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이전에 발표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러덕츠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ADI는 추정(pro forma) 기준으로 향후 12개월 간 90억달러 이상의 매출, 업계 선도적인 마진, 그리고 30억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대표이사 CEO는 “1만 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함께 선도적인 기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을 위한 훨씬 더 완벽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우리는 함께 아날로그 반도체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인류를 위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계약 조건에 따라 맥심 주주들은 맥심 보통주 1주당 ADI 보통주 0.63주를 받았다. 맥심 보통주는 더 이상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는다.
[헬로티] 시간당 300mA 배터리 시스템에 매일 태양광 30mW 충전 시 구동시간 50퍼센트 연장 가능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에서 출시한 태양광 충전기 'MAX20361'를 부착한 손목 시계. (출처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MM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기능을 탑재한 단일/다중 셀 태양광 충전기 ‘MAX20361’을 12일 출시했다. 업계 최소 크기를 구현한 이 솔루션은 공간 제약적 제품의 구동시간도 향상시킬 수 있어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oT)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초소형 사이즈, 긴 구동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구사항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MAX20361은 공간 제약적인 제품에 태양광 충전 기능을 구현, 보조 전원 공급을 통해 기기의 구동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측은 이 태양광 충전기는 부품 크기와 외부 구성품의 크기 및 개수를 줄인 최소형 태양광 충전 솔루션으로 경쟁사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솔루션 크기를 절반 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또한 적응형
[헬로티] 사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한유아 신임 사장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전문업체인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한유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한유아 사장은 국내 영업과 비즈니스 운영 업무를 총괄한다. 2004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에 입사한 한유아 사장은 반도체 업계 경영∙운영∙마케팅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본사의 고객운영부문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며 한국∙중국∙대만∙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주요 고객을 담당했다.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온라인 고객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맥심에 합류하기 전 CTS 코퍼레이션(전 모토로라 부품사업부)에서 근무했으며, 단국대학교에서 인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유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맥심의 혁신적 제품과 탄탄한 엔지니어링 자원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 임페라토(Jon I
[첨단 헬로티] 멀지 않은 미래에 자동차는 출퇴근 시간 대 사무실이 되고 장거리 여행을 할 때에는 엔터테인먼트 센터가 될 것이다. 탑승자는 자동차 안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을 하고 UHD 디스플레이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동시에 자동차는 탑승자를 약속한 지점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시켜 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율 자동차가 약속하는 미래다. 자율 주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회사 및 협력사는 자율 주행 기술로 자사와 타사 브랜드를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더욱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자율 주행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의 진보를 경험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는 간단한 단일 기능의 저해상도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후방 카메라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제는 10여 개 이상의 카메라, 몇 대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모든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다수의 시리얼 링크를 포함하는 자동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자동차의 신호처리 주파수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최소형 통합 DC-DC 전력 모듈 ‘MAXM17532’와 ‘MAXM15462’를 출시했다. 설계자는 맥심의 초소형(10핀 2.6mm x 3.0mm x 1.5mm) 시스템 단위 IC(uSLIC) 제품군을 이용해 제품 크기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센싱, 커넥티버티, 클라우드 컴퓨팅의 엄청난 발전과 함께 소형화 기술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센서, 방산 제품,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 의료∙컨슈머 기기를 위한 차세대 시스템 설계는 데이터 수집 및 결합을 기반으로 진행돼야 한다. 새로운 인공지능 제품은 발열 문제 없이 더욱 작은 공간에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산업, 헬스케어, 통신, 컨슈머 시장용 맥심 파워 솔루션 MAXM17532와 MAXM15462는 LDO(선형 레귤레이터) 처럼 작은 크기와 단순함으로 업계 최고의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지향한다. 맥심의 파워 모듈은 초소형 uSLIC 크기로 와이드 인풋 동기식 벅 레귤레이터, FET(전계효과 트랜지스터), 보상 회로 등을 통합해 전력 공급 솔루션
