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손톱과 발톱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발톱의 두께가 두꺼워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는 등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변화가 두드러진다. 갑자기 손발톱 색깔이 변하거나 주변의 살이 하얗게 일어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질환은 연고만으로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항진 균제를 같이 복용하게 되는데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복용해야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또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임산부, 수유부, 항진균제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간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항진균제 복용이 어렵다고 설명한다. 보니엘피부과 함영찬 원장은 “405nm,635nm 파장으로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을 바르는 약과 동반하여 시술한다면 손발톱 무좀을 개선할 수 있다”며 “레이저 시술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없고, 10회 정도 시술한다면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임 센터 배곧’이 지난 24일 오픈에 이어 상가·기숙사도 추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상가와 기숙사도 함께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이 지상 9층까지 오르내릴 수 있으며 약 6m의 높은 층고와 7m 이상 광폭 통로로 구축된다. 이 관계자는 지원시설로 예정된 기숙사의 경우 전실 복층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형으로 빌트인 가전을 채용하는 한편 월패드, 비데, 42인치 TV, 천장형 에어컨, 온돌난방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센터 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예정돼 일과 여가, 쇼핑이 가능한 워라밸 복합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이로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사업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위치했으며 연구R&D 용지에 둘러싸여 있다. 연구R&D용지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그리고 오는 2026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건물 바로 앞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옥상 정원도 예정됐다. 또 15만7300㎡ 규모의 옥구공원, 약 4.5km의 바다와 맞닿은 배곧한울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여러
시력교정수술을 위해 많은 이들이 안과를 찾고 있다. 전문의들은 시력교정술이 아무리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시력이 좋아지리라는 기대감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추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고려하여 수술 안전성도 따져보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라식, 라섹과 같은 수술 이후 각막확장증(원추각막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수술로 인해 약해진 각막이 안구 내 압력을 이기지 못해 원추 형태로 부풀어 오르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원인으로는 부정확한 각막지형도 검사로 잠재된 원추각막증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수술 시 춘분한 잔여각막을 남기지 못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는 것.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은 “렌즈를 오랜 기간 착용한 경우에는 3~7일 정도 사용을 중지한다고 해서 각막이 본래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렌즈로 인해 눌린 각막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정확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으므로 이런 부정확한 검사 결과를 가지고 수술하면 각막확장증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과교정되거나 저교정이 되어 시력 만족도도 떨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한 시력교정을
생활숙박시설 ‘엘시그니처’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럭스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 시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6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33~221㎡ 총 276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한다. 그는 “독특한 외관 기반으로 테라스는 물론 마감재 및 인테리어 차별화를 적용하는 한편, △스카이라운지 △오픈라이브러리 △피트니스 △골프 △수영장 △사우나 △회의실·섹션오피스 △컨벤션홀 △L다이닝(카페테리아) 등 시설을 갖췄다. 스마트 IoT 시스템과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지 인근에는 국민연금공단·기업은행·미래에셋대우·산업은행 등 공공 및 금융기관 30여 곳이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금남전자랜드 등 대형 집객시설이 가깝고 먹자골목 및 상업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고 했다. 금남로와 충장로를 품고 있으며, 광주수장초·광주제일고 등 학교도 가깝다고 했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 6번 출구와 바로 이어지며, 제2순환로 학운IC 등 도로망을 통해 지역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광주역과 1.5km 거리로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나듯 치아와 잇몸도 늙는다. 치아는 음식을 먹고 씹거나 대화를 하는 등 많은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사랑니를 제외한 성인의 치아 개수는 총 28개로, 이 중 한 개만 없어도 불편함이 느껴지고 치아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음식물을 씹는 활동이 힘들어져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음식만 찾게 되는데,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타인과의 관계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치아가 소실된 부분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접하고 있는 이부터 시작해 전체적으로 흔들림이 심해질 수 있고 치열이 망가질 수 있다. 어금니의 경우, 앞니와 달리 저작 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이 쓰여 힘을 가장 많는 부위이기도 하다. 어금니가 깨지거나 빠진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면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씹지 못하고 넘기게 되어 소화불량과 위장장애 등의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어금니에 균열, 깨짐, 상실, 잇몸뼈 소실 등의 문제가 생겼다면 심미성보다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균열이나 파절(치아 깨짐)된 경우 크라운과 같은 단단한 보철 재료를 씌우고, 어금니를 상
