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ED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가로등, 공원등, 보안등에도 LED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가정용 LED보다 훨씬 밝아야 하는 공공조명용 등기구에 LED 기술을 접목하기 힘들었다. 비케이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 기술로 공공조명용 LED 조명이 가진 한계를 허문 기업이다. 이 기업은 LED패키지에서 발생된 열을 회로기판과 방열판을 통해 배출하는 원천기술을 개발, LED 조명의 활동 반경을 넓혔다. 비케이테크놀로지의 이동우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비케이테크놀로지 관계자가 관련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 비케이테크놀로지가 하고 있는 사업 분야가 궁금하다. 비케이테크놀로지는 가로등과 공원등, 보안등과 같은 공공조명용 LED 조명을 중심으로 LED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2010년 3월에 창업한 우리 회사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원천기술개발에 매진해 신기술인증, 녹색기술인증 등 각종 특허등록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리 회사의 LED조명 솔루션은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과 IR52 장영실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 유공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우리 제품은 현재
[첨단 헬로티] 지난 5월, 제15회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KOFAS) 2019(이하 코파스)’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열렸다. 코파스에서는 국내 디지털 제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제조 산업은 대내외적인 변화를 맞으며 자동화와 첨단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자동화에서 첨단 디지털 제조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이하 코파스)’가 나흘간의 일정을 뒤로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파스는 디지털 기술과 제조업이 융합되는 기술혁신의 장으로서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기술 도입 참가업체의 신규 시장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행사다. 제조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생산 현장의 변화를 맞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는 기존에 적용되던 기술인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 및 지능화로 기술 혁신을 꿈꾼다. 특히 ICT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 제조가 하나로 연결되는 디지털화가 변화의 시작점에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하고
[첨단 헬로티] “유럽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또는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를 사용해가면서 제품이나 솔루션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경쟁사와도 협력하면서 차별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과 관련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진단할 수 있는 컨설팅 조직과 스마트공장 모델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프로세스에서 발생한 이슈의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해결 방안을 검토 및 수집하여 DB화와 유형화를 해야 한다.” 하노버 메세 2019로 본 인더스트리4.0의 시사점과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지난 4월 26일 열린 한국ICT융합네트워크 & 스마트제조혁신포럼에서 이은창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이은창 산업연구원 시스템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과 관련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이슈의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해결 방안을 검토 및 수집하여 DB화와 유형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일
[첨단 헬로티]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서는 선결 과제가 많다. 성공 위해서는 기업 간 또는 정부부처 간 협력이 중요하다.” 독일 인더스트리4.0 현황과 우리 제조업의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ICT융합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세미나가 지난 4월 26일, 카이스트 도곡동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기관에서 나와 하노버 메세 2019와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참관하고 느낀 시사점과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패널 토론자로 왼쪽부터 제조혁신특별위원회 주영섭 위원장, 국가기술표준원 최동학 박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 과기부 손창용 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제대로 된 모델 공장이 필요하다 ■ 주영섭 위원장 (한국공학한림원 제조혁신특별위원회) : 안녕하십니까. 오늘 패널 토의는 하노버 메세 2019와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참관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바를 토대로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각 기관에서 함께 자리해 주셨는데, 먼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최철안 원장님께서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첨단 헬로티] 5G 생태계 조성에 총력 5G가 PCB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 반도체 및 제조 경기가 침체되면서 설비투자가 축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 분야에 전자부품 채용 증가, 스마트폰의 5G 기술 적용, 스마트시티 분야의 5G 서비스 확산과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은 PCB 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고 있다. SK텔레콤, KT, LG U+ 등 이통 3사는 5G 확산과 신속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단말기 제조사들도 5G 기능을 탑재한 스마폰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마킷은 5G 스마트폰이 2023년까지 5억대 이상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5G 시장은 2019년 상용화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가입하는 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5G 생태계가 구축을 위해 이통사와 관련 수혜 기업들뿐만 아니라 정부 역시 5G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 5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이통사들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24개 주요
