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하모닉 감속기(Harmonic Reducer) 국산화 성공, 초소형·경량화 액추에이터 기술 내재화 등 성과 인정받아 로봇 구동부(Actuator) 일본 수입 의존도 완화 가치 확인...고부가가치 시장 공급 확대 기대 에스비비테크가 국내 로봇 부품 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사측은 지난 23일 열린 ‘2025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로봇 부품·디바이스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시상식은 국내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에스비비테크는 기존에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하모닉 감속기(Harmonic Reducer)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결과적으로 국내 로봇 제조 생태계의 자립도를 제고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여기에 초소형 치형 정밀 가공, 내마모성 열처리 등 핵심 제조 공정을 자체적으로 확보해 기술 경쟁 우위를 점했다는 부분도 수상 배경이다. 실제로 사측은 그동안 감속기(Reducer)·모터(Motor)를 결합한 일체형 구동부(Actuator) 기술을 통해 로봇의 구동 효율을 개선해왔다. 이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2025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낙점 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등 산업 분야 ‘로봇 SI 부문’ 2년 연속 수상 브릴스가 ‘2025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으로 선정되며 시장 내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측은 2년 연속 로봇 시스템통합(SI) 부문을 석권했다. 브릴스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이 거둔 실질적인 성과에 따른 결과라고 이번 수상에 대해 평가했다. 실제로 회사는 복합 좌표계 및 3차원(3D) 비전 융합 기반 다종 로봇 정밀 제어 기술을 보유했다. 이러한 기술을 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등 정밀 공정이 필수적인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특정 공정 변경 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확장형 구조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분석이다. 브릴스는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력으로 6대 핵심 요소기술을 내세운다.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 제어 ▲이미지 센싱 기반 로봇 제어 ▲특수 객체 대응 로봇 제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지능화 ▲고정밀 검사 시스템 ▲협동 로봇(코봇) 기술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코봇,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브릴스 로봇 기술력 및 시스템통합(SI) 노하우, 주강로보테크 그리퍼(Gripper)·구동기기 역량 융합 공동 마케팅, 기술 교육 세미나 개최 등 통한 신규 고객사 발굴 및 글로벌 판로 개척 ‘맞손’ 브릴스와 주강로보테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로봇 제조·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로봇 라인업 ‘BRS 시리즈’와 로봇 시스템통합(SI) 노하우를 갖춘 브릴스의 경쟁력과 주강로보테크의 자동화 구동기기 기술력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브릴스 BRS 시리즈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Hybrid AMR) 등으로 구성된 제품군이다. 주강로보테크는 로봇의 '손' 역할을 하는 그리퍼(Gripper)부터 툴 체인저(Tool Changer), 로터리 실린더(Rotary Cylinder) 등 엔드이펙터(End-effector) 역량을 보유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로봇 솔루션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주강로보테크의 각종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브릴스의 로봇 플랫폼에 이식할 방침이다. 이로써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새로
세이지는 산업용 모션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과 Physical AI 기반 차세대 로봇·자동화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보유한 PC 기반 모션제어, 서보드라이브, 고해상도 엔코더 기술과 세이지의 산업 특화 비전 AI 기반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로봇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스스로 이해하고 학습·보정하는 Physical AI 로봇 구동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로봇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터, 전류, 토크, 진동 등 고해상도 물리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로봇의 정밀도와 안정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AI 기반 모션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세이지는 AI 모델 개발 및 최적화, 비전·로보틱스 알고리즘, Physical AI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담당하며,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서보 시스템, 모션컨트롤러, 스마트 튜닝 플랫폼과 고품질 제어·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Edge AI와 Robot Foundry 구조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Physical AI 로봇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주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 중인 산업용 로봇은 400만 대를 넘었고, 신규 설치도 4년째 연 50만 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특히 아시아에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로봇의 수량·밀도가 일정 수준에 오른 지금 업계가 지목하는 ‘넥스트 레벨’이 있다.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다. 감지·추론·행동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묶는 피지컬 AI가 로봇 분야 내 각종 차세대 기술과 결합하면서 로봇은 고정 설비가 아닌 상황 대응형 작업 파트너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스무 살을 맞은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열렸다.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로봇 폼펙터를 비롯해, 각종 부품·소프트웨어·연결성(Connectivity) 솔루션이 총출동해 ‘인간·로봇 공생’의 현재를 한자리에 모았다. [봇규가 간다] 로보월드 특집에서는 K-로봇 밸류체인의 단면을 짚어본다. 로봇의 완성도는 손·감각·두뇌의 조화가 결정한다. 다양한 요소 기술이 움직임을 만드는 만큼, 각 부위의 기
