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학습된 대규모 이미지 기반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 다양한 시각 작업에 적용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하며 AI 기술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모델은 단 90만 개의 데이터와 8개월의 개발 기간으로 글로벌 1위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로는 사전 학습된 대규모 이미지 기반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도 다양한 시각 작업에 적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텍스트 기반 LLM이 자연어 처리에서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제로는 제조·물류·보안 등 산업 현장에서 이미지 인식과 분석을 수행하는 ‘비전 AI’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공개에서 AI 진입 장벽을 ‘제로’로 낮추겠다는 철학을 담아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사전 준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로 학습’,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는 ‘제로 복잡성’, 결과 확인까지 기다림이 없는 ‘제로 대기’,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제로 한계’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인력,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적 제약 없이 AI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헬로즈업 세줄요약] ㆍ어드밴텍, ADF 2025서 ‘Edge 3.0’ 시대 본격화 선언 ㆍ생성형·에이전틱·피지컬 AI로 산업 현장 자동화 고도화 ㆍ인텔·퀄컴 등 엣지 기반 실전 전략과 활용 사례 집중 공유 엣지 컴퓨팅과 AI가 산업 전반의 설계를 다시 쓰고 있다. 어드밴텍은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ADF)'을 개최해 엣지 AI 산업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진화를 집중 조명했다. ‘Everything Comes Back to Edg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어드밴텍을 비롯해 퀄컴, 인텔, 엔비디아, AeiROBOT, 퓨리오사, 마크베이스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AI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차세대 엣지 컴퓨팅의 실전 전략을 공유했다. 첫 번째 기조 발표에 나선 Steve Chang 어드밴텍 부사장은 엣지 기술 발전을 세 단계로 정리하며 현재를 ‘Edge 3.0’ 시대로 정의했다. 그는 “Edge 1.0은 단순한 기능 장비, Edge 2.0은 클라우드 중심 서비스였다면 이제는 ‘기기가 스스로 실시간 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엣지, 즉 Edge 3.0이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병원, 물류, 운송 등
실용적 AI 기술이 세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 보여줘 슈퍼브에이아이가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대 학회 ‘CVPR 2025’에서 개최된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고도화한 인프라 없이도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 AI 기술이 세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4위를 달성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부문 2위 수상으로 CVPR 공식 발표 기회를 얻으며,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는 제조·물류·헬스케어 등 산업 현장에서 특정 제품이나 부품을 식별해야 하는 ‘정밀 객체 인식’ 기술을 평가한다. 단순히 ‘모든 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 컵’을 구별해야 하는 수준 높은 인식 정밀도가 요구된다. 이번 챌린지는 특히 라벨링 없이도 탐지가 가능한 비지도 학습 기반 평가로 진행돼, AI 도입 초기 기업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 기술로 주목받았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슈퍼브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플랫폼의 기술 완성도와 상용성을 공공 부문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조달 시장에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부터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에 이르기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없이도 AI 모델을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번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며,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총 8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사용자 인증 및 데이터 접근 제어 기능을 포함한 보안성과,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호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 1
이미지 임베딩 벡터 검색과 이미지 생성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받아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슈퍼브에이아이는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 기계학습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 전용 칩 AWS 트레이니움과 인퍼런시아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임베딩 벡터 검색과 이미지 생성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의 기술은 이미지 데이터를 벡터로 변환해 유사한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류·검색하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해 AI 학습에 최적화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 이 기술은 오토 라벨링, 유사 이미지 분류, 이상 데이터 탐지 등에 활용돼 AI 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생성형 AI를 이
기술은 세상을 바꿉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과 현장 안에서 일어납니다. [TECH온앤오프]는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이전’과 ‘이후’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유즈 케이스 기반 스토리텔링 시리즈입니다. 기술 도입 전의 고민과 한계, 도입 과정 그리고 변화 이후의 놀라운 성과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기술이 어떻게 경험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것. 이러한 가치를 TECH온앤오프에 담아봤습니다. [세줄 요약] 1. CCTV 관제 시스템의 한계 – 효율성과 정확성을 갖추기에 어려운 환경 2. 생성형 AI의 지원 - CCTV 영상 속 이상행동 자동 감지 및 사건 상황 요약·보고하는 시스템 구축 3. 관제 효율의 향상 - 긴급 상황 인지와 대응 속도가 빨라져 스마트시티 안전 관리 수준 상승 OFF : 방대한 관제 데이터, 처리는 어떻게? 스마트시티의 ‘눈’인 관제 시스템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영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모니터링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생성형 AI를 통해 스스로 사고를 인지하고 상황을 요약·보고하는 차세대 관제 시스템이 등장한 것이다. 기존 관제의 한계는 분명했다. 도시 전역에 설치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슈퍼브에이아이가 빠르게 적용 가능한 제조 AI와 보안 관제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동 부대표는 최근 발표에서 모바일 기반 3D 디지털 트윈, 텍스트 검색형 영상 관제 솔루션, 실시간 안전 감지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고가 장비 없이도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3개월 이내 현장 적용 가능한 빠른 개념증명(PoC)과 변화 관리 중심의 접근 전략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센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으로 관리·분석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하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이 요구된다. 특히, 현장의 명시적·암묵적 지식을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AI) 모델 구축 및 시스템 통합을 가속화하는 방법론이 필요하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제조업의 핵심 동력으로서,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스며들어야 한다
