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구매 및 물류데이터 융합을 통한 풀필먼트 고도화 추진 콜로세움이 자사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와 국내 최다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주문 데이터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문정보 수집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해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의 외연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양사의 데이터 연동은 콜로세움 고객의 주문대응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면서 다양한 채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총 37개소, 약 15만 5,000m² 규모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이커머스와 B2B, 글로벌, 위험물 등 한계없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솔루션 COLO는 주문수집부터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정산, CS 등 물류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해 물류에 대한 지식없이도 쉽고 편하게 물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레이오토는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한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12만 5,000여 개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쇼핑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 셀러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택배 배송 외
내일 도착 가능한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 상온, 저온에 이어 패션까지 확대 적용 파스토가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을 상온, 저온에 이어 패션 분야에도 확대 적용하고 일요일까지도 적용해서 일요일 주문 시 월요일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의류, 신발 등 패션 카테고리가 차지하는 매출은 14조 1,452억 원으로 전체 상품군 중 약 26%에 달했다. 서비스 카테고리(15조 678억 원, 27%) 다음으로 규모가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의류 패션 상품 판매자가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색상, 사이즈 등 품목이 다양하고 검수, 반품, 양품화 등의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파스토는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용인2센터를 패션 전문 서비스의 전초기지로 삼았다. 패션 상품 전문 보관 구역에 평균 65%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항습 기능과 필요에 따라 선반 또는 행거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랙을 도입했다. 또한 작업이 까다로운 반품과 양품화 작업을 위해 전담 인력 및 설비를 배치하고 입고 시 오염이나 불량 상품이 있는지 검품 작업도 이뤄진다.
오늘 주문 내일 도착, 빠른 배송에 특화된 프리미엄 ‘파스토24’ 합리적인 비용으로 배송 자동화를 이용하는 경제적인 ‘파스토Lite’ 파스토가 출고 마감 시각과 특화된 서비스에 따라 파스토, 파스토24, 파스토Lite로 구분된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쇼핑몰 주문 연동, 포장 영상 녹화 등 기존 파스토 풀필먼트를 기준으로 빠른 배송에 특화된 파스토24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파스토Lite 3가지로 서비스 유형을 세분화했다. 판매자가 목적과 상황에 맞게 물류 서비스를 선택함으로써 전략적인 사업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풀필먼트 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파스토24, 밤12시 오늘출발, 내일도착보장 등 빠른 배송 강화 주문한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는 것이 구매의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스토24는 빠른 배송을 강화하고 싶은 판매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정까지 주문을 당일 출고하는 ‘밤12시 오늘출발’ 서비스와 영업일 기준 다음 날 택배 도착을 보장하는 ‘내일도착보장’ 서비스를 주 6일 출고하며 배송 소요 시간을 최소화했다. 택배사 대체 운용으로 파업 및 운영 이슈에도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오토스토어가 주문 처리 자동화 기술을 선불 결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페이-퍼-픽(Pay-per-pick) 서비스를 출시한다. 리테일 기업은 페이-퍼-픽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 자동화에 대한 진입 가격을 낮출 수 있으며 효율적인 창고 운영, 빠른 고객 배송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는 2022년 4분기 재무 결과 발표를 통해 DTC 디지털 브랜드 그룹인 THG PLC소속의 THG Ingenuity와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Ingenuity의 독점 창고 관리, 택배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와 함께 페이-퍼-픽 모델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토스토어의 CEO 마츠 호블란드 빅세는 “아직도 오늘날 전 세계 창고의 80% 이상이 자동화가 되어 있지 않다. 자동화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중 유연한 결제 조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의 페이-퍼-픽 모델은 주문 이행 자동화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페이-퍼-픽 모델은 창고 그리드 인프라에 대한 선불 결제와 주문량에 따라 로봇, 포트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기 구독료를 기반으로 한다. 오토스토어에 따르면 그리드 인프라에 대한 선불금은 일
위킵이 물류 IT솔루션 FBW에 알고리즘 분석 기능을 추가해 풀필먼트 고객사별로 제공되는 월간리포트 FMR 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커머스 셀러에게는 다품종 소량의 상품을 다수의 몰에서 판매하는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셀러는 물류의 입, 출고가 빈번해지고 합포장, 반품교환, CS, 품절이슈가 많아져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위킵은 동일한 상황에 놓인 풀필먼트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해 상품의 주문, 출고, 유통, 재고 등의 물류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유용한 데이터로 변환해 리포트로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킵의 고객사라면 달마다 물류 분석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물류 분석 보고서는 단순 월별 정보의 취합이 아니랴, 하나의 상품이 판매되고 유통되는 전 과정을 솔루션이 학습한 후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각 사업환경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물류 분석 보고서다. 풀필먼트 고객사는 FMR을 통해 상품별, 판매처별, 유통별로 구분된 분석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주문유형과 패턴을 유추하고 상품 판매전략 및 옵션 구성, 상품별 마케팅 방향까지 설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상품의 판매 추이를 SKU별로
