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국가 지속가능금융 분류체계 적용을 위한 세부 지침을 도입해 53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지속가능 채권·대출 시장에서 기후 연계 부문으로의 자본 배분을 본격화하고 있다.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호주는 지속가능금융 국가 프레임워크를 운영 단계로 전환하기 위해, 분류체계가 채권 시장 전반에서 실제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상세 지침을 발표했다. 호주지속가능금융연구소(ASFI)는 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사용처 연계 채권 발행을 위한 첫 번째 지침을 내놓으며, 그동안 정책 설계 단계에 머물렀던 호주의 지속가능금융 의제를 실행 단계로 옮기고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발행인, 투자자, 검토기관이 지속가능 활동을 분류하는 방식을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제 전반에서 자본이 어떤 부문으로 배분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재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지침은 호주 재무부, 호주 정부 및 준정부 채권 담당 부서, 뉴질랜드 재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지침은 호주 지속가능금융 분류체계를 채권 및 대출 시장에 적용하기 위한 공통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채권과 지속가능채권 등 사용처 연계 상품이
소니(Sony)와 혼다(Honda)의 합작사 소니혼다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가 혼다의 전기차 전략 재검토에 따라 전기차 아필라(Afeela) 개발을 중단하고, 첫 모델 아필라 1 예약 고객에게 전액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니혼다모빌리티는 3월 25일(현지 시간) 소니와 혼다의 합작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진행해 온 아필라 전기차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결정의 사유로 혼다가 전기차 전략을 재평가한 점을 들었다. 이는 혼다가 최근 전기차 사업 전면 재편 계획을 밝히며 최대 2조5천억 엔 규모의 감액손실을 예고한 이후 나온 조치이다. 합작사는 이러한 혼다 측의 조정으로 인해 아필라 모델을 시장에 출시할 현실적인 경로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소니혼다모빌리티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모델로 계획했던 아필라 1을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예약금을 전액 환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동시에 향후 사업 방향을 두고 소니, 혼다와의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합작사는 당초 올해 말(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아필라 1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또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한 두 번째 모델을 2028년께 출시하는 방안도 추진해 왔
유럽 주요 석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란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 속에 전 세계 에너지 공급 불안을 경고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3월 25일(현지 시간) 이란을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럽 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자 3명이 에너지 공급과 시장 불안정에 대한 경고를 잇달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특히 아시아에서 시작된 공급 압박이 유럽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원유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 주 동안 유가가 약 40% 급등해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공급 부족 가능성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우려는 우선 아시아 국가들에서 두드러졌다. 필리핀 정부는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했고, 한국 정부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사나에 다카이치(Sanae Takaichi) 일본 총리가 국제에너지기구(IEA)에 글로벌 비축유 추가 방출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IEA는 이미 회원국들과 함께 4억 배럴 규모의 석유 공동 방출을 조율한 상태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이 3월 26일(현지 시간) 자국 비축유를 방출할 것이
미국 경제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용 부진, 유가 급등에 직면하면서 향후 1년 내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3월 25일(현지 시간) 월가 경제학자들이 지정학적 위험 확대와 지난 1년간 노동시장의 긴장 심화에 따라 미국 경기 수축 위험 평가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연준) 통화정책 기조가 물가와 고용 사이에서 어려운 균형을 요구받는 가운데, 경기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여러 기관의 경기침체 확률 전망치가 일제히 높아졌다.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의 모델은 향후 12개월 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을 48.6%로 제시했고,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30%로 상향했다. 윌밍턴 트러스트(Wilmington Trust)는 45%, EY 파르테논(EY Parthenon)은 40%로 추정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더 길어지거나 심화될 경우 이 확률이 빠르게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시기에 12개월 기준 경기침체 확률은 약 20% 수준으로 평가된다. 현재 예측치는 확정적인
