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론과 협력해 AI 엣지 애플리케이션에서 메모리의 중요성과 엣지 AI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주요 설계 고려사항 등을 탐구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종 제품에 엣지 AI를 구현할 때 직면하게 되는 예상치 못한 과제 에 대해 5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해결 방법’이라는 제목의 전자책에서 AI 업계 전문가들은 데이터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연결과 관련한 지연 시간 및 보안 문제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엣지에서의 데이터 처리 방법을 살펴본다.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은 매우 많은 용량의 메모리를 필요로 하고 AI 추론과 관련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고성능의 저지연 메모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메모리 기술은 고대역폭 및 저전력 메모리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단순한 범용 메모리 영역을 넘어 AI 지원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하는 AI 에코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 전자책은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메모리의 중요성과 엣지 AI 구현을 위한 설계 고려사항, 그리고 마우저와 마이크론이
F5는 엔비디아(NVIDIA) 블루필드(BlueField)-3 DPU(데이터처리장치)에 배포되는 F5 BIG-IP Next Cloud-Native Function(CNFs)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양사 간의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F5의 네트워크 인프라 기능인 엣지 방화벽, DNS, DDoS 방어 등을 경량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으로 제공한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로 가속화돼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엣지 AI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F5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플랫폼은 전 세계 대다수의 1등급(tier-1) 5G, 모바일 및 유선 통신 네트워크에 사용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는 분산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는 흔히 AI 추론을 실용화하는 데 필요한 처리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엔비디아 DPU에서 실행되는 F5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은 엣지 및 원거리 엣지 인프라에 내장되어 컴퓨팅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기가비트 당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이며, 전
아이티엔제이(ITNJ)가 네오와이즈(Neowise)와 함께 산업용 로봇 비전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최첨단 AI 비전 기술을 엣지(Edge) 단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에너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극대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엣지 AI 기반의 실시간 로봇 비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기존 AI 비전 기술은 높은 연산량과 네트워크 종속성이 문제였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티엔제이와 네오와이즈는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처리와 대응이 가능한 AI 비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산업 자동화의 속도를 높이고 보다 정밀한 품질 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티엔제이는 스마트팩토리 및 AI 비전 시스템 분야에서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AI 기반 검사 및 자동화 기술을 엣지 AI 중심으로 발전시켜 더욱 효율적인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네오와이즈는 AI 기반 능동 학습(Active Learning)과 자동 학습(Auto Labeling) 및 엣지 AI 비전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퀄컴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가 엣지 AI로 강화된 차세대 산업 및 컨슈머 IoT 솔루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전략적 협업을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 협업으로 퀄컴 테크놀로지의 와이파이·블루투스스레드 콤보 SoC(System-on-a-Chip)부터 시작해 선도적인 AI 기반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을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에코시스템에 통합하게 된다. 개발자들은 이번 협업으로 소프트웨어 툴킷을 비롯해 STM32 범용 MCU에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하며, ST의 전 세계 판매 및 유통 채널을 통해 빠르고 광범위하게 채택할 수 있다. 레미 엘 우아잔 ST 마이크로컨트롤러, 디지털 IC 및 RF 제품 그룹 사장은 “무선 커넥티비티는 기업, 산업, 개인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속 증가하는 다양한 적용 사례에 걸쳐 엣지 AI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퀄컴 테크놀로지와 무선 커넥티비티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결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와이파이·블루투스·스레드 콤보 SoC를 시작으로 ST의 기존 다중 프로토콜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지그비(Zi
SK하이닉스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공지능(AI) 하드웨어 & 엣지 AI 서밋 2024’(이하 AI 하드웨어 서밋)에서 가속기 카드인 AiMX 등 AI 시대를 위한 기술을 선보였다. 19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디바이스까지 AI 성능을 가속하는 AiM’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 AiM 설루션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AI 하드웨어 서밋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AiM은 SK하이닉스의 지능형 반도체(PIM) 제품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AiMX는 GDDR6-AiM 칩을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특화된 SK하이닉스의 가속기 카드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자사의 AiM이 메모리 내에서 일부 연산을 수행해 기존 메모리 대비 높은 대역폭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보이며, LLM 기반의 생성형 AI가 요구하는 높은 컴퓨팅 성능을 더 경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메타의 최신 LLM 모델인 ‘라마(Llama)3 70B’를
