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시나리오 편집 통해 전문지식 없이 자율주행로봇 제어 가능해 트위니가 자율주행로봇(AMR) 및 공장 자동화 통합관제 솔루션 ‘TCS’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공장 내 시스템통합(SI)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개발자는 전문지식 없이 운영 시나리오 편집만으로 AMR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기존 공장은 로봇 소프트웨어(SW), 관제 SW 등 AMR 구동을 위한 인프라가 필요했다. 여기에 현장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로직 공정도 거쳐야 했다. 이는 높은 개발 비용이 요구돼 공장 자동화를 위한 로봇 도입에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다. TCS는 운영 시나리오 운영 관리를 비롯해,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AMR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하드웨어(HW)·SW 간 연동을 위한 직관적 인터페이스 및 운용 로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최적의 공장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TCS는 AMR 주행·관제를 단일 환경에서 해결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SI 업체가 고객에게 AMR 기반 공장 자동화 인프라를 쉽게 제안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트위니는 이달 1
각종 모바일 로봇, 차량 관리 시스템 동기화 지원...유연한 로봇 자동화 구현한다 미르(MiR)가 자사 자율주행로봇(AMR)과 타사 차량 관리 시스템을 연동하는 소프트웨어 어댑터 ‘MiR VDA 5050’을 출시했다. 해당 어댑터는 모바일 로봇과 차량 제어·관리 시스템을 연결하는 솔루션이다. 표준화 통신 프로토콜 VDA 5050이 적용돼 높은 상호 운용성을 지원한다. 다양한 로봇 차량 관리를 위해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활용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안전, 성능, 통신 지침 등 로봇에 필요한 요소를 소화함과 동시에 통합된 로봇 제어 시스템을 사용해 AMR 간 통신을 원활하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MR부터 지게차, 하이리치 트럭 등 다양한 자동화 차량을 손쉽게 제어·관리하게 된다. 이번 MiR VDA 5050 어댑터는 MHP, 시나오스(SYNAOS), 지멘스 시무브(Siemens SIMOVE), 키넥손(KINEXON) 등과 함께 개발됐다. 미르의 기존 RESTful 로봇 인터페이스를 MQTT 프로토콜과 연결해, MiR AMR과 타사 시스템 간 직관적인 통신 교환을 돕는다. 케빈 더마스(Kevin Dumas) 미르 제품 담당 부
“양사 기술력 접목해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 제시할 것” 브릴스와 수현엔지니어링이 로보틱스 기반 산업 자동화 솔루션 혁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브릴스는 자사 로보틱스 역량에 수현엔지니어링 자동화 설계 기술력을 융합하기로 했다. 양사는 브릴스 로봇 시리즈(BRS 시리즈)를 다양한 산업 현장에 함께 전파하고, 이 과정에서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축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공급 등 비전 달성을 정조준한다. 브릴스는 각종 산업군에 로봇 응용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BRS 시리즈는 표준화된 로봇 라인업으로, 협동로봇·산업용 로봇·특수 로봇·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등으로 구성됐다. 수현엔지니어링은 코일 조립(Coil ass’y), 전장 부품 조립 등 자동차 부품 전용 조립 라인을 구축해왔다. 이 과정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 기술에 대한 역량을 축적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수현엔지니어링 자동화 설계 및 네트워크 경쟁력과 자사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K C&C(사장 윤풍영)는 19일, 다양한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의 AI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제조업에 적용 가능하며 자율이동로봇(AMR)과 연계해 실시간 생산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반송 경로를 자동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조업에서 반송 물류는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 등을 생산 라인과 창고, 출하 지점 간에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실시간 자재 모니터링과 자동 자재 취급 시스템(AMHS)은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K C&C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제조 AI 기술력과 반송 물류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반송 물류 시스템은 정해진 경로와 사전 계획된 프로세스를 따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실시간 생산 스케줄 변화나 예상치 못한 물류 수요 증가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SK C&C의 ‘AI 반송 물류 시
전 세계 350개사, 1000여 개 부스 규모로 ‘로보틱스 총체’ 선보인다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협동로봇, 인공지능(AI) 기술, 부품·소프트웨어 등 총망라 글로벌 로보틱스 콘퍼런스 ‘2025 ISR Asia’ 동시 개최...3개 트랙, 40여 세션 마련해 로보틱스 산업 전시회 ‘2025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2025 이하 2025 로보월드’가 개최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한다. 올해 로보월드는 오는 11월 5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가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350개 업체가 1000여 부스를 꾸려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장에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협동로봇,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드론 등 로봇 기체가 전시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여기에 부품·소프트웨어,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 로봇 관련 기술도 한데 소개된다. 특히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피지컬 AI(Ph
