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코드 생성, 명령 이행 등 다양한 기준에서 만족할 만한 조건 충족해 스노우플레이크가 최고 수준의 개방성과 성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급 대규모언어모델(LLM) ‘스노우플레이크 아크틱(Snowflake Arctic)’을 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 고유의 전문가혼합(MoE) 방식으로 설계된 아크틱은 동급 최고 성능과 생산성을 지원한다. 기업의 복잡한 요구사항 처리에도 최적화해 SQL 코드 생성, 명령 이행 등 다양한 기준에서 만족할 만한 조건을 충족한다. 특히 아크틱 LLM은 무료로 상업적 이용까지 가능한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스노우플레이크는 AI 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의 자세한 사항을 공개하며 엔터프라이즈급 AI 기술에 대한 새로운 개방 표준을 수립했다. 이 LLM은 스노우플레이크 아크틱 모델군의 일부로, 검색 사용을 위한 텍스트 임베딩 모델도 포함됐다.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스노우플레이크 AI 연구팀은 AI 분야 최전방에서 혁신을 이끌며 자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오픈소스로 개선된 성능과 효율을 AI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오픈소스 AI가 지닌 가능성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
모든 레벨의 엔지니어가 새로운 기술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설계돼 최근 임베디드 시장에서 오픈소스 기반의 RISC-V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지만, 아직까지 실제 제품에 적용해 쓸 수 있는 실리콘이나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여전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PolarFire SoC 디스커버리 키트를 출시했다. 이 개발 키트는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컴퓨팅 가속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모든 레벨의 엔지니어가 새로운 기술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설계됐다. 이 오픈소스 개발 키트는 리눅스 및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RISC-V 애플리케이션-클래스 프로세서, 95K저전력의 다양한 주변장치와 고성능 FPGA 로직 엘리먼트(LE)를 갖췄다. 이 키트는 모든 기능을 갖췄음에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빠른 애플리케이션 컨셉 테스트, 펌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용자 코드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에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칩 FPGA전략부 샤킬 피이라(Shakeel Peera) 부사장은 “PolarFire SoC 디스커버리 키트는 다양한 애
티맥스소프트가 AK플라자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AK플라자는 AK몰 시스템에 티맥스소프트의 하이퍼프레임을 적용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K몰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미들웨어를 엄선해, 상용 소프트웨어(SW) 수준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퍼프레임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24*365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연구소에서 고객 시스템에 적합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 시스템 진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악 및 도입, 운영, 기술지원 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으로 AK몰의 오픈소스 활용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기존에 오픈소스를 활용하며 겪었던 유지보수, 장애 대응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문인력이 하이퍼프레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토대로, 시스템 내 장애 발생 시 빠르게 원인을 분석한다.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슈 해결 시간을
EDB는 2024년 DB 분야 주요 기술 트렌드를 17일 발표했다. EDB는 ▲레거시·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오픈소스로의 이동 가속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의 도입 확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의 부상 ▲DB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 증대 ▲오픈소스 DBMS 활용으로 기술 인재 격차 해소 등을 2024년 DB 분야 주요 기술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DB가 발표한 2024 DB 시장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레거시·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오픈소스로의 이동 가속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는 2021년부터 상용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앞지르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레드햇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관리자의 98%가 현재 또는 향후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사용의 비즈니스 이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응답자의 80%가 오픈소스 사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오픈소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이유에 대해 '제4차 연례 기업 기술 현황' 백서에서는 오픈소스 기술로의 전환이 비용 절감(응답자의 63%)과 혁신(60%), 약관 개선(59%) 같은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있는 것으로 나
