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가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494만4322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500원에서 1만3500원 사이로 제시됐다.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 예상 공모 금액은 약 2,017억 원에 달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5월 12일과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공동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 물류기업으로 국내외에서 택배, 공급망 관리(SCM), 글로벌 물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진천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을 중심으로 전국 21개 터미널, 37개 지점, 1000여 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간 약 5억 건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택배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화 장비 도입 및 서브터미널 확장 등 물류 처리 효율화를 가속화하며 ‘허브앤스포크(Hub & Spoke)’ 방식의 완전 전환도 추진 중이다. SCM 부문에서는 WMS(창고관리 시스템), TMS(운송관리 시스템) 등 IT 기반
CJ대한통운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의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과 ‘IT’다.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글로벌 및 IT 분야의 핵심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은 일반 전형과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 전형에서는 ▲SCM(공급망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 ▲IT개발 등의 직군을 선발한다. 글로벌 트랙 전형은 글로벌 사업관리, 세일즈, SCM 분야의 미래 전문가를 모집하는 과정으로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트랙 전형은 해외 물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합격자들은 해외 근무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화적 이해도 및 적응력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이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인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관제 설루션 등의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 6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콜옵션 행사가 완료되면 베어로보틱스 지분의 51%를 보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 기존 클로이 로봇 중심의 상업용 로봇 사업 일체를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할 예정이다. 그간 베어로보틱스를 이끈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유임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LG전자에서도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상업용 로봇 사업 시너지 창출에 매
피지컬 인터넷 공동연구 박차 한국물류연구원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조지아텍)와 손잡고 피지컬 인터넷과 글로벌 물류 자산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21일 체결되었으며, 이는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려는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피지컬 인터넷과 글로벌 물류 자산 표준화 연구 △SCM(공급망관리) 관점에서의 물류 혁신 사례 개발 △학술 및 연구자료 교류와 공동 학술행사 개최 등을 포함한다. 조지아텍은 물류 및 공급망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과 산학협력 경험을 보유한 기관으로, 피지컬 인터넷 추진을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 꼽혀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물류연구원의 물류 디지털 전환(DX), 로봇 자동화 기술과 조지아텍의 연구·교육 기반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공동물류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물류 환경에 맞는 피지컬 인터넷 구현과 전 세계 확산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국물류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로지스올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LAPI(Logistics Alliance in Physical Internet)’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9월에 발표될
물류와 제조는 지금까지 산업 내 중추적인 역할로 지속 공생해왔다. 이러한 물류·제조는 독립적으로 시스템이 가동되기보다 함께할 때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파트너 분야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생산·제조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때 유통 수단이 필요하며, 반대로 시장에 유통할 주체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양 시장의 이치다. 내달 4일 개막하는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4)’에서는 물류·제조가 융합됨에 따른 국내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와 관련한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과 로드맵이 소개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 미디어 ‘(주)첨단’을 비롯해 한국SCM협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 JNC메쎄(JNC MESSE)가 주최·주관을 맡아 행사를 이끈다. 올해는 150개 업체, 450부스 규모로 약 1만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스마트 공급망관리 솔루션, 디지털 물류 서비스, 물류 자동화,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리테일테크·라스트마일, 스마트 매장 솔루션, 물류 장비, 포장 시스템·솔루션 등이 올해 전시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 중 물류·제조 모두에 핵심
SCM SUMMIT day3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지브라 모던 스토어 개념 및 활용'를 주제로 진행 된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CM SUMMIT day3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비전 기반 물류 솔루션'를 주제로 진행 된 코그넥스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CM SUMMIT day3 '라스트 마일 물류 이동을 위한 루티(Roouty) SaaS 및 사례 발표'를 주제로 진행 된 위밋모빌리티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CM SUMMIT day3 '디지털 혁신 시대의 물류자동화 기술의 적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 된 아세테크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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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SUMMIT day2 '공간의 새로운 정의를 통한 스마트 물류의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 오토스토어시스템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CM SUMMIT day2 -'SCM Solution 5G 특화망 최적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 소개'를 주제로 진행 된 맥데이타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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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SUMMIT day1 -'SCM Solution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반 선제적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 된 씨벤티지 주식회사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CM SUMMIT day1 - 'SCM Solution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GS1 국제표준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