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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저감 시대’ 다쏘시스템, ISO 50001 인증 기반 지속가능성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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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ISO)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50001’ 인증 획득

에너지 소비 절감, 재생 전력 도입 등 전사적 노력 인정

“탄소 저감 활동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

 

다쏘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 50001’을 인증받았다.

 

ISO 50001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대해 조직이 얼마나 준비되고 대응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다. 에너지 사용 목표 수립,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 혁신 등을 전개하는 조직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는 기업이 에너지 관리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측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이번 성과를 강조했다. 이로써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국제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에너지 규제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에너지 소비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성과지표(KPI) 설정, 고효율 장비 구매 장려, 재생 가능 전력(Green electricity) 도입, 운영 전반에 걸친 에너지 효율 개념 통합 등이 대표적 레퍼런스다.

 

또한 신규 사업장 확보 시에는 지역별 친환경 건축 인증을 획득한 건물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건물연구소 환경 평가 방법 ‘BREEAM’, 미주·아시아 ‘에너지 환경 디자인 리더십(LEED)’, 호주 ‘국가 건축물 환경 등급 시스템(NABERS) 등 기준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재 에너지 효율성과 탄소 저감 노력이 기업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ISO 50001 인증은 자사 에너지 관리 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주요 사례”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경제 개념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산업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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