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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SIMTOS 2026서 ‘측정·AI 결합 자율제조’ 청사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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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자동차·풍력 등 고정밀 산업 특화 솔루션 대거 공개해

제조 지능화 비전 및 로보틱스 기반 디지털 전환(DX) 전략 제안도

 

헥사곤이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에 참가한다. 여기서 지능형 측정 기술 방법론을 제시한다.

 

SIMTOS 2026은 내달 13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 1·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를 대주제로 선정해, 인공지능(AI)이 생산·제조 현장의 숙련공과 어떻게 결합하고 진화하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주요 제조 솔루션 업체가 등판한다. 공작기계, 툴링, 측정·제어 기술 등 스마트 제조의 핵심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헥사곤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 제조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정밀 측정, 자동화 검사, AI 기반 컴퓨터보조제조(CAM) 프로그래밍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조 데이터와 정밀 측정 기술을 결합한 ‘제조 인텔리전스’ 기반 접근을 통해,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스테펜 딜거(Steffen Dilger) 헥사곤 생산소프트웨어 부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사측은 초고속 디지털 3차원(3D) 좌표 측정기(CMM) ‘마에스트로(Maestro)’를 내세운다. 스캔 속도와 정밀도를 강점으로 한 이 제품은 고속 측정, 직관적인 사용성, 연결성, 확장 가능성 등 네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항공우주·자동차 등 엄격한 품질 기준이 요구되는 산업 환경에 특화돼 있다.

 

이어 현장에 배치되는 레이저 트래커 ‘라이카 앱솔루트 트래커 ATS800(Leica Absolute Tracker ATS800)’는 대형 구조물 제조 환경을 위한 검사 솔루션이다. 항공우주, 풍력 에너지 등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사측에 따르면, 자율주행로봇(AMR)과 결합하면 대규모 검사 작업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로써 운영 효율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SIMTOS 현장에는 ATS800과 AMR이 연동된 자동화 검사 시스템의 실제 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I 기반 CAM 프로그래밍 툴 ‘프로플랜 AI(Proplan AI)’도 공작기계 프로그래밍 시간 단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현장에서 축적된 숙련공의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별 특성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도출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조직의 생산 능력과 선호도를 반영한 예측 모델을 통해 공정 안정성을 제고하는 시스템이다.

 

헥사곤 관계자는 “제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결국 품질이며, 이를 데이터로 제어하는 전략이 비즈니스 목표 달성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연이어 “이미 검증된 정밀 계측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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