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역량과 대량 생산 인프라를 결합한 글로벌 하모닉 드라이브(Harmonic Drive) 공급 체계 구축 태국 신규 생산 라인 기반 미·중 무역 리스크 해소 및 원가 경쟁력 확보 도모한다 팹리스·파운드리·응용 잇는 가치사슬(Value Chain) 동맹 체결도 아이로보틱스가 중국 감속기(Reducer) 기술 업체 ‘슬링(Sling)’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하모닉 드라이브 시장을 공략한다. 사측은 이를 위한 본격적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가동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전기자동차(BEV) 제조사 테슬라(Tesla) 등 글로벌 업체를 정조준한 것이다. 하모닉 감속기(Harmonic Reducer) 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의지다. 우선 아이로보틱스는 자사 설계 기술과 슬링(Sling)의 수직계열화된 대량 생산 인프라를 결합한다. 이는 기존 국내 제조사의 생산 수율 한계를 돌파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슬링이 태국으로 생산 거점을 확대함에 따라,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관세·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김형모 아이로보틱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원가 경쟁력과 품질은 단순 제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인한 산업 현장의 노동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 마련 계획을 내놓았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중국 경제학자 런저핑(Ren Zeping)은 이달 초 테슬라의 운전 보조 시스템 FSD를 시험한 뒤, 자율주행의 대규모 실환경 도입이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도시들에서는 지정된 구역에서만 무인 택시가 시험 운행되고 있지만, 런저핑 경제학자는 자율주행이 머지않아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월 29일(현지 시간) 수요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대형 모델들이 통합된 운전 패러다임을 가능하게 해 수천만 대의 차량이 ‘숙련된 베테랑’ 운전자 수준에 도달하거나 이를 넘어설 수 있고, 동시에 안전성도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인공지능(AI)의 산업 전반 활용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FSD가 이르면 “다음 달” 중국에서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이후 나왔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택시 기사와 차량 호출 서비스 운전자 등 다수 중국 노동자의 생
테슬라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 속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체 반도체 공장 설립으로 사업 축을 옮기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는 1월 29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어닝 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확인했다. 이 같은 내용은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5년 총매출은 94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 줄어들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49억 달러, 총이익은 50억 달러로 집계돼 시장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테슬라는 2025년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대비 7%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인도 대수도 9% 줄었다고 재무제표에서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Elon Musk)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활동, 특히 과거 조 바이든 미국 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엑스에이아이에 20억달러를 투자해 자율주행과 로봇 등 물리적 인공지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인공지능 회사 엑스에이아이(xAI)는 3주 전 시리즈 E 투자 라운드에서 200억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28일(현지 시간) 주주 서한에서 엑스에이아이에 20억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했다. 테슬라의 투자 대상인 엑스에이아이는 그록(Grok) 챗봇을 개발한 스타트업이자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기업 엑스(X)를 소유한 회사다. 엑스에이아이의 기존 투자자로는 밸러 이퀴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 피델리티(Fidelity), 카타르투자청(Qatar Investment Authority)과 함께 엔비디아(Nvidia), 시스코(Cisco)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투자가 테슬라와 머스크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순환 거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 주주들은 지난해 비구속적 의결(권고적 투표)에서 엑스에이아이 투자 권한 부여 안건을 부결
샤오미의 전기 세단 SU7이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3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샤오미 SU7이 중국 본토에서 지난해 테슬라 모델 3보다 더 많이 판매되며,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업체들이 처음으로 이른바 ‘테슬라 킬러’를 내놓았다고 1월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협회(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CPCA) 집계 기준으로 샤오미의 순수 전기 세단 SU7의 지난해 중국 본토 판매량은 25만 8164대로, 테슬라 모델 3의 20만 361대보다 30% 가까이 높았다. 테슬라 모델 3는 2019년 말 상하이 린강 자유무역구에 위치한 기가팩토리 3에서 조립을 시작한 이후 2024년까지 중국 프리미엄 전기 세단 부문에서 선두를 지켜왔다. 이 기간 니오(Nio), 샤오펑(Xpeng), IM 모터스(IM Motors)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모델 3의 우위를 꺾기 위해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선두 자리를 빼앗지는 못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상하이 컨설팅 회사 수오레이(Suolei)의 시니어 매니저 에릭 한
