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G&G School 6기 스타트업, 송년 기부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연말 송년 행사 계기로 나눔 활동 전개
미혼모·장애인 복지시설 등 4곳 대상 기부

URL복사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성장학교인 G&G School 6기가 연말을 맞아 송년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시설 4곳에 현금 기부를 진행하며 스타트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연말 한파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 대상은 미혼모시설 홀트아동복지회 광주클로버를 비롯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4곳이다. G&G School 6기 참여 기업들은 송년 행사를 계기로 나눔의 뜻을 모아 현금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데 의미를 뒀다.

 

G&G School은 글로벌 가구 기업 지누스(Zinus) 창업자인 이윤재 이사장이 설립한 창업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선발된 기업에는 모든 교육비와 운영비가 전액 지원되며, 경영 전략부터 조직 운영,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G&G School은 ‘Pay it forward’ 정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들이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환원하는 데 적극 나서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철학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기부에는 G&G School 6기에 참여한 총 25개 스타트업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전방글로벌, 알고케어, 제제미미, 라잇루트, 바움디자인시스템즈, 에이치디메디, 위레이저, 윤회, 씨지인사이드, 노보,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아이니네트웍스, 클리, 헤세드릿지, 스팩스페이스, 알지노믹스, 스킨그랩, 타이로스코프, 에스앤이컴퍼니, 디버, 칸그림, 클레로보틱스, 워터아이즈, 코르카, 소프트랜더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G&G School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들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환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혁신과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