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혁신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더한 ‘씽크패드 X9’ 시리즈 2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씽크패드 X9-14 1세대 아우라 에디션과 씽크패드 X9-15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성과 생산성이 뛰어나며 개인화된 AI 경험을 선사한다. 씽크패드 X9 시리즈는 냉각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주요 부품과 연결을 위한 간소화된 하우징인 ‘엔진 허브’ 디자인을 채택, 세련되고 슬림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엔진 허브는 마더보드와 썬더볼트, HDMI 등의 모든 포트를 통합해 도크, 모니터, 기타 USB-C 포트 액세서리에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다. 프리미엄 온디바이스 AI 비서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는 씽크패드 X9 시리즈의 AI 경험을 향상시킨다. 메타 라마 3.0의 로컬 LLM 기반으로 구축된 레노버 AI 나우는 모든 데이터를 로컬에 저장 및 처리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고 강력한 실시간 AI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정리, 디바이스 관리 작업을 자동화 및 간소화해 빠른 검색, 텍스트 요약 등의 작업을 지원한다. 레노버 AI 나
2025년 1월 2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제8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생 대책의 주요 성과지표 달성 계획 점검 및 추가 보완 과제, 초고령화 대응 방향,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 체계 강화 방안,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추계 지원 현황 및 개선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저출생 반전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이 당초 예상했던 0.74를 넘어 0.75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다.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는 주말 및 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20% 감면하고, 2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는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의 우선 예약 확대 및 주차료 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다자녀 가정 자녀에 대한 ‘일반고등학교 우선 배정’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공직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을 만 8세에서 만 12세 이하로 확대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10일에서 20일로 늘리며 출산 전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 2024년 12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정책 수요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삼텍(Samtec)으로부터 2024년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상(Global High Service Distributo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부품 전시회인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에서 마우저 팀에 수여됐다. 삼텍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뛰어난 서비스와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는 마우저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릭 스키즈 삼텍 세일즈 및 유통 부문 부사장은 “엔지니어와 설계자를 지원하기 위한 마우저의 헌신은 삼텍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삼텍과 마우저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마우저 팀의 탁월한 성과가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크리스털 잭슨 마우저 공급사 관리 부문 부사장은 “삼텍으로부터 최고의 상을 수상하고,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삼텍은 마우저의 주요 제조사 파트너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삼텍은 보드간 고속 연결 솔루션과 고속
에이엘티가 폴더형 스마트폰 ‘스타일폴더2(AT-M140)’를 출시했다. 전작 스타일폴더1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은 고객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갖췄다. 스타일폴더2는 시니어 사용자에게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알림과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 정각 시간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간편 모드를 탑재해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 데이터 사용량, 날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USB 커넥터 충전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전용 충전 거치대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성능도 향상됐다. 스타일폴더2는 4.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1.8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개별 버튼 디자인의 키패드는 터치감을 높여 문자나 번호 입력 시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54 방수·방진 기능과 내구성이 강화돼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시니어를 위한 맞춤 기능인 만보기, 돋보기 앱과 함께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병원·약국 검색 앱 ‘니어메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캐나다 투자 자문 및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100 지수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른 유일한 기업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성과가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온 기업의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영진 및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 에너지 효율화 및 탈탄소화 솔루션 제공 등 ESG 경영 리더십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또한 사업 성장과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 간의 상관 관계를 줄이기 위한 노력,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R&D) 투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진의 성과 보상 체계를 지속 가능성과 연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매년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하는 ‘글로벌 100’ 지수는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성과를 분석해 선정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4년 연속 글로벌 100에 포함됐으며, 전기 장비 제조 업계에서 7차례나 상위 10위권에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21일 쓰가미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설계와 제조 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으로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자사의 3D CAD/CAM 소프트웨어와 쓰가미코리아의 고정밀 공작기계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은 ZWCAD의 소프트웨어와 쓰가미코리아의 신규 탭핑 센터를 활용해 설계에서 제조까지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하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CAD-CAM-가공 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사간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공유, △공동 설명회 및 전시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쓰가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관제 설루션 등의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 6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콜옵션 행사가 완료되면 베어로보틱스 지분의 51%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 기존 클로이 로봇 중심의 상업용 로봇 사업 일체를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할 예정이다. 그간 베어로보틱스를 이끈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유임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LG전자에서도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상업용 로봇 사업 시너지 창출에 매
