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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GS 1등급’으로 공공 AI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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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슈퍼브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플랫폼의 기술 완성도와 상용성을 공공 부문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조달 시장에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부터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에 이르기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없이도 AI 모델을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번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며,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총 8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사용자 인증 및 데이터 접근 제어 기능을 포함한 보안성과,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호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 1등급 획득으로 슈퍼브 플랫폼은 조달청을 통한 수의계약이 가능해졌으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는 공공기관이 AI 솔루션 도입 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인증 절차를 충족했다는 의미로, 향후 공공부문 AI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플랫폼 외에도 컨설팅부터 데이터 설계,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운영까지 아우르는 ‘슈퍼브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며 고객 맞춤형 MLOps 파이프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 모빌리티, 물리보안, 관제 등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으며,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시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GS 1등급 획득은 슈퍼브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신뢰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신속하게 AI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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