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계측기 시장도 예지보전·표준화 경쟁…조달 단순화와 정비 효율이 새 변수로 규제 강화·인력 부족 겹친 제조 현장 겨냥…압력 전송기에도 운영비 절감 요구 확대 요꼬가와가 플랜트 현장에서 사용하는 차압·압력 전송기 신제품 ‘OpreX 압력 전송기 EJX S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조업 전반에서 규제 대응, 인력 부족, 유지보수 효율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계측기기 시장에서도 성능뿐 아니라 운영비 절감과 환경 부담 저감이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하는 흐름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요꼬가와는 최근 차압·압력 전송기 신제품인 ‘OpreX 압력 전송기 EJX S 시리즈’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압력, 유량, 레벨 측정에 사용되는 플랜트용 현장 계기로, 최근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규제 강화, 공급망 다변화, 인력 부족, 환경 규제 등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차압 및 압력 전송기는 정유·석유화학, 발전, 일반 제조공장 등에서 공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쓰이는 핵심 계측기기다. 회사 측은 EJX S 시리즈에 고급 진단 기능을 표준 사양으로 적용하고, 하나의 모델로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양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DCS 기반 예측형 배출 모니터링 기술 확대…화학·발전·석유가스 산업 적용 기대 CEMS 경험과 PEMS 소프트웨어 결합…배출가스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요꼬가와가 예측형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PEMS)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요꼬가와는 미국 CMC Solutions(이하 CMC)와 PEMS 소프트웨어의 미국 외 지역 판매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판매·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요꼬가와는 배출가스 모니터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의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최근 전 세계 산업계는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배출량 보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PEMS는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량을 예측·관리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PEMS는 분산형 제어 시스템(DCS)의 공정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과 수식을 적용해 배출량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DCS 환경을 활용해 비교적 쉽게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MC의 PEMS 플랫폼은 독자적인 통계 엔진을 활용해 가스 및 액체 연료 터빈, 보일러 등 다양한 산업 설비의 배출 모델을 구
‘국내 드론 기업 단일 최대 규모’ 600억 원 투자 유치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드론 시장 리더십,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 진출 등 독보적 기술력 입증 유비파이가 크릿벤처스·NXC 등으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유치는 국내 무인항공기(드론) 업체의 단일 투자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사측은 글로벌 드론 산업 내 유비파이의 입지와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비파이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자사 군집 비행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자율 비행 기술과 피지컬 AI(Physical AI)를 융합한 차세대 국방용 드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투자를 주도한 이동우 크릿벤처스 이사는 “유비파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입증한 기업”이라며 “글로벌 핵심 드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비파이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며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쌓아왔다. 최근 국내 드론 업체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주관 포상인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글로벌 드론 산업의 핵심 운영체제인 ‘PX
전략적 총판 계약 체결...‘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박스(Generative AI Appliance Box)’ 공급한다 “중소·중견(SMB)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AI 도입 진입장벽 해소” IT 솔루션 유통 업체 에티버스이비티가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AI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핵심 역량인 IT 인프라 유통망과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력을 결합하는 것이 본질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현업에서 AI를 즉각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겠다는 의지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티버스이비티의 서버·워크스테이션 인프라에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최적화해 공급한다. 이로써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AI 어플라이언스 박스(AI Appliance Box)’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는 고성능 서버,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하드웨어 자원에 업스테이지의 LLM ‘솔라(Solar)’를 사전에 통합·최적화하는 작업이다. 별도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최대주주 전환사채(CB) 매도청구권(Call-option) 행사 완료 “오버행(Overhang) 우려 선제 해소” CB 주식 전환에 따른 104억 원 규모 자본 확충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노려 아이엘이 최대주주의 제6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매도청구권(Call-option) 행사를 완료했다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이번 콜옵션 행사는 CB의 주식 전환에 따른 잠재적 오버행(Overhang)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고, 최대주주의 지분 안정성과 책임경영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해당 물량은 최대주주의 장기 보유 지분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의 지배구조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은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콜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 전환이 1분기 내 완료되면 약 104억 원 규모의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기반을 확충해 재무 구조의 건전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이엘은 그동안 CB 조기 상환 및 소각 등 재무 구조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 콜옵션 행사 역시 이러한 주주 친화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추
‘인터배터리(InterBattery)’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안정 운용법 공개 리튬메탈 음극시트 양산 인프라 설계 방향성 공론화 자체 특허 ‘인시츄(in-situ) 보호층 형성 공법’ 및 전용 롤투롤(Roll-to-Roll) 공정 기술 도입 아이엘이 이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InterBattery 2026)’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의 장시간 안정 운용과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리튬메탈 음극시트 기반 에너지 기술의 양산 인프라 설계 방향을 공개했다. ‘인터배터리 2026’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소재·장비 기업들이 모여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로봇·모빌리티 산업과의 기술 융합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핵심 목적으로 한다. 아이엘은 최근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하며 운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로봇의 연속 작업 수행과 안정적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경영인증(IPCERT)’ 획득을 통해 체계적인 지적재산권(IP) 경영 체계 공식 인정 인공지능(AI) 에지(Edge) 보드 및 산업용 점검 로봇 중심에서 제품·플랫폼 단위 IP 구조화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및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솔루션 업체 위드로봇이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지식재산경영인증(IPCERT)’을 획득했다. 지식재산경영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상표·디자인·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IP)을 연구개발(R&D), 사업화,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얼마나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사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IP를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조직 운영까지 관통하는 핵심 경영 인프라로 정착시켰다는 점을 공식 인정받았다. 위드로봇은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 17건, 등록 6건을 비롯해 상표 18건, 디자인 4건 등 다각적인 IP 포트폴리오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특히 핵심 제품인 AI 에지 보드, 산업용 점검 로봇, 센서 융합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IP를 구조화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R&D 단계에서부터 특허 전략을 수립하고,
