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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ECU 임베디드 시스템 테스트 솔루션 ‘CANoe 1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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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코리아는 전기차, 의료, 항공,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한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CANoe의 최신 버전 ‘CANoe 19’를 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릴리스는 DDS(Data Distributed Service) 지원, 새로운 전기 모터 모델 옵션(Electric Motor Model Option), 의료공학 전용 에디션(CANoe MedTech) 등을 포함해 분산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ANoe 19는 가상 실행 환경에서의 SIL(Software-in-the-Loop), 그리고 실제 하드웨어에서의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를 모두 지원한다. 이로써 프로토타입 하드웨어, 실제 대상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와 서브시스템, ECU(전자제어장치) 및 전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테스트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 중 하나는 DDS(Data Distributed Service)와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연결 기능을 각각 독립적인 옵션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분산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차량 및 산업 시스템에서의 요구에 부합하며 특히 자율주행 차량 및 IoT 기반 플랫폼과의 연동성 확보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전기 모터 ECU의 테스트를 위한 새로운 일렉트릭 모터 모델 옵션이 추가됐다. 이 옵션은 HIL 테스트 환경에서 전기 모터의 동작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고전압 EV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다루는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테스트 이점을 제공한다.

 

의료공학 분야를 위한 전용 제품군인 CANoe 메디테크도 이번 버전을 통해 새롭게 출시됐다. 이 제품은 의료 기기 개발에서 요구되는 신뢰성과 데이터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으며, 의료 산업에 특화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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