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日 주목한 AI 네컷툰...라이언로켓 ‘스파크미 어워드’ 수상
최종적으로 4개 기업 수상...한국기업으로는 라이언로켓 유일 라이언로켓이 일본 캐논마케팅재팬이 주관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스파크미 어워드’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자사 AI 기반 웹툰 생성 서비스 ‘젠버스(Zenverse)’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일본 웹툰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라이언로켓은 이번 어워드에서 본인의 그림 스타일과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몇 초 만에 인스타툰 형태의 네컷 만화를 자동 생성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단 10장의 학습 이미지로도 고품질 캐릭터를 구현하고, 캐릭터 고정 및 동작 제어가 가능한 독자적 학습 방식 ‘브레인부스팅 러닝’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비전문가도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주최 측은 “AI 이미지 창작에 있어 저작권이 중요한 이슈인데, 젠버스를 통해 생성된 결과물은 법적 논란의 소지가 없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파크미 어워드는 캐논마케팅재팬이 주최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그룹 내 인재가 공동으로 협업과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