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한국 드론 기술, 세계 표준”...유비파이,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 전격 합류

URL복사

 

한국 기업 최초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 진출

“오픈소스 기반 자율비행 기술의 안정적 확장과 대규모 상용화 프로세스 주도”

 

유비파이가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무인항공기(드론) 표준화 기구 ‘드론코드 재단(Dronecode Foundation)’의 이사회 멤버를 배출했다. 사측은 자사 로버트 시크(Robert Cheek)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리눅스(Linux) 재단 산하 드론코드 재단의 이사회 대표 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드론코드 재단은 전 세계 드론의 표준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인 PX4오토파일럿(PX4 Autopilot)·마브링크(MAVLink) 등 핵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기구다. 사측의 이번 이사회 진출은 대한민국 국방부가 추진 중인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교육용 소형 드론 1만여 대를 비롯해, 향후 보급될 수만 대의 드론 대부분이 재단의 소프트웨어 활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비파이는 본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내게 된다. 이는 국내 드론 생태계의 요구사항을 세계 표준에 반영하고, 특정 국가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자율비행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전략적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군집 및 자율 비행 연구 플랫폼 ‘IFO-S’, PX4 기반 차세대 범용 자율 비행 플랫폼 ‘오메가(OMEGA)’ 등을 전 세계 국방·연구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형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이사회 진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로버트 시크(Robert Cheek) 유비파이 COO는 “드론 오픈소스는 투명성을 통해 드론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업계 전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에서 자율비행 기술의 확장성을 높이고 대규모 도입을 앞당기는 역할을 수행하게 돼 뜻깊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