로봇 모듈 플랫폼, 제조 현장 구축 기술력 융합한다...상호 보완 시너지 창출 기대 브릴스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 업체 지텍이 중부권 제조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이로써 양사는 중부권 첨단 산업단지 내 로봇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여기에 관련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브릴스의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과 그동안 제조 현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지텍의 노하우가 접목된다. 지텍은 천안시·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지역을 거점으로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자율주행로봇(AMR) 설계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 ▲지역 거점 기반 기술 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이어진다. 지텍은 브릴스의 로봇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지텍의 제조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역량을 활용하며,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은 기존 대비 발전된 자동화 솔루션 상용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러한 기술을 중부권 핵심 산업단지
노동력 부족과 비용 압박 속, AI·센서·하드웨어 결합된 '피지컬 AI'가 산업 자동화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제조업이 격변기를 맞고 있다. 치솟는 운영 비용, 고질적인 노동력 부족, 그리고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는 제조업체들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다. 이러한 난제 속에서, 인공지능(AI), 첨단 센서, 로봇 하드웨어의 혁신이 결합된 '피지컬 AI(Physical AI)'가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강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아마존과 폭스콘 같은 선도 기업들은 이미 이 지능형 로봇 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성 향상, 배송 시간 단축, 심지어 새로운 형태의 숙련직 일자리 창출이라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피지컬 AI는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공장 현장에 인간 수준의 유연성과 회복탄력성을 불어넣고 있다. 지능형 로봇 시대의 개막과 WEF의 진단 자동화는 제1차 산업혁명부터 제조업의 핵심 동력이었지만, 오늘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동화는 이전과는 궤를 달리한다. 과거의 산업용 로봇이 통제된 환경에서 고정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규칙 기반' 시스템이었다면, 최근 인공지능, 비전 시스템 등의 발전은 환경을 스스로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 중인 산업용 로봇은 400만 대를 넘었고, 신규 설치도 4년째 연 50만 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특히 아시아에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로봇의 수량·밀도가 일정 수준에 오른 지금 업계가 지목하는 ‘넥스트 레벨’이 있다.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다. 감지·추론·행동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묶는 피지컬 AI가 로봇 분야 내 각종 차세대 기술과 결합하면서 로봇은 고정 설비가 아닌 상황 대응형 작업 파트너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스무 살을 맞은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열렸다.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로봇 폼펙터를 비롯해, 각종 부품·소프트웨어·연결성(Connectivity) 솔루션이 총출동해 ‘인간·로봇 공생’의 현재를 한자리에 모았다. [봇규가 간다] 로보월드 특집에서는 K-로봇 밸류체인의 단면을 짚어본다. 겉으로 보이는 로봇의 외형을 한 겹 벗겨, 구동부(Actuator)·감속기(Reducer)·모터(Motor
2025년 11월 27일 새벽 1시 13분. 전라남도 고흥군 소재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의 밤을 뚫고 누리호 4호기가 K-우주 독립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예정된 시각보다 18분 늦춰진 발사. 지난 2021년 1차 발사부터 이어진 로켓 한 발의 발사였지만, 최초의 민간 주도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우주 산업 구조 전환을 선언했다. 한국형 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전 세계에 입증한 것이다. 이번 4차 발사는 정부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이른바 ‘누리호고도화사업’ 흐름 위에서 출발했다. 이 사업은 누리호 4기를 반복 제작·발사하면서 신뢰성을 높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쌓아온 한국형 발사체 기술을 민간 체계종합기업에 단계적으로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조립·발사운영 등 전반을 총괄했다. 회사는 지난 7월 ‘누리호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설계·제작·발사운영 등 전 주기 기술을 이전받아 2032년까지 직접 제작·발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을 확보했다. 이번 발사는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이 민간 로켓 공장과 발사팀의 손으로 넘어간 첫 실전
올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 235억 원...전년比 약 39% 성장률 달성 영업손실·당기순손실 각각 46·59% 개선 “미래 성장 동력으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고도화해 글로벌 업체로 도약” 클로봇이 올 3분기까지의 성과를 공시했다. 누적 연결 매출액 235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6%와 59%다. 특히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9%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5억 원, 당기순손실은 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6%와 59% 개선돼 수익성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클로봇의 이번 실적 개선은 서비스 로봇, 산업 현장 로봇, 물류 로봇 등 부문의 고른 성과가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로봇 하드웨어 조달(Sourcing)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는 자회사 로아스의 동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로아스는 20여 개 이상의 글로벌 로봇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로봇 하드웨어들을 공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측은 서비스 로봇 사업부는 안내 로봇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 중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소 로봇 부문에서는 서비스형 로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이달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문을 열었다. 