스탠다드 로봇(Standard Robots)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첨단 자율이동로봇(AMR) 솔루션 ‘OASIS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스탠다드 로봇은 이번 전시를 통해 최첨단 제조업에서 활용되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솔루션을 시연하며, 반도체·전자·공장 물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OASIS SMT-E2는 더블 레이어(Double-layer) 설계를 적용해 자재 적재 및 하역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AMR이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여 생산 라인의 가동률을 향상시키며, 고속 자동화 공정에서 무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OASIS 300EL은 반도체 산업을 위한 초정밀 AMR 솔루션으로, 정밀한 물류 이동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12일 열린 AW 2025 부대행사 ‘한·중·베 로봇융합기술 컨퍼런스 2025’ 개막 한국·중국·베트남 로보틱스 혁신 관점 담아 “제조·물류·서비스 등 주요 분야 자율화 핵심은 로보틱스” 여러 빅테크 기업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시선을 돌린 가운데, 이 로봇을 구현할 다양한 연계 기술이 지속 조명되고 있다. 이 차세대 로봇은 인간의 생각과 움직임을 그대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로봇 최종 진화형’으로 기대받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로봇의 인지를 담당하는 인공지능(AI)부터 구동부에 필요한 하드웨어 부분까지 수많은 기술을 아우르는 기술 총체로 인식된다. 그만큼 글로벌 로보틱스 업계가 하나의 관점에서 융화돼야 함을 시사한다. 이달 12일 ‘한·중·베 로봇융합기술 컨퍼런스 2025’가 열렸다. 해당 콘퍼런스는 올해 35회 개막을 맞은 산업 자동화 축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의 로봇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로보틱스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Bejagua
원익로보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자율주행로봇 WR AMR과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WR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원익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WR AMR을 통해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하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WR AMR은 360도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스스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운송 작업 자동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WR AMR의 핵심 가치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직접 카트를 밀거나 자재를 운반해야 했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인력의 피로도를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상단 모듈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자동화 AI를 활용한 자율 제조 실현 인사이트와 자율주행로봇(AMR) 기술을 소개했다. 앤드류 엘리스 글로벌 포트폴리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미디어 간담회에서 ‘AI를 통한 자율 제조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자율 제조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파생되는 지속가능성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앤드류 부사장은 “AI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면 낭비되는 자원이 줄어들고 그것은 곧 지속가능성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권오혁 소프트웨어 컨트롤 사업본부장은 ‘자동화 AI를 통한 자율 제조의 실현’ 섹션에서 AI 발전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흐름과 이를 접목한 자율 제조 전망을 발표했다. 그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간소화된 자동화 시스템 설계’, ‘간소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관리’, ‘자산 관리 및 예측 유지보수’를 주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도에 맞게 제작된 사전 통합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운영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에 기업은 자산 활용도와 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에서 공장 자동화 및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티로보틱스와 대규모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 및 설루션 개발 역량과 티로보틱스가 쌓은 중대형 AMR 개발 및 공급 경험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 및 설루션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자동화 로봇 기술 및 설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및 클린룸 등에 최적화된 협동 로봇과 AMR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호 레인로우로보틱스 대표는 “티로보틱스의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분야의 자동화 공정에서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 기술에 더해져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물류 공정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협동로봇·로봇핸드 융합 솔루션 출품...비정형 다물체 파지 모습 연출 테크맨로봇과 테솔로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현장에 함께 부스를 꾸린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정형 다물체 파지에 특화된 양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테크맨로봇 협동로봇과 테솔로 로봇 핸드가 접목된 형태로, 로봇 핸드는 인간형 5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 5F(Delto Gripper-5F 이하 DG-5F)’가 탑재된다. 특히 로봇 핸드 가동 값을 인식하는 ‘데이터 글러브(Date Glove)’와 이 데이터를 측정·입력하는 ‘트래커(Tracker)’ 등 기술이 적용된다. DG-5F는 테솔로가 자체 개발한 소형 액추에이터 모듈을 기반으로, 높
