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Link 통신·배경 억제·전경 억제 기능 지원…다양한 검출 과제 대응 투명·반투명 검출과 고압 세척 환경 대응으로 자동화 설비 분야 공급 와이텍이 유럽 제조사 카를로 가바치(Carlo Gavazzi)의 광전 레이저센서 ‘LD3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IO-Link 통신과 배경 억제(BGS), 전경 억제(FGS) 기능을 지원해 식음료, 포장, 컨베이어 기반 생산라인 등에서 정밀 검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이텍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LD30EPBR60BPxxIO’ 모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작은 빛 점을 활용하는 레이저 방식으로 검출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경 억제와 전경 억제, 이중 검출 기능을 함께 지원해 단순 물체 유무 확인을 넘어 생산라인 내 다양한 검출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용 분야는 비교적 구체적이다. 회사 측은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플라스틱 병 검출, 규격 패턴 인식, 컨베이어 위 물체의 속도 및 길이 모니터링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명 용기 검출은 식음료와 포장 자동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내환경성도
IEC 62443-4-2 기반 보안 기능 적용…EU 사이버복원력법 대응 지원 CompactLogix 5380 대비 설치 면적 43% 축소…PointMax I/O 등 연계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사이버보안과 안전 기능을 통합한 산업용 제어기 ‘CompactLogix 5390’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제조기업과 장비 제조업체(OEM)의 제어 시스템 설계와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따르면 CompactLogix 5390은 자사의 Integrated Architecture 컨트롤러 제품군을 확장하는 신제품이다. 내장형 사이버보안과 통합 안전 기능, 제어 성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결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보안 기능은 IEC 62443-4-2 표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됐으며, 유럽연합(EU) 사이버복원력법(Cyber Resilience Act·CRA) 대응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제조설비의 연결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어 시스템에 요구되는 보안과 안전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으로 풀이된다. 설치 공간도 줄였다. 회사 측은 CompactLogix 5390의 설치 면적이 이전 세대 제품인 CompactLogix 5380보다 43%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운영 오토닉스·산업자동화 관련 퀴즈 매주 공개 산업 자동화 기업 오토닉스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고객 대상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첫 주에 약 19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오토닉스와 산업 자동화를 주제로 한 퀴즈가 매주 새롭게 공개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토닉스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오토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닉스는 1977년 설립된 산업 자동화 기업으로, 현재 해외 13개 법인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 자동화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기업의 창립 기념과 함께 산업 자동화 분야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그동안 오토닉스와 함께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 창립 50주년을 고객들과 함께 미리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SCADAMaster,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 참가 설비 데이터 수집부터 실시간 모니터링·이력 관리까지 소개 오토닉스가 바이오·제약 제조 현장의 설비 데이터 관리와 공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를 관련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오토닉스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공식 대리점 에버리치오토와 함께 바이오·제약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설비 모니터링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SCADAMaster는 2023년 출시된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다. 여러 설비와 장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젝트 설정과 설비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태그 기능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데이터 수집, 실시간 모니터링, 이력 관리 기능이 주요하게 다뤄진다. 생산설비의 운영 상태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공정 데이터를 기록·추적하는 기능을 통해 바이오·제약 제조
글로벌 엔지니어링·인공지능(AI) 가상 복제본 기술 협업 확정 다쏘시스템, 차세대 기술 비전 ‘3D유니버스(3D UNIV+RSES)’ 기반 기술 전파 “철도 데이터 통합 및 전체 생애주기 디지털 관제”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모빌리티 컨설팅 기구 ‘시스트라(SYSTRA)’와 차세대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 기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는 다쏘시스템 차세대 기술 비전 ‘3D유니버스(3D UNIV+RSES)’ 기반으로 산업용 인공지능(AI)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다. 해당 협력은 세계 철도 기술 박람회 '이노트랜스 2026(InnoTrans 2026)' 현장에서 공식화됐다. 이번 연대는 데이터 신뢰성 확보와 철도 토목 자산의 생애주기(Life cycle) 관리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고부가가치 디지털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코린 불로타(Corinne Bulota) 다쏘시스템 인프라·에너지·소재·산업 부문 부사장은 “실제 물리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AI와 가상 세계는 미래 인프라를 완성할 것”이라며 “엔지니어가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에 앞서, 버추얼 트윈 안에서 마음껏 사전 검증하고 혁신을 도모하도록 지원 폭을