백내장이란 눈 속에 투명한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력저하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발생하면, 시야에 안개가 낀 듯한 현상이 나타나고 전체적으로 앞이 뿌옇게 보이게 된다. 사람들은 보통 백내장, 노안, 녹내장을 많이 헷갈려 하는데, 세 가지 모두 노화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성력이 감소되어 조절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백내장과 초기 증상이 비슷해 혼동할 수 있다. 녹내장은 눈의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신경 손상이 진행하여 발생한다.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시야가 터널을 지날 때처럼 좁아지거나 시야 주변부에 안 보이는 부분을 느낀다면 이미 녹내장 말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안질환들은 방치할 경우,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 등 더욱 위험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질환을 자각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과 같은 백내장 자가 진단 테스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해당 항목 중 자신이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현재 40세 이상이다. △눈 앞에 먼지가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수술 전 사전 검진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라식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절편(뚜껑)을 만든 후 이를 열고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을 말한다.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 복귀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라섹은 레이저, 알코올, 또는 브러쉬로 각막상피를 벗긴 후 노출된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으므로 상대적 절삭량이 적어서 고도근시 환자에게 유리하나 라식수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길고 이물감이나 통증 등 눈 불편감이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다. 전문의들은 평생 한 번 하는 시력교정술을 처음부터 성공적으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술에 아무리 첨단 장비가 동원되어도 시술자가 수술에 대한 숙련도가 없으면 각종 부작용과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원장은 “시력교정술을 하기로 결심했을 땐 장비나 의료진 등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살피는 게 좋다”며 “자신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을 결정하고, 수술 후 사후관리까지 점검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가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강릉시 주문진읍 일대에 구축되는 이 아파트는 삼부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의 경우 힐링단지 컨셉트로 단지 바로 옆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오대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단지가 위치한 곳이 비교적 지대가 높아 중간층 이상에선 동해바다(일부세대 제외)이 조망도 가능하며, 강릉의 지역명소 주문진해수욕장과 영진해변도 차량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지 주변에는 주문진읍사무소와 강릉시보건소, 하나로마트, 주문진종합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문진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강북공설운동장, 주문진해양박물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문진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주문진중과 주문진고교, 강원도립대학교 등이 모두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명주교육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7번 국도를 통해 강릉 도심을 비롯해 양양과 속초 등으로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많은 편이며, 주로 60대 이상 중년 이상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무릎 주변 근육이 남성에 비해 약한데다 불안정한 자세를 필요로 하는 가사일을 하면서 무릎을 자주 굽히다 보니 하중이 많이 가해져 연골 및 연골판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행히 퇴행성관절염 초기에 발견했다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 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연골이 어느 정도 손상된 ‘퇴행성관절염 중기’에 이른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손상된 연골을 다듬고 회복을 돕는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의 완화를 기대해야 한다. 또한 다리 안쪽 연골만 많이 닳은 상태인 ‘O’자형 휜 다리 증상은 ‘휜 다리교정술’이라 불리는 근위경골 절골술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골 치료’를 함께 진행하여 다리를 반듯하게 교정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말기에 이르면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맞붙고, 통증이 극심해져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다수다. 전문의들은 “이 경우, 환자의 성별과 나이, 신체적 특성을 모두 반영한 ‘
봄이 완연한 요즘, 탈모인들은 이러한 계절 변화가 달갑지만은 않다. 봄은 계절적 특성상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환절기가 되면서 더 벌어진 일교차 탓에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져 각질과 지방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매년 중국으로부터 불어오는 엄청난 양의 황사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침투하면 두피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탈모를 부추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이를 예방하려면 모발과 두피를 잘 관리해줘야 한다. 평소 생활습관을 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은데,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외출 후 하루에 한 번 저녁에 머리를 감아주고 두피를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취침해야 한다”면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 개인의 두피·모발상태, 탈모진행상태 등에 따라 탈모케어 및 약물치료 부터 모발이식까지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앤블레스의원 신경균 대표원장은 “모발이식뿐 아니라 초기 환자를 위한 항노화 치료 및 두피케어 프로그램 참여 등이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면서 “이들 치료는 정확한 진단
