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독일 LNI 4.0(Labs Network Industrie 4.0) 업무협약(MOU)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표준화 개발 착수...오픈소스 기반 체계 표준 시장 ‘정조준’ 데이터 국제 표준 제정 협력, 안전 데이터 공유 기술 교류, 산·학·연·관 공조 등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독일 주요 민관 협력 플랫폼 ‘LNI 4.0(Labs Network Industrie 4.0)’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준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구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LNI 4.0은 독일 경제부(BMWE)의 지원을 받아 독일 내 200여 개 제조 업체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산업 4.0(Industry 4.0) 기술 실증, 기술 표준화 및 확산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한국형 피지컬 AI 기술 개발 기반 마련 ▲AI·데이터 표준 협력 ▲글로벌 수준의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등에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국제 표준 제정 협력 ▲안전 데이터 공유·활용 방안 구축 및 기술·경험 공유
								
				국방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운용 기술 개발 착수해 인재 관리, 행정 지원, 장비 운용 효율화 등 국방 분야 혁신에 ‘뜻모아’ 소버린 AI 기술 구축에 기여 퀀텀에어로와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콕스웨이브가 국방 AI 기반 첨단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사 협력 주체인 콕스웨이브는 글로벌 AI 기술 업체 앤트로픽(Anthropic)의 국내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문제 해결 중심의 최적 기술 조합(Orchestration) 능력을 보유한 업체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Generative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운영하고 매각까지 성공시킨 경험을 통해 주목받았다.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는 "AI 서비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퀀텀에어로의 국방 AI 기술 역량과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의적 시나리오를 지속 구축해 국방 추진 방향의 완성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 중심의 최적 기술 조합(Ochestration) 능력을 강화할 것을 천명했다. 퀀텀에어로는 이 같은 콕스웨이브의 AI 역량을 발판 삼아 국방 분야 혁신을 본격화했다. 인재 관리, 행정 지원, 장비 운용 효율화 등 국방·방위 혁신 과제
								
				군집 드론 전투체계 통신 기술 공동 개발 돌입한다 비행 자율 구성 네트워크(FANET) 기반 차세대 통신체계 예고..군집 자폭 드론 전술 완성도↑ 기대 파블로항공이 글로벌 방산·항공 기술 업체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와 군집 드론 전투체계 통신 기술 공동 개발에 들어간다. 양사는 지난달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현장에서 앞선 내용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급증하는 국방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시장 진출 등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비행 자율 구성 네트워크(FANET) 기반 군집 드론 통신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때 FANET은 고정된 통신 기반 시설 없이, 비행 중인 드론이나 무인 항공체들이 스스로 통신 주체가 돼 네트워크를 구성·유지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이를 적용하면 드론의 군집 활동이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구현된다. 양사는 해당 기술 고도화를 비롯해,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추진 ▲국내 항공기 정비(MRO) 및 품질관리 체계 강화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블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1단계 수행기관 낙점 삼성서울병원 컨소시엄과 ‘휴머노이드형 Physical AI 기반 수술 보조 로봇 개발’ 과제 신호탄 5년 동안 총 175억 원 지원받아...이동형 양팔 로봇 플랫폼 기반 의료용 로봇 하드웨어 개발 타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2025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1단계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Korean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Project)는 미국의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를 모델로 삼는다. 해당 기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독립기관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굮형 ARPA-H 프로젝트는 이를 모티브로 한 국가 전략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 안보, 미정복 질환,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 의료 혁신 등 5대 미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SK인텔릭스 ‘나무엑스(NAMUH X)’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모듈 도입 시작 스마트 비전 매핑 기술, AI 기반 객체 인식 기술 등으로 공동 개발 참여 에브리봇이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플랫폼 ‘나무엑스(NAMUH X)’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모듈을 공급한다. 이를 필두로 나무엑스의 양산체제가 본격화됐다. 사측은 이에 대해 로봇 부품 및 플랫폼 공급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성공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나무엑스는 AI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일상 보조 로봇이다. 이동형 공기청정, 활력 징후(Vital) 신호 체크, 대화형 서비스 등 기능이 통합된 플랫폼이다. 에브리봇은 그동안 이 제품의 AI 자율주행부 개발을 담당했다. 나무엑스에 이식되는 AI 자율주행부 모듈 로봇 플랫폼 개발은 그동안 에브리봇이 전개한 연구개발(R&D)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측은 R&D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여전히 R&D 관련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로봇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주행 분야 전문가를 소프트웨어개발팀장으로 영입하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폭스콘, 美 휴스턴 AI 서버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엔비디아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본격화 · 내년 1분기까지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부품 핸들링, 정밀 조립·검사로 단계 확대 예고 · 가정용 보조, 물류 자동화, 데이터 수집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 확장 시발점 마련해 · “실험실 단계 넘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대규모 산업화 국면으로 진입”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 업체 폭스콘(Foxconn)이 미국에서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을 본격화했다. 사측은 대만 소재 인공지능(AI) 반도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서 자사 차세대 기술 총망라 선언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차세대 협동 로봇(코봇) 플랫폼 등 핵심 기술이 한자리에 용접 특화 휴머노이드 ‘젠(ZEN)’, 서빙 특화 휴머노이드 ‘나미(NAMY)’ 등판한다 뉴로메카가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 전시장에 등장한다. 이 자리에서 각종 로봇 플랫폼을 참관객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달 5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내 로봇 산업의 발전을 제고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에서 ‘뉴로메카의 다음 세대(The Next Generation of Neuromeka)’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신규 로봇 라인업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신형 구동부(Actuator), 차세대 협동 로봇(코봇) 플랫폼 등 자사 핵심 기술이 총망라할 예정이다. 뉴로메카의 로보월드 하이라이트는 독자 제어 기술
								