아비바코리아가 '제15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을 통해 화학·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공정설계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는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화학공학 전공 학생들이 실제 공정설계 과정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설계 역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아비바를 비롯해 다우데이타, LG화학, 삼성E&A, SK가스, GS칼텍스, 한화토탈에너지스, CJ제일제당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전국 대학 화학공학 관련 학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대상인 아비바·다우데이타상은 서울대학교 'My Chemical Process'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LG화학상과 삼성엔지니어링상은 각각 서울시립대학교 '양질의 공정'팀과 성균관대학교 'pKa츄'팀에 돌아갔다. 아비바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공정 문제
INSIGHT CONNECT 2026서 AX FACTORY 해법 제시 경영진부터 현장까지…제조AI 도입과 확산 전략 공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AX(AI Transformation)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생산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정을 자동화하는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공정을 최적화하며, 로봇과 결합해 실제 생산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제조업의 변화를 전략과 기술,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INSIGHT CONNECT 2026 × AMXPO’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킨텍스 1홀 ‘Tech x Stage & Seminar’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AX FACTORY: AI가 재정의하는 제조의 미래’다. 제조기업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제조 AX와 Physical AI를 중심으로 산업 AI, 로봇, 사이버보안, 디지털 트윈, AI 오케스트레이션 등 제조 혁신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 자동화 넘어 ‘AI 전환’으로…제조업 AX 시대 본격화 글로벌 제조업은 공급망 불안정과 인력 부족, 품질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
미래에너지·자동화·OT 보안·계측 기술 중심 전시 고객 설비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 방향 제시 한국요꼬가와전기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Offshore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해양플랜트, 조선·해양, 미래에너지, 대체연료 등 관련 산업의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핵심 분야는 미래에너지, 디지털 운영 및 자동화, OT 사이버보안, 계측 및 센싱 등 4개다. 최근 해양·조선 업계가 생산성 제고와 설비 안정성 확보, 에너지 전환 대응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미래에너지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통합 자산성능관리 플랫폼과 해양에너지·유틸리티 최적화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회사는 스마트 I/O 정보화 솔루션도 함께 선보여 현장 계측 및 제어 시스템 구성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운영 및 자동화 분야에서는 원격운영 관제센터, 설비 자산 모니터링, 자율제어 AI,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등이 전시된다. 회사 측은 OT 환경을 겨냥한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무선 IoT 센서, 광섬유 온도 모니터링
2023년 미국법인 이어 두 번째 해외 거점…제조·물류 수요 겨냥 회사 측 “현지 공급·사후관리 체계 정비, 파트너사 협력 확대” 산업용 라벨 프린터 업체 투테크가 일본 도쿄에 지사를 열고 현지 영업에 나선다. 2023년 미국법인 설립 이후 3년 만의 추가 해외 거점으로, 제조·물류 분야의 라벨 수요를 직접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투테크는 지난 9월 1일 일본 도쿄 사무실에서 일본지사 설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지사 설립은 자사 레이저 라벨 프린터와 전용 라벨을 일본 제조·물류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현지 고객 대응과 제품 공급·사후관리(AS) 체계를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투테크의 주력 제품은 레이저 방식의 바코드 라벨 프린터다. 이 회사는 레이저를 이용해 라벨 중간층에 인쇄하는 방식을 적용해 인쇄물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열전사(열전사 리본) 방식 프린터가 리본과 프린터 헤드 등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것과 달리, 레이저 방식은 이들 소모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라벨 내구성은 산업 현장에서 비용 문제와 직결된다. 바코드가 마모·오염으로 판독되지 않으면 재라벨링과 공정
LS일렉트릭이 북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총 1억 3341만 달러(약 1812억 원) 규모의 345kV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전역에 걸쳐 구축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공급에 필요한 발전·송변전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9개 변전소에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345kV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한다. 최근 북미에서는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위해 G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초고압 변압기·배전반·차단기 등 송·배전 전 영역의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부터 고압·저압 배전 시스템까지 송·배전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AI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에서 전 전력 계통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북미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확보한 345kV급 초고압 변압기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