[첨단 헬로티] ▲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 초청된 VIP들에게 LG이노텍 부스에서 5G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이노텍은 5G용 기판을 비롯해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 등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 참가해 공개했다. 이 회사는 5G용 기판 분야에서 5G 기술 구현에 필요한 저손실, 초미세, 고밀도 기판 기술을 선보였다. 이 분야의 주요 기술로 신호 손실 저감, 미세패턴(Fine Pattern), 임베디드(Embedded) 등을 소개했다. 손실 신호량 최대 70%까지 낮춰 이 회사의 신호 손실 저감 기술은 5G 모바일용 기판의 핵심 이슈인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회사측은 이 기술로 기존 기판 대비 손실 신호량을 최대 7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전시장에서 만난 회사측 관계자는 “5G로 가면서 5G 모바일용 기판은 고주파(mmWAVE)를 송수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유전율과 유전손실률을 낮춰야 하는데 이 부분에 초점을
[첨단 헬로티] ▲ 제4기한국 박남선 전무 1991년도부터 플라즈마 관련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제4기한국은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서 FoPLP 및 Interposer용 클러스터 스퍼터 디포지션 시스템(Cluster Sputter Deposition System)과 초미세 회로 플라즈마 디스미어(Plasma Desmear) 장비, 플라즈마 에칭(Plasma Etching) 장비, 미세 홀 가공(Plasma Micro Drill)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반도체, PCB,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필수적인 플라즈마 표면처리(세정/코팅/에칭/개질) 시스템의 제조와 공정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5G·AI·데이터센터 대응 제4기한국의 연구소장 박남선 전무는 “최근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5G 고속통신, AI, 데이터센터 등 시장 환경이 변화되면서 그에 대응한 PCB 제조 공정 중에 필요한 장비를 집중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서브스트레이법이나 MSAP(Modified Semi-Additive Process) 공법 등으로 미세 회로를 제작해왔으나 그 제작 공
[첨단 헬로티] ▲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 초청된 VIP들이 두산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1974년 설립된 두산전자는 동박적층판(CCL) 전문 기업으로, 단면 동박적층판(CCL)에서 패키징용 동박적층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박적층판 및 전자소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PCB는 절연판에 동박을 붙인 동박적층판(CCL: Copper Clad Laminate)이 기반이 되는 소재이며 여기에 구리 회로를 형성하기 위해 20여 종류의 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5G 엔드유저 대응한 소재 공급 두산전자는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서 5G 및 전장 분야에 대응한 차세대 기판 소재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산전자는 전시회 VIP 투어를 통해 “5G와 전장용 분야에 전략적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모바일 분야에서는 더욱 기판이 얇아지면서 점점 더 미세 패턴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에 대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5G를 준비하기 위해 통신장비, 기지국 레이더, 안테나, 서버보드 등에 들어가는 신호 손실 값이 적은
[첨단 헬로티] 1999년 설립된 와이엠티(ymt)는 화학 약품 및 소재를 개발 및 판매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PCB, 반도체, 전기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화학약품 및 소재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저조도 개선…밀착력 높여 5G 시대 개막은 준비된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엠티도 이러한 준비된 기업 중 하나이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2019에 참가한 와이엠티는 자체 기술력으로 5G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와이엠티(ymt) 김상윤 차장 이 회사가 소개한 5G 관련 제품은 무에칭 저조도 형성 전처리제 나노투스(NanotusⓇ : Non-etching & Ultra-low profile pretreatment NanotusⓇ)와 무에칭 적층 전처리(Non-etching laminating Pretreatment), MSAP 저조도 이형 극동박(Ultra-low profile Detachable Thin Copper Foil for MSAP
[첨단 헬로티] 빠르면 10년 뒤 그동안 내연기관차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차가 자동차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이에 맞춰 발 빠르게 전기차 전환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의견은 다르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60%는 2029년까지 대부분 차량이 전기차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환경 걱정하는 국가들, 내연기관차 달릴 자리 점차 없앤다 내연기관차가 달릴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차의 종말은 예견된 일이었다. 2015년 9월, ‘디젤 게이트’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우리나라를 포함한 195개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맺었다. 온실가스 감축에 동의한 각국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계획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가장 앞서가는 국가가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다. 양국은 2025년부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
