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이 아무리 똑똑한 판단을 내려도, 결국 실제 환경 내 마지막 접점은 모터(Motor)·감속기(Reducer)·제어기(Controller)로 구성된 ‘관절(Axis)’이다. ▲로봇 팔을 들어 올리는 힘 ▲손목의 미세한 감각 ▲사람과 부딪혔을 때의 안전한 반응성 등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의 물리적 역량은 이 구동 장치에서 결정된다. 특히 산업 현장에 투입될 휴머노이드는 부위별로 요구되는 관절의 조건이 각기 다르다. 정밀반복,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구동성, 하중을 버티는 고토크 등이 한 몸에 융합돼야 하기 때문이다. 삼현이 선보인 휴머노이드 전용 구동부(Actuator) 브랜드 ‘액슬론(AXLON)’은 이 가혹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맞춤형 라인업이다. 삼현은 이달 8일 구동 제어 및 액추에이터 기술 업체로의 체질 전환을 공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용 장비로 진화하려면 관절 아키텍처의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기원 삼현 대표이사는 “정해진 위치를 오차 없이 반복 가공하는 작업, 외부 충격을 흡수하며 복귀하는 가동력, 돌발 저항 속에서도 토크를 유지하는 조건, 하체처럼 직선 방향의
오늘의 시장 한눈에 7월 10일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뒤 AI 투자 우려 완화 및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기관 매수세가 집중되며 큰 폭으로 올랐다. KOSPI는 전일 대비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로 마감했고, KOSDAQ은 43.43포인트(+5.47%) 급등한 837.43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9.1%), 건설(+6.5%), 증권(+5.9%), 기계·장비(+5.7%) 등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기관이 현물 시장에서 1조 1,318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300억 원, 개인은 7,727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하락한 1,504.3원으로 하루 만에 강세 전환했고,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2.04달러로 이틀 연속 내렸다. 오늘의 종목 호텔신라 — 인천공항 DF1 영업 종료로 수익성 구조적 개선 본격화 면세 산업의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도 호텔신라(008770)가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하향한 64,000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주가
메타(Meta)가 공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인공지능(AI) 콘텐츠 생성에 기본 활용하는 새로운 AI 모델 '뮤즈 이미지(Muse Image)'를 발표했다. 메타는 7월 9일(현지 시간) 뮤즈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모델이 사용자들의 공개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릴스를 AI 콘텐츠 생성에 활용하며 해당 기능이 기본으로 활성화된다고 밝혔다. 메타 AI 앱에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로 언급하면 특정 프로필의 공개 사진을 이미지 생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메타 측은 "맞춤형 이벤트 초대장 디자인, 창의적인 콘셉트 목업 제작, 개인화된 그래픽 생성 등에 활용 가능하며, 사용자 이름을 태그하면 메타 AI가 공개 사진을 사용해 게시 준비가 된 시각 자료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뮤즈 이미지는 메타의 슈퍼인텔리전스 랩(Superintelligence Labs)이 개발한 첫 이미지 중심 AI 모델이다. 복잡한 프롬프트를 더 잘 이해하고 여러 사진을 고품질 창작물로 혼합하는 고급 추론 능력을 탑재했다. 왓츠앱(WhatsApp)과 인스타그램에도 내장되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용 AI 기반 효과와 왓츠앱 내 메타 AI와의 직접 채팅에서 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며, 일부 국가에서 우선 출시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대표 한지헌)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의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하며 15년간의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하키 링크장에서 후원 연장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2027년까지였던 공식 물류 후원 계약을 선제적으로 3년 연장한 것이다. DHL코리아는 2030년 8월까지 대한민국 남녀 성인 대표팀을 포함한 전 연령 국가대표팀의 해외 장비 운송을 지원하게 됐다. 계약 기간 동안 지원되는 해외 운송 서비스의 규모는 총 23억 원 상당으로, 선수단이 경기력 발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류 환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DHL코리아는 2015년부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유니폼·하키 스틱·스케이트·헬멧·글러브·전기치료기 등 회당 평균 1.7톤 규모의 장비를 지금까지 왕복 22회, 총 56톤 이상 배송했다. 단순 운송에 그치지 않고 서류 준비부터 픽업·통관·현지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선수들이 장비 걱정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계약 연장과 함께 DHL코리아는 아
