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AI 기반 XR 신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XR 융합 기술과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산업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K-디바이스, K-AI, K-콘텐츠 융합을 통한 글로벌 XR 전략과 정책적 지원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먼저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 김도균 교수가 ‘AI 기술이 이끄는 신기술융합콘텐츠·디바이스 융합의 미래 - 글로벌 XR/메타버스 전략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토론에는 버넥트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롯데호텔, 페네시아, 제이지비퍼블릭 등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버넥트는 이날 자사의 AI 기반 스마트글라스 ‘VisionX’를 중심으로 고위험 산업 환경에서의 정보 접근성과 작업 효율을 혁신하는 XR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VisionX는 음성 명령 기반의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22일 중국 선전에서 ‘블루투스 아시아 2025’를 개최했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혁신, 협업, 그리고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블루투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총 62개 주요 전시업체와 수천 명의 개발자, 엔지니어, 생태계 파트너들이 참석해 무선 오디오, 스마트 디바이스, 커넥티드 차량, 산업용 Io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시대를 선도하는 블루투스 기술의 진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개막 기조연설은 블루투스 SIG의 CEO 네빌 마이어가 맡았다. 마이어 CEO는 “블루투스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연결’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함께 실현해가는 글로벌 커뮤니티”라며 “이 자리를 통해 산업간 협업과 무선 연결의 미래를 함께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어 CEO는 블루투스 SIG의 중국내 신규 자회사 설립을 포함해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의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블루투스 SIG가 연말 출범 예정인 중국 내 새로운 회원 그룹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그 의미
IoT 및 스마트 디바이스의 AI 성능 극대화하는 데 초점 맞춰 Arm이 27일인 오늘 최초로 Armv9 기반 엣지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Arm은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oT 및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겨냥한 Cortex-A320 프로세서와 Armv9 기반 AI 플랫폼을 소개했다. 황선욱 Arm 코리아 사장은 AI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며 “AI는 더 이상 클라우드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엣지 환경에서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갖춘 솔루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모델이 복잡해지는 만큼 개발자에게 유연한 AI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Arm은 새로운 AI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Cortex-A320은 엣지 AI 환경을 위한 고효율 AI 프로세서로, IoT 및 스마트 디바이스의 AI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Cortex-A35 대비 10배 향상된 머신러닝 성능, 50% 향상된 전력 효율, 30% 높은 연산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선욱 사장은 “AI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됐으며, IoT
레노버는 전 세계 기업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프라 솔루션 확장에 3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레노버는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록뿐만 아니라 급속한 디지털화 및 IT 인프라 업그레이드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어 AI를 데이터 소스로 가져와 새롭고 복잡한 AI 구현을 단순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레노버는 엣지 인텔리전스를 위한 차세대 턴키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최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로, 레노버는 스마트 디바이스,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로 구성된 AI 지원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금융, 제조, 의료, 리테일 및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 등 원격 지점에서의 생성형 AI 사용과 인지 결정(Cognitive Decision)을 크게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레노버는 전했다. 이번 투자 전략에는 레노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레노버는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엔드-투-엔드 파트너 에코시스템 내 45곳의 선도적인 ISV 파트너사들과 1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지원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레귤레이터 이용한 보안기술, IoT 기반 접촉탐지 센서 이용한 보안기술 주목 Ⅰ. 서언 다양한 환경에서 지능형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대중화되면서 장치 및 네트워크 관리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각 장치는 고유한(검증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 설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기기들이 malware(malicious software : 악성 소프트웨어)와 같은 보안위협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종속된 제어구조를 갖는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기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보장할 수 있는 확실한 제어플랫폼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IoT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스마트폰, 스마트워치, TV(IPTV/스마트TV), 멀티미디어 장치, 게임콘솔, 홈 어플라이언스, u-홈 센서 등)이 연결되면서 이들에 대한 보안 위협요인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멀웨어의 침입(공격) 경로를 탐지하여 기기의 통신보호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에 VPN(Virtual Private Network : 가상 사설통신망)을 이용한 보안서버를 통해 각 디바이스의 보안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레귤레이터 이용한 보안기술, IoT 기반 접촉탐지 센서 이용한 보안기술 주목 Ⅰ. 