차문수 CTO, 'AI 혁신, '제대로' 하는 법 : 도메인 지식에서 데이터 관리 단계별 성공 전략' 주제로 발표 진행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제조 영역에서의 AI 도입'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슈퍼브에이아이 차문수 CTO가 참석해 'AI 혁신, '제대로' 하는 법 : 도메인 지식에서 데이터 관리 단계별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차문수 CTO는 "비즈니스 세계가 AI로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이번 발표에서는 4단계 로드맵을 통한 효과적인 AI 활용 방안을 말하고자 한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실패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방법을 아는 기업은 많지 않다. 소개될 이 전략은 AI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의사결정자가 실
영상 기반 AI 관제 시스템 ‘슈퍼브 영상관제’ 소개 및 탑재 기능·실증 사례 공유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참여는 5년 연속 출전으로,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 맞춤형 AI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AI EXPO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를 맞아 11개국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45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는 AI 생태계 확장과 산업 간 기술 융합을 목표로 다양한 최신 기술과 상용 솔루션을 소개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행사에서 영상 기반 AI 관제 시스템인 ‘슈퍼브 영상관제’의 고도화한 기능과 실증 사례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솔루션은 다수의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AI 에이전트로,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화재 연기, 차량, 얼굴, 쓰러짐,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특히, 데이터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합성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2주 내 시스템 도입이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VLM(Vision-Langu
기술은 세상을 바꿉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과 현장 안에서 일어납니다. [TECH온앤오프]는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이전’과 ‘이후’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유즈 케이스 기반 스토리텔링 시리즈입니다. 기술 도입 전의 고민과 한계, 도입 과정 그리고 변화 이후의 놀라운 성과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기술이 어떻게 경험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것. 이러한 가치를 TECH온앤오프에 담아봤습니다. [세줄 요약] 1. CCTV만으론 역부족 – 혼잡 구역 파악 실패로 관중 불편, 안전관리도 비상 2. 엣지 AI 한방 도입 – 기존 CCTV에 슈퍼브에이아이 비전 AI 탑재, 실시간 밀집도 분석 구현 3. 혼잡 제로에 근접 – 인력 효율성 35%↑, 대기 시간↓, 국내 최초 AI 스타디움 타이틀 확보 변화하는 경기장, 그 중심에 선 AI 전 세계 스포츠 산업이 '스마트 스타디움'으로 진화한다. AI, IoT, 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관중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경기장 내외부의 군중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 해결하는 맞춤형 AI 기술 소개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NexTech Week – 제9회 인공지능 EXPO’와 ‘Japan IT Week’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기술인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집중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슈퍼브에이아이는 일본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 안전 관리에 특화한 AI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NexTech Week’는 AI,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등 첨단 기술 분야를 다루는 전문 전시회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IT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1,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9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에서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AI 기술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을 분석해 화재 연기, 차량, 얼굴, 이상 행동, 쓰러짐 등의 상황
전광판과 관리자용 대시보드 활용해 실시간으로 혼잡 정보 제공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 최초로 AI 기반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KT의 새로운 AI 브랜드 출시에 맞춰 수원 KT 위즈파크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KT AI 스타디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5 KBO 리그 개막과 함께 본격 가동 중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수원 KT 위즈파크에 설치된 약 50대의 CCTV를 통해 수집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중 밀집도를 구역별로 시각화한다. 전광판과 관리자용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 정보를 제공하며, 각 구역은 여유, 보통, 혼잡 세 가지 색상(초록, 노랑, 빨강)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혼잡 구역을 피할 수 있고, 관리자는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해 관람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현장에서 지연 없이 동작하는 ‘엣지 AI’ 기술이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달리,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영상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각 CCTV에 관심 영역(ROI)을 설정하고 야구장 환경에 맞춰 혼잡도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함
KT가 새로운 AI 마스터 브랜드인 ‘K 인텔리전스’(K intelligence)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 인텔리전스는 KT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에 ‘지능’이라는 뜻의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신규 브랜드 명이다. K 인텔리전스는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과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KT의 AI 상품과 서비스를 대표한다. KT는 팔만대장경에서 빅데이터 센터까지 한국인의 태생적 AI DNA를 재조명하는 K 인텔리전스 출시 광고로 이목을 끌었다. KT는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맞춰 수원 KT위즈파크를 ‘AI 스타디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AI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스타디움은 KT가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KT CCTV AI 영상분석을 활용해 경기장 내 혼잡도를 관중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관람을 유도한다. 스카이 박스에서는 ‘하이오더’ 시스템이 도입돼 주문한 음식이 좌석까지 배달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AI 스타디움에서는 kt ds의 AI 기반 실시간 번역 자막 서비스가 외국인 팬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KT는 AI 스타디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