바이든 행정부, 중국의 RISC-V 기술 연구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의 반도체 개발을 견제해온 미국이 누구에게나 개방된 오픈소스 기술까지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중국특위가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이 'RISC-V'를 사용할 수 없도록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RISC-V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가 내놓은 오픈소스 명령어 집합이다. 개발자들은 RISC-V를 이용해 반도체가 특정 명령어에서 약속된 작동을 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국의 반도체회사 ARM의 명령어 집합과는 달리 RISC-V는 무료로 공개됐다. 현재 전 세계 70여 국가의 4000여 개 업체가 RISC-V 진영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중국의 화웨이와 알리바바 등도 포함돼 있다. 중국 업체들이 RISC-V를 이용해 성능이 뛰어난 반도체를 개발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술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 미 하원 중국특위의 시각이다. 하원 중국특위의 민주당 간사인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의원은 "중국은 이미 RISC-V를 통해 반도체 기술 통제를 우회하는 방안
오라클은 국내 최초의 국문 집필 오라클 클라우드 활용도서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출판됐다고 7일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술을 중점으로 다루는 실습 중심 도서인 본 서적은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독자가 미래 업무 요구 사항에 맞게 더 적요한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구성돼 있다. 한 곳에서 모든 IT 서비스 스택을 제공하는 단일 벤더 클라우드가 주류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다양한 벤더가 제공하는 기술 서비스를 선택하는 '멀티 클라우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전용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분산형 클라우드가 주요 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라클 클라우드는 다양한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발전해왔다.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는 한국어로 작성된 오라클 클라우드 도서가 부족하고 이를 구현하는 사례 중심의 도서가 없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으며, 전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핵심 개념의 간결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실습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통이치엔원(Tongyi Qianwen)'의 720억 개 파라미터 버전 '큐원(Qwen)-72B'와 18억 개 파라미터 버전인 '큐원-1.8B'을 자사AI 모델 커뮤니티 '모델스코프'와 협업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징런 저우알리바바 클라우드 CTO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LLM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매우 핵심적인 일"이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가장 개방적인 클라우드로서 모든 사람이 생성형 AI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발전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큐원-72B은 3조 개 이상의 토큰으로 사전 학습돼 주요 오픈소스 모델들을 10가지 벤치마크 부문에서 초월한다. 대표적으로 앞선 벤치마크 부문은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이해(MMLU, Massive Multi-task Language Understanding), 코드 개발 역량 테스트인 휴먼이발(HumanEval) 및 수학 문제를 푸는 GSM8K 등이 있
클라우데라가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용 AI 제공을 위해 경영진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데라는 최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비롯해 최고제품책임자(CPO),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각각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세 경영진은 하이브리드 데이터 산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클라우데라의 차세대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포춘 1000대 고객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과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찰스 샌즈버리 클라우데라 CEO는 "전례 없는 혁신의 시기이자 가장 중요한 변화의 시작 단계에 세 경영진이 클라우데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경영진은 클라우데라가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혁신적인 파트너십 구축할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로 임명된 메리 웰스는 정보관리와 IT 시스템 솔루션 회사인 ASG테크놀로지스에서 CMO를 맡았으며, 휴렛팩커드, 액세다(Axeda), 칼리도, BEA 시스템즈 등에서 25년 이상의 마케팅 업무를 이끌어 왔다. 최고제품책임자(CPO: Chief Produ
KAIST, '제2회 디지털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토아이디랩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 2회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DXC) 부산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ST, 부산광역시, 동서대학교, 패쓰파인더,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자체·산업계·학계간 소통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제표준으로 글로벌 환경과 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혁신성장산업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EU 디지털상품여권법 대응(배터리, 자동차, 플라스틱, 의류, 신발 등), 해운/항만/선박/물류 표준화와 혁신 생태계, 해양 환경/자원 보전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아시아 핵심 국가의 사물인터넷,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등을 공유한다. 키노트 발표에서는 SK네트워크서비스 박동국 박사가 'ESG 세계 동향과 기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탈탄소, 디지털 시대의 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컨퍼런스 첫번째 세션에서는 탄소중립과 EU 디지털 상품 여권법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두번째 세션은
