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Xperi)가 자사의 차량용 비디오 플랫폼인 ‘DTS 오토스테이지 비디오 서비스(DTS AutoStage Video Service Powered by TiVo)’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OEM)들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DTS 오토스테이지 비디오는 전 세계 커넥티드 카를 위한 프리미엄 비디오 솔루션으로, 최근 1년 사이 3개 제조사가 새롭게 도입을 결정하는 등 현재 총 5개의 글로벌 OEM이 채택하며 시장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 확장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향후 출시될 신차 라인업에 ‘DTS 오토스테이지 비디오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에 적용해 온 HD 라디오(HD Radio), DTS 오토스테이지 오디오(DTS AutoStage Audio), DTS:X 몰입형 오디오에 이어 비디오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엑스페리의 커넥티드카 기술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엑스페리는 지난 2020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선도적인 라디오 메타데이터를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DTS 오토스테이지 비디오 서비스의 추가 채택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운전자와 탑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AMD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슈퍼컴퓨터 시스템부터 개인 PC용 AI, 산업용 임베디드 AI 프로세서까지 아우르는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전방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호텔에서 열린 'CES 2026'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랙 '헬리오스'(Helios)를 선보였다. 헬리오스는 이날 첫선을 보인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스팅트 MI455' 72개와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베니스' 18개를 하나로 구성한 것이다. 최신 2나노 공정이 적용된 'MI455' 칩은 432GB(기가바이트) 용량의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탑재해 전작 대비 AI 추론 성능이 약 10배로 향상됐다. 수 CEO는 헬리오스를 무대에 선보이면서 "이것은 세계 최고의 AI 랙"이라며 "단순한 서버 랙이 아닌 '괴물'"이라고 소개했다. 수 CEO는 이와 같은 제품이 필요한 이유로 전 세계 AI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들었다. 챗GPT 출시 이후 수년 만에 AI 사용자는 10억 명을 넘어섰고, 향후 50억 명까지 늘어나리라
자율주행차량용 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 기업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CES 2026에서 시잉머신(Seeing Machines)과의 첫 공개 협업을 통해 전방 카메라 인지 기술을 시연하는 공동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에서는 스트라드비젼의 SVNet 프론트비젼(FrontVision) 솔루션을 영상 기반 레퍼런스 형태로 시연하며, 이를 통해 유연한 성능 평가와 시각화는 물론 초기 기술 협업을 위한 검토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데모는 개발 단계 환경에서 엔비디아(NVIDIA) GPU 가속을 활용해 구동되며, 인지 결과에 대한 성능을 명확히 확인하고 빠른 기술 검토 및 개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SVNet 프론트비젼은 전방 카메라 영상 입력을 기반으로 차량, 보행자 등 다양한 도로 객체를 인식하는 스트라드비젼의 전방 인지 소프트웨어다. 이번 데모는 차량에 통합된 하드웨어가 아닌 개발·평가 프레임워크 기반 환경에서 구현돼, 협업 초기 단계에서 인지 성능, 데이터 해석 방식, 그리고 시스템 동작 특성 전반에 대해 고객 및 파트너들이 집중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CES 2026 데모는 스트라드비젼과 시잉머신 간의 첫 공개 협
퀄컴(Qualcomm)이 모빌리티, 산업·임베디드 IoT,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대규모 기술 확장을 공개하며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퀄컴은 CES 2026 기간 차량용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의 확산, 산업·임베디드 IoT(IE-IoT) 포트폴리오 완성, 가정용부터 휴머노이드까지 포괄하는 로보틱스 기술군을 잇따라 발표했다. 세 발표를 종합하면 퀄컴은 고성능 컴퓨팅, 온디바이스 AI, 엣지 중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동차·공장·로봇이라는 서로 다른 물리 환경을 하나의 기술 스택으로 연결하는 전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퀄컴은 먼저 차량 영역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구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콕핏, ADAS, 텔레매틱스, 차량 내 연결성을 하나의 확장형 아키텍처로 통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퀄컴은 차량 내에서 AI가 단순 보조 기능을 넘어,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행동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agentic AI)’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중앙집중형 차량 컴퓨팅 구조와 생성형 AI
퀄컴 테크날러지스(Qualcomm Technologies, 이하 퀄컴)가 CES 2026에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Snapdragon X Series)의 최신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X2 플러스(Snapdragon X2 Plus)를 공개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플러스가 "빠른 성능과 높은 반응성,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원하는 전문가, 예비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의 모든 순간과 경험을 혁신한다"면서, "이번 출시를 계기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전반에 윈도우 11 코파일럿 플러스 PC(Windows 11 Copilot+ PC)의 성능과 경험을 확장하며, 이를 탑재한 주요 OEM의 기기는 2026년 상반기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X2 플러스, 소비자에 새로운 기준 제시 전문가, 예비 크리에이터 및 일반 PC 사용자들은 속도는 물론,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내장된 AI 기능까지 갖춘 PC를 기대한다. 퀄컴에 따르면 이러한 기대를 뛰어넘도록 설계된 스냅드래곤 X2 플러스는 초경량 윈도우 11 코파일럿 플러스 PC 환경에서 빠른 처리 속도와 부드러운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데이터 집약적인 분석 작업