모티프테크놀로지스(Motif Technologies) 컨소시엄 합류 심레디(Sim-Ready) 3D 데이터,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모델 등 피지컬 AI 학습 토대 마련한다 “정밀 3차원(3D) 컴퓨터지원설게(CAD) 생성부터 시뮬레이션 데이터 변환 기술로 인공지능 전환(AX) 견인” 엔닷라이트가 모티프테크놀로지스(Motif Technologies) 컨소시엄에 합류해, 국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은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00B 파라미터급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 구축하는 연합체다. 이어 시각·언어(Vision·Language) 모델,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이하 VLA) 모델 등까지 단계적으로 모델을 고도화하는 ‘대한민국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컨소시엄은 모델 가중치, 코드, 연산 최적화 라이브러리 등을 상업용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의 기술 자립과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엔닷라이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가 물리 세계를 이해하
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자폭 드론 ‘자이든(XAiDEN)’ 등 출품해 산업 현장 검증 자율비행 기반 ‘에어리얼 인텔리전스(Aerial Intelligence)’ 기술 공개 콘퍼런스 발표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무인 전장화 비전 제시 니어스랩이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무인항공기(드론)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부·국방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벡스코(BEXCO)·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서 무인기 기술의 민·군 융합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와 국방 자산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무인기 시대의 전환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핵심 라인업을 공개했다. 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자폭 드론 ‘자이든(XAiDEN)’ 등이 대표적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겉으로 화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로봇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조명한다. 물체를 다루는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시장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흡입력, 장애물 회피, 자동 세척 등 기술은 이미 기본값인 양상이다. 현시점 중요한 요소는 공간마다 다른 청소의 부담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줄여주느냐다. 실제로 이 시장은 오랫동안 더 높은 흡입력, 더 정교한 인식, 더 많은 자동화 기능을 앞세운 앞세운 숫자 경쟁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시장이 커지고 사용자 경험(UX)이 고도화될수록 선택 기준도 조금씩 달라졌다. 지금의 사용자는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의 제품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놀이매트가 깔린 거실을 어떻게 지나가는지, 식탁 다리와 의자 사이 청소를 얼마나 번거롭지 않게 처리하는지, 반려동물 털과 발자국이 반복되는 공간을 어떻게 쾌적하게 유지하는지를 함께 본다. 스마트 홈 기술 업체 로보락이 올해 첫 출시작으로 낙점한 플래그십 모델은 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했다. 로보락은 물걸레 기능, 흡입력, 장애물 인식, 문턱 대응, 도크 관리 등을 모두 끌어올린 제품으로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를 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똑똑한 청소 로봇'에 그치지 않고, 그 기술이 실제 우리 집 거실과 방 안에서 어떤 효용
측정 기술 기업 헥사곤(Hexagon)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의 독점 메트롤로지 파트너로서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 최초의 F1 파워트레인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맡았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는 2026 F1 시즌의 대폭 변경된 섀시·엔진 규정에 대응하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1.6리터 V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독자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헥사곤의 초고정밀 좌표측정기(CMM), 3D 레이저 스캐너,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제조·테스트·조립 전 공정에서 서브마이크론 수준의 정밀 공차를 달성했다. 레드불은 2021년 영국 밀턴 키인스 레드불 테크놀로지 캠퍼스에서 자체 파워트레인 독자 개발을 결정했고 2023년 포드 레이싱이 기술 파트너로 합류하며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가 출범했다. 엔진 생산이 시작된 4년 전부터 헥사곤의 라이츠 PMM-C 프리시전 CMM과 라이카 앱솔루트 스캐너 AS1은 R&D 전 단계부터 프로토타이핑, 테스트, 양산에 이르기까지 수천 개 엔진 구동 부품의 측정·검사를 가속화했다. 품질 데이터는 복잡한 형상 부품에 특화된 헥사곤의 메트롤로지 소프트웨어 퀸도스(QUINDOS)에서 수집되며, 통계적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2편의 관전 포인트는 작업 로봇의 큰 변화다. 물체를 인식하고, 안정적으로 집고, 세밀하게 고르고,
로봇 및 드론 핵심 부품 전문기업 케이알엠(대표이사 박광식)이 구미 신공장 확장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드론 부품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신공장 확장은 단순한 생산 시설 증설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탈중국(Non-PRC)’ 공급망 재편 속에서 케이알엠이 핵심 부품 공급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케이알엠의 드론용 모터 연간 생산 능력(CAPA)은 기존 15만 대에서 30만 대로 두 배 확대되었다. 또한, 권선기 등 핵심 장비의 도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연간 50만 대 생산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신공장에서는 원재료 투입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8개 공정이 단일 사업장에서 일괄 처리되는 효율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품질 신뢰성을 대폭 높였다. 케이알엠이 양산하는 BLDC 모터 10종과 ESC 4종은 소형 정찰 드론부터 중대형 드론까지 다양한 탑재 하중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4-in-1 일체형 ESC는 최신 멀티로터 드론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드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거치
레이저 라벨 프린터 판매 협력 추진…기술 정보 교류와 공동 마케팅도 강화 리본 없는 레이저 라벨 프린팅 기술 앞세워 인도 산업용 라벨 시장 공략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투테크가 인도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투테크는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AW 2026’ 현장에서 인도의 프린팅 솔루션 기업 PrintProcess Corporation과 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도 시장에서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관련 솔루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레이저 마킹 및 프린팅 장비와 라벨 소재에 대한 기술·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시회 및 현지 홍보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의를 상호 연결하는 등 마케팅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투테크는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라벨 프린팅 장비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소모품 없이 반영구적 인쇄가 가능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주력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기존 열전사 방식과 달리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