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과 오랜 저널리즘 경험 결합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번역 서비스 제공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이하 다우존스)가 최초의 AI 기반 번역 서비스를 한국에서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다우존스 한국어 서비스는 한국의 비즈니스 및 금융 업계 종사자를 위해 시장을 움직이고, 신뢰도 높은 금융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다우존스는 빠르고 정확한 뉴스,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125년 넘는 역사의 미션을 새로운 시장에서 지속하게 됐고, 이는 금융 업계 종사자에게 높게 평가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우존스는 뉴스 및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면, 디지털, 모바일, 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우존스는 130년 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뉴스 수집 조직 중 하나다. 뉴스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다우존스는 유료 발행 부수 기준 미국 최대 신문인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해 배런스, 마켓워치, 맨션 글로벌, 파이낸셜 뉴스,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 팩티바, 다우존스 리스크 & 컴플라이언스,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OPIS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에 이어 IBM 퀀텀 시스템 원 설치된 5번째 국가로 이름 올려 연세대학교와 IBM은 지난 20일 국내 최초이자 대학으로서는 전 세계 두 번째로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IBM Quantum System One)’을 공개했다. 연세대 송도 국제 캠퍼스 퀀텀 컴퓨팅 센터에 설치된 IBM 퀀텀 시스템 원은 연세대는 물론, 연세대와 협력하는 국내 학술 기관과 기업들이 양자컴퓨팅 기술을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연세대는 국내 최초로 IBM 퀀텀 시스템 원을 설치함으로써, 양자 컴퓨팅과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할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양자 분야 연구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세계적인 양자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며,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동 목표 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으로 한국은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에 이어 IBM 퀀텀 시스템 원이 설치된 전 세계 5번째 국가가 됐다. IBM 퀀텀 시스템 원은 127큐비트 IBM 퀀텀 이글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연세대 네트워크의 연구자, 학
AI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연내 출시 예정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2024년 하반기 주주서한을 통해 클라우드와 AI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SaaS 사업 확대와 AI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모듈화 전략을 통해 기존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형태에서 벗어나 확장성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력과 인적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은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핵심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며,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괄목할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웹기안기와 웹한글을 비롯한 클라우드 SaaS 관련 제품들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컴은 이미 선보인 ‘한컴독스 AI’ 외에도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경량형 언어모델(sLLM)부터 대형 언어모델(LLM)까지 모두 연동 가능하며, 온프
양사, 지난 2년간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논의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모레가 반도체 프로세서 전문가 짐 켈러(Jim Keller)의 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양사가 AI 반도체와 SW 양방향에서 협업해 AI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쿠다의 독점을 깨뜨리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지난 2년간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일 서울 모레 사무실에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화 본격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AI 데이터 센터 시장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쿠다 소프트웨어가 독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AI 데이터 센터는 어쩔 수 없이 엔비디아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엔비디아의 시장 독점에 따른 가격상승 및 기술지원 부족 등 많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모레와 텐스토렌트의 전략적 협업은 AI 시장이 기다려온 엔비디아의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큰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텐스토렌트의 AI 반도체에 모레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LLM 등으로 인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AI 데이터 센터 시장을
시맨틱 검색 최적화, 멀티모달 RAG 지원, 10배 향상된 검색 속도 등 지원해 디노티시아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팅 기술 전시회 ‘슈퍼컴퓨팅 2024((SuperComputing 2024)’에 참가해 고성능 벡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씨홀스(Seahorse)’를 최초로 공개했다. 벡터 데이터베이스는 LLM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기술인 검색증강생성(RAG)을 위한 핵심 기술로, 씨홀스는 LLM이 동작할 수 있는 정보와 장기기억을 제공하고, 대규모 데이터에서 고성능, 고품질의 시맨틱 검색을 가능하게 한다. 벡터 데이터베이스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고차원 벡터로 변환하여 유사도 기반 검색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씨홀스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맥락에 맞게 검색할 수 있는 시맨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와 가장 관련성 높은 결과를 정확하게 찾아내며, AI 시스템의 정보 검색 및 활용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다. 씨홀스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벡터연산 전용 가속 반도체 칩
