔루션을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해 도입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업종별 확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원프레딕트가 이번 실증에서 수행하는 핵심 과제는 두 가지다. 첫째,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PdM) AI를 제약 생산설비에 적용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돌발 고장에 따른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둘째, 설비별 에너지 소비 패턴을 AI로 분석해 에너지 운영 효율을 높인다. 회사는 이 두 영역의 AI 적용을 통해 제약 생산 현장의 생산 안정성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실측하고,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의 차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스타트업의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신규 기능인 'AWS 스타트업 어드바이저(AWS Startup Advisor)'와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지난 6일 출시했다. AWS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는 수천 명의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SA)의 전문성과 AWS에서 운영되는 35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과의 수십억 건 상호작용에서 축적된 패턴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기반 빌더 어시스턴트다. 사용자의 기술 스택과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권장 사항을 제공하며 비용 관리, 보안 설정, AWS 서비스 선택 및 인프라 구성을 지원한다.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기능은 기존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AI 워크로드를 AWS로 빠르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매핑, 비용 추정, 아키텍처 설계, 단계별 실행 가이드가 포함된 맞춤형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수 주 또는 수개월이 걸리던 클라우드 전환 과정을 며칠로 단축한다. 쿠버네티스 워크로드의 아마존 EKS·ECS 이전, PostgreSQL·MySQL 데이터베이스의 아마존 RDS·오로라 이전, GCP 기반 인프라의 AWS 전환을 지원하며 앤트로
생성형 AI 확산에 데이터 유출 등 새 보안위협 부상 금융·공공·제조 중심 AI 안전성 검증 수요 커질 듯 AI 보안 기업 에버스핀과 AI 안전성 전문기업 티냅스가 인공지능 신뢰 보안(AI Trust Security)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도입이 빨라지면서 기존 정보보안 체계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이 늘고 있는 만큼,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점검하는 시장도 함께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에버스핀과 티냅스는 AI Trust Security 분야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AI 모델 자체의 성능 경쟁을 넘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사는 AI 레드티밍을 포함한 보안 검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업들이 AI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취약 요소를 점검하는 체계를 함께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이 주목되는 배경에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위협 지형 변화가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프롬프트 인젝션, 탈옥, 데이터 유출, 권한 오남용, 에이전트 오용 등 기존 보안 체계와는 다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