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AMR-협동로봇 조합한 스마트팩토리용 로봇 공동개발 추진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이사 박성주)이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대표 김동헌)와 로봇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양사가 주력하는 2차전지 공장에 공급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위한 신규 로봇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향후 TF를 구성해 유진로봇의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국제표준 ‘ISO 13482’ 안전인증을 보유한 AMR과 유일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접목한 최상의 스마트팩토리용 로봇을 공동개발하게 된다. 유진로봇은 2차전지 공장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200여 개에 달하는 특허등록 및 수십 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물류로봇과 물류 및 조립 자동화 솔루션의 유럽 수출로 글로벌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정체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 양사는 공동개발 로봇뿐만 아니라 자동화 설비 사업 협력에도 힘을 모으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최근 시장
로봇시스템과 AMR 자동화 확산을 위한 협력 구축 MOU 체결 브릴스(대표이사 전진)가 로봇시스템 개발의 고도화와 스마트물류 도입에 필요한 AMR 자동화 확산을 목표로 엔지니어링 전문 테크기업 고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창신)과 손을 맞잡았다. 브릴스와 고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 브릴스, 고성엔지니어링 부스에서 ‘로봇시스템과 AMR 자동화 확산을 위한 협력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다양한 로봇시스템 기술 개발과 물류 산업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AMR 자동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로봇시스템과 AMR 자동화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력 향상, 기술 공동 활용 협력 및 인력 지원, 콘텐츠 개발 등이 주 내용이다. AMR(자율 이동 로봇, Autonomous Mobile Robot)은 AI(인공지능)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지능형 경로 계획을 구상해 작업 환경에서의 이동과 작업을 자동화하는 로봇이다. 고급 센서 기술과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환경을 감지해 최적의 경로를 계획한다. 물류, 의료, 농업, 소매, 서비스 등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자체 제작 로봇 하드웨어 ‘브릴스 로봇 시리즈’ 첫 공개 산업용 로봇, 일반·특수 협동로봇,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 등 내세워 “R&D, 기술 혁신에 앞장...로봇 도입 장벽 허물겠다” 브릴스가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이하 로보월드)’에 참가해 각종 로봇 기술을 한자리에 배치한다. 로보월드는 산업용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로봇 업계의 과거와 미래가 한데 펼쳐지는 로봇 축제다. 올해 전시회는 이달 23일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린다. 브릴스는 이번 행사에서 교육용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관제 로봇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브릴스 로봇 시리즈(BRS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브릴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로봇 라인업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BRS 시리즈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특수형 로봇, 하이브리드 AMR로 구성된 브릴스의 신규 로봇 라인업이다. 산업용 로봇 제품군은 4kg부터 210kg까지의 가반하중을 갖췄다. 브릴스는 현장 내 로봇 설치 및 배치가 용이하도록 해당 라
가반하중 5kg, 기체 무게 10kg 협동로봇 ‘HCR-5W’ 공개 “설치 용이성, 작업 유연성 확보한 솔루션...용접 작업에 최적화돼” 협동로봇·AMR 연계 자동화 시스템도 함께 전시해 이목 집중 한화로보틱스가 ‘2024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 자동화전(Korea International Welding & Cutting Automation Show 2024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경량화 협동로봇 ‘HCR-5W’ 등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웰딩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나흘간 경남 창원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용접·절단 기술 전시회다. 한화로보틱스가 이번 전시장에서 선보인 HCR-5W는 기존 가반하중 5kg 모델 ‘HCR-5A’ 대비 기체 무게를 줄인 제품이다. 무게 10kg, 가반하중 5kg으로, 용접 작업에 최적화된 기체다. 아울러 기존 대비 고도화된 안전 기능을 탑재해 협동로봇 고유의 가치를 발휘할 전망이다. HCR-5A는 이러한 설계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설치와 공정 도입의 유연성 등 이점을 제공한다. 이번 한화로보틱스 부스에는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이 접목된 데모가 전시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MR이 특정 목적지
국내 로봇 축제 ‘2024 로보월드’,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서 개최 제조·물류·서비스 로봇부터 부품·소프트웨어·드론까지 로봇 솔루션 총출동 “국내 로봇 생태계에 마켓 플레이스 역할할 것...기업 판로 개척에 지름길 제공하겠다” 전 세계 각지에서 로봇의 활약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산업 현장부터 일상 분야까지 폭넓은 무대에서의 발자취다. 로봇은 앞선 활동을 바탕으로 데이터·레퍼런스를 지속 축적해 더욱 완성도 높은 기술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로보 공학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융합 기술과 인프라까지 수많은 요소가 한데 접목된 후 결과물이 도출되는 영역이다. 이 때문에 로봇 업계는 완성도 높은 로봇을 내놓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인간이 직면한 각종 이슈 대응과 인간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에 놓인 국내 로봇 업계에서도 전방위적인 협력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연구 단계부터 제품 론칭까지 로봇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과 협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완전한 로봇 생태계가 확립될 때까지 군계일학의 로봇을 빠르게 내놓는 ‘경쟁’보다 일심일덕의 산물을 만들자는 ‘상생’의 분위기가 확