				‘로아스 글로벌 로보틱스 포럼 2025(ROAS Global Robotics Forum 2025)’ 열려 클리어패스·유니트리·프랑카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분야 글로벌 리더 한자리에 “로봇 지능형 플랫폼 진화와 산업 간 협력이 주요 성장 방향성”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술 업체 클로봇의 자회사 로아스는 지난달 31일 열린 ‘로아스 글로벌 로보틱스 포럼 2025(ROAS Global Robotics Forum 2025)’가 성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로봇, 협력과 연결의 시대(Connecting Global Robotics Ecosystem)을 주제로 열렸다. 구글(Google)·엔비디아(NVIDIA)·메타(Meta)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중인 세계 주요 로봇 업체 리더가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로아스와 함께 기획한 포럼이다. 로봇과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독일·캐나다·중국 등 해외 로봇 업체와 국내 연구기관·학계·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는 클리어패스(Clearpath)·유니트리
								
				브릴스 자동차 정밀 검사 솔루션, ’2025 로보월드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쾌거 “협동 로봇 시리즈 리뉴얼 버전과 각 산업 공정 자동화 솔루션 선보일 것” 브릴스가 ‘2025 로보월드 어워드(ROBOTWORLD AWARD 2025)’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보월드 어워드는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의 부대행사로,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기술적 우월성, 제품 혁신성·효율성, 시장 성장 가능성 등 다각적인 평가 항목을 통해 국내 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에 수여된다. 브릴스는 올해 시상식에서 로봇 시스템, 제조, 응용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로봇 모듈화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차 정밀 검사 솔루션’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3년 ‘협동 로봇(코봇) 기반 스마트 팔레타이징(Palletizing) CCTV’, 지난해 브릴스 로봇 제품군인 ‘브릴스 로봇 시리즈(BRS)’에 이어 3회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해당 솔루션은 최근 고도화되는 자동차 시트의 전장, 소음, 승객분류시스템(OCS) 및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 장치(SBR) 센서 등을 통합 검사하는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 ‘국방 분야 상용 로봇 특별관’ 최초 개설 국방 현장 자동화 및 인력 보조 수요 대응 목표로 기획해..17개 로봇 업체로 구성 병영·경계·시설관리 등 특화된 상용 로봇 기술 총망라 예고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이 이달 5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방 분야 로봇이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국방 분야 상용 로봇 특별관’을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군(民軍) 협력을 통한 미래 국방 혁신의 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로보월드는 세계 3대 로봇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을 제고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특별관 운영 구상은 최근 국방 현장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로봇 기반 자동화 및 인력 보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관은 민간 로봇 기술의 국방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전략적인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관에는 도구공간·로보라이프·롤랩스·빅웨이브로보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서 ‘브레인X(BrainX)’ 기반 차세대 서비스 로봇 라인업 대거 공개 예고 휴머노이드, 지능형 양팔 로봇 ‘XY봇’,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Baris Brew)’ 등 등판한다 엑스와이지가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 현장에서 자사 핵심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대거 출품한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달 5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내 로봇 산업의 발전을 제고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엑스와이지는 로보월드 내 서비스로봇 및 푸드테크 전시관에서 주요 기술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엑스와이지가 그동안 고도화한 로봇 지능, 양팔 조작, 음성 기반 주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상용 환경에서 곧바로 구현 가능한 로봇 기반 서비스 모델을 집중 소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는 올해 전시에서 복잡한 환경에서의 자율 의사결정 및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로봇 지능 플랫폼 ‘브레인X(BrainX)’를 주력으로 내세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기술개발 사업’서 '로봇 핸드 개발 프로젝트' 총괄 주관 연구개발기관 확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양대학교 등과 컨소시엄 구성...20자유도(20DoF) 이상 경량 로봇 손 개발 신호탄 근접, 힘·토크, 형상 등 정보 융합 ‘소형 멀티 모달 센서’ 탑재가 주임무 원익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기술개발 사업’ 내 '고정밀 조작 작업용 고자유도 경량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손 개발과제' 총괄 주관 연구개발(R&D) 기관으로 선정됐다. 로봇산업기술개발 사업은 로봇 분야의 첨단 융합 제품·부품·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원익로보틱스가 총괄 주관하게 된 과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양대학교·경희대학교·고등기술연구원과 협력단(Consortium)을 구성해 진행된다. 정부 지원 R&D 예산으로 약 4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 구상은 인간 손의 구조·기능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최소 20개의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수준인 20자유도(20DoF)의 경량 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기술 공동 개발 본격화 에이딘로보틱스 정밀 힘·토크 센서 기술, 두산로보틱스 로봇 제어 기술 접목 프로젝트 로봇·센서·그리퍼 조작 지원...“로봇이 느끼고 행동하는 피지컬 AI 시대 선도” 에이딘로보틱스가 두산로보틱스와 로봇 융합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로써 차세대 로봇 제어 기술 고도화의 서막이 열렸다. 이처럼 양사는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및 상용 로봇 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에이딘로보틱스의 정밀 힘·토크 센서 기술과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어 기술을 결합하는 차세대 기술 비전을 발표한 것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인간과 안전하게 협업하는 로봇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피지컬 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과 센서·그리퍼 조작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핵심 기술 협력의 배경에는 에이딘로보틱스가 독자 개발한 힘(Force) 센싱 기술이 있다. 회사는 협
								
