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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소형 태양광 충전기 ‘MAX2036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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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시간당 300mA 배터리 시스템에 매일 태양광 30mW 충전 시 구동시간 50퍼센트 연장 가능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에서 출시한 태양광 충전기 'MAX20361'를 부착한 손목 시계. (출처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MM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기능을 탑재한 단일/다중 셀 태양광 충전기 ‘MAX20361’을 12일 출시했다. 


업계 최소 크기를 구현한 이 솔루션은 공간 제약적 제품의 구동시간도 향상시킬 수 있어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oT)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초소형 사이즈, 긴 구동시간이라는 두 가지 요구사항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MAX20361은 공간 제약적인 제품에 태양광 충전 기능을 구현, 보조 전원 공급을 통해 기기의 구동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측은 이 태양광 충전기는 부품 크기와 외부 구성품의 크기 및 개수를 줄인 최소형 태양광 충전 솔루션으로 경쟁사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솔루션 크기를 절반 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또한 적응형 MPPT 방식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켜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과 비교해 충전 에너지 효율을 최대 5퍼센트까지 높일 수 있고, 적응형 MPPT 기능은 물론, 효율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별도의 충전 게이지가 있어 성능을 최적화하고 추가적인 충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헤이워드(James Hayward) IDTechEx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소비자 웨어러블 혁신 기술 시장은 향후 4년 간 연평균 15퍼센트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디바이스 제조사들에게 더욱 긴 배터리 구동시간과 소형화된 폼팩터는 시장 차별화와 사용자 만족도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말했다.


프랭크 다울링(Frank Dowling) 맥심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관리 이사는 “이 디바이스는 기기의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새로운 보조 전원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며 “일반적으로 3주간 구동하는 시간당 300mA 배터리 시스템에 매일 태양광 전력을 30mW정도만 충전해도 구동시간을 50퍼센트 이상 연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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