최헌정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대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임직원을 대표해 <전자기술>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한국 반도체 및 IT 산업의 훌륭한 파트너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 온 전자기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이 2022년에 80조원에 달하며 반도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전력 운용, 신호 변환, 자율 주행 등이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맥심은 아날로그·혼합 신호 반도체 선두 기업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기술의 통찰력 깊은 기사는 맥심이 나아갈 혁신 로드맵에 방향성을 제시해줬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 전문 종합 미디어로서 미래 산업에 대한 혜안을 공유하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전자기술>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초저전력 고집적 4-20mA 센서 트랜스미터 ‘MAX12900’을 출시했다. 시스템 설계자는 MAX12900을 활용해 정밀도 높은 저전력 소형 산업 자동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MAX12900은 산업 자동화와 공정 제어, 루프 전원 방식의 4-20mA 전류 트랜스미터, 원격 계측 장비, 스마트 센서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더욱 진화된 4-20mA 센서 트랜스미터 개발을 위해 시스템 설계자는 광범위한 온도 조건에서 측정 정밀도를 높이고 소형 인클로저(encloser)에 적합하게 크기를 축소해야 한다. ▲맥심 MAX12900 블록 다이어그램 센서 출력은 최대 4mA인 전체 센서 트랜스미터 시스템의 엄격한 전류 설계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MAX12900은 기존 솔루션에 비해 최대 3.5배 낮은 10ppm/°C 전압 레퍼런스 온도 드리프트(drift)와 최대 0.01% 선형성으로 시스템 정밀성을 높인다. 5mmx5mm 패키지 크기의 소형 풋프린트(footprint)에 10개의 블럭이 통합돼 기존 4-20mA 센서 트랜스미터 대비 공간을 20~50%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내장된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액이 2016년 24% 증가해 13억3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FBI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에 접수된 것만을 집계한 것이다. 해킹과 여타 보안 침해에 관한 사고가 거의 날마다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제조업체가 보안 설계를 사후 문제로 취급한다. 보안을 구현하기 위해서 시간과 자원 측면에서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결과다. 이 글은 이러한 인식이 왜 잘못된 인식인지 지적하고 사이버 공격을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는 경제성 뛰어난 최신 턴키 임베디드 보안에 대해 소개한다. 왜 여전히 보안 설계에 대해 무심할까? 지난 해 대형 통신 회사인 텔레포니카(Telefonica)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의 발전에 비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방어가 뒤쳐져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범위, 규모, 위험성: IoT의 보안 문제’ 보고서는 “이것은 단순히 개인 데이터에 대한 프라이버시나 디지털 신원확인의 보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는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디바이스가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이 정보로 변환되며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RS-485 트랜시버(transceiver) 신제품인 ‘MAX22500E’, ‘MAX22501E’, ‘MAX22502E’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데이터 전송률을 두 배 높이는 동시에 케이블 수용 거리를 최대 50% 연장시킨다. ▲맥심 RS-485 트랜시버 블록 다이어그램 MAX22500E/MAX22501E(반이중∙half-duplex)와 MAX22502E(전이중∙full-duplex) ESD(Electrostatic Discharge) 보호 RS-485/RS-422 트랜시버는 50미터 구간에서 100Mbps(100미터는 50Mbps) 최대 속도를 지원한다. 다양한 모션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용 케이블을 통해 100Mbps 업계 초고속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하고, 정확하고 경제적이며 견고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MAX22500E, MAX22502E에서 설정 가능한 프리엠파시스(pre-emphasis) 기능은 경쟁사 대비 2배 높은 데이터 전송률로 인코더 해상도를 높이고 지연(latency)을 줄여준다. 이 기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MAX77734 PMIC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우저가 판매하는 맥심의 MAX77734 PMIC 이 제품은 전력 소비량이 초저 수준인 소형 제품으로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제품 설계자들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PMIC는 선형 모드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기, LDO(로우 드롭아웃) 선형 조정기, 아날로그 멀티플렉서 및 2채널 전류 싱크 드라이버를 통합하였기 때문에 소형 배터리로 작동하는 제품을 설계할 때 외장 부품수가 감소하는 장점이 있다. 충전기는 최저 0.375mA까지 정확한 종단부를 요구하는 소형 배터리 시스템에 맞게 설계됐다. 충전기의 배터리 조정 전압 범위(3.6~4.6V)는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다양한 셀 화학물질을 지원한다.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입력 소스가 연결되어 있으면 회로가 즉시 시스템 전압을 조정할 수 있다. 150mA LDO 조정기의 출력은 0.8~3.975V 범위에서 I²C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멀티플렉서는 외장 ADC(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가 배터리 전압 및 전류 신호를 변환시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도록 운용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물리적 침투형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 'DS28E38' 보안 딥커버(DeppCover) 인증장치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맥심의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지적재산과 제품을 비용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사이버시큐리티 벤처스(Cybersecurity Ventures)는 2021년 전세계 사이버 범죄 피해액을 6조달러로 전망했다. 