AI 비전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기업자산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을 통해 총 27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단순한 재무 보강을 넘어, 공공 금융기관이 라온피플의 AI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캠코의 기업자산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은 성장성은 높지만 일시적인 유동성 부담을 겪는 기업을 선별해 정책금융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라온피플은 AI 비전 기술력과 생성형 AI 사업 경쟁력, 그리고 사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확보된 자금은 3년간 고정금리로 운용되며 최장 8년까지 장기 활용이 가능하다. 금리변동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재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이번 조달은 단순 자금 수혈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확보된 자금은 기존 차입 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 그리고 생성형 AI·골프센서 등 핵심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동성 확보와 함께 실적 개선 흐름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라온피플의 매출은 2023년 92억 원에서 2024년
로봇이 1mm 구멍에 비정형 와이어를 꽂고, 3D 비전이 찌그러진 팔레트에서 스스로 집을 위치를 찾으며, AI가 창고 안 1만 6천 개 SKU를 단 2~3명으로 관리하게 만든다. 지난 6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AX 코리아 2026(IndustryAX Korea 2026)'의 트랙3 '로보틱스 & 오토메이션' 세션은 피지컬 AI와 산업 자동화가 실험실 밖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였다. 'AX(AI Transformation), 산업의 판단 구조를 바꾸다'를 주제로 (주)첨단·헬로티·두비즈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오후 세션에는 뉴로메카, 픽잇코리아, 카덱스코리아, LG CNS, 씨메스로보틱스 등 5개사 전문가가 차례로 단상에 올라 협동 로봇, 3D 비전, 물류 자동화, AI 에이전트, 비전 AI 로보틱스 각 분야의 현장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단 하나였다. 피지컬 AI는 이미 지금 당장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피지컬 AI는 미래가 아닌 오늘의 기술…협동 로봇에 모방학습 얹어 납땜·정량 분주 자동화" 첫 번째 발표에 나선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피지컬 AI를 협동 로봇에 실제로
의료 로봇 기술 업체 스테레오택시스가 중재 심장학 및 신경 중재술용 로봇 업체 로보캐스 인수를 완료했다. 스테레오택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로보캐스를 완전히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전기생리학, 중재 심장학, 신경 중재술을 위한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통합된 플랫폼은 혈관 내 시술 전반에 걸쳐 스테레오택시스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 벤텍퇴(Philippe Bencteux) 로보캐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스테레오택시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혈관 내 로봇 공학 분야를 이끄는 두 회사가 결합함으로써 혁신을 가속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피셸(David Fischel) 스테레오택시스 회장 겸 CEO도 “로보캐스 기술·팀이 스테레오택시스에 추가됨으로써 자사 전략이 가속화되고, 기술적 리더십이 강화되며, 상업적 시너지가 극대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프링 및 리테이닝 링 전문기업 스몰리(Smalley)가 코일 스프링을 대체할 수 있는 웨이브 스프링의 구조와 적용 특성을 소개한 기술 백서 ‘코일 스프링을 대체할 수 있는 4가지 스프링’을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제품 설계 과정에서 공간과 무게를 줄이면서 필요한 하중과 변위를 확보할 수 있는 웨이브 스프링의 종류와 선택 기준을 다룬다. 웨이브 스프링은 평평한 형태의 와이어를 물결 모양으로 성형한 압축 스프링이다. 일반적인 원형 와이어 코일 스프링보다 좁은 축 방향 공간에서 하중을 전달하도록 설계된다. 스몰리는 웨이브 스프링을 적용하면 기존 코일 스프링과 동일한 수준의 하중과 변위를 유지하면서 스프링의 작동 높이를 최대 5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체 조립체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부품 구성과 설계를 단순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백서는 코일 스프링을 대체할 수 있는 웨이브 스프링으로 ▲Crest-to-Crest 웨이브 스프링 ▲Nested Spirawave 웨이브 스프링 ▲Interlaced 웨이브 스프링 ▲Nestawave 웨이브 스프링 등 4개 유형을 제시한다. 스몰리는 설계에 필요한 하중, 이동 거리, 설치 공간, 반복 수명 등을 종합