피지컬 AI 스타트업 리얼월드(RLWRLD)가 오픈 로봇 AI 모델을 활용해 로봇 손 조작 기술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리얼월드는 엔비디아 리서치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AI 모델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 N1.5(NVIDIA Isaac GR00T N1.5)’를 기반으로, 자사 로봇 ‘알렉스(Allex)’와 다섯 손가락 로봇 손의 조작 학습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로봇이 물체를 집고 이동시키는 동작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각 인식, 상황 판단, 손가락 미세 제어가 연속적으로 결합돼야 하는 고난도 작업이다. 특히 다섯 손가락 로봇 손은 관절 자유도가 높아 작은 오차만으로도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리얼월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학습된 공개형 모델인 GR00T N1.5를 자사 로봇 구조와 동작 특성에 맞게 빠르게 추가 학습(파인튜닝)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리얼월드는 “한 번의 학습만으로 원하는 성능을 얻기 어렵다”며, 반복 실험과 신속한 학습 사이클을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오픈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초기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자사 로봇에 특화된 데이터로 빠르게 성능을 보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로봇 손의 안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CES 2026에서 한국 NPU 기업 딥엑스와 협업해 Edge AI 기반 NPU 딥러닝 비전 검사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산업용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뉴로클의 오토 딥러닝 기술과 딥엑스의 NPU 하드웨어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시간·저전력 비전 검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뉴로클의 자동 모델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학습된 딥러닝 비전 검사 모델을 딥엑스의 NPU 가속기 ‘DX-M1’에 최적화해 구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DX-M1은 M.2 폼팩터 기반으로 설계돼 산업용 PC와 다양한 Edge 디바이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CES 기간 동안 딥엑스 부스에서 실제 데모로 시연된다. NPU는 딥러닝 연산에 특화된 프로세서로, CPU나 GPU 대비 비전 검사 추론에서 높은 연산 효율과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반복적이고 실시간 처리가 필수적인 제조 현장에서는 저전력 조건에서도 인라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딥엑스의 NPU는 낮은 발열과 우수한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Edge 환경에 최적화돼, 서버나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현
AI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 중개 플랫폼 마미코스와 스마트 체크인 및 디지털 도어락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계약은 H2O의 인도네시아 첫 진출 사례로, 일본·베트남·싱가포르·중동에 이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2O는 마미코스가 직접 위탁 운영 중인 약 1만7천 개 코스(Kos) 객실에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락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코스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한 원룸·레지던스형 임대 주거 형태로, 임대인이 현장에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키 전달과 입·퇴실 관리에 구조적인 비효율이 존재해 왔다. H2O의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이 적용되면 임차인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익숙한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객실 비밀번호를 전달받아 비대면으로 입실할 수 있다. 디지털 도어락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액세스 환경은 키 분실 위험을 줄이고, 임대인의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미코스는 2015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 플랫폼으로, 전국 150개 이
SK AX는 'AI 역량 인증 플랫폼'이 정부의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자격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I 역량 인증 플랫폼은 SK그룹 구성원 3,8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생성형 AI 활용 역량 인증 체계다. 기업자격 정부인증제는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직무 자격제도에 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평가 체계 완성도, 평가 결과 객관성,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SK AX는 시험 응시, 채점, 평가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수행 역량을 검증하는 독창적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SK AX의 인증 체계는 'AI를 배웠는가'를 넘어 'AI로 일을 바꿀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격제도와 차별화를 마련했다. 인증 과정은 AI 리터러시와 AI 부트캠프 두 단계로 나뉘며 모든 과정은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잡코리아가 잡플래닛 인수 거래의 클로징을 완료하고 AI 기반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던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영업 양수도 거래가 2025년 12월 31일부로 최종 완료됐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이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잡코리아는 채용 공고 중심의 기존 플랫폼 구조에서 나아가 기업 정보와 커리어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드와 링크드인이 구축해 온 채용·기업 정보·커리어 연결 구조를 참고해 이를 국내 환경에 맞게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잡코리아가 보유한 대규모 채용 데이터와 잡플래닛의 기업 리뷰 및 조직 문화 데이터가 결합되면 구직자에게 단순한 공고 추천을 넘어 선택의 합리성을 설명하는 AI 기반 커리어 지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업체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잡플래닛은 독립된 브랜드와 서비스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기업과 구성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입체적인 기업 이해가 가능하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데이톤과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 플랜트 제조기업 에코크레이션은 지능형 AI 에너지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와 열분해유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유화 플랜트를 제작, 공급한다. 