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리가 가트너의 ‘신흥기술: 보안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테크 스케이프(Emerging Tech: Techscape for Startups in Security Software)’ 보고서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모놀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혁신성과 시장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보고서에서 따르면 보안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은 AI 기반 역량과 새로운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보안 카테고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고 있다.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는 데이터 보호와 컴플라이언스 관리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보안은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인간 및 비인간 아이덴티티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보안 제품 리더들이 제품 로드맵과 시장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 Saa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보안 엔클레이브(enclave)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가 SaaS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더 취
전기차 충전 에너지 플랫폼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개최했다. KEVIT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SaaS 플랫폼인 전기차 충전 관제시스템 'KEVIT EV1'과 듀얼 완속충전기 '2WIN'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DR충전'을 소개했다. DR충전이란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감축시켜 전력망 안정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충전 기술이다. KEVIT은 DR충전 적용 시 자체 구축한 전기차 충전 관제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원격 DR관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EVIT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실증사업으로 서울시 양천솔라스테이션 및 옥인동 전기차 충전소에서 DR충전 활성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통해 목표 전력감축량의 176%를 초과달성하며, 국내에서 최초로 DR충전 사업화를 입증한 바 있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인 DR 충전 기술 상용화를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자체 개발한 충전인프라 SaaS 플랫폼 'KEVIT 전기차 충전기 관제시스템 V1.0(이하 KEVIT EV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해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진행된다. KEVIT EV1은 인증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자격을 갖추게 됐다. 또한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구매기관과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인증받은 KEVIT EV1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환경에서 OCPP 1.6/2.0.1 국제 개방형 충전기 통신 프로토콜 기반의 충전기 관제와 충전기 통신보안 및 스마트 충전을 지원한다. KEVIT은 2020년도부터 자체 구축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KEVIT EV1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원격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회원관리 및 과금정산 등을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지갑 인프라 서비스 ‘옥텟’에서 이더리움 체인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하이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뀐 뒤 처음 진행되는 이더리움의 업데이트로, 이더리움 비콘체인에 예치한 이더의 인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 대부분 거래소에서도 인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에 있다. 옥텟은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SaaS 플랫폼으로 기업에게 블록체인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지갑 개발을 손쉽게 도와주는 API 도구이다. 또한 지갑구축에 있어 필수적인 강력한 보안을 위해 멀티시그(Multisig)를 모든 메인넷에 적용 가능하게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사업자를 취득, 국내 규제를 최전방에서 대응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가상자산이 자산으로 분류 되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가상자산 회계/세무 처리를 위한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옥텟은 이번 ‘상하이 업데이트’를 고객사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무중단 형태로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옥텟은 지난해 1월 카르다노(Cardano, ADA) 솔라나(Solana, SOL)와 폴리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포괄적인 가시성 제공 솔라윈즈가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오늘날의 현대적인 분산형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IT 환경에 포괄적이고 통일된 가시성을 제공하는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오퍼링이다.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복잡한 IT 환경의 손쉬운 관리를 돕는 강력한 머신러닝(ML) 및 AI 기능으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솔라윈즈는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이 SaaS 플랫폼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환경, 로그 모니터링에 걸친 솔라윈즈의 옵저버빌리티 솔루션들을 단일창 가시성을 갖춘 하나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통합한다.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는 IT운영팀과 데브옵스팀, 개발자, 클라우드 아키텍트 및 IT 경영진에게 문제 파악 및 해결에 필요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해 기업이 최적의 성능, 컴플라이언스 및 복원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IT, 원격 근무, 새로운 테크 툴 도입 등으로 전 세계 조직의 IT 환경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그 결과,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