파스토셀프가 스마트스토어, 쿠팡에 이어 아임웹 주문 연동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임웹 주문 연동 서비스 오픈으로 오픈마켓뿐 아니라 아임웹으로 자사몰을 운영 중인 판매자도 무료로 주문관리와 최저가 2,690원에 편의점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스토셀프를 이용해 택배를 예약하면 판매자 정보와 상품 규격, 가격 등의 필수 정보를 최초 1회 등록 후에는 번거롭게 재입력할 필요가 없다. 편의점에서 결제를 마치면 운송장 번호가 쇼핑몰에 자동으로 등록되고, 택배 운임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문 관리부터 택배 발송까지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파스토셀프 노은종 PO는 “파스토셀프는 중소형 판매자의 반복적인 주문관리 업무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서비스 오픈 초기부터 자사몰 판매자들로부터 무료 주문관리와 저렴한 택배 운임에 대한 니즈가 있었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쿠팡에 이어 빠르게 아임웹 주문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 앞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쇼핑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카페24 이용 고객 누구나 쇼핑몰 주문 자동 배송 가능 파스토가 카페24와 API 주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스토의 API 주문 연동 서비스는 온라인 사업자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관, 재고관리, 택배 발송 등 물류와 관련한 모든 제반 업무를 지원한다. 200만에 이르는 카페24의 고객사는 파스토와 API 주문 연동을 하게 되면 쇼핑몰의 주문을 수시로 수집하고 배송하며 송장번호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오후 6시까지 수집된 주문을 당일 출고해 구매 취소율을 낮추고 익일 배송률은 높일 수 있으며, 주문 연동에 대한 비용도 별도 발생하지 않는다. 파스토는 카페24와의 제휴는 파스토 정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카페24와 API 주문 연동을 원하는 고객사가 많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스토 제휴 총괄 책임자인 이진우 팀장은 “첫 입고비 면제 및 카페24를 포함한 다수의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물류 업무는 파스토에 맡기고 판매에 더 집중하여 단기간 내 경쟁력을 갖추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하비스탕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그리퍼 온라인 주문 서비스 ‘그립팜’을 출시했다. 그립팜은 협동로봇용 맞춤형 3D프린팅 그리퍼 온라인 제조 서비스다. 금속소재 대신 복합소재를 사용하고, 3D프린팅의 디자인 자유도를 활용해 작업물 형상에 맞춘 가볍고 커스터마이징 된 그리퍼를 제공한다. 온라인상에서 사용자의 요구 조건에 맞는 옵션으로 맞춤화해 3D프린팅으로 개별 제조하는 온라인 설계/제조/주문 플랫폼 서비스다. 작업물&로봇&흡착 컵 조건을 입력하면 그리퍼 설계를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해준다. 누구나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립팜은 협동로봇용 진공그리퍼 뿐만 아니라 산업용 진공 그리퍼, 핑거그리퍼, 각 종 엔드 툴 및 생산라인의 소형 로봇의 맞춤형 그리퍼를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하비스탕스는 적층제조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DfAM(Design for Addtive manufacturing)설계 및 엔지니어링 ▲그립팜(로봇 Gripper 제작서비스) ▲매뉴팜(3D프린팅 온라인 자동견적 서비스) ▲드파머(3D프린팅교육) ▲nTopology 소프트웨어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헬로티 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두손컴퍼니가 국내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24시까지의 주문 건을 당일 새벽에 출고하는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24시 주문 마감은 0시부터 자정 24시까지 들어온 주문을 당일 새벽에 소비자에게 출고하는 ‘품고’의 빠른 배송 서비스다. 기존에는 18시부터 24시까지의 주문 건이 다음날에 출고됐던 반면,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 론칭을 통해 품고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품고는 두손컴퍼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셀러를 위한 서비스형 풀필먼트로, 판매자가 제품 생산과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전 과정을 대행하는 물류 서비스다. 24시 주문 마감은 고객사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제 테스트 기간을 거쳐 확인한 결과, 고객사의 당일 출고량이 최대 40% 증가하고 빠른 배송을 경험한 고객들의 재주문율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빨라진 배송 속도에 맞춰 구매 확정과 정산 시기를 앞당겨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품고를 운영하는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는 “국내 스몰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다는 미션에 따라 업계 최초로 24시
헬로티 서재창 기자 디지털 전환은 BOM(Bill of Material) 관리에서 시작합니다. 보다 신속한 출시, 빠른 이터레이션, 낮은 비용은 제품 개발 조직 대부분의 목표입니다. PLM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이미 PL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PLM은 널리 쓰이고 있지만, 많은 제조업체가 현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따라잡지 못하고 여러 개의 연결되지 않은 레거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조직이 정확하고 최신 상황을 반영하며 부품 중심적인 BOM, 즉 신뢰할 만한 정보 소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스템이 연결돼 있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드로잉 작업을 하는 엔지니어링 팀은 가치 없는 추가 작업에 직면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제조, 공급망, 서비스, 고객용으로 드로잉의 정보를 다시 입력하거나 계속해서 드로잉이나 CAD 데이터를 가져와야 합니다. 이때 데이터가 여러 위치에 흩어져 있을 수 있어 변경 시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불가능해집니다. 구매 관리자는 선호 공급업체와 수량에 따른 할인 협상에 적용되는 요소를 확인할 수 없어 잘못된 부품을 주문합니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