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KTL은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지원을 위해 AI 및 디지털 전환, 우주 및 국방산업 육성, 국내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탄소중립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및 로봇산업 활성화, 안전 및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본업 기반의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고 있다. KTL은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 걸친 경영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관련 외부 요구와 기대에 귀 기울이고자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TL은 ESG 경영 방향성을 확립하고 수요자 관점의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표준(ISO26000)과 지속가능보고를 위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GRI Standards) 등 국제 지표를 기준으로 29개 주요 이슈에 대한 중대성 평가를 진행했다. 또 대내외 주요 이해관계자 30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사업들에 대
(사)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협회장 최갑홍, 이하 i-DE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8일 산업 전반의 디지털·AI 기반 혁신을 촉진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민간 중심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구축해온 i-DEA의 디지털·AI 전문성과 공공시험·인증기관인 KTL의 기술검증·표준·인증 역량을 결합해 산업 디지털 혁신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먼저 디지털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별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굴하고, AI를 활용한 진단·평가·검증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산업 현장의 혁신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기술개발 및 표준화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와 지식 교류를 확대한다. KTL이 보유한 시험·검사·인증 및 기술표준 역량과 i-DEA의 디지털ESG·AI·데이터 분야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기술과 산업 표준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과 연계된 공공과제
한국기계연구원 중심으로 한 산·학·연·정 협력 ‘K-AI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인간 수준 신체 능력, 작업 지능 기반 플랫폼 목표 “자율 성장 인공지능(AI) 두뇌 및 데이터 팩토리 구축” 1가구 1로봇 시대 대비 원천 기술 확보에 총력 한국기계연구원(KIMM)을 포함한 국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이 미래 로봇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K-AI 휴머노이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총괄하는 ‘자율 성장 AI 휴머노이드 글로벌 TOP 전략 연구단(Autonomous Growth AI Humanoid Global TOP Strategic Research Group)’은 지난 22일 대전 본원 열린 ‘K-AI휴머노이드 비전 전략 포럼’에서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연연을 임무 중심의 개방형 협력체계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한 연구 지원 사업이다. 이들은 인간 수준 이상의 신체 능력과 작업 지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단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을 포함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3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9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정부 정책 소통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걸쳐 국민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험평가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기차 배터리 상식, 겨울철 화재 예방법 등 안전 정보를 담은 카드 뉴스를 다양한 SNS 채널에 제공하고 있다. 골든레트리버를 모티브로 하는 기관 캐릭터를 만들어 참여형 이벤트 등에 적극 활용했다. 의료기기 수출 지원 세미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정부 연계 사업과 수출정책에 대한 소통 가능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 연계 사업은 관련 정책 기고와 인터뷰 등 언론·디지털 매체로 국민들에게 전해졌다. KTL이 보유한 55개국 190여개의 해외 시험인증기관 관계망과 해외인증 정보를 집대성한 해외인증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무역기술장벽 극복에 필요한 수출지원 서비스도 홍보했다.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은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으로 그간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0일, 국내 산업융합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웨비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험·실증,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격차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실증 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현지 시장에 요구되는 사전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혁신 리빙랩’이 소개된다. 이 리빙랩은 중소 및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 소개와 알고리즘별 활용 분야에 대한 강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는 30일, 국내 산업융합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웨비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며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험·실증,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격차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험실증 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현지 시장에 요구되는 사전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혁신 리빙랩’이 소개된다. 이 리빙랩은 중소 및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직접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술 소개와 알고리즘별 활용 분야에 대한 강연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5일 서울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KTL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노력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순환경제는 자원의 재활용과 재자원화를 통해 폐기물과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시스템으로, 기존의 선형경제를 대체하는 개념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순환경제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약 300여 개 부스가 설치되어 재자원화, 친환경 소재, 재제조, 디지털 순환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정부 주도의 순환경제 핵심 정책이 소개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KTL은 전시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인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2025년 전남 광양에 완공될 예정인 실증지원센터의 구축 현황과 함께 공정부산물 재자원화 기술의 전주기적 지원 서비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도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 기준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며 매년 운영 실적 지표를 토대로 전문 심사를 거쳐 여가친화인증 기관·기업이 선정된다. 평가지표는 ‘여가시간 확보’, ‘여가요건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최고경영층 리더십’,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직원들의 만족도’ 등이 있으며 ‘유관사업 참여 및 인증획득’, ‘지역사회공헌’, ‘여가공간․시설 제공’ 시에는 가점을 부여받는다. KTL은 특히 여가시간 확보 부문에서 10분 단위 자율형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의 출근 시간에 맞춰 퇴근시간을 조정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해 직원이 유연근무제를 편하게 쓰도록 권장했다. 외에도 근로자의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개발 마일리지 지원’, ‘외국어 학습지원’, ‘명사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설문조사 및 인터뷰에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서 AI의 신뢰성 제고를 통한 기업의 글로벌 AI 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산업에 사용되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연구 및 논의하는 국내외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AI의 적절한 사용과 개선을 촉진하고 국제인증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TL은 지난해 6월 국내 AI 공급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인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출범했다. 출범 이후 포럼은 국내 제1호 산업 AI 모델 성능평가 인증서를 발행하는 등 성과를 내왔다. 특히 올해 6월에는 포럼 출범 1주년을 맞아 총회를 개최하고 정부, 지자체, 시험인증기관, 법무법인, 컨설팅社 등 포럼 참여 국내 2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해당 협의체는 현재 AI의 적절한 사용, 개선 촉진, 국제인증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번 TAS 2024 전시회에는 협의체에 소속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