자율주행 솔루션, 제어 시스템, 통합관제 체제 등 SW 역량과 로봇 하드웨어 기술 접목한다 클로봇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제조·물류 로봇 산업 성장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손잡았다. 지난해부터 협력 관계를 다져온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확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 작업제어 시스템, 통합관제 솔루션 등을 개발한다. 이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분야 하드웨어 및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신규 발굴할 예정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AMR과 클로봇의 범용 로봇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CHAMELEON)과 클라우드 기반 이기종 관제 솔루션 ’크롬스(CROMS)’를 결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조·물류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솔루션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물류 산업 내 자동화 기술 고도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봇 산업 발전과 양사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로봇은 최근 현대자동차와 20억 원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산업용 엣지 AI 컴퓨팅 플랫폼 DLAP-411-Orin이 LIPS에서 개발한 원스톱 LIPSAMR Perception DevKit와 호환된다고 5일 밝혔다. 이 DevKit은 자율 이동 로봇(AMR) 개발을 위한 CUDA 가속 라이브러리, AI 모델, 참조 워크플로우로 구성된 엔비디아 아이작 퍼셉터(NVIDIA Isaac Perceptor)를 기반으로 한다. 이 통합 솔루션은 LIPSedge AE 액티브 스테레오 3D 카메라 시리즈와 결합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창고 분야에서 AMR 및 기타 AI 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Jetson AGX Orin 모듈이 탑재된 DLAP-411-Orin은 최대 275 TOPS의 엣지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다중 카메라 동기화를 지원하며 산업용 엣지 AI 솔루션 중 유일하게 복잡한 멀티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능형 의사 결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엔비디아 아이작 플랫폼으로 설계된 LIPSAMR Perception DevKit은 DLAP-411-Orin과 LIPSedge AE 액티브 스테레오 3D 카메라를
한국SMC는 오는 3월 5일부터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안정적인 배터리 생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SMC는 저압화, 탄소 저감, 에너지 절약을 핵심으로 하는 첨단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기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저압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SMC의 에어 관리 시스템(AMS20/30/40/60 시리즈)는 설비 대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자동으로 저압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환경 관리 솔루션도 다양하게 소개된다. 배터리 제조 환경에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지원하는 제품으로는 △배터리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25A 시리즈 △정전기 방지를 위한 이오나이저 △장비 온도 제어용 칠러 △미세 분진 제거용 집진 밸브 등이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SMC는 PARTNERSHIP 대리점과 협업하여 제작한 원형셀 물류이송 데모 장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장비
Q. 귀사의 주력사업, 경쟁력 등 간략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유진로봇은 제조업,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공장 자동화 시스템 및 물류 로봇을 공급해온 3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고중량 공정 자동화 로봇, 커스텀 AMR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로봇 GoCart(고카트)는 유럽 수출을 위한 국제 표준 인증 ‘ISO 13482’를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진로봇이 자체 개발한 FMS(Fleet Management System)과 연동해 엘리베이터, 자동문 등과도 연계하여 스마트 인터페이스 구축이 가능합니다. Q. 회사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당사는 공장 조립 자동화 설비, 공장 물류 자동화, 창고 물류 자동화 등을 위한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유진로봇은 35년간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며 높은 신뢰도를 쌓아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AMR(고카트)을 결합해 제품 이송부터 생산까지 One-Stop Solution을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