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4년 4분기 지속 가능성 성과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자사의 ‘지속가능성 임팩트(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 및 200개에 달하는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는 지속가능성 임팩트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2024년 SSI 점수는 10점 만점에 7.55점을 기록하며, 목표치인 7.40을 뛰어넘었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모든 측면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절약 솔루션 및 서비스는 고객이 총 6억79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1000여개의 주요 공급업체가 참여한 ‘제로 탄소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를 통해 공급망 배출량을 40%까지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
한 달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하며 높은 관심 받아 토스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토스가 이뤄온 금융 혁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 달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라인에서 공개된 ‘데이터 리포트’는 토스가 지난 10년 동안 금융 생활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숫자로 표현해 약 143만 뷰를 기록했다. 간편 송금 등 토스가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담은 캠페인 영상도 4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스퀘어 오브 토스’가 대표적이다. 약 일주일간 진행된 행사에 4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현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공간에서는 토스의 금융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의 여정’ 전시를 비롯해 개인 금융 성향을 확인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 100권의 도서를 큐레이션한 라이브러리 등 다양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형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네이버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권혁일 이사장, 원휴머니티 재단 이사장 에반 클라센 대표와 협력해 Web3 기부 플랫폼 ‘기브파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브파이는 ‘Give(기부)’와 ‘Finance(금융)’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기부 시스템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부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에 가치를 부여해 기부자가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부를 단순한 일회성 행위가 아닌 지속 가능하고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기브파이는 네이버의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해 기존 기부 참여자들의 유입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기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블룸테크
원강(대표 강태영)이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서부봉사관(양천빵나눔터)에서 열렸으며, 원강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원강은 이번 봉사를 포함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원강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인도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DCS Techno와 협력해 인도 첸나이에 첫 수리·부품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지하연속벽 장비 부품뿐만 아니라, CIP 용 케이싱 비트, 로드헤더용 픽커터, 슬리브, 홀더 장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Total Fo
한국체인모터, FA 설계자 지원 위한 기술자료 확대 배윤식 대표 “산업 발전 위해 지속 성장 노력할 것”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가 기업 경영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경제 발전과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한국체인모터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회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체인모터는 FA(Factory Automation) 설계자를 위해 ‘FA 동력전달장치 가이드북 2025 에디션’을 무료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400페이지 분량의 칼라 인쇄본으로 제작됐으며, 휴대성을 고려한 얇은 종이를 사용해 설계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모토바리오(Motovario) 서보타입 제품과 효성 F1 기어드모터 등 주요 동력전달 장치의 상세 도면 및 데이터 자료가 포함돼 있어 설계자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희망나무그룹홈에 3.9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했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시설의 전기료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나무그룹홈은 월평균 약 15만 원의 전기료를 부담해왔으나 이번 태양광 설비 설치로 약 5만6천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절감된 비용은 아동들의 복지 서비스 강화와 생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나무그룹홈은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으로 해당 시설은 운영비 절감과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복지시설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선그로우파워코리아가 인버터를, 한결에너지가 태양광 모듈을 제공하며 협력했다. 엔라이튼은 태양광 설비의 시공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며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페덱스코리아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430kg 이상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는 페덱스의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페덱스 케어스 퍼플토트 캠페인(FedEx Cares Purple Tote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약 800명의 임직원이 1,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총 3,600kg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는 약 1,650명에게 전달됐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의류, 장난감, 담요, 전자기기, 도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포함되었다. 페덱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며,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 카왈 프리트는 "페덱스는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 가치"라며, "임직원들이 보여준 팀워크와 돌봄의 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물품 기부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지원에 함께한 아름다운가게에 감사를 전했다. 페덱스는 이번 활동 외에도 K리그어시스트에
LG전자는 장애인, 시니어, 어린이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LG 고(Go)! 고(高)!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혹한기와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 고객을 위해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존 ‘찾아가는 시니어 365 케어서비스'’ 통합해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내년 5월까지 전국 140여곳의 장애인, 시니어, 아동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2월까지는 추운 겨울철 동결·동파가 발생하기 쉬운 세탁기 점검 등을 한다. 이어 3월부터 5월까지는 아동 복지시설 내 에어컨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LG 스마트 체크’ 앱, 비파괴검사 등 인공지능(AI) 기반 점검 기술로 서비스 효율성을 높인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고객과 가장 가깝게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먼저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다문화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한컴은 자회사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서울 소재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다문화 교사와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청소년들을 의미하며,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구촌학교는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별도의 비용 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학교다. 한컴은 스마트 교실 형성을 위해 PC 21대와 전자칠판 등 첨단 교육 기자재를 기부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최신 IT 기술을 접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한컴아카데미는 기자재 활용 교육으로 에듀테크 및 AI 기반의 플립러닝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 아동 청소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의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올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지난 4월에는 한빛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 정리와 판매를 도우며 복지관 운영에 기여했으며, 7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김장 행사를 열었다. 9월에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불광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직원들은 EM 흙공 제작 및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하천을 깨끗하게 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10월에는 신정마을 연합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1월 6일에는 신정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교육을 진행했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주제 아래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협력의 가치를 전달하고, 양말목을 활용해 냄비받침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지속가능성을 어린 세대에게 쉽게 이해시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슈나
AJ네트웍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회사는 9일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연말 나눔 캠페인인 ‘나는 너의 산타’를 진행했다. AJ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AJ사옥에 모여 총 380개의 ‘행복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한 내용과 산타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 아이들이 원한 개별 선물, 간식 꾸러미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일률적인 물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아이들의 소망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AJ네트웍스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 나눔 캠페인은 AJ네트웍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게 추석 명절 선물 100세트를 지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대구서구가족센터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지스올그룹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로지스올그룹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서용기 로지스올그룹 부회장, 김세연 인재개발팀장, 송탁 사원대표가 동행했다. 이번 기부 성금은 로지스올그룹 창립40주년을 맞아 진행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한걸음당 1원씩 적립해 성금 1억원을 모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진행했다. 걸음기부를 통한 성금 모금은 국내 물류업계 최초다. 빅워크 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의 걸음수를 책정했으며 모아진 걸음은 빅워크 내 ‘로지스올 Walking 캠페인’ 페이지에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한달 간 기부된 걸음수는 총 103,988,055걸음으로 목표치 103%를 달성했다. 로지스올그룹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를 응원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로지스올그룹의 ‘공존공영’의 이념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코오롱베니트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해 온 ‘IT 취약 계층 스마트폰 교육’이 지난 19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코오롱베니트 인턴사원이 주축이 돼 약 8주 간 진행됐다. 코오롱베니트는 회사 전문 역량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코오롱그룹 본사가 위치한 과천에 거주하는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워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이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이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음에도 노년층 활용도는 여전히 낮다는 반응이 많기 때문이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약 두 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문자·전화·사진 등의 기초 기능부터 앱 설치, 교통 앱, 메신저 사용까지 다양한 응용 기능까지 세밀하게 교육했다. 어르신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서 실용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중점으로 알차게 구성해 일대일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팬데믹 이후 코오롱베니트가 실시한 첫 자체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2024년도 코오롱베니트 하계 인턴 사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봉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1일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 진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활동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이종욱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팀장을 비롯해 각 학교 학생 11명과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록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시작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사를 둘러보며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직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겸 점심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그룹사인 아비바 코리아와 함께 흥인초등학교 70명의 학생 대상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11월에는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