항공우주 기업 에어버스(Airbus)와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MTU 에어로 엔진(MTU Aero Engines)이 상업용 항공기를 위한 수소 기반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를 전담하는 합작사를 설립한다. 에어버스와 MTU 에어로 엔진은 9일 상업용 항공기용 수소 연료전지 기반 추진 시스템의 개발과 시험, 인증,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합작사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항공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GHG) 배출량의 약 2~3%를 차지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 항공기 효율 개선과 지속가능항공유(SAF) 개발, 저탄소·무탄소 추진 시스템 활용 등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항공업계에서는 전기 추진과 지속가능항공유 등 단기적으로 탈탄소화가 가능한 분야에 많은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업계 일부에서는 탄소 배출 없이 생산할 수 있고 제트 연료보다 단위 무게당 더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소를 유망한 장기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에어버스는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수소 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2020년 ‘ZERO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수소 생태계와 기술 개발 지연으로 2035년까지 수소 항공기를 개발하려던 계획을 연기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기업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선택지를 확대하고 5년 단위의 순환 주기를 도입한 V2.0 표준을 발표했다. 세카로(Secaro)의 지속가능성 분석가 브리짓 와이즈(Bridget Wise)는 7월 9일 기고문을 통해 V2.0이 이전 표준보다 복잡하지만, 기업에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넷제로 목표 달성 방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와이즈 분석가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V1.0 표준 아래에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SBTi가 동일한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새 표준은 신뢰할 수 있는 넷제로 목표에 대한 일관된 정의를 제공하는 ISO 14060 초안과도 일치한다. V2.0 표준의 핵심 변화는 기업이 목표 진행 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경로와 메커니즘이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특히 스코프 3(Scope 3) 목표를 설정할 때 대기업은 절대적 감축 목표나 공급업체 연계 목표 등 여러 접근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급업체 연계 목표는 기존 공급업체 참여 목표를 대체한다. 과학기반 목표를 설정한 공급업체의 비율 등 보다 구체적인 지표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탄소 크레딧에 대한 S
이란 전쟁과 미국의 높은 유가로 중고 전기차(EV) 수요가 늘면서 도매가격이 지난달 2025년 6월 대비 12% 상승했다. 미국 자동차 서비스 기업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가 7월 8일 발표한 맨하임 중고차 가치 지수(Manheim Used Vehicle Value Index)에 따르면, 같은 기간 비전기차 부문의 가격 상승률은 1.7%에 그쳤다. 맨하임(Manheim)에 따르면 중고 전기차 도매가격은 올해 들어 매월 상승했다. 평균 가격은 약 3만400달러로 11.5% 급등했다. 반면 비전기차 평균 가격은 올해 들어 1% 미만 상승한 1만9125달러를 기록했다. 콕스의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 따르면 5월 기준 평균 중고 전기차 소매가격은 3만7083달러였다. 중고 전기차 판매량도 증가했다. 콕스는 5월 소비자 대상 중고 전기차 판매량이 4만2923대로 전월 대비 5.5%, 전년 동기 대비 24.7% 늘었다고 밝혔다. 중고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8%를 유지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Tesla)가 1만5353대로 판매를 주도했으며 현대, 쉐보레, 포드, BMW가 뒤를 이었다. 중고 전기차 시장의 수요 증가와 가격
