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캠페인·헌혈 참여…지역 밀착형 ESG 실천 “ESG 경영은 선택 아닌 실천”…연간 로드맵 체계화 (주)한양인더스트리(대표 손희)가 2월 한 달간 환경 보호, 사회공헌, 공급망 상생을 축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집중 전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임직원 단체 헌혈,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 내부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급망 전반으로 ESG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양인더스트리는 지난 5일 경기 안산 본사와 안성 공장 일대에서 ‘클린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다수가 참여해 사업장 주변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어 12일에는 본사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했다. 이 같은 활동은 ESG 가운데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사례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평가된다. 공급망 차원의 E
중국이 노후 원유 파이프라인을 이산화탄소 수송망으로 전환해 대규모 탈탄소화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시험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영 석유·가스 인프라 기업인 차이나 오일 앤드 가스 파이프라인 네트워크(China Oil and Gas Pipeline Network Corporation, 파이프차이나·PipeChina)는 이달 초 중앙 지역인 허난성의 한 유전에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는 27km(16.8마일) 길이의 노후 장거리 원유 파이프라인 개조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이프차이나는 온라인 성명을 통해 이번 시험 운전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에서 "복제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중국의 그린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이며, 그동안 고립된 형태로 진행돼 온 CCUS 실증 사업을 대규모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CCUS는 발전소나 산업 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를 포집하는 일련의 기술을 의미한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압축한
반도체 소재 스타트업 아이브이웍스(대표 노영균)가 전력반도체 원천 소재인 ‘질화갈륨(GaN) 단결정 웨이퍼 제조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색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전담해 평가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응용제품의 원천 소재인 ‘질화갈륨 단결정 웨이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전통적인 잉곳 제조 방식 대신 HVPE(수소화물 기상 증착법)와 In-situ separation 특화 방식을 통해 웨이퍼의 수율 향상 및 대구경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이를 기반한 수직 구조 전력반도체용 GaN on GaN 에피웨이퍼를 사용하여 EV 인버터, AI 데이터센터 전원공급기, 신재생 에너지 전력변환 등 1kV 급 고전압 전력반도체의 특성을 충족시킨다. 실리콘 반도체의 3배에 달하는 전자적 특성 덕분에 전력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여 녹색기술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 아이브이웍스는 질화갈륨 단결정 기술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약 20% 개선해 EV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태양광 PV 인버터 효율 향상으로 실리콘
중국의 청정에너지 산업이 태양광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거시경제 성장과 투자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과 전기차가 주도한 청정에너지 기술이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의 3분의 1 이상과 투자 증가분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Centre for Research on Energy and Clean Air, CREA)가 2월 5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한 이번 보도는, 이러한 청정에너지 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전했다. CREA에 따르면 중국의 청정에너지 산업은 2025년에 15조4천억 위안(미화 2조1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 생산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헬싱키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CREA는 보고서에서, 만약 이들 청정에너지 산업을 하나의 국가로 간주할 경우 현재 세계 8위 경제 규모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나 브라질과 같은 국가의 GDP에 필적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CREA 보고서는 또 청정에너지 부문이 없었다면 중국은 ‘약 5%’로 제시한 GDP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정에너지 부문이 없
탄소배출 규제와 ESG 공시가 ‘선언’이 아닌 ‘비용과 거래 조건’으로 바뀌는 2026년. 특히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인증서 구매 의무가 발생하며 전환기간(보고 의무)에서 본 시행 단계로 넘어간다. 국내에서도 공공기관 ESG 공시가이드라인 확정 이후 공시 항목이 확대·체계화되는 등 제도 기반이 빠르게 정비되는 분위기다. 이런 변화의 ‘현장 최전선’에 선 곳이 컨설팅 업계다. ESG·탄소중립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한컨설팅그룹의 이승용 대표는 “2026년은 AX(AI Transformation)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격차가 ‘가위 효과’처럼 벌어질 전환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컨설팅교육본부장으로도 활동하며, 공공기관 ESG 공시 대응부터 중소·중견기업의 CBAM·SBTi 대응까지 실무 현장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2026년 전환점…“결국 승부는 데이터, AX로 ‘자산화’하라” Q. 