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AI] 인공지능, 창작 시장의 '파괴자'?...메타 소송에 던져진 美 법원의 묵직한 ‘경고’ · 지난 2023년 저작권 창작물 활용한 ‘AI 모델 학습’ 소송...지난 1일 이어진 공판 열려 · “저작권물 활용한 AI 모델 학습 공정치 않아”...창작 생태계에 반하는 시장 거대화 ‘우려’ · 저작권단 원고 측에 부정적 영향에 대한 확실한 증거 제시 요구하기도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저작권 기반 창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합법적인지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 이 배경에서 로이터통신이 미국 법원이 글로벌 IT 업체 ‘메타 플랫폼스(Meta Pl
엑스와이지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영인모빌리티와 함께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Physical AI)는 인공지능이 물리적 환경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학습하고 적용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로봇이 중력, 마찰, 관성 등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해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인모빌리티는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공급과 영업을 맡는다. 엑스와이지는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 개발, 공급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로봇의 실용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의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영인모빌리티는 유니트리의 국내 총판으로서 대기업 대상 영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의 국내 보급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및 교육 기관과 협력해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능형 로봇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기존 로봇팔 및 자율주행 기술을 피지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