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성장펀드 장기 투자자에게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저율 분리과세를 동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내 주식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보다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내 시장 전용 ISA도 새로 도입한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산적 금융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첨단산업 지원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일정 기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에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는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내부적으로는 과거 뉴딜펀드에 적용됐던 9% 수준 또는 그보다 낮은 세율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회사 등이 벤처기업이나 정책펀드 등 생산적 분야에 자금을 공급할 경우에는 해당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손금인정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민간 자금의 생산적 부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국내 주식 장기투자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ISA’도 신설된다. 이 계좌는 국내 주식과 국내 펀드,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로만 투
무신사는 중국 시장 진출 100일 만에 온·온프라인 통합 거래액이 100억 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거래액이며, 지난해 말까지 거래액은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티몰 내 무신사 스탠다드·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은 작년 9월 약 5억원에서 작년 12월 44억원으로 9배 수준이 됐다. 무신사는 작년 12월 중국 상하이 매장 개점 이후 온라인 거래액 상승세가 가팔라졌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문을 연 뒤 티몰 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은 전달보다 107% 증가해, 월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과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등 오프라인 매장은 작년 12월 31일 누적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었고, 거래액은 10억원 이상이 됐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오는 3월 중국 상하이 난징둥루 신세계 신완센터에 추가 매장을 열고 상반기 중 항저우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중장기 목표는 연내 중국 매장을 10개 이상으로 늘리고 오는 2030년까지 100개 매장을 출점하는 것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사 거대언어모델(LLM)이 한국표준협회(KSA)의 'AI+' 인증을 국내 모델 처음으로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국제 표준 기반으로 개발한 AI+ 인증은 AI 성능 중심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위험 관리와 윤리적 책임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추론 통합모델인 코난 LLM 'ENT-11'로 '스탠다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 최정주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연구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인증은 AI 기본법 등 향후 강화될 법적 규제와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코난 LLM은 대법원, 경기도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에 도입, 구축을 완료했거나 가동을 준비 중이며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 신규 LLM 신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로벌 광산 업체 리오틴토와 글렌코어가 합병 협상을 재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기업가치가 2600억 달러(약 378조 원)가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산회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리오틴토와 글렌코어는 이날 양사 사업부의 일부 또는 전체를 합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각각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번 논의에는 주식 맞교환 방식의 전량 인수 방안(all-share takeover)이 포함되어 있다고 두 회사는 덧붙였다. 리오틴토는 영국·호주계 기업이고 글렌코어는 스위스에 본사가 있다. 기업 가치는 리오틴토가 1420억 달러, 글렌코어가 65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번 M&A(인수합병)는 양사 중 덩치가 훨씬 더 큰 리오틴토가 글렌코어를 합병하는 형태로 논의되고 있다. 협상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글렌코어의 주가는 8.8% 급등했다. 반면 리오틴토 주가는 시드니 증시에서 5% 떨어졌다. 합병 협상 재개 소식은 대표적인 금속 원자재인 구리가 이례적 호황을 거듭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국제 구리 현물 가격은 산업 수요 급증에 공급난까지 겹치면서 이번 주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4분기 전기차 캐즘(일시적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34% 늘어난 1조3천461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도 북미 전기차 시장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장세가 기대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12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255억 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은 줄었지만, 전 분기(영업이익 6013억 원) 대비로는 적자로 돌아섰다. 2024년 4분기 이후 1년 만의 적자 전환이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333억원을 8.5% 하회했다. 이중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3천328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4분기 영업손실은 4천54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6조1천41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7.7% 증가했다.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5천754억원) 대비 133.9
정부가 올해 잠재 성장률 반등을 위해 반도체, 방위 산업,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특히 수출을 견인하며 중장기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 정책 시행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올해 범부처 차원에서 K-반도체 세계 2강 도약, 방산 4대 강국 도약, 바이오 산업 육성, 석화·철강 등 주력 산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인공지능(AI)·디지털센터 열풍으로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반도체 산업경쟁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특위는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20명 이내 위원으로 꾸려지며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위는 집중 논의를 통해 올해 안에 범정부 차원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027∼2031)을 수립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서는 각 부처가 금융·재정·세제·규제·연구개발(R&D)·
한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비수도권 AI 데이터센터를 신규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 데이터센터의 현실적인 전력공급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국내 전력시장 구조에서의 AI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한계 분석' 발제를 진행한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AI 데이터센터는 AI 전환의 가장 중요한 지표다"라며 "향후 데이터센터, 전기화,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 교수에 따르면 한국의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 규모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중 5위로 일본의 3분의 2 규모에 불과하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한국이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AI 데이터센터에 소모되는 전력 수요는 20GW(기가와트) 가량이다. 지난해 기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1.2GW, 2038년 예상 전력 수요가 6.2GW인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모자란 수치다. 박 교수는 신규 데이터센터가 부족한 원인으로 전력망과 전기 요금 구조를 꼽았다. 