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매출액 약 2449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신규 플래그십 제품군 확대 통한 수익성 강화 노린다 스마트폰 구동부(Actuator) 역량 바탕으로 로보틱스·자율주행 부품 분야 진출 출사표 던져 액트로가 이달 27일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 성장 산업 중심의 전반적인 사업구조 전환을 선언했다. 사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449억 원을 기록하고, 66억 원의 영업이익 실적을 공식화했다. 이는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는 차세대 구동부(Actuator) 제품군의 공급 증가와 자동화 설비 외판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사측은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개발(R&D) 투자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하동길 대표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피지컬 AI(Physical AI) 부품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발표한 것이다. 앞서 회사는 올해 초 로보틱스·자율주행 관련 부품 생산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해당 생산 라인은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 전 공정 완전 자동화 형태로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
항공우주·자동차·풍력 등 고정밀 산업 특화 솔루션 대거 공개해 제조 지능화 비전 및 로보틱스 기반 디지털 전환(DX) 전략 제안도 헥사곤이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에 참가한다. 여기서 지능형 측정 기술 방법론을 제시한다. SIMTOS 2026은 내달 13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 1·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를 대주제로 선정해, 인공지능(AI)이 생산·제조 현장의 숙련공과 어떻게 결합하고 진화하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주요 제조 솔루션 업체가 등판한다. 공작기계, 툴링, 측정·제어 기술 등 스마트 제조의 핵심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헥사곤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 제조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정밀 측정, 자동화 검사, AI 기반 컴퓨터보조제조(CAM) 프로그래밍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조 데이터와 정밀 측정
인지하고 판단하는 설계, AI가 여는 ‘지능형 제조’의 서막 제조 산업의 최신 패러다임은 단순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서 머물지 않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체계, 즉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제품 생애주기 중 시발점에 해당하는 설계(Design)는 형상을 구현하는 기존 모델링 작업에서 고도화되고 있다. 이제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최적의 설계를 제안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업계는 설계와 데이터 관리의 수준이 곧 기업의 제조 역량을 정의하는 시대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설계 단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파편화돼 있다는 점이 장벽으로 작용한다. AI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뜻이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 도구와 관리 시스템의 '완전한 동기화'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최신 AI 툴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계자가 생성하는 의사결정 데이터를 기업의 지식 자산(Asset)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제조 경쟁력을 완성하는 설계 통합 솔루션 전략은?
국내 로봇 산업 전체 매출은 지난 2024년 6조1695억 원으로 처음 6조 원을 넘어섰고, 서비스용 로봇 매출도 6424억 원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제조업 로봇 밀도 역시 근로자 1만 명당 1012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공장 안 자동화(Automation) 기술에 머물던 로봇이 생활 공간과 도시 인프라로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실외 자율주행로봇(AMR)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 분위기다. 역세권·상가·광장·횡단보도 등이 얽힌 도심 한복판에서 AMR을 목격하는 광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로봇이 주문 접수, 점포 대기, 적재, 보행자 회피, 물품 수령, 충전 등을 조용히 해결하는 모습은 이미 현실화됐다. 이는 로봇 운영 밀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으로 풀이 가능하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역 일대는 그 검증이 이뤄지는 현장이었다. 지난 2023년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같은 해 11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시행됐다. 이에 따라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 이동 로봇은 법적 보행자 지위를 바탕으로, 보도·횡단보도 통행의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 같은 실외 이동로봇 관련 규제가 풀린 뒤 성남시와 국내 AMR 기술 업체 뉴빌
사회적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 기술 스타트업 인트봇(IntBot)이 엔비디아(NVIDIA)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6'에서 로봇 하드웨어의 종류와 상관없이 구동되는 범용 사회지능 엔진 ‘인트엔지(IntEng)’를 선보이며 로봇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인트봇은 이번 발표를 통해 특정 제조사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사회지능을 탑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스택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인트봇은 이달 18일(현지 시간)부터 열린 GTC 2026 현장에서 동일한 ‘인트엔지’ 엔진으로 구동되는 서로 다른 세 가지 플랫폼의 로봇을 배치해 실시간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 목적은 대본 없는 실시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지능을 물리적 인공지능(AI)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이식한 사례를 보여주는 데 있다. 전시장 곳곳에 투입된 로봇은 참관객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컨시어지 역할부터 참가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바일 참여 로봇, 교육 세션을 돕는 지원 로봇 등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의 데모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환대 산업과 공공 공간 등 인간과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분야에 로봇 도입을 가속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인트봇의 범용 엔진은 음성, 시각적
한국 진출 20주년...국내 물류 산업 자동화 솔루션 지원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돌입해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 참가, ‘FD 셔틀 시스템(FD Shuttle System)’ 데모 공개 예고 롯데칠성음료 부평 물류센터 등 아시아 최초 전 공정 자동화 성공 사례 기반 국내 전문성 고도화 데마틱이 국내 시장 상륙 20주년을 기점으로 국내 물류 현장의 지능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사측은 지난 2006년 삼성테스코 물류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 분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년간 글로벌 원천 기술과 현장 맞춤형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국내 물류 산업의 체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데마틱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31일 열리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에 참가해 그동안의 성과와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실제 현장 조건과 운영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운영 안정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 음료 전 공정 자동화를 구현한 롯데칠성음료 부평 물류센터