미국에서 자율주행차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차량에 보험료를 절반으로 깎아주는 보험사가 등장했다.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온라인 보험사 레모네이드는 21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전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상품인 '자율주행차 보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험은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FSD를 활성화하고 주행할 경우 마일당 보험료를 약 50%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동안 위험도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레모네이드는 테슬라의 FSD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될수록 차량 안전성이 계속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험료의) 추가 할인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모네이드는 이번 보험 상품 출시 전 테슬라와 기술적 협력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에 접근할 수 없었던 차량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새로 수집된 데이터는 레모네이드의 자체 위험 예측 모델에 입력돼 자율주행과 인간 운전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차량에 탑재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버전과 센서 정밀도 등을 기반으로 위험도를 예측한다는 것이 회사
테슬라가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도조 슈퍼컴퓨터 개발 작업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해외 IT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테슬라가 도조(Dojo)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도조 슈퍼컴퓨터 프로젝트가 지난해 회사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에 탑재되는 온보드 인공지능 칩을 언급하며, AI5 칩 설계가 양호한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회사가 이 프로젝트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도조 프로젝트의 목적은 테슬라 차량에서 수집되는 영상 기록과 기타 데이터를 처리해 이를 활용하는 데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해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서, 테슬라가 자원을 분산해 서로 상당히 다른 두 가지 인공지능 칩 설계를 동시에 확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테슬라 AI5, AI6 및 이후 칩들이 추론 작업에 매우 뛰어나고 학습(트레이닝) 측면에서도 적어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머스크는 모든 노력이 이 칩들에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기존 일시불 옵션 판매를 중단하고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된다. 미국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Elon Musk) 최고경영자는 X 플랫폼을 통해, 테슬라가 다음 달 14일(현지 시간) 이후 8,000달러에 제공하던 완전자율주행(FSD) 일시불 옵션 판매를 중단하고 월 구독 전용 서비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전환 이후 구독 가격이나 방식 변경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현재 FSD는 월 99달러 또는 연 999달러 구독 형태로도 제공되고 있다. 엔가젯은 이러한 전환이 새 테슬라 차량을 중고로 처분하거나 반납하려는 구매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잠재 고객 입장에서는, 테슬라가 이 기능을 처음 발표한 이후 기능 수준을 과도하게 약속해 왔다는 점을 감안해 일정 부분 위험을 분산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SD 기능은 명칭과 달리 여전히 운전자의 상시 감시가 필요하고, 운전자가 자주 차량 제어를 직접 맡아야 한다. 이 때문에 사실상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가깝고, 조건부 자동화를 의미하는 레벨3 자율주행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레벨4나 레벨5와 같은 완전 자율주행 단계로 분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지난해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 업체로 올라서게 됐다. 2일 블룸버그·AFP통신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BYD는 작년 연간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0만 2436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 6714대로 전년보다 27.9% 급증했다. 이에 따라 BYD는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해졌다. 지난해 3분기까지 122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는 아직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전이지만, 앞서 지난달 말 4분기 판매량 추정치가 42만 28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판매량도 약 164만대로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BYD는 전기차 생산량 기준으로는 2024년 테슬라를 앞질렀으나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년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가 179만대로 1위, BYD는 176만대로 2위였다. BYD는 그러나 올해 구매 보조금 축소와 국내 경쟁 심화로 전망이 밝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신에너지차