이커머스 업체 ‘레디얼 유럽’ 네덜란드 소재 물류센터에 프로세스 자동화 혁신 제공 AMR 299대 배치해 물류센터 내 물품 운송 임무 수행 데마틱이 이커머스 업체 레디얼(Radial) 유럽 지사가 관장하는 네덜란드 흐로닝언주 소재 물류센터에 자율주행로봇(AMR) 299대를 수주했다. 해당 AMR은 물류센터에 배치된 팔레트와 토트를 이송·피킹 스테이션으로 옮기는 공정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대형 스토리지 베이로 팔레트를 운반하는 공정에서 해당 팔레트를 이송·피킹 스테이션 랙으로 운반한다. 아울러 자동화된 하이 베이(High Bay) 창고에서 팔레트를 운반하는 프로세스에서 분할 케이스 주문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팔레트를 피킹 스테이션으로 이송한다. 또 여러 층으로 구성된 선반에서 포장 스테이션으로 물품을 이송하기도 한다. 래디얼 측은 데마틱 AMR을 통해 창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주문 처리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케빈 히스(Kevin Heath) 데마틱 로봇 솔루션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데마틱의 AMR 솔루션은 각 현장에 맞춤형으로 배치돼 효율성 향상, 유연성 증대, 미래 확장성을 보장한다”며 “직원·고객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
파주 '예스24 SFC' 프로젝트 수주…2026년 3월 준공 예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Yes24 물류센터 ‘예스24 SFC(Smart Fulfillment Center)’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에 신축될 ‘예스24 SFC’는 연면적 52,450㎡(약 15,870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하루 평균 입고 28만 권, 출고 20만 권, 보관 450만 권을 처리할 수 있으며, 중부권 온라인 도서 물류를 담당한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DLS는 물류센터 설계 외에도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공급 ▲AMR 3D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물류센터 전체 설비의 운영,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맡는다. 특히 DLS는 이번 프로젝트에 단일 물류센터 기준으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544대의 AMR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DLS가 공급하는 AMR은 최대 800kg의 가반하중을 지녔으며, 피킹(Picking, 상품을 찾는 일)과 보관이 동시에 가능하다. 상품이 비치된 2.7m 높이의 랙(Rack, 선반)을 작업자에게 직접 가져다주
물류와 유통 산업에서의 문제점은 수요예측의 불확실성과 재고 관리의 비효율에 기인한다. 과도한 재고는 비용을 증가시키고, 부족한 재고는 판매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예측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한 후 정확한 수요를 예측해 앞선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AI는 재고관리 시스템과 통합돼 최적의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공급망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운영할 수 있다. [특집] 스마트 물류 구축 위한 업계 전문가의 제언 [수요예측·재고관리] 수요예측·재고관리 방법?...XAI가 돌파구 마련 [물류센터 최적화 방안] WES 고도화가 물류 영역 차세대 유망주...유연성 확보가 관건 [미래형 물류창고 전략] 피킹 작업의 물리적 부담, AMR로 생산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 [통합 물류 운송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차량 배차부터 제품 출하·입고까지...D-TMS, DX·ESG 접목으로 투명성 높여 INTERVIEW 동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영도 교수 3D 스캐닝 자동화 기술, 접합 품질 新 장르 열다...“전수검사에 본격 도입돼야” 한국지멘스 안혁원 DI FA 부문 차장 FA 영역 통합 플랫폼 구축...요소 간 징검다
양사 벤처캐피털 본격 협력...전기차, 자율주행로봇 분야서 시너지 시장성 및 기술력 주목 “EV, AMR 스타트업 투자 본격화...삼사 협력 기반으로 비전 실현할 것” 현대차그룹과 아큐론(Accuron Technologies)이 싱가포르 소재 무선 충전 스타트업 ‘시너지(Xnergy Autonomous Power Technologies)’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 아큐론 양사의 각 벤처캐피털(VC)이 담당하는 것으로, 해당 VC는 성장성·경쟁력이 확보된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크래들(Hyundai CRADLE), 아큐론은 아큐론뉴벤처(Accuron New Ventures)가 이번 투자를 관장한다. 양 조직은 시너지의 전기자동차(EV)·자율주행로봇(AMR) 고전력 비접촉식 충전 기술에 주목해 공동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고(David Goh) 현대크래들 싱가포르 대표는 “시너지는 EV·AMR 영역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충전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투자를 기획한 관계자에 따르면 시너지의 핵심기술은 유선 충전의 제약을 극복하는 안전성·효율성을 갖춘 무선 충전 솔
최근 물류센터의 운영은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트위니의 김재성 본부장은 “물류센터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숙련된 인력의 부족과 생산성 저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율주행 로봇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물류센터가 점점 더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면서 피킹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주문 변동성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김 본부장은 “트위니의 나르고 오더피킹은 작업자의 이동을 대신해 물품을 찾고, 피킹 작업을 지원하여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며, 기존 물류센터에 쉽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글에서는 트위니가 제안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한 기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물류센터 운영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자동화 기술의 도입이다. 물류센터는 점점 더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면서 운영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숙련된 인력을 구하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
