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자사의 딥러닝 기반 검사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으로 글로벌 머신비전 업계 최고 권위 시상인 ‘2025 Innovators Awards’를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미디어 그룹 Endeavor가 주관하며 매년 세계 각국의 혁신적인 머신비전 기술을 대상으로 독창성과 시장성, 생산성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Automate 전시회 내 Innovation Theater에서 열렸다. 세이지는 정성적 외관 결함을 정밀하게 판별하는 AI 머신비전 솔루션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이지 비전은 사람의 육안에 의존하던 제품 외관검사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대체해 스크래치, 찍힘, 얼룩 같은 불규칙한 결함도 고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룰 기반 검사 시스템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웠던 결함까지 안정적으로 판별 가능해 이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사와 LS전선, 한화솔루션, 대덕전자 등과 실제 생산라인에서 협업 중이다. 세이지는 세이지 비전 외에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전문 기업 육송㈜(대표 박세훈)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소방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5대 소방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육송은 이 자리에서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에어프리 꼬임방지 소방호스 △전동식 방수총 △플랜트용 대유량 소방 모니터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 총 8종의 혁신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AI 융합 화재감지기를 통해 화재 발생 1분 이내에 온도 및 연기를 감지한 후, 차량 하부 8개 냉각 노즐에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해 골든타임인 10분 이내 화재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LG전자, KT 광화문 본사, 신반포21차 재건축 아파트 등 인구 밀집 시설 250여 곳에 설치되었으며, 공공주택으로도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소공간 자동소화용구’는 전기 분전반 및 배전반 내부에 설치돼 일정 온도를 초과하면 소화약제를 자동 방출하는 시스템으로 대형 화재 예방에 기여하며, ‘에어프
김동환 대표, 'GPT가 연 생성형 AI 시대' 주제로 발표 나서 생성형 AI의 글로벌 경쟁 구도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포티투마루가 ‘AI 에이전트’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형 AI 전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에 연사로 참여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GPT가 연 생성형 AI 시대'를 주제로 한 세션에 패널로 나서 AI 에이전트 기술의 현주소와 글로벌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ALL on AI: The Future is Now’를 주제로, AI 중심의 미래 사회에 대한 인사이트가 오간 자리였다. 김 대표는 “해외에서는 산업별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반면 한국은 여전히 GPU 인프라나 파운데이션 모델 중심의 담론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주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도 실질적인 AI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포티투마루는 환각(hallucination) 문제 해결을 위한 검색증강생성(RAG42), 독해 기반 AI
아이서티는 고려대학교 MILI(멀티모달 인터랙티브 인텔리전스 연구소)와 ‘Vision-Language Model(VLM)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관제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멀티모달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영상보안 관제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 학계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협력 주요 분야는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VLM 기술 개발 ▲실시간 영상 내 보안 이벤트 자동 감지 ▲한국어 특화 LLM 기반 의사결정 지원 기술 연구 등이다. VLM(Vision-Language Model)은 영상, 오디오, 자막 등 다양한 시각·청각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한 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통해 상황을 종합 판단해 문맥 기반 리포트를 생성하는 AI 기술이다. 기존 영상보안 시스템이 단순 움직임 감지에 그쳤다면 VLM은 상황의 맥락까지 이해해 실제 위험상황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문맥을 이해하고 이상 징후를 식별하는 AI 기술 구현에 집중한다. 기존 보안관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전반의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견
세이지가 자사의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으로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의 ‘2025 이노베이터스 어워즈(Innovators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미디어 그룹 Endeavor가 주관하는 머신비전 업계 권위 있는 행사다. 매년 국제 컨퍼런스에서 머신비전 및 이미지 처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노베이터스 어워즈는 독창성, 혁신성, 사용자 파급효과, 시장성, 생산력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세이지 마케팅 부문 이성우 이사는 “이번 수상은 세이지 비전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에서의 실질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더욱 정교하고 신뢰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I로 판별할 수 있다. 현재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이제는 단순한 문장 요약이나 답변이 아니다. 이메일을 읽고 회신을 쓰며, 미팅을 잡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 모든 과정을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실행하는 AI, 즉 ‘에이전트’가 담당하게 되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2024년을 기점으로 생성형 AI의 흐름은 모델 경쟁에서 에이전트 경쟁으로 전환됐다. 에이전트 시대 돌입, 커져가는 시장 다양한 연구 결과와 실증 사례가 단순 질의응답 기반의 LLM보다 목적 지향적인 에이전트가 높은 생산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기술 진영은 모델보다 작동 방식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오픈AI는 GPT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GPT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를 공유·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글은 실시간 멀티모달 감지를 내세운 Project Astra를,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예 윈도우 OS 수준에서 에이전트를 내장한 Copilot+PC를 선보이며 차세대 인터페이스 경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단순히 챗봇을 뛰어넘어,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다중 작업을 처리하는 동반자로서의 에이전트를 앞다퉈 상용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CB
