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6일부터(현지 시각)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대리점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전략 공유는 물론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SNAM 프로젝트와
15회 수술 기점으로 수술 시간 단축 효과 확인 “안정성 및 유용성 제시하고 노하우 전수하게 돼 기뻐”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우진 교수팀이 갑상선 로봇 수술 후이개 접근법의 학습 곡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로봇 수술법은 목과 연관된 갑상선·침샘·신경·뇌혈관 등에 발생한 종양 수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갑상선 로봇 수술은 후이개·경유방·경액와·경구강 등 접근법이 존재하는데, 후이개 접근법은 귀 뒤쪽에 절개를 삽입한 후 종양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해당 접근법은 절개부위와 갑상선과의 거리가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작은 조작으로도 충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간 단축 및 합병증·통증 경감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 귀·머리카락 등으로 흉터 부위 노출을 방지하는 장점도 있다. 연구팀은 2018년부터 4년간 후이개 접근법으로 진행한 갑상선 로봇 수술 데이터를 근거로 15회 수술 시행 후 수술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학습 곡선을 첫 수술부터 15회까지로 구분한 1단계와 나머지 횟수인 2단계로 구분해 분석했다. 그 결과 2단계에서 수술 시간이 유의미하게 단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특히 로
데뷔 행사서 우승 기록한 솔러스 GT 맥라렌, 3년 만에 1위 탈환 ‘통산 두 번째 우승’ 쾌거 英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내 이벤트 ‘슛아웃(Shootout)’에서 맥라렌 솔러스 GT(Solus GT)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슛아웃은 이달 13일부터 나흘간 영국 웨스트서식스 소재 ‘굿우드 하우스’에서 개최한 굿우드 행사 내 속도 경쟁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한 차량은 약 1.86km 힐클라임 코스에서 속도 기록을 경쟁한다. 지난 17일 올해 슛아웃 결승에서 맥라렌 솔러스 GT가 45.342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맥라렌 모델이 3년 만에 달성한 우승이자, 맥라렌 통산 두 번째 슛아웃 우승으로 기록됐다. 올해 굿우드에서는 맥라렌 솔러스 GT를 비롯해 750S가 데뷔해 맥라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솔러스 GT는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에서 첫 등장한 콘셉트 카를 구현한 모델로 전 세계 25대 한정으로 생산 및 판매됐다.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솔러스 G
삼성중공업이 4조 원에 가까운 대규모 친환경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수주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 섰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000 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3조9593억 원으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종전 최대 기록(LNG운반선 12척, 3조3310억 원)을 경신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실적을 총 25척, 63억 달러로 늘리며 단숨에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의 3분의 2(66%)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도 336억 달러로 늘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탄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LNG운반선와 FLNG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면, 3년 연속 수주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선박 대체연료 추진 제품군을 LNG에 이어 메탄올(CH3OH)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해 향후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넷마블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오는 26일 출시하는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틱톡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는 틱톡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필터를 통해 화면에 떠다니는 '신의 탑' 캐릭터 버블을 터뜨려 점수를 획득, 이를 통해 신의 탑 캐릭터인 '라크'로 변신해볼 수 있다. 챌린지 참가 희망자는 해당 필터를 이용해 영상을 찍어 해시태그(#넷마블신의탑변신챌린지)와 함께 본인 틱톡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넷마블이 개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해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이 게임은 26일 전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며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10개 단지에서 노후 임대주택단지 외관을 새로 단장하는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도가 낮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공간을 입주민이 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운동 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바꾸고, 노후한 상가 외관 리모델링, 아파트 외벽 재도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는 준공 후 25년이 지난 서울등촌, 부산모라, 대전판암4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LH는 임대주택 노후도, 지역 형평성, 수요조사, 종합개선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개선 효과와 입주자 체감이 높은 단지 등을 기준으로 전국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 9월부터 입주민 요구사항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설계에 반영해 내년 5월 착공,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인지업 사업은 2021년 6개 단지, 지난해 10개 단지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춘천효자8단지는 단지 뒤편 방치됐던 비포장 관습로가 이 사업을 통해 순환산책로와 포켓쉼터로 재탄생했다. 현재 입주민들이 쾌적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LH는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쓰오일(S-OIL)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으로 에쓰오일은 콘진원과 함께 중소기업 유망 콘텐츠의 유통, 홍보, 공동 기획 등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의 '구도일' 캐릭터 콘텐츠 IP를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IP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6월 콘진원의 콘텐츠 IP 협력 제작 지원 프로그램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쓰오일 '구도일'의 매칭 캐릭터 IP로 '도우도우'가 선정돼 지난 13∼16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10월에는 ‘구도일 및 도우도우 콜라보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안종범 에쓰오일 사장은 "콘텐츠 산업은 무형의 IP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성공적인 콘텐츠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회사가 가진 채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LG유플러스는 여름방학 맞이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이하 유쓰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쓰페는 8개 대학교에서 총 800명이 함께하는 단체 게임 '유쓰력(力) 캠퍼스 대항전'을 비롯해 유쓰를 응원하는 브랜드 체험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유쓰페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1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유쓰를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인증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으로 마련되며, 공연에는 20대가 사랑하는 임플란티드 키드(피식대학 김민수), 자이언티, 홀리뱅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도미노피자·와플대학·하이네켄 등 유쓰를 함께 응원하는 제휴사와 함께 먹을거리, 놀거리를 마련해 페스티벌을 더욱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유쓰페에 참가할 8곳의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이벤트 '유쓰력 대항전'을 진행한다. 유쓰페 웹사이트 내 신청하기 페이지에서 학교명을 적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교 TOP 8을 선정한다. 신청자에게는 마이쮸 100% 즉시 당첨권을 지급하고, 공유링크를 통해 친구