통신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 대상으로 업계 인사이트, 네트워킹 기회 제공해 에릭슨엘지는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 2024(Imagine Live Korea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엘지는 통신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업계 인사이트,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를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릭슨엘지 CU Head of Korea 토마스 애플퀴스트(Tomas Appelquist)의 ’에릭슨 테크놀로지 리더십’ 오프닝 연설과 함께 시작됐다. 이후 통신사업자 세션과 엔터프라이즈 세션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 약 3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통신사업자 세션에서는 5G의 가치 실현,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중 에릭슨 산하 에릭슨 컨슈머랩이 최근 발간한 ’차별화된 연결성으로 5G 수준 향상’ 보고서에 대한 발표는 통신사업자 세션 참여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에릭슨 컨슈머랩 리포트에 따르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5G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장
800개 이상의 세션, 데모, 실습으로 AI 기술로 인한 업무 방식 변화 체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현지시간 19일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Microsoft Ignite 2024)'를 개최하고 생산성 가속화, AI 앱 관리, 데이터 보호를 위한 80여 개의 솔루션과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신규 AI 에이전트와 기능, 코파일럿 + AI 스택, 자율 에이전트, 클라우드 보안 디바이스, 개발자 플랫폼, 보안 기술과 전략에 관한 신제품과 기능이 대거 발표된다. 고객, 파트너, 개발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리더들이 주도하는 800개 이상의 세션, 데모, 실습을 통해 AI 기술의 잠재력 발휘와 업무 방식의 혁신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의 기반에는 설계부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시큐어 퓨처 이니셔티브 원칙이 적용됐다. 2024년은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은 해로 평가된다. IDC 2024 AI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75%가 AI를 도입해 평균적으로 1달러당 3.70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일부 상위 리더들은 최대 10달러의 수익을 실현한
검품·검수 시스템에 DAO 솔루션 주요 기술인 비전 AI 기술 투입 딥파인은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식자재 검품·검수 시스템 개발로 식품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딥파인은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주관 기관인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협업한다. 지난 5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기술검증(PoC) 중이다. 딥파인은 기존에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DAO(DEEP.FINE AR.ON·딥파인 아론)'를 기반으로 수요 기업에 특화된 검품·검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DAO는 산업 현장의 모든 정보를 원격으로 관리해 안전성, 효율성을 높이는 XR 업무 관리 솔루션이다. 현장 작업자와 본사 관리자는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음성, AR 드로잉·포인팅, 증강 매뉴얼 등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검품·검수 시스템에는 DAO 솔루션의 주요 기술인 비전 AI 기술이 투입됐다. 비전 AI 기술 중 이미지 속 문자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CR)을 활용해 식자재 라벨을 인식하며, 특허 출원
제품 현지화와 고객사 유치 및 관리 집중하며 기업 규모 키워갈 계획 폴리머라이즈가 ‘폴리머라이즈코리아유한회사’를 설립,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리머라이즈는 소재 산업을 위한 물질정보학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물질정보학이란 실험이나 계산을 통해 얻은 물질정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 해당 소재의 구조를 파악하거나 새로운 소재를 탐색하는 연구방법론을 말한다. 이로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적은 실험 데이터만으로도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물성 예측과 공정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폴리머라이즈는 싱가포르와 일본을 중심으로 강력한 고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유명 무역기업 ‘산요트레이딩(Sanyo Trading)’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유럽 플라스틱 유통기업 ‘메락시스 그룹(Meraxis Group)’등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앞서 폴리머라이즈는 2023년 12월부터 싱가포르 기업청의 시장 확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장 확장을 노력해 왔다. 특히, 한국은 석유화학 소재 및 반도체
양자물리학 대중화 및 연구 활성화로 산업 전반의 양자 생태계 확장할 것으로 기대 얼라인 AI의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인 BTQ 테크놀로지스(이하 BTQ)와 ‘양자물리학 교육·연구 분야의 AI 챗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AI-Native 제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를 중심으로 기업의 대화형 AI 도입, 구축, 운영, 분석 및 개선까지 지원하는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얼라인 AI의 대화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인도의 AI 기업 펀다멘토의 AICC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인도 및 글로벌 시장 내 GTM(Go-To-Market)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한국금융IT와 함께 금융권 업무 효율화를 돕는 챗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주요 증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AX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BTQ는 차세대 암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캐나다, 미국, 독일
