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서울로 휴머노이드 연구 거점 확대한 위로보틱스, “중장기 사업 로드맵의 핵심 축”

URL복사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특화 연구 거점 신설

휴머노이드 시제품 제작부터 데이터 수집까지 통합된 연구개발(R&D) 환경 구축한다

 

위로보틱스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분야의 중장기 비전을 확장하게 됐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새로운 연구개발(R&D) 거점 ‘RIH서울(Robot Innovation Hub-Seoul)’을 개소했다.

 

이번 확장은 기존 충청남도 천안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내 R&D 인프라 ‘RIH’를 서울에도 이원화한 전략이다.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의 제품화와 글로벌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RIH서울은 휴머노이드 로봇 R&D에 특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연구 설비 차원에서, 시제품 생산 라인, 내구 시험, 반복 구동 테스트,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 로봇 데이터 수집 등을 위한 공간이다. 사측은 연구, 제작, 검증, 데이터 축적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밀도 연구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인프라 확장을 통해 차세대 로봇 사업의 역할 분담 구조를 명확히 했다. 사측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광교 사무소가 웨어러블 로봇의 R&D·양산을 담당한다. 문정동 거점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한 기술 연구와 생산 준비 기능을 전담하게 된다.

 

 

위로보틱스는 서울 연구 거점을 글로벌 협업의 중심지로 활용해 기술 개발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김용재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빠른 완성도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기술 내재화가 필수적인 분야”라며 “이번 결정은 휴머노이드를 중장기 로드맵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춰 자사 휴머노이드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글로벌 데뷔했다.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NVIDIA)·메타(Meta)·아마존(Amazon) 등 글로벌 빅테크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일부 기업과는 기술 협력 및 공동 개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