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자동차·풍력 등 고정밀 산업 특화 솔루션 대거 공개해 제조 지능화 비전 및 로보틱스 기반 디지털 전환(DX) 전략 제안도 헥사곤이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에 참가한다. 여기서 지능형 측정 기술 방법론을 제시한다. SIMTOS 2026은 내달 13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 1·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를 대주제로 선정해, 인공지능(AI)이 생산·제조 현장의 숙련공과 어떻게 결합하고 진화하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주요 제조 솔루션 업체가 등판한다. 공작기계, 툴링, 측정·제어 기술 등 스마트 제조의 핵심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헥사곤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 제조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정밀 측정, 자동화 검사, AI 기반 컴퓨터보조제조(CAM) 프로그래밍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조 데이터와 정밀 측정
데이터 홍수 시대, 제조 혁신의 나침반은 '정밀 데이터' 최근 다양한 격변에 접어든 글로벌 제조업은 전례 없는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의 풍파 속에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등 주요 기관들은 제조업이 효율성·품질·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했다고 분석한다. 특히 글로벌 산업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와 글로벌 정밀 측정 및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기술 업체 헥사곤(Hexagon)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5 첨단 제조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여기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제조업 리더의 71%가 조직 혁신을 위한 핵심 중 하나로, 가상 환경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꼽을 정도로 이러한 차세대 기술이 미래 성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같은 보고서는 현실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디지털 트윈 도입 프로젝트의 90% 이상이 불충분한 데이터 수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 '데이터 장벽'을 극복해야만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는 분석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많은 기업이 데이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