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가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사이버 범죄·경제 범죄 센터(이하 CCEC)와 사이버 범죄 및 경제 범죄 피해자 보호 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라바웨이브 주상현 CTO,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CCEC 마크 버튼 교수를 포함해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 모두 ‘대한민국과 유럽을 잇는 사이버 범죄·경제 범죄 피해자 보호 및 대응 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두고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몸캠피싱을 포함한 사이버 범죄 및 경제 범죄 분야에서 협력하고, 국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조사 분야의 과학 기술에 대한 데이터와 지식 공유할 방침이다.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CCEC는 범죄학·형사 사법 대학 산하 핵심 기구로 사이버 범죄, 경제 범죄 등의 연구에 초점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UN, 영국 국가범죄청(NCA)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공동 연구 및 공공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마크 버튼 CCEC 연구소장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등 다양한 국가 경제 범죄에 관한 연구와 정책 설계에 크게 기여해왔다. 영국 정부와 경찰이 사용하는 사기방지 및 대응정책 설계에 중요한 역할을 책임진 인물로 알려졌고, UN 마약범죄사무소에서 민간 보안 서비스
SDM·SDA 등을 통한 제조 자동화 고도화에 ‘뜻모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 제조 생태계 구축 등 국내 제조업 新 비전 설정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이하 슈나이더)와 한국디지털혁신협회(KODINA)가 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oftware Defined Everything 이하 SDx)’ 도입·확산에 힘을 합친다. SDx는 디지털화된 시스템에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다. 여기서 ‘x’에는 데이터를 핵심 소재로 활용하는 모든 분야가 포함될 수 있다. 운영체제(OS) 업데이트만으로 스마트폰 활용성이 달라지는 것처럼, 소프트웨어 고도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현하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 이하 SDM’·‘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oftware Defined Automation 이하 SDA)’ 실현을 통해 제조 혁신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와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노릴 계획이다. 주영섭 KODINA 회장은 “양사 협력은 국내 제조 생태계가 최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
고기 초벌 조리에 AI 그릴 로봇 ‘그릴 X’ 활약 예고...고반홀딩스 가맹점 도입 확대한다 비욘드허니컴이 외식 프랜차이즈 고반홀딩스 전국 가맹점에 인공지능(AI) 그릴 로봇 ‘그릴 X(Grill X)’를 배치하기로 했다. 고반홀딩스는 인건비 절감, 조리 시스템 강화 등을 목표로 비욘드허니컴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반식당의 브랜드 운영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비욘드허니컴의 AI 모델을 고도화해 지능화 주방 시스템(AI Kichen System)을 구현할 방침이다. 비욘드허니컴은 서울 마포구 소재 ‘고반식당블랙’에 선제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고반홀딩스 국내외 가맹점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확대 전파할 계획이다. 정현기 비욘드허니컴 대표는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육류 그릴링 서비스로 발생하는 인건비를 절감하고, 차별화된 육즙·식감을 위한 과학적인 조리 기술이 구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AI 자동화 조리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고반홀딩스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KIBA)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지난 1일 산업체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IBA 이계우 회장과 경희대학교 홍충선 학무부총장 겸 테크노경영대학원장, 조용석 교수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산업단지 내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회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IBA 회원사 임직원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에 입학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및 학술 교류로 산업체와 학계 간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계우 KIBA 회장은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10만여 개 회원사의 임직원이 경희대에서 우수한 재교육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회원사 임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경희대와 협력으로 산학 연계를 강화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티맥스클라우드가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AI 반도체 기반 IaaS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티맥스클라우드와 리벨리온은 티맥스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리벨리온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는 티맥스클라우드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TCP IaaS’으로 리벨리온 NPU 하드웨어를 가상화하고,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NPU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체결로 양사는 AI 시장 내 공동 사업 모델 발굴과 확산을 함께 진행한다.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종합 상품으로 구성해, 기관 및 기업이 쉽게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 모델을 대학교와 연구기관의 데이터센터, 금융·국방 분야 등에 확산시켜 외산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AI 연구와 특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김화중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3세대 클라우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상화, 통합, 자동화 기술을 망라한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과 국내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뉴로메카 포항지사에 설치...로봇산업 육성, 기술 경쟁력 제고 ‘시동’ 뉴로메카와 포스코홀딩스가 뉴로메카 포항지사에 ‘로봇공동연구센터’를 구축했다. 해당 센터는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가 뜻을 모아 설립한 로봇 연구 시설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4월 로봇공동연구실(CO-LAB)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차세대 로봇산업 경쟁력 확보, 양사 협력 기반 로봇 솔루션 고도화, 미래 선도형 로봇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할 전망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지난 22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서 “이번 로봇공동연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로봇·인공지능(AI) 자동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포스코홀딩스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철강, 이차전지 등 제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센터장도 이 자리에서 “포스코홀딩스의 제조 로봇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뉴로메카의 시스템통합(SI) 레퍼런스를 토대로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에스넷시스템이 AI 인재 육성을 위해 유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졸업 후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인공지능전공과의 경우 주문식 교육과정이라는 제도로 회사에 필요한 AI 관련 교과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AI 인재를 육성하고 주요 대학교와 MOU를 맺어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욱 에스넷시스템 인사 상무는 “AI 기술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과 동시에 AI 기술 투자는 물론 인재 육성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우수한 AI 인력 채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 인재 조기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득규 유한대학교 인공지능전공 교수는 “이번 협력 건은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AI 전문인력을 양성할 때 양측이 필요로 하는 요구 사항을 적절하게 반영해 추진했다는 측면에서 양측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이노빌 모회사 ‘화신’, 물류센터에 이기종 로봇 관제·제어 통합 플랫폼 도입한다 향후 비즈니스 확장 시발점 마련 클로봇이 이노빌의 모회사 ‘화신’ 물류센터에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양사 협약의 주체인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은 각기 다른 기종의 로봇을 한데 통합해 관제·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플랫폼을 개발한 클로봇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유지보수·컨설팅 등 서비스·물류 로봇 전주기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 이노빌은 화신그룹의 물류 로봇 공급을 담당해 그룹의 공정 자동화를 이끌고 있다. 