[첨단 헬로티] 언제 오를지 모르는 유류값, 친환경차에 대한 정부의 지원,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보며 환경을 지키려는 양심. 많은 이유로 전기차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환경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는 무려 3만 2,000대다. 그렇다면 전기차를 구입할 때 어떤 것을 알아봐야할까? 전기차 구입요령을 알아봤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얼마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나? 전기차는 국고보조금이 있다. 올해는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지역별로 지자체 보조금이 존재한다. 서울시의 경우 총 8,555대에 250만 원씩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지방은 대부분 600만 원 이상의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은 무려 1,000만 원을 지원해준다. 대부분 국산 전기차의 가격은 4,000만 원대다. 여기에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친다면 환경에 해로운 내연기관차보다 더 저렴하게 전기차 소유주가 될 수 있다. 아직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주행거리로 커버하자 전기차를 구입하는데 있어 가장 망설이는 이유가 충전 문제다. 아직 전기차 충전소를 주유소처럼 쉽게 찾을 수 없는 탓이다. 그래서 각 자동차 업체는 주행거리
[첨단 헬로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테슬라와 포르쉐가 떴다. 전기차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브랜드인 테슬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테슬라 모델3’와 ‘모델X’, ‘모델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참관객의 기대를 모은 포르쉐는 전기차의 미래를 제시할 ‘미션E 컨셉카’를 공개했다. 두 브랜드의 부스는 국내에서의 인기를 증명하듯 많은 참관객으로 붐볐다. ▲ 포르쉐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전기차의 미래를 제시할 ‘미션E 컨셉카’를 공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테슬라, 하반기부터 국내 판매 시작하는 전기차 모습 공개 지난 2월, 유럽시장에 진출한 이후 두 달 연속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 시리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테슬라의 중형 전기차 ‘모델3’가 한국에 선보여졌다. 테슬라 모델3의 성능은 익히 알려져 있다. 미국 사양을 기준으로 제로백이 3.2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50km를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
[첨단 헬로티] 기아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를 선보였다. 쏘울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는 기동력을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95N·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전기차 외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집약한 ‘R.E.A.D. 시스템’도 선보여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기아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쏘울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1회 충전으로 386km 주행 가능한 ‘쏘울부스터 EV’ 기아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자사에서 출시하는 전기차의 성능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뽐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차는 쏘울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선보였다. 쏘울부스터 EV는 현재까지 기아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중 제일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 차는 1회 충전으로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이 차는 보다
[첨단 헬로티] 한국닛산이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전기차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를 선보였다. 리프는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만 대를 돌파한 저력을 가진 모델이다. 신형 리프는 지난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리프의 저력답게 이 차는 국내에 출시된 지 두 달 만에 250대나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 한국닛산이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전기차 ‘신형 리프’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닛산의 미래 방향성이 집약된 전기차 3월 국내에 상륙한 닛산 전기차 신형 리프가 전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형 리프는 70년 이상의 전기차 개발 역사를 가진 닛산의 자존심이 담긴 차라고 평가받는다. 그 명성답게 신형 리프는 지난 3월부터 국내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후 첫 달 100대에 이어 4월에는 151대가 판매됐다. 출시 두 달 만에 250대가 판매된 것이다. 게다가 4월에는 한국닛산 전체 판매량 307대 중 신형 리프가 차지한 비중이 무려 50%였다. 신형 리프는 닛산의 미래 방향성인 닛산 인텔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했다. 이 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주행거리가 기존 모델보다 35.5% 늘어나 1회 충전으로 271km를 달릴 수 있고, 안전 사양과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는 평이다. ▲ 현대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겉과 속 모두 달라진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1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plug-in) 모델로 재탄생한 아이오닉이 이번에는 일렉트릭 모델로 새로 출시됐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현대자동차는 36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현대차는 전기차 코나, 수소전기차 넥쏘와 함께 2대의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시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대는 하얀색과 다른 1대는 파란색 계열이었다. 처음 눈에 띈 건 디자인이다. 더 뉴 아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