대규모 투자보다 파일럿…작은 성공이 현장 저항 낮춘다 생산성만으로는 부족…보안·산업안전까지 AX 범위 확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납기 압박, 품질 경쟁에 직면한 국내 제조업에서 인공지능 전환(AX)이 새로운 생산성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 현장의 AX는 단순히 최신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의 손실 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한 뒤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검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산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지난 9월 8일 군산대 새만금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과 디지털 전환(DX), AX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산 및 인근 지역 중소제조기업 임원과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4차산업혁명연구소 한석희 소장은 ‘현장 저항을 줄이는 디지털 전환 공감과 소통 전략’을 주제로 제조 현장의 DX·AX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은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AX 성공 사례 만들기’를 주제로 중소 제조기업이 AX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3개 계열사 공동 출전해 모션·반송·로봇 자동화 기술 소개 웨이퍼 이송·세척부터 CPU 검사·TIM 도포까지 공정 데모 공개 인아그룹 3개 계열사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6(제28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인아엠씨티가 함께 참여한다. SEDEX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FA 네트워크 제품과 AZ 시리즈, 소형 로봇 컴포넌트 KOVR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모션 제어 영역에서 로봇 적용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구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로봇 제작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묶어 공급하는 방식이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어떤 효율을 낼 수 있는지 데모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TIAYO 전동 액추에이터와 JEL 맞춤형 반송 플랫폼을 중심으로 웨이퍼 반송 로봇, 카세트 웨이퍼 반송 시스템, 베르누이 척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는 생산라
AI를 도입했는데도 의사결정은 느리고, 조직은 여전히 과거의 방식으로 움직인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AI로 경영을 재설계하라』는 그 원인을 기술의 부족이 아니라 경영 구조의 지체에서 찾는다. 대표 저자 이동권은 AI를 새로운 업무 도구가 아닌 조직의 판단과 실행을 움직이는 엔진으로 규정하며, 기업이 이제 ‘도입’을 넘어 ‘재설계’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DX의 화려한 화면 뒤에 남은 오래된 경영 지난 10년 동안 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다. 종이 결재판은 사라졌고 회의실에는 대시보드가 들어섰다. 그러나 데이터가 화려해진 만큼 판단의 속도와 사업 모델도 달라졌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이 책은 낡은 경영 구조 위에 AI 기능만 덧붙이는 변화를 ‘디지털 슈가 코팅’이라고 진단한다. 이동권 대표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AI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경영 구조의 문제”라고 단언한다. 엔진이 바뀌었다면 조직의 바퀴와 프레임, 책임과 권한, 데이터의 흐름까지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뜻이다. 책이 제시하는 전환의 비유는 선명하다. 과거의 DX가 종이 지도를 화면으로 옮긴 내비게이션이었다면, AX는 수많은 변수를 추론해 경로를 찾고 제한된 범위 안
이테크시스템·엑사그리드, 국내 총판 계약 체결...백업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한다 이테크시스템이 백업 전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시스템 업체 엑사그리드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엑사그리드 솔루션 ‘티어드 백업 스토리지(Tiered Backup Storage)’에 대한 국내 영업망과 기술 지원 체계를 연계 구축한다. 이는 급성장하는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때 티어드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고속 백업과 신속 복구에 특화된 유연한 스케일아웃(Scale-out) 구조와 장기 보관용 중복 제거 기술을 결합한 전용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백업 데이터를 운영 환경에서 물리적·논리적으로 격리하는 ‘에어갭(Air-gap)’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랜섬웨어 탐지·대응 기능을 탑재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백업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특화됐다. 이승영 엑사그리드 한국지사장은 “현대적 백업 환경에서는 고속 복구와 랜섬웨어 대비에 최적화된 전문 백업 스토리지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테크시스템과 지속 협력해 파트너·고객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 가치를 제공
OpenAI·Palantir 등 참여 예정…제조기업과 AI·DX 업계 접점 확대 SMATOF와 동시 개최…생산·품질·물류 등 산업현장 적용사례 소개 제조업 현장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The Next AI 2026’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과 함께 열리며, 제조기업의 AI 도입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B2B 전시·상담 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AI, AI 팩토리, AI 로봇, AI 가전, AI 드론, AI 자동차, AI 선박, 스마트물류, 산업용 AI 솔루션 등 제조업과 접점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생산·품질관리·자동화·물류 등 제조 공정 전반에서 AI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조기업 입장에서는 설비와 공정 운영에 AI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와 함께 기업 간 상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