최근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열분해 기반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고 아시아, 유럽, 미주에서 열분해유 유통망 확장 계획을 세웠다. 데이톤은 AI 데이터센터, AI 에너지관리시스템(EMS), AI 경계 감시, AI 기반 IT운영(AI 옵스)을 중심으로 제조업 피지컬 AI 특화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에너지 전환, AI, 로봇 산업에서 기술 개발을 공동 진행하며 맞춤형 AI 설루션 개발,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셀렉트스타가 국내 주요 금융그룹으로부터 잇따라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금융권 AI 신뢰성 평가 분야 핵심 기업으로 부상했다. 셀렉트스타는 KB금융, 신한금융, 삼성금융 등 주요 금융그룹이 주관한 스타트업 육성 및 협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금융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체는 지난달 2일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업체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에 생성형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금융 문서 이해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조화와 학습·평가용 데이터셋 설계, ‘Datumo Eval(다투모 이밸)’ 솔루션 도입을 통한 평가 지표 관리, 데이터 자동 생성, 자동 평가 등을 적용해 금융권에 특화된 신뢰성 검증 자동화 환경을 구현했다. 이러한 성과는 신한벤처투자의 시리즈B 투자 유치로도 이어졌다. 이어 같은 달 12일 열린 KB금융그룹의 ‘2025 HUB Day’에서는 스케일업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앞서 ‘2025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셀렉트스타는 금융권 AI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 평가 역량과 고품질 데이터 구축 기술력을
크라우드웍스의 AI 교육 전문 자회사 크라우드아카데미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발주한 ‘제조업 특화 AI 교육과정 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과정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해당 사업을 통해 크라우드아카데미는 품질관리, 설비 유지보수, 생산 최적화 등 제조 현장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AI 이론과 활용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 6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직무별 교육 과정과 커리어 로드맵을 연계해 제조업 특화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교육 과정은 제조 데이터 구조 이해와 데이터 전처리 기초부터 비전검사 AI 실습, 제조 특화 LLM 활용, AI PoC 기획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크라우드아카데미는 모회사인 크라우드웍스가 실제 제조기업과 수행한 AI 프로젝트 사례를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센서와 이미지 데이터 기반 실습 데이터를 활용한 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제조 현장에 특화된 데이터 활용 방식과 AI 적용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익히고 제조업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AI 창작 테크 기업 데이븐AI가 생성형 AI 확산으로 원작자 분쟁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무단 도용을 기술적으로 차단하고 창작 시점과 원본 데이터, 창작자 정보를 위변조 불가능한 형태로 남기는 ‘AI 캐릭터 저작 증명’ 서비스를 구축했다. 해당 서비스는 법적 저작권 취득을 대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원본의 존재를 입증하는 ‘Proof of Existence’에 초점을 맞춘다. 분쟁의 핵심 쟁점인 선창작 여부를 기술적으로 증명해 법적 판단의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데이븐AI는 단순 생성 결과가 아닌 인간의 창작적 개입 과정에 주목했다. 국내 현행법상 AI 단독 생성물의 저작권 인정이 제한적인 가운데 해외에서는 편집·리터칭과 프롬프팅을 통한 선택·수정 과정이 반영된 결과물을 인간의 창작적 개입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데이븐AI의 기술은 생성된 캐릭터와 콘텐츠의 원본 데이터와 생성 시점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해 특정 시점의 존재와 생성 주체를 영구적으로 증명한다. 블록체인을 채택한 이유로는 데이터 주권과 영속성을 꼽았다. 중앙 서버 기반 저장 방식은 서비스 종료나 관리자의 개입에 따라 데이터가 사라지거나 조작될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학습·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교육 현장 중심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프리윌린은 자사 AI 코스웨어 ‘스쿨플랫’과 ‘풀리캠퍼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실제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교육 혁신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25개국 592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교육 기술과 정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프리윌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교사와 교수자가 수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코스웨어의 실효성에 초점을 맞췄다. 초·중·고 교육용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과 교사의 수업 운영을 동시에 지원하는 환경으로 고도화됐다. ‘오늘의 학습’ 기능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흐름을 관리하고, 새롭게 강화된 교사용 대시보드에서는 학급 전체의 취약 유형과 강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그룹 유형분석’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