중국 난징대학교(南京大学) 저우하오선(周豪慎) 교수팀이 에너지 밀도 450Wh/kg에서 750회 이상의 순환 수명을 구현하는 리튬 금속 배터리용 신형 전해액을 개발했다. 난징대학교는 7월 8일 저우 교수팀이 개발한 전해액 기술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같은 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리튬 금속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차세대 전기차와 소비자 가전제품에 적합한 전원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기존 전해액은 배터리 음극과의 호환성이 낮아 배터리 수명을 떨어뜨리고, 전극에 나뭇가지 모양의 리튬 덴드라이트(dendrite)를 형성해 단락이나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국부 고농도 전해액’을 활용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됐지만, 충전 과정에서 전해액 성분이 전극 표면에서 비가역적으로 분해되는 한계가 있었다. 전해액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면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다. 논문의 제1 저자인 양우제(杨伍桀) 박사과정생은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적 배위 반용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표적 배위 반용매는 충전 시 전기장
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소각로, 선박 엔진처럼 연료를 태우는 산업 현장에서는 다양한 배기가스가 발생한다. 그중 질소산화물(NOx)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대표 물질 중 하나다. 질소산화물은 질소와 산소가 결합한 화합물로 주로 연소 과정에서 공기 중 질소가 고온에서 산소와 반응하면서 발생한다. 자동차, 항공기, 선박, 보일러, 발전소, 소각로 등이 주요 배출원으로 꼽힌다. 질소산화물이 문제인 이유는 대기 중에서 2차 오염물질을 만든다는 데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이산화질소를 포함한 질소산화물은 호흡기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대기 중 다른 물질과 반응해 오존과 입자상 물질 형성에 관여하고 산성비를 만드는 데도 영향을 준다. 또한 질소산화물은 초미세먼지를 유발해 호흡계·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고 동식물 등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이 질소산화물을 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과 함께 주요 대기오염물질로 관리하는 이유다. 산업 현장에서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데 활용되고 있는 공정 중 하나가 '선택적 촉매 환원(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이하 SCR)'이다. SCR은 배기가스 속 질소
알파벳(Alphabet) 소유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가 미국 4개 도시에서 운전자 없는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가젯에 따르면, 웨이모는 지난 8일(현지 시간) 샌디에이고·라스베이거스·탬파·덴버에서 완전 자율주행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 차량에는 더 이상 운전석에 안전 관리 인력이 탑승하지 않는다. 서비스는 초기에 웨이모 직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곧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4개 도시 추가로 웨이모의 운전자 없는 서비스 지역은 기존 댈러스·휴스턴·올랜도·샌안토니오에 이어 한층 넓어졌다. 웨이모는 곧 10개 이상의 도시에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웨이모는 첫 해외 진출의 일환으로 런던에서도 테스트를 시작했다. 한편 최근 피닉스에서는 우버(Uber)와 웨이모의 파트너십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우버 앱을 통한 웨이모 차량 예약이 불가능해졌으며 웨이모 자체 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스페이스XAI(SpaceXAI)가 AI 기업 커서(Cursor)와 협력해 코딩·에이전트 작업·지식 업무에 특화된 AI 모델 '그록 4.5(Grok 4.5)'를 출시했다. 스페이스XAI는 지난 9일(현지 시간) xAI에서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커서와 공동 훈련한 첫 번째 그록 모델을 공개했다. 그록 4.5는 코딩·과학·공학·수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만 개의 엔비디아(NVIDIA) GB300 GPU에서 훈련됐다. 스페이스XAI는 이 모델이 현재까지 가장 스마트한 모델로 실제 엔지니어링 작업에서 주요 경쟁 모델들을 능가하며 최소한의 지시만으로 기능적인 앱을 만드는 데 뛰어나다고 밝혔다. 단일 프롬프트만으로 태양계의 대화형 시뮬레이션을 생성할 수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2달러·출력 토큰 100만 개당 6달러로 책정됐다. 그록 4.5는 스페이스XAI의 터미널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 '그록 빌드(Grok Build)'의 기본 모델로 설정됐다. 그록 빌드는 코딩 외에도 엑셀·파워포인트·워드 작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XAI 콘솔과 커서의 모든 요금제에서 이용 가능하다. 커서는 X를 통해 그록 4.5가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