수성알파시티에 섹션 오피스 ‘수성 엘센트로 트윈타워’가 분양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2층~지상12층 규모에 상업시설 20실과 업무시설 220실, 총 240호실로 구성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크기로 잘게 쪼개 분양하는 부동산 상품으로 오피스텔과 달리 실내의 욕실과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을 없앤 구조로 설계된다”면서 “업무공간을 필요한 만큼 쪼개 쓸 수 있어 업무 효율뿐 아니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보유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인 대구 수성 알파시티는 29만여 평 규모로 사업을 진행 중인 수성의료지구와 연호지구 법조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성 IC를 비롯해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맞닿아 있다”면서 “교통망이 편리해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도시개발사업 중 하나인 지역으로, 향후 대구 경북의 ICT 산업단지로 오피스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최근 분양홍보관을 대구 수성구 일원에서 오픈했
한양건설은 자사가 시공하는 복합 주거단지 ‘더챔버 파크 로지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과 함께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이 단지가 자리할 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일원에 약 1,688㎢(51만평), 1만 3,886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서울 송파구 사이에 위치해 있어 향후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위례신도시와 미사지구보다 잠실권과 가깝고 서울 3호선 연장선 감일역이 예정되어 있는 등 ‘신송파’라 불린다는 설명이다. 이 시설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지구와 주거단지가 교차하는 사거리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메타플렉스’라는 공간 구성 개념을 도입해 주거부터 업무, 여가와 편의 공간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누리는 복합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인 더챔버 레지던스는 중소형 평면의 특화설계를 채용했으며, 분양시 공간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텀 옵션을 도입하고 일부 평면에서는 세대별 개별 테라스 공간을 조성한다”면서 “수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비뇨기 질환이다. 전립선의 세포 조직이 계속 증식하면서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부풀며 요도를 압박하는 것이다. 따라서 환자들은 빈뇨, 잔뇨감, 단절뇨, 절박뇨, 야간뇨, 배뇨 지연 등의 다양한 배뇨장애 증상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환자 대부분이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노화와 관련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중장년층이라면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시행해 비대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전립선 검사 방법으로 환자 개인별 병력 청취 및 증상 평가, 직장수지검사 등이 있으며, 특히 직장수지검사 결과 조직 크기가 커진 것이 확인된 경우, 단단하거나 결절이 만져지는 경우, 비대칭적일 경우 비대증 발생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추가 검사를 진행해 보다 더 구체적인 증상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요속 및 잔뇨량 검사는 이 병에 의한 배뇨 장애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 전립선암 진단 여부를 감별하기 위한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 방광 내시경 검
고덕 지에스프라자가 연면적 7,414.4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설은 에듀타운, 행정타운, 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대로변 3면코너에 위치해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대단지 APT 2만여 배후세대의 수요가 기대된다”며 “함박산, 대형호수공원, 예술의전당 등도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지에스프라자는 에듀타운 핵심항아리 상권의 대로변 3면코너 입지”라며 “에듀타운은 평택시가 고덕신도시 내 약 16만7,000㎡의 교육특화구역에 국제학교·특목고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등 13개교를 신설할 계획이며, 3단계에 걸쳐 개발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그는 “이 시설은 추가부담금 없이 준공까지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원의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준서예건이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2차’를 이달 분양에 나선다. 인천시 주안국가산단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총 193실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96실, 업무지원시설 51실, 근린생활시설 29실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협약 물량은 제외됐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식산업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구조 고도화 대행 사업지로 선정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해당 단지 전체 면적의 약 17%를 매입하고 주안부평지사가 이곳으로 이전될 예정이며 단지의 지원시설비율을 확대하고 사업자 개발이익 중 25% 이상을 산업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 재투자가 예정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는 제조업 기반의 입주 기업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 차량 출입구가 3개 차선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고, 해외 무역 및 물류량이 많은 기업을 위해 층고 6.6m, 활하중 20 kN/㎡으로 1층을 설계해 물류 이동이 원활하도록 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Drive in’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호실 앞에서 물류 상하역이 가능한 ‘Door to Door’ 시스템이 추가됐다. 주차공간은 법정주차대수 대비 205%다. 더불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