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코리아 선정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GPTW는 신뢰도지수(Trust Index)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는 기관이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과 주요 15개 요소, 62개 설문 항목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근무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한다.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 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한다. 한국레노버가 지난 5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의 82%가 한국레노버를 일하기 좋은 일터라고 응답하며 평균 43%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기여도 및 공동 목표 89% ▲정의, 포용 87% ▲팀 자부심 85% ▲친화감 84%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임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한 덕분에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일과 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서로 신뢰
가트너(Gartner)는 최근 62%의 CEO가 2024년 비즈니스 최우선 과제로 ‘성장’을 꼽았다는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며 작년에 기록한 49% 보다 높은 수치다. 가트너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남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산업, 매출, 기업 규모에 걸쳐 416명의 CEO 및 기타 고위 비즈니스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4 가트너 CEO 및 고위 비즈니스 경영진 설문조사(2024 Gartner CEO and Senior Business Executive Survey)’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CEO들은 현재 상황에서 성장을 최우선 순위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펄롱거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 겸 펠로우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비용 관리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며 “이는 대부분의 CEO와 경영진이 힘든 경제 상황을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제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비즈니스 전략을 다시 수립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질문에서는 CEO 중 34%가 디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네빌 마이어를 신임 CEO로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네빌은 통신 및 무선 사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변혁의 리더십과 혁신에 대한 오랫동안 입증된 실적을 기반으로 오는 29일 부로 새로운 신임 CEO 직을 수행하게 된다. 네빌은 글로벌 대기업부터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고위 임원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퀄컴테크놀로지에서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을 위한 프라이빗LTE·5G 네트워크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나스퍼스(Naspers)의 중국 CEO직을 수행하며 중국 지역의 모든 인터넷 투자에 관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인터넷 및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가장 최근에는 JMA 와이어리스의 최고 커머셜 책임자로서 프라이빗 무선, 분산 안테나 시스템, 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팀을 이끌었다. 디지털 중간 주파수 상호운용성 컨소시엄(DIFI)의 이사, OnGo 얼라이언스의 이사회 의장, 멀티파이어 얼라이언스의 설립자 겸 이사회 이사 직을 수행하며 미래 지향적 사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글로벌 CEO 서베이’ 보고서 발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글로벌과 포춘(Fortune)이 공동으로 진행한 ‘글로벌 CEO 서베이’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서베이는 올해 2월 20개 이상의 산업을 대표하는 107명의 글로벌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 자동화 부문에 생성형 AI를 채택 중인 CEO는 58%, 자동화 영역 외 생성형 AI 도입 계획을 보유한 CEO는 48%에 달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 CEO 10명 중 8명은 자사의 산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전년 69% 대비 약 11%p 오른 수치다. 현재 직면한 가장 큰 이슈로 지정학적 갈등을 꼽은 CEO는 65%였으며 올해 3분기 미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 보는 CEO는 76%로 집계됐다. 생성형 AI 도입에 속도가 붙고 있다. 56%에 달하는 CEO들이 생성형 AI 도입으로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최우선적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향후 12개월 내 회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으로 실질적인 AI 도입 및 운용, AI 도입에 따른 리스크 관리 등을 꼽았다. 생성형 AI를 기업에 이미
혹 탄 브로드컴 CEO, 2022년보다 167% 인상된 1억6182만6161달러 수령 지난해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연봉이 10% 이상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고 연봉자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CEO로 나타났다. 미국 자문업체 에퀼라는 지난달 말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자료를 제출한 매출 10억 달러(1조3770억 원 상당)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0대 CEO 평균 연봉이 2022년보다 11.4%(2370만 달러) 올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3년 물가 상승률(3.4%)과 일반 근로자 임금 인상률(4.3%)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연봉이 높은 CEO는 2022년보다 167% 인상된 1억6182만6161달러를 챙긴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혹 탄(71) CEO였다. 그는 보수 중 1억6050만 달러를 주식 형태 상여금으로 받았다고 에퀼라는 분석했다. 브로드컴은 삼성전자를 상대로 거래상 지위를 남용한 이른바 '갑질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191억 원(잠정)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이다. 브로드컴은 이에 대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슈리다 라마스워미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CEO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부문 수석 부사장을 역임해 왔으며, 신임 CEO로 임명됨과 동시에 회사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프랭크 슬루트만 전 CEO는 "AI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 스노우플레이크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가고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어 슈리다 라마스워미 신임 CEO는 적격인 인물"이라며 "그는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및 영역 확장 경험이 있는 믿을 수 있는 기술자로 앞으로 그와 함께 성취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CEO는 "지난 12년 간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들에게 미래를 위해 필요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과 최첨단 AI 빌딩 블록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의 다음 성장의 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모든 고객과 파트너가 AI를 통해 혁신을 주도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역량을 가속화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마스워미 CEO는 2019년 공
워크데이(Workday)는 2월 1일자로 칼 에센바흐 공동 CEO를 단독 CEO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칼 에센바흐 CEO는 2022년 12월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CEO 겸 대표 이사와 함께 공동 CEO로 임명된 바 있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는 워크데이 이사회 집행 의장으로서 계속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CEO의 전략 자문으로서 에센바흐 CEO 및 경영진과 협력해 워크데이의 미션, 비전, 가치에 부합하는 전략 계획 및 성장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특히 비즈니스 혁신 및 워크데이 기술 플랫폼의 미래 방향을 조언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칼 에센바흐 CEO는 "아닐 부스리 대표 이사와 함께 일한 작년 한 해는 제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며 "워크데이 앞에 펼쳐질 기회에 대한 저의 확신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놀라운 기업의 CEO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우리 경영진 및 전 세계 1만8000여 직원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가장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닐 부스리 공동 창업자는 "칼 에센바흐 CEO가 부임 후 첫 해에 크게 기여한 덕분에 워크데이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아나로그디바이스는 리차드 C. 푸치오 주니어가 오는 2월 5일자로 ADI의 수석 부사장(EVP)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푸치오 수석 부사장은 ADI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의 글로벌 재무 운영을 이끌어 나가면서, 빈센트 로쉬 CEO 겸 의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빈센트 로쉬 ADI CEO 겸 의장은 "리차드 부사장은 복잡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무 자문 및 고성장 비즈니스 운영 활동을 주도하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는 ADI의 리더십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차드 부사장의 명철한 비즈니스 통찰력 덕분에 ADI는 기회와 복잡성이 점점 더 증가하는 세계에서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임시 CFO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준 짐 몰리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짐이 계속해서 ADI의 재무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푸치오 신임 CFO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CFO를 역임한 후 ADI에 합류했다. 그는 AWS에서 사업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로보틱스,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