내년까지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공원 시작으로 파리공원, 오목공원 확대 운영 “공공에서 자율주행로봇 선보여...인력 대체하는 시대 열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AMR) ‘개미(GAEMI)’가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공원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재활용품 수거, 순찰, 배달 등이 주요 임무다. 개미는 넓은 적재 공간과 개방형 구조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서 규정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해 서비스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로봇 기술사업화 정책 ‘스마트로봇존’을 통해 본격 기술사업화를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내년까지 양천공원부터 파리공원, 오목공원까지 양천구 소재 공원 3개소에 각각 8대의 개미가 배치된다. 사용자는 공원 곳곳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개미를 호출하면 플라스틱·종이·캔 등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하다. 수거함이 가득 차면 개미가 자동으로 집하장으로 이동해 자활용품을 비운다. 여기에 화재·도난 등 안전 이슈가 발생하면 개미가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송한다. 로보티즈는 향후 공원 안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배달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
협동로봇 RB 시리즈 및 자동화 시스템, 모바일 및 사족보행 로봇, 바퀴 기반 양팔 로봇 등 대거 출전 “북미 공작기계 자동화 시장 공략 본격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플랫폼이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엿새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IMTS 2024(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에 총출동한다. IMTS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디지털 기술을 엿보는 글로벌 공작기계 산업전시회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자리에 협동로봇 제품군 ‘RB 시리즈’ 네 종,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두 종, 서빙 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으로 구성된 모바일 로봇 두 종, 사족보행 로봇 ‘RBQ-10’, 바퀴 기반 이동형 인간형 양팔 로봇 ‘RB-Y1’ 등 로봇 라인업을 소개한다. 특히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자체 기술력이 이식된 RB 시리즈 RB3-1200, RB5-850, RB10-1300, RB16-900 등 협동로봇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로봇 소프트웨어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 소재 신규 법인을 배치하고 미
소형·일반 크기로 세분화된 AMR 모델 네 종 시연...“물류자동화에 신기원 열 것”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4) 전시장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전시부스가 자리 잡았다. 현장에는 물류 혁신에 기여하는 물류 이송 임무를 맡은 자율주행로봇(AMR) 네 종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SCM FAIR 2024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 개막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및 IT 서비스, 제조 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및 협동로봇 등을 통한 물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자동화, 종합 물류·운송 솔루션, 설비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新인사이트가 가득 담긴 기술을 선보였다. 로봇 토털 솔루션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사족보행로봇, AMR, 서비스 로봇, 모바일 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각종 산업에 도입 가능한 로봇기술을 총체적으로 갖춘 로봇 전문가다. 이번 SCM FAIR 현장에는 물류현장에서 활약하는 물류 특화 AMR을 중점적으로 배치해 참관객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에 소개된 AMR은 소형, 일
‘약 300여 종’ 브릴스 로봇 솔루션 전주기 표준화에 기여 “산업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연구개발 통한 기술 혁신 지속할 것” 브릴스가 지난달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안전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혁신경영 부문 국민공감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브릴스는 협동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 인공지능(AI) 안전관제 시스템,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등 300여 종의 표준화 기반 로봇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로봇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통합(SI)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 등 로봇 솔루션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 수호에 기여했다며 이번 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릴스 표준화 로봇 솔루션은 제조·물류·F&B·방산 등 각종 분야 활약하고 있다. 작업자의 노동력을 로봇으로 분산시켜 작업자의 프로세스 수행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브릴스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로봇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과 산업안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따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차세대 협동로봇 및 자율이동로봇(AMR) 신제품을 공개하는 발표회를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협동로봇은 보다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시켰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IP66 등급의 높은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사람이 로봇에 충돌해도 상해를 가하지 않도록 제한된 힘으로 움직이는 PFL 기능을 탑재했다. PFL 시뮬레이션 기능을 협동로봇 제조 업체 중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별도의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적으로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PFL은 ‘Power and Force Limit’의 약자로 협동로봇을 사용하는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RB 시리즈 제품 중 가장 무거운 하중을 처리하는 협동로봇 ‘RB20-1900’도 처음 선보인다. 협동로봇 RB20-1900은 지면 외에 측면과 천장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중력 보상기능을 지원하며, 고중량물을 대상으로 하는 작업에 적합하며 넓은 작업반경이 요구되는 용접, 물류, 머신텐딩, 이송 공정 등에 적합한 로봇이다. 자율이동로봇 RBM 시리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