서언 다양한 환경에서 지능형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대중화되면서 장치 및 네트워크 관리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각 장치는 고유한(검증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 설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기기들이 malware(malicious software : 악성 소프트웨어)와 같은 보안위협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종속된 제어구조를 갖는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기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보장할 수 있는 확실한 제어플랫폼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IoT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스마트폰, 스마트워치, TV(IPTV/스마트TV), 멀티미디어 장치, 게임콘솔, 홈 어플라이언스, u-홈 센서 등)이 연결되면서 이들에 대한 보안 위협요인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멀웨어의 침입(공격) 경로를 탐지하여 기기의 통신보호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에 VPN(Virtual Private Network : 가상 사설통신망)을 이용한 보안서버를 통해 각 디바이스의 보안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본격 상용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석제범, 이하 IITP)는 향후 1~2년(2019~2020년) 우리나라 ICT 산업에서 중요하게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9 ICT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IITP는 ‘2019 ICT 10대 이슈’ 선정을 위해 다양한 문헌조사·분석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예상 이슈를 도출하였고, ICT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및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대 이슈를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슈 발굴 과정에서 신기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가 전통 산업이나 非ICT 이슈와 융합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ICT 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다양한 정치·경제·사회 이슈들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IITP는 ‘2019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며, 2019년부터 규제, 기술미성숙, 수요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던 5G,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인공지능, AR/VR,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본격 상용화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는 자율주행 차량부터 스마트 디바이스에 이르는 혁신적 제품의 출시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앤시스 1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제품 및 제품 개발과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빠른 시간안에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제작하고 품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앤시스 19는 산업 전반에서 모든 엔지니어에게 신뢰성, 성능, 속도 및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지원함으로써 설계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이러한 과제 해결을 돕는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매끄러운 워크플로우를 창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앤시스 19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유체, 구조, 전기/전자 등 제품군 별로 최신 산업 동향에 맞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임베디드 제품군에서 앤시스 19는 아키텍처 분석 및 설계 언어 기반 모델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시스템 비용을 제어하고 시스템 안정성, 통합, 보안 및 가용성과 같은 중요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 모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의 핵심 기반 요소인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2017'을 지난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네트워크, 컴퓨팅 분야 중심의 콘퍼런스와 전시회에서 3차원 프린팅(3D 프린팅) 콘퍼런스, ICT 기술 및 성과공유 콘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까지 통합하여 ICT 기기산업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개막식 전에 ‘2018 ICT 산업 10대 이슈’와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 이슈와 ICT생태계 변화’에 대한 2건의 특별강연이 이루어짐에 따라 ICT 기기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전망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에서 ICT산업인 유공자 표창 시상식, 전시ㆍ상담회, 4개 분야별 콘퍼런스,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결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구축, 충주시 멀티미디어 동보방송시스템 구축, 한국남부발전의 서버․스토리지 구축에 중소기업 ICT 장비의 적극 도입 등에 대한 유공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지속적인 부침에도 불구하고 전자 업계에서는 아직도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이슈다. 인텔, 핏빗, 조본 등 여러 업체들이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그만뒀지만 샤오미는 지난 2분기에 35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올라섰고, 구글도 다시 웨어러블로 돌아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사용자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측정, 기록, 분석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와 IoT가 결합된 제품이다. 