F5는 전 세계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애플리케이션 전략 현황 보고서(2025 State of Application Strategy Report, SOAS)’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IT 리더들이 트래픽 관리부터 비용 최적화까지 핵심 업무 영역에 AI를 본격 도입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96%가 현재 AI 모델을 활용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2023년 25%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AI를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 축으로 삼으려는 움직임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응답자의 72%는 앱 성능 최적화에 AI 활용 의향을 밝혔고, 59%는 비용 최적화와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 자동 완화를 위한 보안 규칙 적용에 AI를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응답 기업 중 절반은 애플리케이션과 AI 도구 연결에 AI 게이트웨이(AI Gateway)를 사용하고 있으며, 40%는 향후 12개월 내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활용 목적은 ▲AI 모델 보호 및 관리(62%) ▲중앙 통제 지점 제공(55%) ▲민감 데이터 유출 방지(55%) 순으로 조사됐다. 로리 맥비티 F5 수석 엔지니어는
SAS코리아가 오는 6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는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S의 연례 비즈니스 컨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의 핵심 내용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서울을 포함한 1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경영진부터 IT 책임자,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 분석가, SAS 파트너까지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컨퍼런스와 함께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 에듀케이션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AI의 미래를 앞서서 준비하고 있는 SAS의 진보와 혁신을 국내 고객들께 생생히 전달해 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구현 전략과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별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적인 AI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SAS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만들어갈 생산성
에듀테크 스타트업 슬링(대표 안강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슬링은 태블릿 기반 수험생 학습 앱 ‘오르조’를 통해 국내 교육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글로벌 진출 잠재력까지 인정받아 이번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슬링은 누적 투자 실적, 기술력, 사업 성과 및 해외 진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 개척자금과 함께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 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IR 및 컨설팅,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슬링의 대표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 기반의 문제풀이, 해설, 복습을 통합한 학습 기능에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결합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오르조는 기존 수능 중심의 콘텐츠에서 성인 대상 공무원 시험과 한국사 능력시험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며, 성인 학습 시장까지 포괄하는 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같은 성
카메라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해성옵틱스가 삼성전기향 납품 물량 확대와 자회사 TKENS의 대규모 수주 확보에 힘입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성옵틱스는 최근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서 2025년 삼성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1,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년 연속 실적 감소 이후,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재양산 확정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자회사 TKENS는 전장용 제습모듈 분야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KENS의 제습모듈은 국내외 40차종 이상에 적용될 예정이며, 일부 대형 세단에는 차량 한 대에 최대 12개까지 탑재된다. 이 제품은 기존 헤드램프뿐 아니라 리어램프, 자율주행 센서박스 등 다양한 전장 부품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 TKENS의 제습 솔루션은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고흡습·고내구성 모듈을 통해 전장 부품의 수명과 안정성을 높인다. 현재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 T사의 배터리용 제습솔루션을 간접 납품 중이며, 최근에는 일본 물류대기업과 해상 컨테이너용 제습제 공급도 확정지어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