올해 2회차 맞아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10개 팀, 재학생 40여 명 참가 멘토 실무 정보 공유, 프로젝트 진행, 어드밴텍 솔루션 적용 통해 AIoT·클라우드 역량 강화 도모 “AIoT 및 엣지 AI 컴퓨팅 솔루션 경험 기회 제공해...산학 협력 지속해 실무 경험 지원할 것” 어드밴텍케이알(이하 어드밴텍)이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 ‘이노웍스(Innoworks)’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어드밴텍의 AIoT·클라우드 인재 양성 교육 정책으로, 지난달 2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최종 발표회가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10개 팀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실무 교육과정 및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참가 학생은 사전에 어드밴텍 온라인 아카데미 강좌를 수료한 후, 어드밴텍 임직원과 대학원생, 지난 초대 이노웍스 우승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멘토에게 실무 관련 정보를 취득했다. 이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 사업화, 시스템 설계, 솔루션 개발 및 배포 등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어드밴텍의 애플리케이
어드밴텍은 지난 17일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와 엣지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성능 엣지 AI 솔루션 개발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엣지 AI 수요 확대에 힘쓸 예정이며 또한 스마트시티, 교통,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엣지 AI 기술 활용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 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엣지 AI 분야 에코 파트너로서 업계 내 다양한 AI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기업으로 자사 개발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통해 AI 모델의 경량화와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준교 어드밴텍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엣지 컴퓨팅 하드웨
WT Korea ‘AI at the Real Edge’ 세미나 개최...온디바이스 AI, AI MCU 등 에지 생태계 총망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온디바이스 AI 트렌드에 따라야” 과거부터 인류의 미래를 점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은 뭘까? 바로 인공지능(AI)이다. AI는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차세대 산업체제를 이끌 차세대 슈퍼스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2년 11월 챗GPT(ChatGPT)의 등장을 기점으로, AI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라는 이름으로 진화를 맛봤다. 이는 곧 지위·연령 등을 막론하고 누구든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의 잠재성을 실감케했다. 이처럼 AI는 인간 삶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로써 존재감을 확장하는 중이다. AI 전문가들은 AI가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각종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기기, 임베디드 및 IoT 시스템 등에서 곧바로 AI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기서 언급된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는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웨어러블 및 스마트홈 디바이스 등이다.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는 바로 여기에 착안해 등장한 기술이다. 클라우드나 서버를 거쳐 AI 및 데이터를 처
어드밴텍은 엣지 컴퓨팅 환경의 혁신을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전문성, 고성능 컴퓨팅 및 업계 최고의 연결성을 결합해 엣지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생태계 구축을 통해 AIoT 어플리케이션에 맞춤화된 동급 최강의 솔루션 플랫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밀러 창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사업부 총장은 “방대하고 세분화된 IoT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며 “어드밴텍과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양사는 협력을 통해 업계의 파편화를 극복하고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하여 엣지 인텔리전스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프 토런스 퀄컴 테크놀로지스 임베디드 IoT 부문 총괄 매니저 및 수석 부사장은 “어드밴텍과의 협력은 엣지 컴퓨팅의 진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어드밴텍의 전문성과 퀄컴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임베디드 시스템의 미래를 재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AIoT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MEMS 센서를 평가 및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MEMS 스튜디오(MEMS Studio) 올인원 툴을 출시했다. 이 툴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에코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윈도우, MacOS,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다. MEMS 스튜디오는 평가부터 구성 및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센서 개발 워크플로우를 단일화함으로써 개발을 가속화하고 사용자 프로젝트에 풍부한 상황 인식 기능을 간단하게 제공해준다. 향상된 기능으로 센서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하고 명확하게 시각화 하면서 동작 모드를 탐색하고 성능 및 정확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사전 구현된 라이브러리 테스트 툴은 물론, 드래그&드롭 방식의 편리한 알고리즘 생성 기능도 지원해 직관적이면서도 코드가 필요 없는 STM32 MCU 펌웨어 개발이 가능하다. MEMS 스튜디오는 모션 센서, 환경 센서, 적외선 센서 등 ST의 광범위한 MEMS 센서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센서에서 직접 효율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고 관성 모듈에 내장된 엣지 AI와 유한상태머신(FSM: Finite State Machine)을 비롯해 센서의 모든 기능을 탐색하고 사용할
