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자폭 드론 ‘자이든(XAiDEN)’ 등 출품해
산업 현장 검증 자율비행 기반 ‘에어리얼 인텔리전스(Aerial Intelligence)’ 기술 공개
콘퍼런스 발표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무인 전장화 비전 제시
니어스랩이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무인항공기(드론)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부·국방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벡스코(BEXCO)·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서 무인기 기술의 민·군 융합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와 국방 자산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무인기 시대의 전환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핵심 라인업을 공개했다. 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자폭 드론 ‘자이든(XAiDEN)’ 등이 대표적이다. 두 기체는 출시 1년 만에 중동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수출되며 실제 전장 환경에서의 운용성을 입증했다. 실제 작전 환경에서 즉시 운용 가능한 완성도와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현장에서 사측이 제시한 핵심 기술인 ‘에어리얼 인텔리전스(Aerial Intelligence)’는 사용자 개입 없이 드론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비행 경로를 수정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지능형 드론 기술이다.
니어스랩은 풍력 발전기 날개(Blade) 점검 등 험난한 산업 현장에서 자율비행 데이터를 쌓아왔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기술을 고도화했다. 예측 불가능한 전장 환경에서도 자율적인 판단으로 임무 성공률과 생존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전시 첫날 열린 기술 콘퍼런스 'AI 방위 드론(AI Defence Drone)' 세션 연사로 나섰다. 최 대표는 '피지컬 AI, 현실이 되다: 에어리얼 인텔리전스로 여는 전장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개념 수준의 자율비행을 넘어, 물리적 환경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의 현재와 니어스랩이 지향하는 무인 자동화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피지컬 AI를 가장 현실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플랫폼은 드론”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선택받고 있는 니어스랩의 기술력이 어떤 실전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