최철규 신임 각자대표, 인사·총무·재무·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 담당할 예정 인피닉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인피닉은 21일 최철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철규 대표는 외환은행, 현대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경영 내실화와 재무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최 대표는 앞으로 인피닉의 인사·총무·재무·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며, 기존 박준형 대표는 국내 사업 운영, 글로벌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 연구소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인피닉은 전문성을 보유한 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 철저한 손익 관리를 통해 경영 성과를 개선하고, IPO를 위한 거버넌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취임사에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인피닉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이번 신제품, NPU 통합한 업계 최초의 실시간 MCU 포트폴리오로 알려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지능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및 산업용 시스템 구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실시간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리즈 2종을 발표했다. TI의 TMS320F28P55x 시리즈 C2000 MCU는 신경처리장치(NPU)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실시간 MCU 포트폴리오로, 높은 정확도와 짧은 지연 시간으로 결함을 감지할 수 있다. F29H85x 시리즈는 TI의 새로운 64비트 C29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코어를 기반으로 안전 및 보안 기능을 강화한 고급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TI는 2024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부품 전시회인 ‘일렉트로니카 2024(Electronica 2024)’에서 두 제품을 선보였다.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의 수석 부사장인 아미카이 론(Amichai Ron)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더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설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확장 가능한 처리 성능과 메모리, 온칩 안전 및 보안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수십 년 동안 TI의
사내 업무 프로세스 개선 위한 실질적인 AI 활용 방안 제시 렛서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AIBLE CAMPUS)’를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이 4%에 불과한 상황에서 엔터프라이즈 AX(인공지능 전환)를 본격적으로 돕기 위한 행보다. 렛서는 AI 도입 상담부터 기획, 개발, 운영, 유지보수까지 AX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올인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AI 운영⋅관리 플랫폼 '램프(LAMP)'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SMB) 기업을 비롯해 의료, 제약,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AI 도입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 있다. 렛서는 프로젝트를 거치며 AX의 가장 큰 허들이 기업, 부서, 개인의 AI 이해도와 준비 정도가 각각 달라 발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BCG와 아데코그룹의 AI 리터러시 현황 조사에 따르면, AI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은 14%에 불과했으며, 57%가 기업 차원의 AI 교육을 희망했다. 렛서는 이러한 AI 도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AI 도입 성숙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선행적으로 수행한
인텔 NPU 활용해 AI 추론 영역에서의 효율성 극대화 디자이노블이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협력에서 디자이노블은 GPU 없이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인텔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기술을 도입해 AI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디자이노블은 인텔 NPU를 활용해 AI 추론 영역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기존 GPU 기반 시스템 대비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이를 통해 패션 디자인을 생성하는 이미지 생성 솔루션의 성능을 기존보다 10% 이상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추천받을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또한 CLIP(Contrastive Language-Image Pre-training) 모델의 임베딩 프로세스를 개선해 초당 40 프레임(FPS) 이상의 실시간 성능을 구현했다. 텍스트나 이미지 기반 검색의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다. 디자이노블은 패션 브랜드와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마켓 인텔리전스’, ‘트렌드 센싱’, ‘이미지 생성’ 등 AI 기반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까지 포함한 고객들이 비용 부담
AI와 인간 매니저의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된 투자 전략 제공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는 투자 자문사 바인투자자문과 협력해 바인-크래프트 AI 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바인-크래프트 AI 솔루션 시리즈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미국 주식의 주요 섹터에 투자하면서도 효과적인 위험 관리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크래프트의 AI 기반 자산관리 모델을 통해 미국 주식 시장의 전략적 섹터와 주식 보유 비중을 조정하며, 다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인투자자문의 초개인화 자산 배분 전략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AI 모델과 인간 매니저의 결정을 결합한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상품은 개인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전문적인 자산 관리와 AI 기반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 투자자는 해당 상품을 통해 AI 기술이 제공하는 전략적 자산 배분 및 위험 관리 기능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으며, 바인투자자문의 자산 배분 시스템과 맞춤형 투자 전략을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생애주기와 재정 목표에 맞춘 최적화된 투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