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고차 매입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은 중고차를 매입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전문 평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매입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쏘카의 탁송 플랫폼 ‘핸들러’의 역량을 활용하기로 했다. 쏘카 핸들러는 전국 2만 5000대의 쏘카 카셰어링 차량 이동을 담당하는 탁송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까지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전국 어디서든 오토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양사 사업의 특장점을 접목해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전문 평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방 소도시 및 도서산간 지역 고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앞서 양사는 전남과 강원 등의 일부 도서·산간 지역에서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는 경남, 경북, 전북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인천과 경기 지역까지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전국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비대면 내차
현대글로비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물류솔루션 사업 역량과 물류 자동화 기술력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물류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스마트물류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물류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물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적화된 시뮬레이션 알고리즘, 로봇기술, AI,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등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올(Altiol)의 지분 70%를 인수하며 스마트물류 기술력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통, 소비재,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 사용을 전면 제한했다. 현대차·기아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 임직원들에게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회사는 딥시크에 따른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방안을 논의하다 이날 정보 보안상의 이유로 딥시크 접속 차단 방침을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등도 이러한 공문을 받고 임직원들의 딥시크 사용을 전면 제한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사업장에서도 곧 같은 방침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국방부를 비롯해 외교부와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지난 5일부터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되었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1999년 처음 도입된 이후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 환경, 사회적 측면(ESG)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국내 물류기업 중 최초로 DJSI 월드 지수에 이름을 올린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상위 2500개 기업 중 약 10%만이 선정되며, 현대글로비스는 ‘운수 및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특히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인권평가, 역량 향상 교육과정 신설 등으로 사회와 경제/지배구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ESG 활동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4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것은 현대글로비스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성과를 국제적으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AA’에서 ‘AA+’로 상향 조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글로비스의 우수한 사업성과 재무 건전성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글로비스가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서 물류, 유통, 해운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148개 거점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높은 사업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낮은 재무 레버리지와 지속적인 당기순이익 및 잉여현금 축적을 통해 2023년 이후 순현금 상태로 전환했으며, 재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연간 1조 원 이상의 고정자산 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현대글로비스의 영업현금 창출력이 현 수준의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5월에도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를 획득하며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계기로 기업 가치 제고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6월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
‘알고케어 앳 워크(Algocare at Work)’ 현장 도입 맞춤 영양 관리 스타트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는 종합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본사 임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인 ‘알고케어 앳 워크(Algocare at Work)’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개별적으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고도 최대 24종 영양 성분을 맞춤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알고케어의 AI 기반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터치 몇 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 데이터를 연동하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후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영양성분과 맞춤 용량이 4mm 이하의 초소형 정제로 정밀하게 조절되어 뉴트리션 엔진에서 5초 만에 제공된다. 알고케어는 현재 병원 외에도 학원, 호텔, 헬스장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 중이며, AI 기반 맞춤형 영양 관리가 필요한 여러 업종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모기업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 동국제강그룹, 포스코이앤씨 등 70여 개 기업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알고케어는
현대글로비스가 부산항 신항(부산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규모 세계 7위(2023년 기준)인 부산신항 인근에 포워딩 인프라를 마련해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부산신항웅동개발㈜과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안에 복합물류시설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확보한 부지는 총 9만4938㎡(2만8719평)로 축구장 약 13개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글로비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해당 부지에 거대 규모의 컨테이너 야적장과 종합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부산신항에서는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6.6%가 처리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200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이 처리됐다. 현대글로비스의 직영 야적장이 완성되면 한번에 다량의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 있다. 터미널과의 거리도 가까워 수출을 앞둔 컨테이너의 반입 및 운송 프로세스가 한층 간결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체 야적장을 확보하면서 물류대란 등 변수가 발생시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물류센터가 준공되면 국내로 수입되는 화물이 담긴 컨테이너에서 물품을 꺼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reakBulk Americas·BBA)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重量) 화물을 말한다.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선사, 중장비, 철도, 항만 등 물류 운송과 관련된 약 360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적재 시 컨테이너선보다 공간의 제약이 적은 자동차운반선이나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것이 적합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두 가지 선형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브레이크벌크 화물 맞춤 운송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울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신규 화주를 발굴하는 등 비계열 영업에 힘쓸 예정이다. 자동차운반선을 앞세운 브레이크벌크 화물 운송 서비스를 홍보하고