올해는 로봇이 기존 기계 이미지를 벗어던진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스스로 사고·학습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로봇 글로벌 트렌드를 관통한 해로 평가된다. 이때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인 환경에서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최신 기술 방법론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테크가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대한 청사진을 줄곧 내놨다. 이들 휴머노이드는 실제 완성차 공장 라인과 물류 거점에서 개념증명(PoC) 과정에 투입됐다. 인간의 노동력을 직접 대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모델이 주목받았다. 로봇이 복잡한 자연어(Natural Language) 명령을 이해하고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지능형 두뇌 기술이다. 특히 올해는 고정된 프로그래밍의 한계를 벗어나 엔드투엔드(End-to-end) 학습으로 미지의 환경에 적응하는 로봇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는 로봇 공학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으로 체질을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공급 과잉과 출혈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보고서 '중국 자동차 산업의 역설, 내권(內卷)'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완성차 생산 능력은 연간 5507만대로 내수 판매량(2690만 대)의 두 배에 달했다. 내권(內卷)이란 '안으로 말려 들어간다'는 뜻으로 소모적인 출혈 경쟁이 지속되고 산업 전반의 질적 향상은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일정 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국 자동차 산업 평균 가동률은 작년 기준 72.2%로 나타났으나 조사 대상을 전체 등록 제조사로 확대하면 실질 가동률은 50% 내외로 추정됐다. 일반적으로 75% 이하면 과잉 설비로 간주한다. 이러한 공급 과잉은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 인하 경쟁과 수익률 저하로 이어졌다. BYD를 비롯한 주요 전기차 제조사의 평균 차량 판매가격은 2021년 3만1000달러에서 2024년 2만4000달러로 하락했고 완성차 업계 수익률은 2017년 8.0%에서 2024년 4.3%로 반토막이 났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130곳 가운데 지난해 흑자를 기록한 업체는 BYD, 테슬라차이나, 리오토, 지리사 등 4곳에 그쳤다. 글
국내 사업체가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거래액이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중국 판매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차이나뷰티(이하 C뷰티)'의 강세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지난 3일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역직구 거래액(해외 직접 판매액)은 6943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7.8% 증가한 수치다. 역직구 거래액은 2024년 4분기(6.4%) 이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율은 올해 1분기(29.6%), 2분기(16.5%)보다는 소폭 둔화했다. 지역별 역직구 거래액은 중국 2503억 원, 미국 1864억 원, 일본 161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역직구 거래액은 여전히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증가율로 보면 1년 전보다 11.6% 감소했다. 2024년 4분기(-7.6%) 이후 3분기 만의 마이너스 전환이다. 반면 미국(28.1%), 일본(16.0%), 아세안(16.4%) 등에서는 거래액이 증가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자국 화장품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온라인 면세점·쇼핑몰 중심으로 중국 판매 거래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폭스콘, 美 휴스턴 AI 서버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엔비디아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본격화 · 내년 1분기까지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부품 핸들링, 정밀 조립·검사로 단계 확대 예고 · 가정용 보조, 물류 자동화, 데이터 수집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 확장 시발점 마련해 · “실험실 단계 넘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대규모 산업화 국면으로 진입”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 업체 폭스콘(Foxconn)이 미국에서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을 본격화했다. 사측은 대만 소재 인공지능(AI) 반도
아이엘 자회사 아이엘셀리온이 천안 스마트팩토리 내 공장 생산 설비(CAPA)를 기존 대비 두 배로 증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최근 유럽 완성차 업체향 수주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로, 앞서 진행된 북미(테슬라) 시장 공급 확대와 맞물려 글로벌 매출 성장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엘셀리온은 유럽·북미 완성차를 대상으로 시스템 LED, 로고램프, 실내 램프 등 전장 조명 제품군을 공급해 왔다. 수주 증가로 생산 CAPA가 최대 수준에 근접하면서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고, 유럽 OEM향 물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추진했다. 이번 증설로 연간 로고램프 생산능력이 두 배로 늘어나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회사 측은 북미 테슬라향 공급 확대와 유럽 신규 수주 증가를 계기로 전장 조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공급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엘의 램프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 확대에 따른 성장을 기대했다. 아이엘과 아이엘셀리온은 천안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시스템 LED 생산부터 실리콘 렌즈 기반 램프 조립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공장 증설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봇] 피겨AI, 기업가치 390억 달러 돌파...휴머노이드 산업의 ‘대형화’ 시작되나 · 美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피겨AI(Figure AI), 10억 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 가정용 보조, 물류 자동화, 데이터 수집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 확장 시발점 마련해 · 전문가들 “휴머노이드 산업이 실험실 단계를 넘어 대규모 산업화 국면으로 진입” ▲ 피겨AI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피겨AI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피겨 01(Figure 01)'가 활동하는 모습. 로봇에는 시각언어(Language)행동(Action)을 담당하는 자사 VLA(V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