최근에는 게임, 가상현실 등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교육, 여행, 쇼핑 등의 콘텐츠와 연계해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가 대게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신체의 가까운 곳에서 사용자와 소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술 개발을 위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1,27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부품, 요소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중점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스마트 디바이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및 사업화 등 관련 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4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목)부터 10월 11일(수)까지 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가능하다. (www.devicelab.kr) 인천, 판교, 대구 등 전국 6개 ICT 디바이스랩의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개팀에게는 총 3,120만원의 디바이스 제작비 지원과 기관장상이 수여되며 약 한 달간의 제품 제작기간을 거쳐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11월 말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결선 진출 기업 및 일반인 6개팀을 선정하고, 12월 초 결선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청중평가단 심사위원 등 100여 명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현장평가를 통해 대상 등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 2개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최우수상 4개 팀에게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수여한다. 수상한 6개팀은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받고 국내·외 전시회(MWC, IT 월드쇼 등) 및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 회를 부여해 제품 사업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째를
스마트 디바이스, 비즈니스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돼야 3~4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사물인터넷 열풍이 조금은 사그라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대박은 커녕 사물인터넷으로 주목을 끈 기업이나 제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사물인터넷이 한물 갔다거나 혹은 실패한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사물인터넷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림 1에 보이는 것처럼, 사물인터넷에서는 사물이 사람 (고객)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줄 때 더 크고 진정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 그림 1. 가트너(Gartner)의 사물인터넷에 대한 정의 즉,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는 기존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터넷에 연결되는 제품을 만들어서 기존의 제품보다 비싸게 판매하거나 렌탈료를 인상하는 수단으로만 활용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는 통신사도 예외는 아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는 기존의 통신서비스처럼 매월 일정한 서비스 이용료와 단말기 할부금을 납부해야만 한다. 그것도 36개월 동안이나 말이다
▲ 스마트 디바이스 시범 적용 과제 3개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국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ICT 전략”의 10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용화 초기단계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공공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우선적으로 3개의 과제(청각장애인 생활안전 서비스, 고령자 농기계 안전운전 서비스, 장애인 주차관리 서비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과제는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을 거쳐 2017년도부터는 해당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 생활안전 서비스는 화재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청각장애인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진동, 경고화면 등으로 현재 상황을 알려주고, 가족·119 등에 문자 전송을 한다. 고령자 농기계 안전운전 서비스는 농기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전방 또는 후방 등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고령의
[헬로티] 자동차의 연결성이 증대되고 네트워크를 통한 클라우드 접속이나 온라인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 보안이다. 자동차가 커넥티드 카로의 진화를 거듭해 나가면 차량이 가지는 연결성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고, 해커들은 차량에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갖게 될 것이다. 자동차를 해커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부에서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방화벽, 특히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통신의 내용을 분석하여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방화벽을 채용하는 것이 통신 보안의 확보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병행되어야 한다. 최근 IT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용어들이 IoT와 스마트카(smart car) 혹은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일 것이다. 네트워크 연결성(connectivity)이 없던 자동차가 연결성을 갖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커넥티드카라는 어휘가 사용된다면, 자동차가 점점 똑똑해진다는 측면에서 스마트카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은 듯하다. 우리가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로 제일 친숙한 기기는 스마트폰(smart phone)이다. 스마트폰 이전에도 휴대전화는 있어왔고 이전의 휴대전화들도 일부 제약이
2020년도 IoT 디바이스는 250억 개, 웨어러블은 1억 8,720만 개 전망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사물인터넷이라는 패러다임 대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ICT를 중심으로 모든 사람과 사물, 공간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로 본격 진입함에 따라 네트워크에 접속된 디바이스의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창업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어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다. 스마트 디바이스란 기존 PC, 스마트폰 등 단말기(디바이스)를 넘어, IoT 환경에서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자간·사물간 전달하는 지능화된 단말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디바이스의 특징에 따라 1, 2, 3세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정부의 중점 육성대상은 3세대 디바이스(스마트 디바이스)다. 현재는 2세대 디바이스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한편, 3세대 디바이스는 부상하는 초기 단계이며 약 4.7년 후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2세대 디바이스와 연동 범위 확장에 따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디바이스 등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3세대까지 진화돼 오면서 ICT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