양사는 이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연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향후 로봇 및 솔루션 사업에 대한 양사의 파트너십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효율적인 로봇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항공 엔진용 터빈, 발전기 등 제조 장비 및 공정의 디지털화 도모 스맥,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 TGS 등 5자 협력 스맥이 국내 기관 및 체코 산학연과 발전기, 터빈 등 제조에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실현을 돕기로 했다. 스맥은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국내 기관과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 체코 소재 자동화 솔루션 TGS 등과 함께 5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들은 발전기, 항공 엔진용 터빈 등에 투입될 부품 제조 장비 및 공정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를 내재화해 협력한다. 스맥은 블레이드, 블리스크, 임펠러 등 터빈 부품 가공 시 활용되는 정밀 가공 장비의 역량과 디지털 가공 기술을 내세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기존 정밀 공작기계 솔루션과 더불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하이엔드급 장비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글로벌 영향력을 제고할 것”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 관련으로 16개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증가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전국 단위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 정책을 개편하면서, 협력사와의 관계를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라 명명했다.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인력과 영업 인력을 갖춘 ‘전문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이해도가 높은 영업 인력을 보유한 ‘일반 파트너’,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R&D 파트너’, 자체 솔루션 혹은 솔루션 개발 능력을 지닌 ‘솔루션 파트너’, 구축·유지보수 등 SI작업이 가능한 ‘수행 파트너’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사업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최근 서버 가상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에서 외산 솔루션을 대체할 국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노그리드의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을 다양한 산업에 확대해 높은 매출 신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자율주행로봇 ‘뉴비’ 앞세워 배달 로봇 서비스 론칭...전국 2000대 규모 서비스 확장 목표 "로봇 배달 파트너십 지속 확충할 것" 뉴빌리티와 요기요가 로봇 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양사는 인천 연수구 송도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뉴빌리티의 자율주행로봇(AMR) ‘뉴비’가 점포로부터 최대 1.2km 반경 내 아파트 단지, 사무동 등에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요기요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배달 완료 메시지를 받고 지정된 장소에서 로봇을 만나 음식을 받는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 번에 한 건만 배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돼 배달 시간이 30분 이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실외에서도 로봇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뉴빌리티는 올해 1월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 국내 1호 업체로 선정됐다. 뉴빌리티 로봇은 최대 시속 5.76km/h의 속도로 보행로를 이동하고, 도로 환경에 따라 속도를 자유롭게 줄이거나 늘리면서 운행한다. 양사는 향후 약 2000여 대 규모로 이번 배달 로봇 서비스를 전국에 확장할 방침이다. 뉴빌리
전기·하이브리드 기반 동력 선박, 전력 및 자동화 시스템, 인재 양성 시스템 등 구축 공동 추진 ABB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하 KIMFT)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뜻을 함께했다. 양 주체는 전기·하이브리드, 전력·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등 선박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IMFT가 주최하는 선원 교육 및 훈련, 교육 시설, 훈련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이 밖에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해양기술 공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연구조사도 양사가 함께 책임진다. 배석한 KIMFT 교육본부장은 “본 협력은 선박의 탈탄소화와 더불어 해양수산 교육 및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사의 정보 및 기술 공유로 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업무협약 소감을 전했다. 김유수 ABB코리아 마린 및 항만 사업부 본부장은 “ABB는 해운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관계 기업 및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국내 선박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는 데 ABB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나루씨큐리티와 틸다가 사이버 보안의 미래 기술 발전과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루씨큐리티의 사이버 보안 기술과 틸다 AI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체계적인 탐지와 방어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함에 목적을 둔다. 나루씨큐리티는 내부망에 발생되는 변화를 지속 추적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하는 NDR, 위협인텔리젼스 서비스와 침해평가서비스를 보유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업무 협력 강화, AI 기술 활용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사이버 위협 분석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이사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AI와 보안의 융합으로 고객에게 최적화 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씨이랩과 시옷이 산업 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씨이랩의 Vision AI 기술과 시옷의 첨단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마련한다. 씨이랩의 Vision AI 솔루션인 ‘XAIVA’는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Astrago’ 솔루션은 GPU 리소스 관리에 최적화됐다. 씨이랩 솔루션에 보안 분야 모니터링을 추가하고, 솔루션 및 제품에 시옷의 보안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통신 환경과 데이터베이스 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량 데이터 모니터링과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도 협력해,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과 기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꾀한다. 이에 시옷의 ‘Weasel’ 솔루션과 씨이랩의 Vision AI 기술을 융화해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AI 추천 기능과 차량 주행 관련 데이터 보안 모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시옷과 함께 AI와 보안 기술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양사의 기술적
엑스로그가 에이플랫폼과 실시간 데이터 통합, 처리 및 분석 협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이플랫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RDBMS ‘싱글스토어’와 엑스로그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의 기술 협력으로 데이터 처리 성능을 극대화한다. 양사는 이기종 데이터를 실시간 추출 및 복제 가능한 기술과 정형, 반정형, 비정형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속 수집하고 쿼리 처리 가능한 기능을 결합한 데이터 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희 에이플랫폼 대표는 “엑스로그와 협업으로 이기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싱글스토어에 제공함으로써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도입한다”고 전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실시간 빅데이터 통합 및 처리, 분석, 이관 등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및 GenAI 적용이 가속화되면서 실시간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급변하는 IT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