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돔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01:2022와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의 SOC 2 타입 2(시스템·조직통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인사이트어슈어런스(Insight Assurance LLC)의 다단계 심사와 3개월간의 운영 평가를 거쳐 발급됐다. ISO 27001:2022와 SOC 2 타입 2는 각각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운영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제 보안 표준으로,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얼마나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는지를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글래스돔은 한국, 미국, 독일 등 3개 글로벌 거점의 전 사업 영역에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국내 탄소데이터 관리 기업 중 국제 표준 기반의 이중 보안 체계를 구축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인증을 계기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취약점 점검, 외부 보안 감사, 클라우드 모니터링, 임직원 보안 교육을 정례화했으며, AWS 기반 인프라 전반에 ‘Security by Design(설계 단계부터 보안 내재화)’ 원칙을 적용했다. 이러한 보안 체계는 자동차·배터리 산업을
딥브레인AI는 21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서울 소재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로 서울형 R&D, 해외 판로개척,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의 공식 인증을 통해 대외 신뢰도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딥브레인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실제 인물과 유사한 외형·목소리·표정을 구현한 AI 휴먼(AI Human) 기술은 금융, 교육, 공공, 미디어,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용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또한 딥브레인AI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및 보안 역량을 입증받으며 ▲AI 경영시스템 인증 ‘ISO/IEC 27001’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ISO/IEC 42001’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 개발 인증 ‘SOC 2 Type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가 글로벌 보안 인증 ‘SOC 2 Type 2’를 획득하며 고객 데이터 보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외부 독립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여되는 것으로, 옵스나우는 자사의 내부 보안 통제 시스템이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무결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SOC 2 Type 2’는 기업의 보안 시스템이 일정 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운영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적 인증이다. 옵스나우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비인가 접근 통제', '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 무결성 및 가용성', '개인정보보호' 등 주요 항목에 대한 검증을 통과했다. 이는 옵스나우의 내부 보안 프레임워크가 글로벌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옵스나우는 고객의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대외적 신뢰를 강화하게 됐다. 기업 고객은 플랫폼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기술 운영을 최적화하고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데이터 보안과 신뢰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