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3D 머신비전 솔루션의 선도적인 개발 및 제조업체인 포토네오(Photone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3D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물류, 제조,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에서 Zebra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D 머신비전은 머신비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지브라는 포토네오의 첨단 기술과 결합된 고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빈 피킹, 디팔렛타이징, 디지털 트윈 생성, 물체 검사와 같은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에서 직면하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토네오는 병렬 구조광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3D 센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비전 가이드 로봇(VGR) 기술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쓰레기통 피킹과 같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로봇 팔을 포함하여 다양한 대형 로봇 제조업체와의 인증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머신비전 기술 대비 더욱 빠르고 정밀하며 고해상도를 제공한다. 포토네오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얀 지즈카(Jan
2024년 3분기 전국 산업단지 입주 계약 업체는 총 127,308개사로 2분기 대비 278개사가 증가했으며, 가동업체는 117,254개사로 525개사가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총 2,366,081명으로 2만 1,001명이 증가했다. 국가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67,008개사, 가동업체가 61,947개사로 각각 1,884개사, 1,286개사가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은 1,101,224명으로 13,222명이 증가했다. 일반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48,682개사, 가동업체가 44,941개사로 각각 1,786개사, 906개사가 감소했으며, 고용 인원은 1,085,748명으로 6,899명이 감소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3,209개사, 가동업체가 2,694개사로 각각 51개사, 49개사가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은 25,498명으로 204명이 증가했다. 농공산업단지는 입주 계약 업체가 8,409개사, 가동업체가 7,672개사로 각각 129개사, 96개사가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은 153,611명으로 524명이 감소했다. 2024년 3분기 전국 산업단지의 생산액은 총 1,014조 5,430억 3,900만 원으로 2분기 대비 9.5% 증가했으며
KSTEC이 글로벌 화장품 제조생산(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APS, 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된 기업으로, 최근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을 개소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설팅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다수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진양오일씰, 한국닛다무아, 에이테크솔루션 등 강소·중견기업의 AP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의 APS 프로젝트는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의 일환으로 2~3년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KSTEC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코스메카코리아의 SCM팀 및 IT전략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KSTEC은 SyncPlan(싱크플랜) APS 솔루션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APS 시스템을 개발한다. 구축 범위로는 ▲생산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성창업 ▲여성기업 판로 ▲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9억 원이 지원된다. 먼저 여성창업 분야는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을 확대(창업 3년 미만 → 7년 미만)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에는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판로지원 분야는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등에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지속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인력지원 분야는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 주재로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과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에 대한 효과적인 성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알데바 등 10개 기업 대표는 자신들의 주력 아이템과 창업스토리를 공유했다. 또 중기부에 해외 전시회 등 글로벌 진출과 인재 확보·육성, 공공-민간 협력 실증 인프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창업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하고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지난해 총 6238개 팀이 참여해 지난 12월 12일 최종 수상팀(20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콘텐츠리그가 추가된 12개의 예선리그가 펼쳐질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및 물류 시설인 아모레 뷰티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를 위해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준비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자원 순환 등 10개 항목을 선정해 구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인버터 터보 블로어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tCO2eq의 온실가스를 저감했으며, 악취 방지시설 개선, 대기 방지시설 도입,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또한 용수 재활용 인프라를 강화해 취수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높였으며, 빅데이터 기반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 준공 이후 지속 가능한 생산과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등대공장(Global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1주 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하락하며, 전세가격은 0.00%로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 폭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0.02%로 하락 폭이 유지되었고, 서울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방은 -0.05%로 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5대 광역시는 -0.06%, 세종은 -0.08%, 8개 도는 -0.03%로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울산(0.00%)과 강원(0.00%)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대구(-0.13%), 부산(-0.07%), 인천(-0.07%), 전남(-0.06%), 제주(-0.05%), 경남(-0.05%), 전북(-0.05%), 광주(-0.0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45개에서 48개로 감소하였고, 보합 지역은 11개로 줄어들었으며, 하락 지역은 115개에서 122개로 증가하였다. 수도권의 동향을 살펴보면, 서울은 0.00%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대출 규제 등의 영
중소벤처기업부가 13개 지방중기청, 분야별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및 대상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설명회’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지방중기청) 주관으로 15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관심도에 따라 지원사업을 세분화해 정책대상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2월까지 총 200회 이상(전년 170회)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하는 종합설명회와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에는 2만여 중소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시에 알려 기업참여율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중기부는 내수활성화 및 기업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등 54개 사업의 예산을 상반기에 100%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열리는 종합설명회는 13개 지방중기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금융(융자·