생성형 AI, 플랫폼,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 삼성전자가 다음달 14∼1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해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마련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 분야를 다룰 예정이며,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삼성전자의 AI 선행 연구 기술, 스마트싱스 제품간 연결 기술, 타이젠 기반 TV 사용 경험 확대 기술 등의 키노트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AI와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자동차 전장, 통신, 데이터, 오픈소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개발
초거대 AI 클라우드 및 거대 언어 모델(LLM) 갖춘 차세대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개발에 협력키로 로보틱스 플랫폼 업체 인티그리트와 AI 반도체 업체 퓨리오사AI가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 공동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온보드 엣지 AI 로보틱스 플랫폼은 이동형 로봇 및 고성능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기술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에 AI 전용 칩셋과 구동 환경이 통합된 제어보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인티그리트 5G 기반 로봇 플랫폼과 퓨리오사AI 비전 AI 및 언어모델 전용 프레임워크를 HW/SW 환경에 통합한다. 인티그리트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공·분석·추론하는 등으로 AI 지원 AMR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이 가능하다. 또 각종 오픈소스 환경에서 모듈식 구성요소를 활용하고, 맞춤형 하드웨어 및 AI 시스템을 구축해 서버, 엣지 장치에 적용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양사는 1세대 신경망 처리장치(Neural Prosessing Unit 이하 NPU)를 로보틱스 플랫폼에 통합한 온보드 엣지 AI 로봇 플랫폼 ‘에어패스 F1’을 발표한 데 이어, 퓨리오사 AI 2세대 NP
네 가지 사업 영역 추진해 기업 디지털 전환 및 생산성 확보 지원 레드햇의 업계 최대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3’가 고객 및 파트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서울을 포함한 9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이벤트로,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고객에게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500여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전KDN의 키노트를 비롯한 레드햇 고객세션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동향,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 등을 오픈소스 기술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 단계로의 도약(Explore What’s Next), 다시 그리는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해 프렘 파반(Prem Pavan) 레드햇 SEAK(South East Asia & Korea) 총괄 부사장이 IT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프렘 파반 레드햇 SEAK
KMS테크놀로지는 4일 오픈소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 포털 시스템인 '코스와이즈(KossWi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와이즈는 금융 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블랙덕(Black Duck)'과 연동해 오픈소스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관리 포털 시스템이다. 특히 금융권은 인프라, DBMS, AI,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오픈소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시놉시스의 블랙덕은 프로젝트 또는 제품에 사용된 오픈소스를 검출해 각 컴포넌트의 보안취약점 및 라이선스 현황을 자동 식별하며,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춘 SW 구성품 명세서(SBOM) 관리 현황 리포트를 제공하는 도구다. 코스와이즈는 기업의 효율적인 오픈소스 관리 체계 지원을 위해 블랙덕과 실시간 연동된 정보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 및 오픈소스 SW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오픈소스 사용 계획부터 프로젝트 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는 포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기반기술 강화를 통한 에너지 분야 클라우드 선도 기대 레드햇은 한전KDN과 25일 서울 삼성동 한국레드햇에서 클라우드 기반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과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양사 업무에 대한 소개와 협약을 통한 기술력 공유에 대한 약속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실천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공공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레드햇은 정부 온나라 클라우드 시스템, 기록물 관리 시스템,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등 정부 및 공공분야의 중요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해왔다. 레드햇은 검증된 컨테이너 플랫폼, 자동화 및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진단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CCSP(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SI(시스템 통합) 업체들과 폭넓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국내 SW 업계 개발 역량 높이고, 저작권 침해 위험 최소화할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오는 10월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날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사는 각기 구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개발자가 부가한 이용 조건으로, 이를 위반하면 저작권 침해에 따른 벌금, 손해배상, 이용 금지 등의 책임이 부과된다. 해당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보에는 라이선스의 명칭, 버전 정보, 유의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문체부는 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저작권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와 검사 도구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병극 1차관은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