이에 대해 박 교수는 "한국의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에 70%가 집중돼있고, 비수도권의 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 류제명 제2차관을 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해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과 대학을 격려하고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올해 59주년을 맞았다. ‘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열리는 CES 2026에는 약 4500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포함해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대표단은 CES 기간 동안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통해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비디아, 메타, 퀄컴 등 글로벌 인공지능·반도체 기업의 기술 동향도 집중 점검한다. 행사 첫날에는 ARM 전시관과 유레카 파크를 방문해 KAIST, POSTECH, 한양대, 삼성 C-LAB 등 대학 창업·사내 벤처 기업을 격려하고, 기술사업화 과정의 어려움과 정책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CES에 참가한 디지털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모바(MOVA)와 지마켓 디지털 빅세일 참여...“새해 대청소 고민 끝” 1월 대청소 및 이사 시즌 맞춰 프리미엄 플래그립 청소 가전 4종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한다 생활가전 브랜드 모바(MOVA)의 국내 유통 파트너 에스라이즈가 지마켓 가전 프로모션 ‘디지털 빅세일’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프리미엄 청소 가전 라인업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 주거 환경 정비와 이사 수요가 집중되는 1월 쇼핑 시즌을 겨냥해 기획됐다. 고도화된 세척 성능을 갖춘 로봇청소기와 습식·건식 겸용 청소기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위생 관리에 대한 사용자의 높아진 니즈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 배치된 모바의 프리미엄 라인업 ‘울트라(Ultra) 시리즈’는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과 지능형 청소 솔루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 첫 플래그십 로봇 청소기 ‘Z60 울트라(Z60 Ultra)’는 2만8000파스칼(Pa)의 흡입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능이 이식됐다. 청소 중에도 깨끗한 위생을 유지하는 ‘롤러형 물걸레’와 카펫 구역 진입 시 물걸레를 자동으로 들어 올리고 차단판으로 덮는 ‘오토실드(AutoShi
지미션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 중 ‘배회’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인 인증 제도로, 침입·배회·유기 등 다양한 이상 상황을 탐지하는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지미션 AX융합연구소 산하 AXLab팀이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AXLab팀은 오탐지율을 낮추고 정밀 탐지 성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인증을 받은 ‘배회’ 탐지 기술은 특정 구역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머무르거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객체를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지능형 CCTV의 핵심 기능이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시티, 무인 매장, 산업 현장 등에서 보안 관제와 위험 예방을 위한 필수 요소로 활용된다. 지미션은 이 알고리즘을 AI 영상 분석 플랫폼 ‘DEXMA’의 핵심 엔진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DEXMA는 영상 수집부터 설정, 인식, 알림, 분석까지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솔루션이다. 지미션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화재, 낙상, 침입 등 복합 이상행동 감지 영역으로 기술 적용 범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서 공동관 꾸려 한국형 휴머노이드 기술 본격 공개 플랫폼·서비스·인공지능(AI)·부품 등 10개 기술 업체 참여...실제 제조·물류 공정 실증 시연 선보여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무대에 올랐다.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내 휴머노이드 기술 업체 10개사를 단일 팀으로 구성해 부스를 운영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했다. 추진단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 엔터프라이즈 AI존에 약 20부스 규모
TV 수요 회복 지연·희망퇴직 비용 등에 수익성 악화 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0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1354억 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205억 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4분기 매출은 23조85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89조2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조478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둔화된 모습이다. 회사 측은 디스플레이 제품 수요 회복 지연과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인력 구조 순환 차원의 희망퇴직 관련 비용도 반영됐다. LG전자는 해당 비용이 중장기적으로는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혁신 인공지능 스타트업 7개사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 방안과 신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 정책과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기업형 벤처캐피털로 구성된 전담 투자협의체를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실리콘밸리에서 ‘초격차 글로벌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기업설명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과 미국 주정부, 해외 벤처캐피털, 기업형 벤처캐피털, 기술 에이전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업설명과 기술 피칭을 진행하고, 글로벌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과 투자 연계를 동시에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AI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확보와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국내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AI 인프라 솔루션(The Forrester Wave™: AI Infrastructure Solutions)’ 2025년 4분기 보고서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평가가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혁신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전략적 실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제공 역량(Current Offering)과 전략을 기준으로 평가된 13개 글로벌 벤더 가운데 5개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재 제공 역량 부문 13개 세부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5.00점을 획득했다. 최고 점수를 받은 항목에는 구성, 데이터 관리, 운영 관리, 장애 허용성(Fault Tolerance), 효율성, 배포 환경(Deployment Locale) 등이 포함된다. 전략 부문에서도 제품 로드맵과 가격 유연성·투명성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포레스터는 보고서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로드맵이 단기적인 AI 인프라 요구를 넘어 향후 AI 활용 확산에 따른 수요까지 선제적으로 대
SAP는 미국에서 열린 전미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NRF) 주최 ‘리테일즈 빅 쇼’에서 유통 산업 전반에 걸친 AI 기반 차세대 혁신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AP는 유통 솔루션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스위트 퍼스트’ 전략을 통해 유통 기업의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전미소매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통 산업 행사로, SAP는 AI를 중심으로 한 지능적이고 탄력적이며 신뢰 가능한 유통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SAP는 기획부터 실행, 고객 참여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폐쇄형 AI 기반 운영 체계를 강조했다. 발라지 발라서브라미니안 SAP 고객 경험 및 소비자 산업 부문 최고제품책임자는 AI가 유통 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설명하며, 데이터와 AI를 유통 비즈니스의 핵심에 두고 모든 채널에서 속도와 개인화,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SAP는 유통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의 리테일 인텔리전스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며, SAP 및 외부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