LG전자는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이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은 부사장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DV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인물에게 주는 ‘리더’ 부문 상을 받았다. 그는 2022년 전장 사업을 총괄하는 VS사업본부장 취임 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왔다. 작년에는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확장하는 SDV 설루션 ‘LG 알파웨어(αWare)’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재정의했다. 아울러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IVI, ADAS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해 고객사의 차량 성능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SDV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업계 내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맞춰, 중소 제조업체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중소제조인공지능혁신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외 대기업들은 제조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중소 제조업체들은 인공지능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월 발표한 '중소기업 인공지능 활용 의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중소 제조기업 중 단 1.5%만이 인공지능을 생산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45.7%는 투자 비용 부족으로 인공지능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기부는 ‘20년부터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orea AI Manufactuing Platform, 이하 KAMP)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보급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인공지능에 필요한 제조데이터의 거래를 지원하는 등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24년부터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2024에는 많은 철도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어 지역간 이동편의가 증대됐다. 2025년에도 새로운 철도노선의 개통소식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대국민 편의를 위해 이미 선보인 철도 노선들과 조만간 새로 선보일 철도 노선을 정리했다. '24년 3월30일에는 시속 180km급 준고속 열차가 달리기 시작해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GTX-A가 수서역에서 동탄역구간에 개통했다.노선의 정차역은 수서,성남, 구성(6월29일 개통),동탄이다. 8월10일에는 경기도 남양주 구리시에서 천호, 잠실방면으로 향하는 별내선이 개통했다. 이에 따라 별내,다산,동구릉,구리,장자호수공원,암사역사공원,암사,천호로 이어져 잠실,강남 방면으로의 출퇴근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11월2일에는 서해안 권역을 가로지르는 서해선 서화성역에서 홍성역구간과 장항선 복선 전철화가 홍성까지, 평택선이 안중역까지 개통하여 ITX-마음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서해안 축 교통망이 크게 달라졌다. 11월30일 에는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이 계통함에 따라 괴산, 문경도 KTX 시대를 맞이 했다.중부내륙선과 앞으로 예정된 문경~김천선, 김천~거제선까지 연
2025년 1월 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월 11일(토)부터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를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윤진환 철도국장은 이번 교외선 운행 재개에 대해 “우리 철도가 다시 살아 움직이게 된 매우 뜻깊은 개통”이라며, “많은 이용객이 그 옛날 기차 여행의 향수를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교외선 대곡역에서는 작년 말 개통한 GTX-A(운정~서울)와의 환승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국장은 “모든 교통은 국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열차가 운영되는 1월 11일부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운행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외선 운행 재개로 인해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도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4년 해외 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371.1억 달러를 수주하며 누적 수주 금액 1조 달러(1조 9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동 무력 충돌 등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설 외교, 민관협력 등의 성과로 254개 해외 건설 기업이 101개국에서 605건의 사업을 수주한 결과, 2021년 306억 달러, 2022년 310억 달러, 2023년 333억 달러에 이어 2024년에는 371.1억 달러로 3년 연속 증가세(전년 대비 11.4% 증가)를 보이며, 2016년 이후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였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수출, 수주 분야에서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1965년 11월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에 우리 기업(현대건설)이 최초로 진출한 이후 59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해외 건설 누적 1조 달러 달성 의의 해외 건설이 누적 1조 달러를 수주하기까지 양적, 질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겪어왔다. 지역, 국가, 공종, 사업유형별 세부 수주실적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중동(184.9억 달러, 49.8%), 아시아(71.1억 달러, 19.2
엔라이튼(ENlighten)이 KT&G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재 운영 중인 개인 발전사업자의 재생에너지를 KT&G에 공급하는 형태다. 엔라이튼은 핵심 자산인 ‘발전왕’ 플랫폼의 데이터 및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KT&G의 에너지 수요에 최적화된 발전소를 선별하고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발전왕 플랫폼의 방대한 발전소 운영 데이터와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의 전력 공급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함으로써 거래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소규모 전력시장 운영 경험에서 축적한 자원 관리 및 정산 노하우를 PPA 운영에 적극 활용해 KT&G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계약으로 엔라이튼은 오는 2월 1일부터 20년간 KT&G에 약 5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G는 SBTi로부터 승인받은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2045 넷제로(Net-Zero) 목표’를
경산 4 일반산업단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선도 경산 4 일반산업단지는 국토 균형 개발과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 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지방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미 자리 잡은 경산 1·2·3산업 단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본 산업 단지는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안정적이고 저렴한 조성원가(최초분양 당시 ㎡당 29만3천840원)의 공장용지를 공급함으로써 산업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산 시민의 고용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개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와 다문리 일원에 총면적 2,396,500.8㎡ 규모로 들어선 경산 4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공영개발 방식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했다. 우수한 인적자원의 도시인 경산은 경북 도내 인구수 3위, 산학연관 R&D 허브 도시, 경산시 대학 내 연구소 170여 개, 산업 연구기관 7개 등의 주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목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