씽크포비엘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서 ‘TRAIN’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신뢰성에 관한 기술적 개념과 이를 통한 사업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TRAIN(Trustworthy AI International Network)은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국제연대다. 글로벌 AI 기술과 산업‧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질적인 문화와 제도‧정책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를 민간이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AI 기업들이 가입했고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기업들도 합류를 준비 중이다. TRAIN 전시관에는 씽크포비엘과 법무법인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등의 TRAIN 구성원이 함께 자리했다. 공동 전시관은 각각 기관·기업이 TRAIN이라는 타이틀 속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도록 모두가 함께, 한 방향을 향하는’ 열차 형태 모습을 형상화해 꾸며졌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이준석 의원이 부스를 방문해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와 AI 안전성과 신뢰성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의원은 이날 TA
불과 2년 전, 오픈AI(OpenAI)가 내놓은 챗GPT(ChatGPU)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이라는 소용돌이 속에 전 세계를 몰아넣었다. AI가 새로운 먹거리이자 미래 방향성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이러한 AI는 인류에 편의와 효율을 제공하는 매개임과 동시에, 인간의 각종 권리를 침해할 수도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국·유럽연합(EU) 등은 AI가 무분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갖가지 ‘안전장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안전·보안·신뢰를 보장하는 AI 개발 및 사용에 대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on the Safe, Secure, and Trustworthy Development and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내놨다. EU도 올해 초 결이 유사한 ‘AI 법(AI Act)’의 통과를 공표했다. 앞선 법안은 성장에만 맞춰진 AI 업계의 시각을 우회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성·보안성·신뢰성·윤리성·투명성 등이 확보된 ‘설득력’ 있는 AI를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방향성이 내포돼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합류해
불과 2년 전, 오픈AI(OpenAI)가 내놓은 챗GPT(ChatGPU)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이라는 소용돌이 속에 전 세계를 몰아넣었다. AI가 새로운 먹거리이자 미래 방향성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이러한 AI는 인류에 편의와 효율을 제공하는 매개임과 동시에, 인간의 각종 권리를 침해할 수도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국·유럽연합(EU) 등은 AI가 무분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갖가지 ‘안전장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안전·보안·신뢰를 보장하는 AI 개발 및 사용에 대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on the Safe, Secure, and Trustworthy Development and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내놨다. EU도 올해 초 결이 유사한 ‘AI 법(AI Act)’의 통과를 공표했다. 앞선 법안은 성장에만 맞춰진 AI 업계의 시각을 우회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성·보안성·신뢰성·윤리성·투명성 등이 확보된 ‘설득력’ 있는 AI를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방향성이 내포돼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합류해
이번 품질인증으로 공공 부문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입지 다져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심사에서 자사 대표 AI 솔루션인 '바이브 서치(VAIV Search)'로 최고 등급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브는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공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ISO 국제표준에 따라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으로 실제 제품이 사용될 운영환경에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보안성 등 9가지의 다양한 품질 요소를 철저히 검증한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바이브 서치는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AI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문장 형태로 입력한 질문에 AI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특히 생성형 AI의 주요 문제로 지적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크게 줄이고
53개국 상호 인정 국제공인 인증서 발급으로 국내 기업 시험인증 시 비용 및 처리기간 절감 효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제전기전자 적합성 평가제도(IECEE) 사무국으로부터 소비자 IoT 디바이스 사이버보안 규격인 ‘ETSI EN303 645’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IECEE는 회원국 인증기관에서 발급한 국제공인인증서(IECEE-CB인증서)와 성적서를 추가 시험 없이 상호 인정해 국가 간 무역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적합성 평가제도이며, 전 세계 53개국이 가입했다. KTL 관계자는 “소비자 IoT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호주,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영국 등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를 추진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여러 국가가 소비자 IoT 디바이스의 사이버보안 관련 규정에 ‘ETSI EN303 645’를 인용했다. KTL의 「ETSI EN303 645」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 지정은 앞으로 국내 기업이 국내 시험인증을 진행하는 경우 비용과 처리기간을 약 30~50%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KTL으로 ‘부적합 발생에 대한 신속한 보완’, ‘IoT 디바이스 사이버공격 취약점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 협의체 주도 기관으로 KTL과 시험평가 기술 교류 본격화 “국내 미래 항공 시험평가 역량 전파하고, 글로벌 미래 항공 산업 육성 기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의 주도 기관 ‘세체니이스트반대학교((Széchenyi István University)’와 드론 등과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시험평가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특수 목적 유·무인 드론은 자체 중량 150~3175kg의 중대형 크기로, 군사·재난·의료·화물 등 영역에서의 활동을 기대하는 무인 이동체를 뜻한다. KTL은 헝가리 국가 드론 협의체에서 드론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세체니이스트반대와 협력해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드론 등 항공 우주 시험 기술 교류, 미래 항공 시험인증 기준 정보 공유, 선진항공모빌리티(AAM) 및 드론 관련 정보교류, 글로벌 행사 공동 개최 및 인력 교류 등 내용을 담았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