한컨설팅그룹을 소개해 달라. A. 2005년 4월 설립돼 올해로 21년째다. ESG 분야 진단, ESG 공시, ESG 보고서 검증을 비롯해 공급망 관리 컨설팅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가 GS건설과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충남 태안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약 17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공급받는다. 공급된 전력은 오는 9월부터 서초 IDC를 포함한 6개 사옥에 사용되며, 연간 약 7천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양사는 정부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정책에 발맞춰 2027년부터 3년간 연간 약 1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조달 협력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정량적으로 관리해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로 ESG 경영의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미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온실가스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탄소 중립 시대를 앞당길 대안 기술로 주목된다. UNIST는 신소재공학과 김진현 교수가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두 종류의 미생물을 단계적으로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연료인 부탄올로 전환하는 연속 공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면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생물을 활용한 전환 기술은 미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대사해 유용 물질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고 귀금속 촉매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의 핵심은 ‘미생물 분업’이다. 이산화탄소를 직접 처리하는 데 강점을 가진 아세토젠균과, 복잡한 분자 합성에 특화된 대장균을 공장 생산 라인처럼 연속적으로 연결했다. 먼저 아세토젠균이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해 단순한 구조의 아세트산(CH₃COOH)을 생성하면, 대장균이 이를 다시 받아 최종적으로 부탄올(C
이노그리드는 ‘무중단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분산 고신뢰성·고장감내 인프라 관리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GT-25-02508)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공인 시험성적서를 통해 성능이 검증된 국내 최초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 고장감내 기술로,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효과까지 동시에 인정받았다. 녹색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지원하는 제도로, 녹색기술 인증, 녹색기술제품 확인, 녹색전문기업 확인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이노그리드가 인증받은 기술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적용 가능한 분산 고장감내 기술이다. 기존 클라우드 환경은 단일 구성 요소 장애가 전체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지는 SPOF(Single Point of Failure) 구조와 수동 분석·복구 절차로 인해 복구 시간이 길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공공·금융·의료·교통 등 단 1분의 중단도 허용되지 않는 산업 환경이 확대되면서 예측·자동화 기반의 무중단 운영 기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이노그리
경기 화성시는 올해 말까지 정남면 일원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104곳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 전담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 주관 기관인 화성시 ▲ 수요자인 정남면 주민 ▲ 시공기업인 거창·현대에너텍·종합지하수개발·에코에너시스·헤리트·동진 등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컨소시엄 참여 기관별 역할과 구성, 사업 세부내역, 사후관리 등이 담겼다. 시는 이 사업에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9억 200만 원, 시비 14억 2400만 원, 민간투자금 5억 1300만 원 등 총 28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정남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설치될 발전시설을 세부적으로 보면 태양광 66곳(845kW), 지열 26곳(455kW), 태양열 12곳(430㎡)이다. 시는 이 시설들이 모두 설치되면 연간 176만9천910MWh의 전력을 생산해 화석에너지 341.73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남철 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배후
대한민국 1호 VPP(가상발전소)기업 해줌(대표 권오현)과 GS에너지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넥스트리뉴어블스솔루션(NRS)을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에 주차장형과 옥상형을 결합한 온사이트 PPA 2.4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3기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는 주차장과 건물 옥상 공간을 활용한 복합형 설비로, 연간 약 318만k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45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NRS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체결한 직접전력공급(PPA) 계약에 따라 해줌이 설계·시공을 맡아 진행됐다. 양사는 온사이트(On-site) 직접 PPA 방식을 통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시공 과정에서도 높은 난이도를 극복했다. 북측 주차장 태양광은 시공 구간이 한 곳이 아닌 최대 세 개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전체 길이가 약 360m에 달하는 구간을 네 개로 나눠 시공함으로써 수평 오차를 최소화하는 정밀 시공을 구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발전 기능 외에도 그늘막 역할도 함께 해 직원들의 편의
