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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네이버·KISA와 사우디 디지털 생태계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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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는 2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 행사에서 네이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함께 사우디 디지털 생태계 확산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XR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스마트 시티 등 사우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며,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디지털화, 산업 자동화 등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이다. 버넥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와 협력하여 사우디 산업의 디지털화 과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네이버 및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사우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앞으로도 사우디 및 중동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LEAP 2025는 중동 최대 기술 혁신 전시회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IT 및 첨단 기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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