				울산복합도시개발과 업무협약(MOU) 맺어...KTX 울산역 일대 ‘뉴온시티’ 자율주행 도시 구현 추진한다 ‘레벨5 컨트롤 타워(LV5 CTRL TWR)’ 기술 공급 “도시 전반에 라이다(LiDAR) 센서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서울로보틱스가 울산복합도시개발과 손잡고 울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 ‘뉴온시티’ 내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도시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뉴온시티를 미래형 자율주행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뉴온시티 개발 사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한화솔루션 등이 출자한 민관 공동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KTX 울산역 일원 153만㎡ 규모에 약 1만1000세대가 거주할 미래형 자족 도시를 만드는 울산 서부권 핵심 계획이다. 서울로보틱스는 이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해 뉴온시티를 기술 중심의 차세대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는 작업에 합류한다. 울산복합도시개발의 주요 출자사인 한화솔루션은 향후 인허가 및 기술 검토 등 행정적 협력 차원의 지원을 검토 중이다. 서울로보틱스는 자사 자율주행 관제 핵심 기술 ‘레벨5 컨트롤 타워(LV5 CTRL TW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관절용 초경량 하모닉 타입 구동부(Actuator) 공개 프레임리스 모터(Motor), 하모닉 타입 감속기(Reducer) 등 내재화 설계 최적화 기반 기존 방식 대비 경량화·고응답 구동 담당한다 뉴로메카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관절 구동에 최적화된 초경량 하모닉 타입 구동부(Actuator)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 신제품은 뉴로메카가 직접 설계한 프레임리스 모터(Frameless Motor)와 하모닉(Harmotic) 타입 감속기(Reducer)를 일체형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모터·감속기를 모두 자체 개발 및 내재화함으로써 부품 간의 설계 최적화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높은 출력 밀도와 정밀 제어 성능을 구현했다. 아울러 사측은 기존 준직접구동(Quasi Direct Drive, QDD) 방식 대비 경량화·고응답성을 동시에 잡았은 액추에이터라고 밝혔다. 기술적으로 이 액추에이터는 ▲하모닉 감속기 효율을 극대화한 최적 설계 구조 ▲전용 구동 알고리즘 ▲고분해능 센서 인터페이스 ▲열 관리 및 진동 억제 설계 등을 이식해 연속 출력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