정책은 생활과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줄의 공고, 하나의 제도 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알쓸정책]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제도 변화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의료·복지 서비스부터 교육·주거 지원, 교통·환경 정책까지. 생활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산업부, 2500억원 탄소중립 지원사업 가동...기업 그린 전환 뒷받침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체계적인 그린 전환(GX)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기업참여형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산업부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은 자금 조달, 설비 투자, 공급망 협력 등 기업들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분야에 선제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 1700억 원 ▲정부 예산 대비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설비 투자 프로젝트를 경매 방식으로 발굴·지원하는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 250억 원
중국이 청정메탄올을 앞세워 신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상용차와 해운 등 분야에서 활용을 확대하며, 시범 단계를 넘어 대규모 응용 단계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人民日报)에 따르면, 신형 에너지 체계 건설을 가속하는 것은 “15·5” 시기 탄소 정점 목표를 통합적으로 실현하고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 경로이다. 액체형 신에너지로 분류되는 메탄올은 저탄소성과 저장·운송 측면의 장점을 바탕으로 중국 신형 에너지 체계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하얼빈 아시아 동계 경기대회에서는 350대의 알코올·수소·전기 혼합 자동차가 대회 이동을 지원했다. 또 2025년 10월에는 세계 최초의 메탄올 전동 집산 겸용 선박 ‘위안춘001호(远醇001号)’가 상하이에서 상업 운항을 시작해, 메탄올이 상용차와 해운 등 중점 분야에서의 응용 장면을 꾸준히 넓혀 가고 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회 청정메탄올 에너지 산업 발전 대회에서 참석 전문가들은 메탄올 에너지가 시범·탐색 단계에서 점차 규모화 응용 단계로 전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은 녹색화·저탄소화를 가속하는 고품질 발전 단계에
미국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이하 베인)가 순마이너스(넷 네거티브) 배출 전략을 위해 미국 탄소포집 기업 원포인트파이브(1PointFive)와 직접공기포집(DAC) 탄소 제거 크레딧 9000톤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SG 전문 매체 이에스지뉴스(ESG News)에 따르면 1월 14일(현지 시간) 발표된 이번 계약은 옥시덴털(OCCIDENTAL)의 탄소 포집 자회사인 원포인트파이브와 베인 간에 3년에 걸쳐 총 9000톤의 DAC 탄소 제거 크레딧을 구매하는 내용이다. 크레딧은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상업 규모 DAC 시설 ‘스트라토스(STRATOS)’에서 공급되며,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장기 지질 저장 방식으로 영구 격리된다. 이에스지뉴스는 베인이 이번 크레딧 구매를 자사 운영 과정에서 남는 잔여 배출을 상쇄하고 순마이너스 배출 약속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9000톤 규모는 이코노미석 장거리 왕복 상업 항공편 약 1만 회의 배출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매체는 이 물량이 전 세계적으로 필요한 제거량과 비교하면 크지 않지만, 대규모 공급이 아직 제한적인 공학적 탄소 제거(CDR)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
서울시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현대자동차의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와 수소 버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대한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서울에 거주했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를 등록한 개인, 법인, 공공기관이다. 개인은 1명당 1대, 개인사업자·법인·단체는 업체당 최대 20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약 2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차 총 325대(승용차 290대, 버스 35대)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가 대당 2950만 원, 수소 버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가 대당 3억5000만 원이다. 수소 승용차 구매자는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400만 원, 지방교육세 120만 원, 취득세 140만 원 등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전체 승용차 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배정된다. 우선순위 대상에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체계적인 그린 전환(GX)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기업참여형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산업부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은 자금 조달, 설비 투자, 공급망 협력 등 기업들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분야에 선제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 1700억 원 ▲정부 예산 대비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설비 투자 프로젝트를 경매 방식으로 발굴·지원하는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 250억 원 ▲제품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들이 협력해 탄소 발자국을 함께 줄이는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10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해 추진하는 총 16개 탄소중립 지원사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해당 설명자료에는 지원 대상과 지원 분야별로 사업 주요 내용, 지원 요건, 신청 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그동안 개별 사업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