오픈에이아이(OpenAI)가 동영상 생성 애플리케이션 소라(Sora)의 서비스와 API를 종료하기로 했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는 24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소라와 작별을 고한다"는 글을 올리고 앱과 관련 API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종료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회사 측은 세부 사항을 추후 공유하겠다고만 설명했다. 오픈에이아이 대변인은 엔가젯에 소라 연구팀이 앞으로 사람들이 실제 물리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로보틱스 고도화를 위해 세계 시뮬레이션 연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라 서비스 축소 조짐은 연초부터 감지됐다. 앱 분석 업체 앱피겨스(Appfigures)에 따르면 2026년 초 기준 소라 앱은 신규 설치 수와 이용자 지출 모두에서 월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앱이 성과를 내는 12월 한 달 동안 신규 다운로드가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소라는 출시 직후 미국 애플 앱스토어 최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으나 이후 이용자 관심이 빠르게 식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정은 오픈에이아이의 전략 전환과도 맞닿아 있다. 엔가젯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는 구글의 제미나이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가 이용자의 실제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시행 보류 의사를 밝히며 제동이 걸린 상태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엑스 제품 총괄 니키타 비어(Nikita Bier)는 광고 수익 배분 인센티브를 조정해 이용자의 '홈 리전(home region)'에서 발생한 참여도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어 제품 총괄은 이번 변경이 이용자의 국가와 인접 국가 및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공감되는 콘텐츠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책의 직접적 배경은 미국 계정으로 위장한 해외 이용자 문제다. 엔가젯에 따르면 엑스가 지난해 이용자 위치를 공개하는 '위치 투명성' 기능을 도입했을 때 미국 정치에 대한 논평을 올리며 미국 기반 계정인 것처럼 활동하던 다수의 인기 계정이 실제로는 인도·케냐·나이지리아 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미국 계정으로 가장해 수백만 건의 좋아요와 조회수·리포스트를 끌어냈다. 비어 제품 총괄은 이번 조정이 미국이나 일본 계정의 관심을 조작하
앤트로픽이 코드 도우미 서비스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 자동 실행 기능 '오토 모드(auto mode)'를 도입하며 AI 코딩 도구의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 내 오토 모드 프리뷰를 시작했으며 이 기능을 기존 기본 동작과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고위험 명령 사이의 중간 경로로 설명했다. 현재 클로드 코드는 기본 설정에서 모든 파일 쓰기와 배시(bash) 명령마다 사용자 승인을 요청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일부 개발자는 챗봇이 더 자율적으로 작동하도록 'dangerously-skip-permissions' 명령을 사용해 왔다. 오토 모드가 활성화되면 분류기 시스템이 클로드를 안내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작업에는 실행 권한을 부여하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도록 유도한다. 앤트로픽은 이 시스템의 목표가 클로드가 대량의 파일을 삭제하거나 민감한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악성 코드를 실행할 가능성을 줄이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분류기가 여전히 일부 위험한 작업을 허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의도가 모호하거나 클로드가 충분한 문맥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엔비디아 IGX T7000·Jetson 계열 기반 제품군 발표 로보틱스·의료영상·자율주행 겨냥…엣지 AI 장비 경쟁 본격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을 적용한 산업용 엣지 AI 제품군을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산업용 로보틱스, 의료영상 분석, 자율주행 시스템 등 현장 단말에서 대규모 AI 추론을 수행해야 하는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고성능 연산과 기능 안전성, 네트워크 확장성을 함께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DLAP-IGX 시리즈는 최대 4,293 TFLOPS(FP4-Sparse) 수준의 연산 성능을 지원하고, 엔비디아 RTX PRO 5000 Blackwell과 조합해 멀티모델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듀얼 200GbE QSFP28 포트를 지원하는 스마트NIC를 내장했고, PCIe Gen5와 USB 3.2 등 확장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회사는 이 제품에 기능 안전 아일랜드와 세이프티 MCU, 원격 모니터링용 보드 관리 컨트롤러(BMC) 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소개된 DLAP-700 시리즈는 보다 콤팩트한 엣지 장비군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효율성과 시스템 신뢰성, 스마트 빌딩 운영 성능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Altivar HVAC 드라이브 제품군을 발표했다. Altivar HVAC 드라이브는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향상된 시스템 가동률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최신 빌딩 관리 시스템(BMS)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까다로운 HVAC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하며, 지능형 운영 기능 및 내장된 보호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업용 건물부터 OEM이 제작하는 장비, 그리고 병원·공항·데이터센터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시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연결 기능과 친환경 냉매와의 호환성은 물론 사이버 보안 대응 성능까지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ATH200과 ATH600 두 가지로 구성된다. ▲ATH200은 OEM 및 컴팩트 HVAC 장비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엔지니어링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새로운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TH600은 고급 제어 기능과 연속 운전이 필요한 환경에 적합한 모델로, 미션 크리티컬 시설이나 고성능 건물에서 요구되는 심층
AI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이 지방의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 목표를 중심에 둔 공공 AI 전략을 제시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지방의회직원 정책과정(2차)' 이틀째인 25일 오전 국회의정관 105호에서 '지방정부 AI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의회 소속 공무원 53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대표는 강연에서 'AI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닌 '어떤 발전을 만들 것인가'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AI를 활용한 지역 산업·사회 발전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실행 기준을 국제 표준에 기반해 소개했다. 