2025년 1월 23일,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은 설 명절 특별교통 대책 시행을 하루 앞두고 철도교통관제센터(구로)와 최근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대곡역을 방문하여 주요 철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백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 대책과 철도 운행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는 설 명절 열차 특별수송 대책과 철도 관제 운영 상황, 신호제어 시스템 및 CCTV 등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일선 관제사들을 격려하였다. 백 차관은 “철도는 설 명절 교통의 핵심”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연휴 기간 승객 급증과 열차 증편으로 인한 혼잡과 지연이 없도록 철도 관제를 빈틈없이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그는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도 안전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차관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교외선 대곡역을 방문하여 교외선의 건널목 통행 안전과 5개 노선이 경유하는 대곡역의 혼잡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그는 “교외선은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 10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고객의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한 직원이 포상 대상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직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제고해 궁극적으로 고객에 대한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두 가지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의 적극 활용을 강조했다. 먼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엠세이퍼(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가입현황을 조회하거나 신규 개통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엠세이퍼 내 가입제한 서비스를 통해 ‘나도 모르는 내 휴대전화의 개통’을 막을 수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개인정보 탈취 후 사기범은 비대면으로 피해자 명의의 알뜰폰을 개통하고 비대면 금융거래로 자금을 편취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휴대전화의 개통을 사전에 차단한다면 효과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국토교통부, 20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발표 2025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발표에 의하면 지가변동률은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하였으며, 이는 2023년(0.82%) 대비 1.33%포인트(p) 확대된 수치이다. 그러나 2022년(2.73%) 대비로는 0.58%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2019∼2023년) 연평균 변동률인 3.06%에 비해 상승폭이 0.91%P 줄어든 것이다. 20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0.59%) 대비 0.03%P 낮아졌지만, 2023년 4분기(0.46%) 대비 0.10%P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2024년 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1.08% → 2.77%)과 지방권(0.40% → 1.10%) 모두 2023년 연간 변동률 대비 상승하였다. 특히 서울(3.10%)과 경기(2.55%)는 전국 평균(2.15%)을 초과하였다. 용인 처인구(5.87%), 서울 강남구(5.23%), 성남 수정구(4.92%) 등 252개 시군구 중 5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
24일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금리 인하 압박 발언과 일본의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1.5원 내린 1435.8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439.5원으로 출발한 뒤 방향을 틀어 1434.1원까지 떨어졌다가 1435원대를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을 만나 강력하게 금리 인하를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달러화의 가치를 낮추는 요인으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주간 종가보다 0.12% 떨어진 108.109를 기록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도 원/달러 환율을 내리는 요인으로 보인다. 원/엔 재정환율은 919.62원으로 전날 3시 30분 기준가보다 1.57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28% 떨어진 156.11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5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축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 행정 시스템인 '세움터'의 건축허가, 착공, 준공 통계 집계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2024년 준공 통계의 국가승인 통계 지정을 계기로, 건축 통계 전반에 대한 자체 품질 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TF 자문 및 통계청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전문가 TF는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이용만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민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건축 통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연입력 및 설계변경, 허가취소 등 사후 변동분이 통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통계 집계 시점을 조정하고, 공표된 통계는 사후 변동분을 반영하여 확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집계하던 통계를 익월 7일로 조정하고, 통계 공표 시점도 익월 20일에서 익월 말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 통계에 포함되는 집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건축 통계는 건축법,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세움터에서 처리되는 인허가 정보만 집계하였으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상 물량도 2026년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5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열린다. SCM 솔루션과 디지털 서비스, 물류 및 창고 관리, 물류자동화와 로봇, 디지털 리테일 기술 등 공급망 관리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CM FAIR는 하반기, 물류를 조명하는 전시회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산업계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동시 개최되는 K-BATTERY SHOW 2025와 특화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은 다양한 산업 분야 전문가와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 협력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헬로티는 SCM FAIR 2025를 앞두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업들을 미리 만나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SCM FAIR 2025 미리보기’, 그 첫 번째 기업은 자율주행 물류로봇으로 시장의 메인 플레이어로 우뚝 서고 있는 트위니가 주인공이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 슬로건으로 열려 400여 개 업체가 2200여 부스 꾸린다...참관객 7만 명 모객 예고 국제공장자동화전·스마트팩토리엑스포·한국머신비전산업전 등 세 개 테마로 혁신 기술 총망라 현 시각 글로벌 제조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연결성(Connectivity) 등 트렌드를 등에 업고 다음 챕터를 기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산업은 변화의 흐름에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 양상은 제조 시스템 끝판왕으로 기대받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도약을 기대케한다. 미래 제조 트렌드를 미리 내다보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역사를 새로 쓸 전망이다. AW 2025는 코엑스·(주)첨단·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KMVIA)·한국무역협회(KITA)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2025년 글로벌 최고의 직장(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T는 탁월한 인사 정책과 관행을 인정받아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5년 글로벌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17개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인증에는 ST의 41개국 법인이 모두 포함됐다. 우수고용협회의 이 프로그램은 인사 부문에 대한 우수관행 조사(HR Best Practices Survey)에 대한 참여와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대한 인증을 진행한다. ST는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접근방식에서 높은 점수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윤리 및 청렴, 목적 및 가치, 조직 및 변화, 비즈니스 전략, 성과 등의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라지타 드수자 ST 인사(HR) 및 기업 사회적 책임(CSR) 부문 사장은 “ST는 직원들의 여정과 경험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세우고, 리더십 문화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기 위해 사람 중심의 혁신을 추진해왔다”며 “글로벌 최고의 직장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러한 노력이 올바른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