현대차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 2조3843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들이 각종 임금 및 원부자재 대금 등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 선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금 지급일은 기존보다 최대 14일 앞당겨진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원자재·소모품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다. 현대차그룹은 2·3차 협력사들에 대한 조기 납품 대금 지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그룹은 매년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으며, 작년 추석과 올해 설에도 각각 1조9965억 원, 2조1447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화유리사이클과 사용 후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 나서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EV) 배터리 원소재 생산기업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EV 사용 후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HuayouRecyclingTechnology, 이하 화유리사이클)와 ‘EV 배터리사업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화유코발트의 100% 자회사로 배터리 원소재인 코발트 세계 1위 생산 업체다. 다른 원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는 세계 2위,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3위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화유리사이클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바오 웨이(BaoWei)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외 전력저장장치(ESS)사업을 위한 협력 ▲글로벌 EV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배터리 제조 원부자재, 재활용 자원 등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공급망관리와 물류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사용된 배터리와 관련한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드사이드와 LNG 운송계약에 투입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석유가스(LPG)에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사업에 뛰어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남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호는 현대글로비스의 첫 번째 LNG운반선이다. 이 선박에는 17만4천㎥ 규모의 LNG를 선적할 수 있다. 이는 국내 하루 LNG 소비량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선박 길이는 292m로, 여의도 63빌딩보다 약 40m 더 길다. 현대글로비스의 신조 선박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와의 LNG 운송계약에 투입돼 최대 15년간 세계 각지로 가스를 운반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가스 해상 운송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자동차 운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월 LPG 운반선 2척을 도입하고, 일본 선사 가와사키 기선(K-라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카타르에너지의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장기 운송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LPG에 이어 LNG 운송까지 가스 해상 운송 사업의 속도를 올리겠다"며 "나아가 미래에너지로 꼽히는
에코프로와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30일 ‘전기차(EV)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 및 제조물류 자동화 설루션 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급성장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기술과 사업 체계 구축 확대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에코프로 가족사 에코프로씨엔지는 전처리와 후처리를 모두 갖춘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망을 활용할 수 있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52개, 해외 96개의 주요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운반선 90척을 통해 연간 약 344만 대의 완성차를 글로벌 시장에 운송한다. 앞서 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 4월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 물류설루션 시스템을 공급받아 물류 자동화를 준비하는 등 발전적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재활용 사업 운영체계 최적화, 스마트한 재활용 공정 구축 등을 갖추고 국내외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이번 현대글로비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료 확보는 물론 물류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수행…제주서 최초로 전처리 설비 운용 나서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제주 테크노파크(TP)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용석 제주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MOU에 따라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과 재사용 사업화에 나선다. 먼저 회사는 반납 대상 배터리 운송을 맡는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전기차 구입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 소유주는 차량 등록 말소 시 지방자치단체에 차량 배터리를 반납해야 한다. 제주도는 2020년 12월 말 전 등록된 전기차 2만1천대가 배터리 반납 대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에 배터리 재활용 인프라가 확대되기 전까지 자체 개발한 전용 회수 용기에 배터리들을 담아 선박을 통해 육지로 운송한다. 옮겨진 배터리는 현대글로비스가 경남 김해에 마련한 재활용 거점에서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전처리는 사용 후 배터리에 남은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현대글로비스는 이규복 대표이사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개최한 '2024 춘계 한국품질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을 선도하고 스마트 물류 기술에 기반해 물류 혁신을 추진하면서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한국 산업 발전과 품질 경영 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98년부터 매년 성과를 내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이알의 전처리 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한 단추를 끼우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이알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영역에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정은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으로 나뉜다.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사용후 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한 이후 양극재 분리물인 블랙파우더까지 만드는 공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알은 폐리튬 이온배터리를 저온 진공시스템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해당 설비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또한 전처리 과정에서 폐수와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지 않고 전해질을 회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도 갖췄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같은 이알의 기술과 설비를 확보함으로 사용후 배터리 시장에서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가능한 종합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지분투자를 기점으로 전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개선할 예정이다. 또 동남아시아와 유럽,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