전시 첫 날 개막 행사에 전 세계 여러 로봇 조직에서 주요 내빈이 방문했다. 김진오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 회장, 신용민 산업통상부 과장,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원장 직무대행,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김정 한국로봇학회(KROS) 회장, 오준호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차기 회장 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 다카유키 이토(Takayuki Ito) 국제로봇연맹(IFR) 회장, 올리버 티엔(Oliver Tian) 아시아태평양로봇산업협회(APARA) 회장, 제프리 번스타인(Jeffrey Burnstein) 미국자동화발전협회(A3) 회장, 수 케이(Sue Keay) 호주로봇산업협회(RAG) 회장, 노부요시 시미즈(Nobuyoshi Shimizu) 일본로봇협회(JARA) 홍보부장, 웬 젠첸(Wen Jen-Chen) 대만자동화협회(TAA) 사무국장, 레이 레이 왕(Lei Lei Wang) 중국로봇산업협회(CRIA) 부회장, 렌 유통(Ren Yutong) 중국광둥로봇산업협회(GRA) 회장, 타위 파와다(Tawi Pawada)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이달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문을 열었다. 전시 첫 날 개막 행사에 전 세계 여러 로봇 조직에서 주요 내빈이 방문했다. 김진오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 회장, 신용민 산업통상부 과장,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원장 직무대행,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김정 한국로봇학회(KROS) 회장, 오준호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차기 회장 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 다카유키 이토(Takayuki Ito) 국제로봇연맹(IFR) 회장, 올리버 티엔(Oliver Tian) 아시아태평양로봇산업협회(APARA) 회장, 제프리 번스타인(Jeffrey Burnstein) 미국자동화발전협회(A3) 회장, 수 케이(Sue Keay) 호주로봇산업협회(RAG) 회장, 노부요시 시미즈(Nobuyoshi Shimizu) 일본로봇협회(JARA) 홍보부장, 웬 젠첸(Wen Jen-Chen) 대만자동화협회(TAA) 사무국장, 레이 레이 왕(Lei Lei Wang) 중국로봇산업협회(CRIA) 부회장, 렌 유통(Ren Yutong) 중국광둥로봇산업협회(GRA) 회장, 타위 파와다(Tawi Pawada)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이달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문을 열었다. 올해 로보월드는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똑똑한 일상! 똑똑한 산업!(Smart Life! Smart Industry!)’를 주요 모토로 배치했다. 국내외 350여 개사가 약 1000 부스 규모로 참여했고, 주최 측은 약 5만 명의 참관객을 모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장에는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로봇 기술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로봇의 실제 적용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현장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서비스 로봇, AI 연계 기술, 핵심 부품, 소프트웨어 등 기술이 출품됐다. 부대행사로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로보월드 어워드(Roboworld Award),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데이(Startup Innovation Day)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학술 행사인 ‘제58회 국제 로봇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ISR 2025)’이 ‘국제로봇비즈니스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이달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문을 열었다. 같은 날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내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 주역이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상단부터) 산업포장 정흥상 푸른기술 부사장 대통령표창(사진 왼쪽부터) 손웅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고문 김종형 서울과학기술대학교(SeoulTech) 교수 국무총리표창(사진 왼쪽부터) 조영훈 뉴로메카 디렉터 김영욱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수석연구원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이사 이정호 에스비비테크 이사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사진 왼쪽부터)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이사 박일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PD 이승준 부산대학교 부교수 김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팀장 김종원 KIRIA 팀장 이준기 서울대학교 부교수 정지은 KETI 책임연구원 박형순 엘피텍 대표이사 박원석 로보스 이사 공근택 파워오토로보틱스 팀장 이재석 두산로보틱스 상무 정일화 건솔루션 수석연구원 김진현 SeoulTech 교수 강선정 한국AI·로봇산업협회 팀장 김영철 한국종합기술 대표이사 이동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센터장 신영식 한국기계연구원(KIMM)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이달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문을 열었다. 올해 로보월드는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똑똑한 일상! 똑똑한 산업!(Smart Life! Smart Industry!)’를 주요 모토로 배치했다. 국내외 350여 개사가 약 1000 부스 규모로 참여했고, 주최 측은 약 5만 명의 참관객을 모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장에는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로봇 기술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로봇의 실제 적용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현장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서비스 로봇, AI 연계 기술, 핵심 부품, 소프트웨어 등 기술이 출품됐다. 부대행사로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로보월드 어워드(Roboworld Award),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데이(Startup Innovation Day)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학술 행사인 ‘제58회 국제 로봇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ISR 2025)’이 ‘국제로봇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