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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케이블 수용 거리 2배 연장시키는 트랜시버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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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RS-485 트랜시버(transceiver) 신제품인 ‘MAX22500E’, ‘MAX22501E’, ‘MAX22502E’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데이터 전송률을 두 배 높이는 동시에 케이블 수용 거리를 최대 50% 연장시킨다.


▲맥심 RS-485 트랜시버 블록 다이어그램


MAX22500E/MAX22501E(반이중∙half-duplex)와 MAX22502E(전이중∙full-duplex) ESD(Electrostatic Discharge) 보호 RS-485/RS-422 트랜시버는 50미터 구간에서 100Mbps(100미터는 50Mbps) 최대 속도를 지원한다. 


다양한 모션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용 케이블을 통해 100Mbps 업계 초고속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하고, 정확하고 경제적이며 견고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다.


MAX22500E, MAX22502E에서 설정 가능한 프리엠파시스(pre-emphasis) 기능은 경쟁사 대비 2배 높은 데이터 전송률로 인코더 해상도를 높이고 지연(latency)을 줄여준다. 이 기능은 장거리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케이블 수용 거리를 최대 50%까지 확장할 수 있다. 


250mV인 대형 리시버 히스테리시스(hysteresis)는 EFT에 뛰어난 견고함을 제공한다. 맥심 솔루션은 유연한 저전압 공급 인터페이스로 전압을 1.6V까지 낮춘다. 시그널 통합 및 견고함을 개선해 더 저렴한 케이블을 사용해도 기존과 동일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맥심 트랜시버는 소형 8∙10∙12핀 TDFN(Thin-DFN) 패키지로 구성돼 제품 크기를 소형화한다. 이 솔루션은 섭씨 -40도에서 +125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빈스(Databeans)의 수지 이누예(Susie Inouye) 리서치 디렉터는 “맥심 RS-485 트랜시버는 산업∙모터 컨트롤 시장에 대한 맥심의 투자와 관심을 잘 보여준다. 맥심이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티모시 렁(Timothy Leung) 인더스트리∙헬스케어 담당 수석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은 고객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유연성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맥심 솔루션은 인프라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하드웨어에서 집적회로(IC)를 교체하도록 지원한다. 최종 고객도 이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전송률과 케이블 수용 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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