그러나 보안 설계는 여전히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다. 엔지니어 대부분은 보안 구현을 높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어려운 일로 생각하고 시스템 보호를 소프트웨어에 의존한다. 일부 보안 집적회로(IC)는 암호화된 키와 데이터를 탈취하는 정교한 공격을 직접 받기도 한다. DS28E38은 맥심 ‘칩DNA(ChipDNA)’ 기반의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을 탑재해 침투형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는 칩DNA 기반의 루트 암호 키가 메모리나 다른 안정 상태(static state)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맥심 PUF 회로는 기본적인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 반도체 디바이스에서 자연스럽게
[첨단 헬로티]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는 점점 혼잡해지고 있다. 차에서 전화로 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지만 차로 이동 중인 시간은 딱히 생산적이지 않다. 그러나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동안 이메일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기타 업무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효율적일까! 전세계 여러 도시가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이미 진행 중이다. GM과 크루즈 오토메이션(지난해 GM이 인수)은 최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GM과 크루즈는 본격 양산 체계를 갖춘 최초의 자율주행차라고 주장하지만 테슬라는 이미 자사의 모든 전기차에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센서 스위트를 장착하기 시작했다. 크라이슬러는 웨이모(알파벳의 자율주행 사업부)를 위한 자율주행 퍼시피카(Pacifica) 미니밴을 수백 대 제조하고 있다. 많은 자동차가 이미 주차 지원, 자동 제동, 보행자 감지, 충돌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센서, 카메라, 고속 직렬 링크와 같은 기반 기술은 ADAS를 가능케 하며, 자동차 업계가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차 단계로 나가고 있어 그 중요성은 계속될
웨어러블 기기는 성장을 거듭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며 그중에서도 스마트워치는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는 웨어러블 기기에 정확하고 긴 배터리 시간을 요구하며, 제조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시장 출시 속도 배터리 성능 최적화는 배터리 잔량 측정 알고리즘을 구동하는 고품질 배터리 모델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맞춤형 특성 확인 작업에 시간을 투자하면, 충전 상태(SOC: Status of Charge) 오류를 최소화하고 배터리가 거의 방전될 때를 예측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배터리 성능을 산출할 수 있다.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mAhr로 표시하는 용량)는 부하, 온도와 같은 여러 매개변수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다양한 조건에서 배터리 특성을 확인해야 한다. 일단 배터리 동작에 맞는 모델이 추출되면 잔량 측정 칩에 로딩된다. 그리고 엄격한 감독 과정을 거치고 나면 배터리 충전과 방전의 안전성이 높아진다. 제조사는 배터리 잔량 측정기의 특성 확인 과정 때문에 시장 출시 속도에 문제가 생긴다. 대량 구매 고객을 제외한 다른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고객이 다양하므로 모델 추출에 광범위한 연구가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초저 대기 전류 전력관리반도체(PMIC) ‘MAX20310’을 발표했다. MAX20310은 솔루션 크기를 50%까지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웨어러블 PMIC인 MAX20310은 공기아연(Zinc Air), 산화은(Silver Oxide), 알카라인과 같은 새로운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아키텍처에서 0.7~2V 범위의 낮은 입력 전압을 지원한다. 개인∙원격 모니터링이 주목받는 가운데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2022년까지 전 세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이 연평균 17% 성장하며 21억3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어러블 메디컬∙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초소형 폼팩터, 배터리 수명 연장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설계자들은 정교한 전력 트리 구축을 위해 별도 부품을 필요로 한다. 이 전력 트리는 귀중한 보드 공간을 차지하고 높은 대기 전류를 소비하며 장치가 절전 모드일 때 배터리 수명을 소진시킨다. 충전식 솔루션은 세균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
[헬로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공급업체인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커넥티드 기기의 턴키 보안을 구현하는 딥커버(DeepCover) 암호화 컨트롤러 ‘MAXQ1061’을 발표했다. 맥심에 따르면, MAXQ1061dms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EAL4+ 등급을 갖췄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자사 제품에 보안을 신속하게 통합 설계하고 네트워크 엔드 포인트를 보호할 수 있다. 턴키 방식의 이 보안 솔루션으로 별도 펌웨어를 개발할 필요가 없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MAXQ1061은 키 생성∙저장, 디지털 서명, SSL/TLS/DTLS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사항을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암호 툴박스를 제공한다. 대다수 호스트 프로세서에 대한 보안 부팅도 지원한다. MAXQ1061은 인증서, 공개 키, 개인∙비밀 키, 사용자 임의 데이터 저장을 위해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32KB 보안 EEPROM이 내장됐다. MAXQ1061은 SPI 상에서 AES-GCM과 AES-ECB 모드를 지원하는 별도 하드웨어 AES 엔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를 오프로드(off-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