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포커스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각종 산업용 카메라 제품과 비전 시스템을 전시했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미지포커스는 오토닉스의 VC 시리즈, PROPHESEE의 SilkyEvCam, 루시드비전랩스의 Helios2 등을 전시했다.
VC 시리즈는 산업용 카메라를 이용해 대상 물체의 형태, 크기, 문자, 패턴 등을 판별 및 분석할 수 있는 올인원 비전 시스템이다. ▲바코드, OCR, 패턴 인식 등 14가지 검사 기능 ▲글로벌 셔터 방식 ▲시뮬레이터 검사 구현 ▲64개 작업 그룹 설정 ▲최적의 방열 구조 설계 ▲FTP 서버로 데이터 저장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SilkyEvCam은 VGA(640×480) 해상도의 PROPHESEE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가 장착된 USB 카메라다. 독립적 및 비동기식 픽셀, Contrast 변화만 감지, 최대 120dB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10mW(sensor) 새로운 차원의 전력 효율성 실현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모션 감지, 진동 감지, 용접 모니터링, 침입자 감시, 저조도 영역 모니터링, 장애물 감지, 물체 측정 등에 적용될 수 있다.
루시드비전랩스의 Helios2 ToF 3D 카메라에는 4개의 850mm VCSEL 레이저 다이오드가 있으며 소니의 DepthSense IMX556PLR 이면 조명 ToF 이미지 센서를 높은 NIR 감도, 10㎛ 픽셀 크기 및 높은 변조 명암비와 통합한다. 이 IP67 ToF 카메라는 PoE 기가비트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통해 64080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깊이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루시드비전랩스의 Arena SDK 또는 타사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GigE Vision 및 GenlCam 3D 표준을 준수한다.
이미지포커스는 머신비전 분야에 사용되는 카메라, 렌즈, 프레임그래버, 조명,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과 복잡한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에까지 이르는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SCM협회, JNC 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SCM FAIR는 “Process Optimization·Creating value”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물류, 유통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에 개최되는 각종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운송 서비스,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AI 기반 옴니채널 솔루션, 라스트마일 솔루션 등 최적의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