KT가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앱 'KT 패밀리박스'를 17일부터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혜택을 찾아주는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회원 가입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KT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고객만 가입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늘어나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1인 결합 가족도 가입이 가능하며 아직 결합 상품을 가입하지 않은 가족들도 초대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족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제공해 오던 회원수에 따른 '보너스 데이터'와 '보너스 멤버십포인트' 혜택은 1인 결합 회원에도 동일하게 확대 적용된다. '리워드 데이터' 혜택이 새롭게 추가되는데, 출석체크 등 가족미션 수행 시 데이터 보상이 즉시 제공되어 가족 당 월 최대 2000MB까지 추가 데이터 획득 가능하다. 와이파이와 Blice 웹툰 이용권에 한정되었던 쿠폰 박스 혜택도 매월 새로운 쿠폰들로 풍성해진다. 7~8월은 비가 많이 오는 휴가철에 맞춰 '요기요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 '소피텔 페메종 주말 뷔페 15%' 등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 할인, 'CJ더마켓 50% 할인' 등 가족 먹거리 중심의 혜택을 제공하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이 그동안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한 뚜렷한 지침이 없었던 '후천성 청각신경병증'의 진단, 청각재활, 인공와우 수술의 결정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청각신경병증은 소리 자체는 잘 감지가 되는데 반해, 말소리를 구분하는 변별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난청의 한 형태를 가리킨다. 그중에서도 후천적인 청각신경병은 보통의 난청 환자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쉽게 시행할 수 있는 보청기 재활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재활 및 치료방법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아 환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최병윤 교수, 1저자:김예리 진료전문의)은 분당서울대병원 진료실을 방문한 모든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후천성 청각신경병증이 얼마나 흔하게 나타나는지와 진료현장에서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 환자들의 청각재활방법을 비롯해 인공와우수술 중 측정된 ECAP 전극반응과 수술결과를 분석했다. 분석에 포함된 난청 환자들은 총 293명으로, 순음 청력역치가 26~70데시벨에 속하는 경도 및 중등 난청에 해당됐으며, 6세에서 60세 사이에 난청이 시작된 경우만 포함됐다. 이 중 5.1%에 해당하는 총 15명이 후천성 청각
LG전자는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28명은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등 세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을 소개하는가 하면 세탁기·에어컨 제품개발, 고객 서비스 관리 등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고 있는 직무 활동들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조영한 선임은 "회사에서의 직무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나의 직업·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진로멘토링 교육에 참여한 LG전자 직원 수는 약 130명이다.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1회 JW성천상 수상자로 부부 의사 김동연, 안미홍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W성천상은 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11회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연, 안미홍 씨는 JW성천상 제정 이래 선정된 역대 수상자 가운데, 첫 부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연·안미홍 부부는 의사로서 명예와 안정적인 삶을 뒤로한 채, 의료 불모지로 알려진 방글라데시에서 15년여간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왔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방글라데시에서 참된 인술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부부를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동연, 안미홍 씨는 각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료 선교의 꿈을 키우던 동갑내기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1999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아차 경남 웅상지점서 달성한 ‘쾌거’ “믿고 함께해 준 고객께 감사, 최선 다할 것” 김인규 기아자동차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차량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해 기아자동차 역대 28번째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그랜드 마스터는 누적 4000대 판매고 실적을 달성한 오토컨설턴트(기존 영업 직무 수행자)에게 영예를 제공하는 기아자동차 정책이다. 이번에 28번째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한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24년 동안 누적 차량 판매 대수 4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산술적으로 연평균 168대, 이틀에 한 대꼴로 차량을 판매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해당 성과를 달성한 김인규 선임은 기아자동차로부터 상패 및 포상 차량을 수여받게 됐다. 김 선임은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고객 덕분에 이같은 영예를 얻게 됐다”며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을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한 경쟁 문화 구축을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및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포상 정책을 운영 중이다. 누계 판매 2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초부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캐주얼(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복장을 업무특성, 상황, 장소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휴가, 채움휴직, 유연근무제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3 SMC Open Gallery, 전시 작가 공모…’첫 번째’ 전시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삼성서울병원 별관 1층 갤러리월 늘 붐비는 병원의 복도가 바닷속 풍경을 담은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별관1층 갤러리월에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오픈 갤러리’를 마련하고 첫 전시를 7월부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주은빈 작가가 바닷속 모험을 떠나는 아기의 여정을 그린 ‘Healing Place’展이다. 9월 1일까지 2달간 전시된다. 주은빈 작가는 순수 가득한 아기의 모험을 바닷속의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색감과 형태로 담아내고 있다. 아기는 화려한 산호초 틈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불가사리의 도움을 받아 다른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속에서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평온한 순간이 있다면 또 어려움을 겪는 아기의 여정과 다양한 풍경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듯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다양한 삶의 모습이 집약된 병원에서 꼭 전시를 해보고 싶었다는 주은빈 작가는 작품을 통해 미래를 알 수 없는 두려움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대와 설렘을 전하고, 바닷속 아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