박 대표는 "이번 강연이 지방정부가 AI를 단순 도입을 넘어 편익과 안전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정책 주체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직원 정책과정'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5월과 8월에 각각 3차, 4차 과정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파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시회 'RSAC 2026 콘퍼런스'에 참가해 AI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안전한 AX(AI 혁신)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세계 최대 보안 콘퍼런스인 RSAC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AX 지원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구축형 AI 'Ellm(엘름)', AI 기반 민감정보 보호 솔루션 'AI-R Privacy(에어 프라이버시)', 서비스형 AI 사용을 위한 민감정보 관리 솔루션 'AI-R DLP', AI 레디 데이터를 위한 문서관리솔루션 '랩소디(Wrapsody)'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참관객들은 AI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으며 특히 민감 데이터 유출 대응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파수는 AI 거버넌스 전략과 함께 구체적인 솔루션 활용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파수는 RSAC 개최에 맞춰 기업용 AI 전문기업 '심볼로직(Symbologic)' 출범 계획도 발표했다. 심볼로직은 파수 미국 법인과 현지 AI 플랫폼·컨설팅 기업 컨실릭스(Konsilix)의 합병을 통해 다음달 탄생한다. 이번 R
오라클이 보안이 강화된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배포·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에이전틱 AI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는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레이크하우스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와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설계돼 있으며 AI 에이전트가 기업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돼 있든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혁신의 핵심은 크게 세 축으로 나뉜다. 첫째, 데이터를 위해 설계된 AI로 기업 혁신을 가속화한다. 오라클 자율운영 AI 벡터 데이터베이스는 직관적인 API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벡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며 클라우드 무료 티어 또는 저비용 개발자 티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프라이빗 에이전트 팩토리는 노코드 방식으로 데이터 기반 AI 에이전트와 워크플로우를 신속하게 구축·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3자와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도 운영이 가능하다. 오라클 유니파이드 메모리 코어는 벡터·JSON·그래프·관계형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단일 통합 엔진에서 처리하며 저지연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AI 시대의
베스핀글로벌이 오는 31일 양재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AI 파트너스 데이 2026'을 개최한다. EY·PwC·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AI의 역설, 생산성 이면의 IT가 해결해야 할 4가지 전략'을 주제로 기획됐다. 최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AI를 도입한 기업들 사이에서 운영 복잡성 증가, 인프라 비용 상승, 보안 리스크 발생 등 오히려 운영 부담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이 같은 'AI의 역설'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강연으로는 EY 전무가 AI 에이전트의 생산성 혁신이 재무적 효과로 이어지는지를 분석하고 PwC 전무가 AI 기본법 시대에 기업이 준비해야 할 AI 거버넌스를 다룬다. AWS Data&AI SA 리더는 에이전틱 엔지니어링을 통한 기업의 AI 전환 전략을 발표하며 베스핀글로벌 최고AI책임자(CAIO)는 지속 가능한 AI 전환 실전 전략과 함께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은 AI 운영의 4가지 역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데이터 신뢰의 역설'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예술기업이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예술기업의 고유 IP·창작역량과 AI·신기술을 결합한 기술융합형 협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개인화, 실시간 반응형 시스템 등을 예술 콘텐츠·공간·교육·체험·유통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선도기업으로는 CJ ENM(CJ온스타일), 삼성물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 5개사가 참여한다. 선정된 예술기업은 약 6개월간 AI·신기술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개념검증(PoC)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협업 주제는 참여 기업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CJ ENM은 AI 기반 아트상품 개발 및 영상 커머스 유통 환경 적용·실증을, 삼성물산은 AI 기반 몰입형 웰니스 솔루션 공간 구축과 바이오데이터 기반 인터랙티브 웰니스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체류
배전 중심 ‘전력 초 슈퍼사이클’ 진입…AI·전기화 수요가 시장 재편 북미·유럽 등 생산 확대·공급망 강화…데이터센터 시장 선점 전략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시장 주도형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실적 성장을 넘어 전력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26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전력 산업이 기존 송·변전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는 단순한 호황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산업 구조 자체가 변화하는 변곡점”이라며 “이 변화를 기회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력 시장은 데이터센터 확대, 산업 전기화, 분산전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배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른바 ‘초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하면서 관련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LS일렉트릭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전력기기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전력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기 공급을 넘어 설계·생산·운