어드밴텍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한다. 어드밴텍은 IoT 기반으로 제조업계에서 필수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해 온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혁신적인 엣지 AI 기술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교차로, 배송 로봇 등 제조·교통·물류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어드밴텍은 엣지 AI가 실제로 제조 현장에 활용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분야에서 엣지 AI가 활용된 ‘어드밴텍 시티’를 총 12부스, 6개의 존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엣지 AI를 주제로 한 구역에서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 기반의 시스템 및 고성능 엣지 AI IPC 및 MXM(Mobile PCI Express Module)을 애플리케이션 사례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솔루션을 적용한 주요 사례로 엣지 AI 기술을 옥외 광고에 활용한 애드-테크(AD-Tech) 기업인 ‘애드(add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 카메라 기술
인공지능(AI)은 유망 기술 단계에서 벗어나 한창 전성기에 물오른 슈퍼스타 기술로 활약하고 있다. 산업 전 영역에서 입김을 불어넣고 있는 AI를 도입하는 것은 필수로 요구되는 형국이다. 특히 산업 내 수많은 AI 이슈 중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과 AI의 융합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이는 엣지 AI(Edge AI) 기술로 알려져 있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환경이 아닌 PC·서버·장치 등 로컬 환경에서 정보를 처리하고,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기술이다. 공간을 빌려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집 앞마당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엣지 컴퓨팅과 AI가 접목된 엣지 AI 기술은 뭘까? 장치에서 정제·도출된 데이터를 엣지 컴퓨팅을 통해 로컬 환경에 두고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높은 관리·운용성을 갖춰 지능형 IoT 시대를 앞당겼다고 평가받을 만큼 혁신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다. 글로벌 IoT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장치 등 하드웨어 기술을 산업에 전파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비즈니스에 엣지 AI 영역을 얹어 활동 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현재 엣지
고급 워크로드 지원하는 고성능 AI 및 훈련 솔루션 통해 원격 엣지 컴퓨팅 생산성 향상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I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공공 장소, 소매점 또는 산업 인프라와 같은 엣지 로케이션에서의 AI 성능 및 기능을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서버는 엔비디아 GPU를 탑재했다. 사전 훈련된 모델의 미세 조정이 수월하도록 지원하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에 AI 추론 솔루션을 배포해 응답 시간 및 의사 결정의 개선을 돕는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가장 광범위한 엣지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지녀, 고객의 엣지 환경에 맞춰 사전 훈련된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며, “슈퍼마이크로는 기업이 엣지 로케이션에서 AI 데이터를 처리해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업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슈퍼마이크로 하이퍼-E 서버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2개를 기반으로 최대 3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탑재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엣지 AI에 탁월한
양사, 스마트 시티 및 ITS 인프라 효율성 높이고 삶의 질 향상 기대해 어드밴텍이 뷰런테크놀로지와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교통(ITS) 분야에서 엣지 AI 사업을 확장을 위해 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드밴텍의 AIoT 분야 기술력과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LiDAR) 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 시티 및 ITS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어드밴텍의 엣지 AI 기술이 적용된 MIC-711 및 MIC-733 제품은 스마트 제조, 교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어드밴텍은 스마트 시티 및 교통 분야에서의 엣지 AI 기술 활용을 강화하고, 뷰런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뷰런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라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뷰원'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 를 통해 국내외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드밴텍의 기술력과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능형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어드밴텍의 엣지 AI 기술과 뷰런
엣지(Edge) AI 전문 기업 어드밴텍이 서울 강서구 자사 사무실에서 AI 반도체 개발 업체 모빌린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드밴텍과 모빌린트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고성능 엣지 AI PC 솔루션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엣지 AI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어드밴텍의 엣지 AI 제품과 모빌린트의 NPU(Neural Processing Unit)의 시너지를 이용해 국내 AI 비즈니스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산업용 AIoT 기업인 어드밴텍은 엣지 AI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IoT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풀 스택으로 제공하여, 소비자가 엣지 AI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데 손쉽게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의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국산 AI 반도체 개발 업체로 스마트시티와 로봇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고성능 NPU를 공급하고 있다. MLA100 NPU 제품은 동일 성능 그래픽처리장치 대비 낮은 전력 사용과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어드밴텍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