AI에 대규모 투자 단행 및 발빠르게 AI 도구를 자사 제품군에 추가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가 CNN 비즈니스로부터 '2023년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CNN 비즈니스는 나델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끈 오픈AI의 샘 올트먼, 나스닥 상승을 이끈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가 AI의 해였다며, MS처럼 트렌드에 힘을 쏟은 빅 테크 기업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MS는 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경쟁사보다 먼저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자사 제품군에 추가했다. 또한, 위기를 신속하고 차분하며 신중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발휘해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델라의 지도력 아래 MS는 수년간의 윈도 성공 이후 다시 기술의 혁신자로 떠올랐으며, 월스트리트도 이를 주목해 MS 주가는 올해 55% 상승했다. 나델라는 자신의 선정 소식에 "2023년이 AI의 해였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는 더는 추상적인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 제작, 배포 및 생산성 향상을 목격
슐터(SCHURTER)가 슐터 홀딩 AG 최고경영자(CEO)에 Lars Brickenkamp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Lars Brickenkamp 신임 CEO는 지난 이번달 1일부로 취임했다. Lars Brickenkamp CEO는 전기 공학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 산업 분야에서 수년간의 지도 경험을 가지고 있다. 슐터 그룹은 "Lars Brickenkamp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한다"며 "그의 검증된 경력과 전문성은 슐터를 유망한 미래로 이끌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몇 년간 탁월한 업적을 이룬 랄프 뮐러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콩가텍은 도미닉 레싱을 신임 CEO에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미닉 레싱 CEO는 콩가텍 합류 전 애브넷 임베디드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임베디드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애브넷이 인수한 MSC테크놀로지부터 20여년 이상 임베디드 컴퓨팅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콩가텍에 합류하게 된 신임 CEO는 콩가텍 솔루션의 잠재 역량을 극대화하고, OEM 기업들이 콩가텍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도미닉 레싱 신임 CEO는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분야의 기술적 역량을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가치로 전환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표준 COM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콩가텍의 솔루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플리케이션-레디 솔루션은 정교한 고성능 빌딩 블록을 보완해 고객이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고객은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미닉 레싱 CEO는 다니엘 위르겐스 CFO 및 콘라드 가르하머 COO겸 CTO와 함께 최고경영진을 구성하게
LG에너지솔루션의 새 수장으로 김동명(54)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이 선임됐다. 44년간 LG그룹에 몸담았던 'LG 리베로' 권영수 부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승돈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것을 비롯해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 등 총 24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이는 작년에 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급 20명 등 총 29명의 임원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축소된 규모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한 조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 역량 고도화,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작년 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연구개발(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 과정 제1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차세대CEO스쿨 심화 과정 제19기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 과정 수강생들이 수립한 경영비전 발표가 진행됐으며, 차세대 기업인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KBIZ 차세대 CEO스쿨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차세대 CEO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입문 과정, 심화 과정, 성장 과정, 1·2세대 합동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9기 과정은 4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 과정 및 국내·외 워크숍 등으로 12주간 이뤄졌다. 급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우수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차세대 CEO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KBIZ 차세대 CEO스쿨은 중소기업 승계를 준비하는 경영2세를 대상으로 중기중앙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 과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이오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원데이 워크숍 '마음대로 말하기'의 3기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음대로 말하기' 3기 워크숍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에 위치한 앨리스 카페에서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음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표현을 연습한다. 스스로의 감정을 정확히 파악하는 법부터 찾은 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혼자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롤 플레이를 통해 상황별로 더 효과적인 표현들을 습득하도록 했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재참여 비용은 낮춰 맞춤형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유내경 아이오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워크숍에 대해 '생각의 매뉴얼과 리액션 매뉴얼을 제시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모임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이 워크숍을 추천했다. 마음대로 말할 수 있다면 좋은 관계 구축으로 이어지고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성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유 대표는 "CEO를 대상으로 한 강의의 경우 바로 괄목할 성과로 연결됐다는 후기를 듣기도 한다"며 "코칭을 통해 변화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이오스
2023년 SK 확대경영회의 개최 CEO들, 관계사 별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론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공유 및 열띤 토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중 경쟁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각종 위험 변수들과 기회 요인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플래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구 선수들이 여러 상황에 맞는 세트 플레이를 평소 반복해 연습하면 실전에서 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 골로 연결시킬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SK그룹 역시 다양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할 수 있도록 전사 시스템과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주문이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 기조 연설에서 “미∙중 경쟁과 이코노믹 다운턴, 블랙스완으로 부를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기 변수들은 물론 기회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시나리오 플래닝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구체적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파이낸셜 스토리에 향후 발생 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에 맞춰 조직과 자산, 설비투자, 운영비용 등을 신속하고도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경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