UNIST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동남권 중소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와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UNIST는 16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중진공과 ‘AI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UNIST의 교육·연구 역량과 중진공의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인재를 키우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AI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 공동 개발·운영 ▲AI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연구 ▲혁신기술 기반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및 전문가 교류 ▲교육·행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한다. 핵심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단기 교육에서 심화 연구, 학위 과정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만드는 데 있다. AI 교육과 연구, 창업과 사업화를 하나로 잇는 지역 산업 혁신의 기반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UNIST는 노바투스 아카데미아와 AI·AX 산학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심화 과정과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AI 업무 자동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2편의 관전 포인트는 작업 로봇의 큰 변화다. 물체를 인식하고, 안정적으로 집고, 세밀하게 고르고,
전국 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산업단지 AX(Automation Transformation) 분과’ 출범 산업통상부가 지역 주도의 제조업 AI(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할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을 공식화했다.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산업단지를 제조 AX(Automation Transformation, 자동화 전환)의 거점으로 육성, 디지털 혁신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제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전국 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산업단지 AX(Automation Transformation) 분과’ 출범을 2월 26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공식 선언했다. 이번 분과는 M.AX(Megafacturing Transformation & Acceleration X) 얼라이언스의 11번째 협의체로,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분과장을 맡아 산·학·연·관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산업단지 AX 분과’는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과 AI기업,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산단 AX 사업·정책 총괄, ▲기존 10개 분과-산업단지 입주기업 연계,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전시장의 바닥을 실제로 움직이며 현장 구조를 바꾸는 로봇의 몸체를 다룬다. 자율주행로봇(AMR),
국내 제조업은 지금 자동화(Automation) 설비를 더 많이 들여놓는 단계보다, 이미 도입된 장비와 데이터를 어떻게 실제 운영 체계로 통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다. 해당 양상에서 인공지능(AI)이 그 해법으로 거론되지만 확산 속도는 기대만큼 빠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AI 도입률이 추정치 기준 6.4%에서 30.3%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고용 비중이 80%를 넘는 구조인데, OECD 조사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AI 활용 비율은 31%로 집계됐다. 이는 독일 51%, 아일랜드 45%, 오스트리아 42%보다 낮은 수치다. 차세대 기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이를 현장 운영까지 녹이는 속도는 아직 갈 길이 남았다는 뜻이다. 이 격차는 기술을 적게 도입했다는 의미로만 보기 어렵다. 제조 현장은 설비 교체 주기가 길고 생산 차질 비용이 크다. 그리고 기존 장비와 새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구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AI를 도입하더라도 품질 관리, 설비 예지보전, 안전, 공정 제어, 물류 흐름 등을 실제 운영단과 잇지 않으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젠트로 주식회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AI 기반 SaaS형 비스니스 통합 플랫폼 ‘제니원(ZeniOne)’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비젠트로 주식회사 제니원은 ERP, Office, HR, BI를 통합한 AI 기반 업무 플랫폼으로 고객사가 디지털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나 주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비젠트로 주식회사는 이번 AW 2026에서 ICT 기반의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UNIMES와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UNIERP도 함께 선보였다. 비즈니스 IT 전문 기업 비젠트로 주식회사는 MES, ERP, 제조 데이터 플랫폼 등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
주식회사 자이솜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로 전환하는 XISOM M.AX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주식회사 자이솜이 이번 AW 2026에서 주력으로 내세운 ‘X-SCADA AI’는 독자 개발한 플랫폼으로 파워포인트처럼 직관적인 GUI 화면 작화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전체 설비 및 디바이스를 손쉽게 모니터링, 제어, 데이터 수집,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별도의 미들웨어 없이 상위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가 편리해 시스템 확장에 어려움이 없다. 주식회사 자이솜은 빅테이터와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장의 모든 신호 및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 팩토리와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그리고 식
제조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이 체감되기 어려운 이유는 기술이 부족하다기 보다 운영 구조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AI가 일하기 좋은 형태로 정리돼 있지 않은 경우다. 데이터는 이미 충분히 쌓이지만, 그 데이터가 한 번의 판단과 한 번의 조치로 이어지기까지 ‘연결(Connectivity)’과 ‘정합(Alignment)’이 필요하다. 이 과정이 길어지면 공장은 빨라지지 않는다. 공장 운영의 본질은 위기 대응 속도에 있다. 시스템은 이상 상황 발생 시 설비 변동 이력, 피해 확산 범위, 조치 우선순위, 정상 복구 여부 등을 즉각 제시해야 한다. AI는 이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운영자의 판단 시간을 단축하는 엔진이다. 이를 위해서는 제어, 데이터, 안전, 전력이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돼야 한다. 따라서 제조 운영의 핵심은 공장 가동 흐름을 ‘순서대로 정리’하는 데 있다. 설계 자산은 재사용이 용이해야 하고, 운영 화면은 작업자의 판단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갖춰야 한다. 또한 현장 단말의 표준화는 물론, 설비 가동을 유지하는 가용성과 비상시 확실한 차단을 보장하는 안전 체계가 정교하게 맞물려야 한다. 특히 전력과 에너지 운영이 제어 시스템과 하나의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이 3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슬로건은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으로, 전시 사무국은 글로벌 500개사, 2300부스 규모로 행사를 구성했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현동진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상무,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봉 싸이몬 대표이사, 옌웨이신(Yan Weixin) 상하이교통대학 AI연구원 수석연구원, 저우빈(Zhou Bin) 푸리에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유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조상현 코엑스 대표, 조규종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백홍기 한국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