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웨이브가 오는 19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AI기업 앤트로픽과 ‘코리아 빌더 서밋(Korea Builder Summit)’을 공동주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앤트로픽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행사로 콕스웨이브가 국내 AI 안전성 선도 기업으로서 공동 주최를 맡아 의미를 더한다. 콕스웨이브는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을 통해 축적한 생성형 AI 안전성 및 효율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사의 방향성과 프로그램 구성을 주도했으며, 국내 AI 생태계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의 AI 개발자, 기술 리더가 모여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 이후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을 운영하며 국내외에서 AI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인도의 AI 기업 펀다멘토(Fundament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금융IT와 AI 기반 조건검색 챗봇 솔루션 개발,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 BTQ와 MOU 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도입 및 성능 향상을 지원해왔다.
클로드의 정교한 기능과 앤트로픽의 최첨단 연구 성과 공개할 예정 앤트로픽이 3월 19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한국 빌더 서밋(Korea Builder Summit)'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앤트로픽이 한국의 AI 개발자, 기술 리더,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로 한국의 AI 안전성 기업인 콕스웨이브와 협력해 개최된다. 앤트로픽은 이번 행사에서 클로드의 정교한 기능과 앤트로픽의 최첨단 연구 성과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클로드는 정교한 추론 능력과 맥락 파악, 복잡한 업무를 정확히 처리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한 번역은 물론, 비즈니스 소통에서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 시장 현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클로드가 채택한 헌법적 AI 프레임워크는 한국 기업에 최적화한 파트너로서 앤트로픽이 추구한 각 문화권의 특성을 존중하는 AI 기술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서밋에는 인스타그램 공동창업자이자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인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 및 케이트 얼 젠슨(Kate Earle Jensen) 매출 총괄 책임자(Head of Revenue) 등 앤트로픽
콕스웨이브 이엽 이사 인터뷰 생성형 AI 기술은 멀티모달 모델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는 단순한 고객 응대에서 벗어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 진화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핵심은 대화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상호작용을 설계하는 것이다. 콕스웨이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용자와 챗봇 간 대화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챗봇 데이터 분석 기술의 잠재력 콕스웨이브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이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해 왔다. B2C 제품에서 시작해 현재 ‘얼라인’이라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분석 솔루션을 통해 AI와 사용자의 대화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챗봇의 데이터 분석은 기업에 맞춤화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주요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콕스웨이브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콕스웨이브는 설립 초창기부터 AI 생성 기술을 활용해 B2C 제품인 이미지 편집 서비스 ‘하마(hama)’, AI 이미지 검
탐색 기능 추가 및 대시보드·대화 검색 기능 개선해 콕스웨이브가 얼라인 AI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얼라인 AI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제품 분석 플랫폼이다. AI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대화형 LLM 제품 성능의 평가 및 고도화를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로 ‘탐색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기존 기능인 ‘대시보드’과 ‘대화 검색’ 기능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개선했다. 탐색 기능은 대시보드 내 다양한 성과 지표를 분석하는 패널 탐색, 전체 대화를 자유롭게 분석하는 자유 탐색 두 가지로 구성된다. 두 기능 모두 얼라인 AI 내 탑재된 AI 코파일럿을 통해 사용자에게 심층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특히 자유 탐색 기능에는 AI 코파일럿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재질문을 하는 등의 상호 작용 기능도 포함됐다. 기존에 제공하던 대시보드, 대화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대시보드는 이번 업데이트로 20개 이상의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새롭게 제공하며, 특히 사용자 불만족 추이와 주요 원인 분석 등 분석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대화 검색 기능은 기업 사용자에게 익숙한 필터 형식의 UI로 개선
양자물리학 대중화 및 연구 활성화로 산업 전반의 양자 생태계 확장할 것으로 기대 얼라인 AI의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인 BTQ 테크놀로지스(이하 BTQ)와 ‘양자물리학 교육·연구 분야의 AI 챗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AI-Native 제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를 중심으로 기업의 대화형 AI 도입, 구축, 운영, 분석 및 개선까지 지원하는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얼라인 AI의 대화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인도의 AI 기업 펀다멘토의 AICC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인도 및 글로벌 시장 내 GTM(Go-To-Market)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한국금융IT와 함께 금융권 업무 효율화를 돕는 챗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주요 증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AX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BTQ는 차세대 암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캐나다, 미국,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