메이아이가 LG전자와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의 확장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60개 매장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2022년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강북본점에 매쉬의 ‘스마트 트래킹 플랜’을 공급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매쉬가 제공한 핵심성과지표(KPI)와 방문객 분석 인사이트가 매장 운영 전략 수립과 성과 개선에 유용하다고 판단, 2023년 20개 매장에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초 40개 매장에 추가 적용했다. 매쉬는 메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성과 개선에 활용 가능한 핵심성과지표(KPI)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매장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운영 최적화를 돕는다. 이를 통해 메이아이는 LG전자 베스트샵 매장별 최적의 운영 전략을 제시, 성과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제품 체험, 직원 상담, 구매에 이르는 여정을 단계별로 파악하고 각 단계별 개선점을 도출해 매장 경험과 구매 전환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쉬의 웹 대시보드 ‘매쉬보드(mAsh Board)’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데
ECS텔레콤이 브라이트패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차세대 AI 컨택센터(AICC)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3사는 협력 강화를 통해 구축형과 클라우드형이 공존하는 국내 컨택센터 시장에서 단순한 기술 연계를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실질적 전환 전략 및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이의 일환으로 ECS텔레콤은 2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컨택센터의 가장 Bright한 선택’을 주제로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 대상 행사를 개최, AI 기반 지능형 컨택센터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 및 솔루션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서 ECS텔레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구축 전략과 브라이트패턴 솔루션을 활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을 소개하는 한편, 보안·유연성·확장성 측면에서 각 기업의 니즈에 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디지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통합 클라우드 포털 기반 운영 사례, 브라이트패턴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경험 중심의 디지털 채널 통합 전략도 함께 공유한다. 현해남 ECS텔레콤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이제는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재설계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ECS텔
프리미엄 국밥 브랜드 ‘청담국밥’이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QRO)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홈스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청담국밥 전 매장에 큐로 비즈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큐로 비즈는 주문, 결제, 매장·고객 관리, 마케팅, 재방문 유도 등 프랜차이즈 매장의 운영 전반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정식 출시 후 2개월 만에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도입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식 브랜드의 디지털화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청담국밥 도입을 통해 각 매장은 ▲POS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기능을 연동하여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큐로 비즈의 AI 자동화 마케팅 기능이 더해져 포인트·스탬프 적립, 리뷰 이벤트 자동 등록, 재방문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으로 고객 경험을 더욱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다. 모코플렉스는 청담국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제작과 함께 전국 모든 매장에서의 고객관리 및 배달 유입 전용 앱 개발도 지원한다. 단순한 매장 운영 시스템을 넘어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의 영어교육 브랜드 리딩앤의 김성윤 대표가 오는 28일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가 주최하는 <2025 Asia Talks with Oxford> 웨비나에 연사로 나선다. 김성윤 대표는 아시아 지역 영어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뇌과학 관점에서 영어 교육법을 소개하며 AI 시대에 맞는 능동적 영어 독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옥스포드 리딩클럽(ORC)을 활용하는 초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옥스포드 출판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 대표의 강연 주제는 ‘뇌과학에서 영어 교습법까지: 상호작용형 리더스에 담긴 철학’으로 학습자의 심리와 인지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ORC의 기능을 해설하며 실질적인 수업 활용법을 제안한다. ORC는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와 리딩앤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리딩앤의 5단계 다차원 읽기(MDR) 학습법을 기반으로 한다. 단어퀴즈부터 AI 발음 분석, 마무리 퀴즈까지 영어의 전 영역을 통합적으로 훈련할 수 있으며 AI 학습 친구 ‘로라(LAURA)’를 통해 학생들
라인스튜디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앵커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앵커노드는 게임 아트워크 생성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게임 제작 협업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게임 제작 AI 솔루션 ‘게임에이아이파이(GameAIfy)’를 개발하고 있다. 또 2종의 자체 게임을 직접 개발·출시하며 누적 12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제품 가치 및 경쟁력을 검증한 바 있다. 라인스튜디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앵커노드와 함께 자체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게임 개발에 대한 기술을 제휴해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는 “앵커노드와 함께 라인스튜디오 게임 개발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구축하려 한다”며 “AI 기술의 도입은 업무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켜 게임 산업에 새로운 기회와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앵커노드의 AI 기술력과 라인스튜디오의 개발 역량이 결합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창작자와 개발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게임 개발 생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